1. 2013년 8월 12일 월요일
투자포커스
[주간 전망] Tapering 이슈에 따른 조정 폭 크지 않을 것
Tapering 이슈가 강한 주가 조정을 야기했던 5~6월과는 몇 가지 점에서 다른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양적완
화 Tapering 우려가 증시에 미치는 악영향이 차츰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며, 이번 조정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박중섭. 769.3810 parkjs@daishin.com
Money Flow
잠시 쉬어가는 외국인의 아시아 자금 유입
- ASIA 신흥국 펀드(GEM+Asia exJapan)는 3주 연속 순유입 후 순유출 전환. Asia exJapan 펀드는 2주 연속
순유출, GEM펀드는 순유출 전환
- 아시아 7개국의 외국인 투자 4주 연속 순매수 후 순매도 전환. 대만의 순매도 금액이 가장 큼. 순매도 금액
의 68.7%가 대만. 휴장이었던 인도네시아를 제외하면 인도만 순매수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매크로
환율과 유럽경제지표
- 최근 주요통화(호주달러, 엔화, 유로화) 강세 지속, 하반기 달러강세로 몰려있던 기대를 전환시킬 여지 높음
- 이번 주에는 발표 예정인 유로존 경제지표는 최근 예상치가 상향조정되어 높아진 기대만 충족해도 유로존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
- 유로존 경기회복에 기반한 유로화 강세와 달러 약세는 한국 경제의 회복뿐 아니라 주식시장에도 긍정적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한라건설: 재무 리스크 감소, 반면 영업 개선에는 시간 필요
- 시장 기대치에 비해 부진한 2분기 실적 예상
- 빠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
- 상반기 신규수주는 비교적 양호
- PF 잔액, 빠르게 감소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조윤호. 769.3079 uhno@daishin.com
한국전력: 실적 점진적으로 개선 전망
- 목표주가 40,000원은 12M Forward BPS에 Target PBR 0.5배 적용하여 산출
- 2013년 2분기 실적이 당사의 7월 Preview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였지만, 이미 1.2조 수준의 영업손실을 예상
하고 있던 점을 감안할 때, 주가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원전중단 영향으로 3분기 실적까지 YoY 영업이익 감익 예상되나, 10월 요금체계 개편 및 원전 재가동, 11월 신규원
전가동 등 중기적으로 긍정적 요인이 더 많아 비중확대 바람직
양지환. 769.2738 arbor@daishin.com
2. 2
산업 및 종목 분석
롯데쇼핑: 기대반, 우려반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4만원 유지
- 하이마트 효과 및 국내 사업부문 실적 개선에 따라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 미래 성장을 책임질 해외부문은 여전히 부진
정연우. 769.3076 cyw92@daishin.com
롯데하이마트: 실적, 시너지 예상대로 순항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7,000원 유지
- 2분기 실적 기대 이상 달성
- 롯데쇼핑과의 시너지를 위한 절차 순조롭게 진행 중
정연우. 769.3076 cyw92@daishin.com
강원랜드: 증설 기대감 하향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 목표주가 31,000원(16% 하향)
- 2분기 실적: 증설 효과 제한적
- 하반기 전망: 증설 기대감 하향
김윤진. 769.3398 yoonjinkim@daishin.com
생명보험업: 처분이익 통해 수익성 방어
- 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이나 생명보험 3사의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유지
- 최근 장기채권금리가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지만 이자차 역마진 스프레드 개선은 2014년 이후 가능할 것
으로 전망되며 위험보험료 증가율이 손해보험사 대비 낮게 때문
- FY13년 1분기 실적: 처분이익을 통해 수익성 방어. 손보사 대비 긴 듀레이션 영향으로 RBC 비율이 급락
- 시장주도력 측면에서는 삼성생명, 보험영업지표 개선 측면에서는 한화생명이 우위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삼성생명: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 양호한 투자부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위험손해율 상승과 준비금 부담이 지속되어 순이익 성장은 정체 국
면, 보장성 신계약 성장 역시 기저효과 감안시 정체 국면
- 종신/CI보험의 공백을 암보험 판매로 방어, 부진한 환경에서 양호한 투자영업이익 시현은 긍정적으로 평가
- 시중금리 상승으로 향후 이자차 역마진 스프레드 축소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지만 현실화되기 위해 시간
이 필요, 과거 계약으로부터 유발된 위험손해율 상승도 주가의 추세적 상승에 부담요인이라고 판단됨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3. 3
투자포커스
[주간 전망]
Tapering 이슈에 따른
조정 폭 크지 않을 것
박중섭
02.769.3810
parkjs@daishin.com
Tapering issue의 악영향도 Tapering되고 있다
Tapering 이슈가 강한 주가 조정을 야기했던 5~6월과는 몇 가지 점에서 다른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
다. 첫째, 국채시장이나 외환시장 동요로 인해 증시가 다시 악영향을 받는 부정적인 시너지가 크지 않
다. 지난 5~6월에 나타났던 것처럼 미국 국채 수익률의 급등에 따른 국내 채권시장의 동요가 현재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외환시장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6월에는 달러 유동성 축소 우려로
원화의 가치가 크게 하락했으며, 이는 다시 원화 표시 자산인 KOSPI에서 외국인 자금을 이탈 시키는
악순환을 낳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원화 강세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KOSPI 순매수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둘째, 한국의 경기모멘텀이 차츰 강해지고 있는 점도 미국 양적완화 Tapering 우려를 이겨내는 힘이
될 것이다. 달러 유동성 축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5~6월과 달리 원화의 강세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은
한국 경제의 차별적인 경기모멘텀 덕분인 것으로 판단한다.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의 3개월 연속 반
등에서 나타나듯이 한국 경제의 뚜렷한 반등 징후들이 원화를 강세로 이끌고 있다. 한국의 경기모멘텀
이 강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저PBR주와 KOSDAQ의 상대적 강
세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셋째, 유럽 등 미국 이외 지역에서 살아나고 있는 경기회복 기대감도 Tapering에 따른 우려를 감소시
키게 될 것이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저PBR주의 강세 현상은 유럽과 이머징 등 그
동안 미국과 비교해 경기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낮았던 지역에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만 의
존하던 글로벌 경기의 회복 기대가 유럽과 이머징 국가들로 옮겨 가면서 미국 정책 축소에 따른 불안
감이 5~6월과 비교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유럽 회복과 엔화 강세를 활용한 종목 선택
유럽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14일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유로존 및 유럽 주요국의 2분기 GDP성
장률 발표를 통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예상치를 충족하게 된다면 유로존 및 독일의 경제성장률
(전년동기비)은 2011년 1분기 고점 이후 거의 2년만에 턴어라운드를 맞이하게 된다. 1분기를 저점으
로 한 유로존 경기의 회복은 한국의 대유럽 수출 증가율 상승과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대유럽 수출
비중의 확대로 이어졌다. 유로존 2분기 GDP성장률 발표로 유럽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경우
유럽향 수출이 많은 업종들의 투자심리가 더욱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상반기 대유럽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자동차, 화학, 철강 등의 초과 수익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자동차 업종의 경우 엔화 강세 현상의 수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일본의 참의원 선거 이후 엔화
는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열렸던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적인 통화완화 대책
이 없음이 확인된 만큼 엔화는 당분간 완만한 속도의 강세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양적
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동시에 엔화 역시 강세 흐름을 보였던 5~6월 사이 KOSPI 하락의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던 업종도 바로 자동차 업종이었다.
4. 4
MoneyFlow
잠시 쉬어가는 외국인의
아시아 자금 유입
이대상
02.769.3545
daesanglee@dashin.com
지난 주 아시아 신흥국 자금 순유출 전환
- 지난 주 외국인의 아시아 순매수는 잠시 쉬어감. 양적완화 축소 이슈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듯 함. 아
시아 신흥국 주식시장이 선진국의 양적완화 축소 논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이 논의가 시작
된 계기가 ‘경기 회복’ 이므로 관점을 전환할 필요가 있음
- KOSPI가 주간 기준으로 -2.2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880.71(8월 9일 종가 기준) 포인트로 마감.
외국인은 한 주간 3,569억원(KOSPI 4,104억원 순매도, KOSDAQ 535억원 순매도)을 순매도. 4주
연속 순매수 후 순매도 전환
- ASIA 신흥국 펀드(GEM+Asia exJapan)는 3주 연속 순유입 후 순유출 전환. Asia exJapan 펀드는
2주 연속 순유출, GEM펀드는 순유출 전환
최근 외국인 순매수 강도가 제일 강했던 대만에서 큰 규모의 순매도 발생
- 아시아 7개국의 외국인 투자 4주 연속 순매수 후 순매도 전환. 대만의 순매도 금액이 가장 큼. 순매
도 금액의 68.7%가 대만. 휴장이었던 인도네시아를 제외하면 인도만 순매수
- Commodities / Materials Fund는 다시 순유출 전환. 최근 눈 여겨 볼만한 섹터는
Healthcare/Biotec Fund로 7주 연속 순유입 기록. Industrial Fund로의 자금 유입도 활발한 모습
- 외국인이 순매도 전환했지만 자동차, 상사(7주 연속), 화학, 기계, 소매(유통), 소프트웨어, 통신(5주
연속), 건강관리, 디스플레이(4주 연속) 업종은 꾸준히 순매수를 이어감. 반면 은행(15주 연속 순매
도, 23주 중 1주 순매수), 필수소비재(17주 중 2주 순매수), IT가전(15주 중 2주 순매수) 등의 업종
은 꾸준히 순매도
아시아로 자금유입 잠시 쉼. 최근 외국인 순매수 강도가 제일 강했던 대만에서 큰 규모의 순매도 발생
-40
-20
0
20
40
60
80
-8,000
-6,000
-4,000
-2,000
0
2,000
4,000
6,000
8,000
11.01 11.05 11.09 12.01 12.05 12.09 13.01 13.06
ASIA신흥국(GEM+Asia exJapan)
2011년 이후 누적(우)
(Mil $) (Bil $)
-14
-12
-10
-8
-6
-4
-2
0
2
4
6
11.01 11.05 11.09 12.01 12.05 12.09 13.01 13.05 13.09
6,700
7,200
7,700
8,200
8,700
9,200
9,700
TAIWAN TAIEX INDEX
대만 외국인 순매수 2011년 이후 누적
(P)(Bil $)
자료: EPFR, Bloomberg, 대신증권리서치센터
5. 5
매크로 환율과 유럽경제지표
김승현
02.769.3912
economist1@dashin.com
달러약세로 전환되나?
- 하반기 일반적인 기대는 달러강세에 모아졌었지만, 유로화 강세, 호주달러 반등, 그리고 엔화마저도
강세로 전환되면서 달러는 최근 1달정도 약세 흐름
- 이런 환율변화는 임계치를 넘어서고 있어 달러강세로 몰려있던 기대를 전환시킬 여지가 높음
- 최근 환율 변화에는 해당 주요국 통화정책이 이미 반영. 추가적인 환율의 변화를 이끌어낼 변수는
진부한 통화정책이 아니라, 실물경기 흐름
유로존 경기에 기대로 유로화 상승할 듯
- 13일에는 유로존 산업생산이, 그리고 14일에는 2/4분기 유로존 GDP실적이 발표 예정
- 지난 2분기 유로존은 전기대비 0.1% 성장 예상에서 0.2%성장으로 최근 추정치가 상향. 전년동기로
는 기존 -0.9%에서 -0.8%로 상향
- 높아진 기대만 충족해도 유로존 경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 하반기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될 것
- 하반기에는 6~7월중 유럽에서 마련된 재정정책(고용확대와 투자계획, 그리고 긴축조건 완화)이 집
행되고, 완화적인 통화정책도 효과를 발휘하며 2011년 이후 악화일로에 있던 유럽의 경기회복이
가시화 될 수 있는 시점
- 유럽 경기회복 확인은 줄여놓은 유럽에 대한 투자를 다시 늘리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 이는
유로화 강세를 이끌 수 있는 요인
- 유럽 경기회복 기대로 인한 유로화 강세는 한국 경제 회복에 긍정적 변수. 경기 회복과 외국인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에 기반한 원화 강세는 주식시장에도 긍정적
- 다만 휴가에서 복귀한 조선사들이 달러 약세 우려 때문에 중단되었던 달러매도를 주초에 집중할 수
있음. 이 경우 원/달러 환율 단기적으로 큰 폭 하락(원화 강세) 가능하지만 글로벌 경기회복을 전제
하면 원화 강세는 경기와 증시에 부정적 변수는 아님
그림 1. 엔화(하락이 가치 상승) 강세와 달러 약세 그림 2.7 분기만에 전분기대비 성장이 기대되는 유로존
80.0
80.5
81.0
81.5
82.0
82.5
83.0
83.5
84.0
84.5
85.0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6.03
6.10
6.17
6.24
7.01
7.08
7.15
7.22
7.29
8.05
엔/달러(좌) 달러인덱스(우)
-0.6
-0.3
0.0
0.3
0.6
0.9
-2.0
-1.0
0.0
1.0
2.0
3.0
11.03
11.06
11.09
11.12
12.03
12.06
12.09
12.12
13.03
13.06
13.09
13.12
(% QoQ)(% YoY)
YoY 성장률(좌)
QoQ 성장률(우)
자료: CEIC, 대신증권리서치센터 자료: CEIC, 대신증권리서치센터
6. 6
Earnings Preview
한라건설
(014790)
재무 리스크 감소, 반면
영업 개선에는 시간 필요
조윤호
769.3096
cygun101@daishin.com
투자의견
Marketperform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7,700
하향
현재주가
(13.08.08) 5,990
건설업종
시장 기대치에 비해 부진한 2분기 실적 예상
- 한라엔텀, 천진법인 등 연결 자회사의 매출액은 양호할 전망 (자회사 매출 150십억원)
- 2012년 신규수주 부진의 영향으로 건설부문 매출 감소 예상
- 수주잔고 내에서 수익성 개선 요인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
: 별도 기준 1분기 수준(95.1%)의 원가율 유지 전망
: 자회사(한라엔컴, 천진)의 수익성이 양호하기 때문에 연결기준 GPM은 8.3% 예상
- 이자보상배율은 1.0을 하회하지만, 만도 등의 지분법평가익으로 세전이익은 Even 예상됨
빠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
- 현재 실적에서 보여주고 있는 원가율이 수주잔고의 수익성을 대변
- 주택사업 축소 전략으로 리스크는 감소하지만,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도 어려움
- 13년 상반기 신규수주 호조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은 14년 상반기로 전망됨
상반기 신규수주는 비교적 양호
- 상반기까지 누적 신규수주는 880십억원으로 업황 부진을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 시현
- 주요 신규수주 프로젝트는 현대백화점 판교점(88십억원), 감나무골 재개발(108십억원) 대구
세천 자체사업(244십억원) 아제르바이잔 Azersu tower(113십억원)
- 2012년 신규수주(1,085십억원)과 비교할 때 빠르게 수주 회복세 진입
PF 잔액, 빠르게 감소
- 6월 현재 336십억원, 12년 말대비 292십억원 감소
- PF 잔액 중 한라하이힐 PF loan이 207십억원으로 대부분 차지
: 9월까지 동 사업장 매각 예정 (PF와 미수금을 상환/회수할 수 있을 전망)
: 동 사업장 매각이 완료되면 한라건설 PF에 대한 우려는 급격히 감소할 전망
- 상반기 순차입금은 750십억원 규모로 추정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 목표주가 7,700원으로 23% 하향 조정 (2013년 BPS에 과거 3년간 PBR 평균 하단)
- 재무 지표의 개선은 긍정적, 수익성 개선에 따른 이익 확대가 관건
(단위: 십억원, %)
구분 2Q12 1Q13 2Q13(F) YoY QoQ
2Q13F
Consensus
Difference
(%)
매출액 564 430 550 -2.6 27.8 598 -8.8
영업이익 10 -17 6 -41.0 흑전 14 -137.9
순이익 0 -19 0 적지 적지 4 5,170.0
구분 2011 2012 2013(F)
Growth 2013(F)
Consensus
Difference
(%)2012 2013
매출액 1,729 1,969 2,243 13.9 13.9 2,213 1.4
영업이익 48 -202 19 적전 흑전 32 -66.4
순이익 13 -239 -4 적전 적지 2 144.4
자료: 한라건설,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883.97
시가총액 190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02%
자본금(보통주) 159십억원
52주 최고/최저 11,550원 / 4,975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6억원
외국인지분율 5.42%
주요주주 정몽원 외 8인 55.58%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3.7 -11.9 -23.0 -37.5
상대수익률 9.6 -8.5 -20.3 -36.8
-50
-40
-30
-20
-10
0
10
20
4
5
6
7
8
9
10
11
12
13
12.08 12.11 13.02 13.05
(%)(천원) 한라건설(좌)
Relative to KOSPI(우)
7. 7
Results Comment
한국전력
(015760)
실적 점진적으로 개선 전망
양지환
769.2738
arbor@daishin.com
유지영
769.2735
jiyungyu@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40,000
유지
현재주가
(13.08.09)
29,300
전기가스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 목표주가 40,000원은 12M Forward BPS에 Target PBR 0.5배 적용하여 산출
- 2013년 2분기 실적이 당사의 7월 Preview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였지만, 이미 1.2조
수준의 영업손실을 예상하고 있던 점을 감안할 때, 주가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원전중단 영향으로 3분기 실적까지 YoY 영업이익 감익 예상되나, 10월 요금체계 개편 및
원전 재가동, 11월 신규원전가동 등 중기적으로 긍정적 요인이 더 많아 비중확대 바람직
2013년 2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했으나, 알려진 부진으로 주가 영향력은 제한적
- 한국전력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1조 6,762억원(+15.9% yoy), 영업손실 1조 941억원(적
자축소), 당기순손실 1조 5,848억원(적자축소)를 기록
- 매출액 증가는 1)전기판매수익증가(요금인상 및 판매량 증가), 2)해외사업수익증가 등 영향
- 2013년 2분기 전력판매량은 113.8천Gwh(+1.1% yoy), 판매단가는 95.91원/kWh(+9.6%
yoy)상승
- 주요 비용은 연료비 5조 8,296억원(-0.4% yoy), 구입전력비 2조 7,370억원(+12.4% yoy),
수선유지비 5,002억원(+42.5% yoy) 등을 기록함
- 구입전력비 증가는 원전가동중단에 따라 PPA 및 IPP로부터의 전력 구입량이 각각
+13.3%(yoy), +19.2%(yoy)증가한데 따른 것임
- 수선유지비가 크게 늘어난 이유는 원전 정비일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추정
- 2013년 2분기 원전 가동율은 67.9%를 기록하였으며, 미지급금은 약 3,600억 증가
2013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조 3,251억원, 영업이익 1조 3,864억원 예상
- 한국전력의 2013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조 3,251억원(+4.4% yoy), 영업이익 1조
3,864억원(-24.2% yoy), 당기순이익 9,652억원(+0.9% yoy)로 전망
- 2013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원전가동율이 79%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연료비와 구입전력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하지만 4분기 원전가동율은 92%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전기요금체계 개편을
통한 요금인상 등이 예상되어 4분기부터는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 9월말~10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던 신월성 1호기의 가동시점은 11월로 연기
- 신규원전 가동시점의 조정, 원/달러환율 전망치 조정 등으로 2013~14년 연간 영업이익 전
망치 각각 15.6%, 8.1% 하향. (전기요금 인상 가정하지 않음)
(단위: 십억원, %)
구분 2Q12 1Q13
2Q13 3Q13
Consensus 직전추정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매출액 10,612 13,799 11,675 11,611 11,676 10.0 -15.4 14,325 4.4 22.7
영업이익 -2,134 658 -866 -1,227 -1,094 적지 적전 1,386 -24.2 흑전
순이익 -1,784 133 -930 -1,238 -1,569 적지 적전 956 1.7 흑전
구분 2011 2012
2013(F)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2 2013(F)
매출액 43,456 49,422 53,785 53,659 53,724 0.1 13.7 8.7
영업이익 -1,020 -818 2,947 2,304 1,946 -15.6 적지 흑전
순이익 -3,370 -3,167 766 -26 213 흑전 적지 흑전
자료: 한국전력,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880.71
시가총액 18,810십억원
시가총액비중 1.71%
자본금(보통주) 3,210십억원
52주 최고/최저 34,850원 / 23,75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510억원
외국인지분율 22.53%
주요주주 한국정책금융공사 외 1인 51.11%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8.7 -2.7 -6.5 20.3
상대수익률 5.8 2.5 -3.1 24.2
-5
0
5
10
15
20
25
30
35
40
45
50
18
20
22
24
26
28
30
32
34
36
12.08 12.11 13.02 13.05 13.08
(%)(천원) 한국전력(좌)
Relative to KOSPI(우)
8. 8
Results Comment
롯데쇼핑
(023530)
기대반, 우려반
정연우
769.3076
cyw92@daishin.com
박주희
769.3821
jpark325@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440,000
유지
현재주가
(13.08.09)
341,500
유통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4만원 유지
-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4만원 유지
-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 발표. 다만 해외부문은 여전히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부진함을 면치 못하고 있음
- 심리적 저항선인 주가 40만원(PER 12배 수준)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실적 개선 외에도 중장
기 성장 지속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는 판단, 해외부문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음
- 목표주가 44만원은 2013~2014년 예상 순이익을 사업부문별 이익 기여도에 따라 분류한
후 백화점 부문은 PER 11배, 대형마트는 7~10배, 기타 사업부문(슈퍼, 홈쇼핑, 편의점) 13
배, 하이마트 15배를 적용한 것으로 해외부문에서 발생하는 적자는 손익에서 차감한 후 평가
한 것임
하이마트 효과 및 국내 사업부문 실적 개선에 따라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 2분기 전반적으로는 하이마트 편입 및 국내 사업부문 호조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
적 달성
- 당사 추정치 대비 실적이 양호했던 부문은 하이마트, 대형마트, 백화점 순이었음
- 하이마트는 이미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있었지만, 에어컨, 제습기, 냉장고 등 계절상품의 판
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이익 모두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
- 대형마트 국내부문은 규제 영향에 따라 이익 역신장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판관비 절감을 통
한 효율 개선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
- 백화점은 당초 예상보다 소폭 개선, 아울렛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남
- 백화점, 대형마트 해외부문은 모두 예상치를 하회, 특히 대형마트는 신규점 영향으로 적자폭
이 확대되고 있는데 기존점포들의 효율성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
미래 성장을 책임질 해외부문은 여전히 부진
- 2분기 해외부문 백화점 180억원 손실, 대형마트 200억원 손실을 기록, 전사 영업이익 대비
10% 수준까지 높아지고 있음
- 백화점의 경우 신규 출점 영향으로 당초 예상과 큰 차이 없지만, 대형마트 적자폭 확대는 충
분히 우려가 높아질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 현추세라면 2013년 해외부문에서만 1,000억원
이상의 적자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하반기 출점 계획을 조정하면서 효율 개선에 집중
하고 있어 성과 개선을 지켜볼 필요 있음
(단위: 십억원, %)
구분 2Q12 1Q13
2Q13 3Q13
Consensus 직전추정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매출액 6,062 7,098 6,934 7,123 7,257 19.7 2.2 7,440 19.1 2.5
영업이익 360 345 391 405 414 14.9 19.8 352 23.3 -14.9
순이익 194 184 249 268 260 34.5 41.2 255 22.7 -2.2
구분 2011 2012
2013(F)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2 2013(F)
매출액 22,981 25,818 29,115 29,462 29,690 0.8 12.3 15.0
영업이익 1,663 1,467 1,595 1,534 1,576 2.7 -11.8 7.4
순이익 932 1,080 1,032 952 974 2.3 15.9 -9.8
자료: 롯데쇼핑,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880.71
시가총액 10,754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98%
자본금(보통주) 157십억원
52주 최고/최저 415,000원 / 301,5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184억원
외국인지분율 13.04%
주요주주 신동빈 외 18인 63.97%
국민연금공단 5.00%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6.2 -14.6 -14.4 10.7
상대수익률 -8.7 -10.1 -11.2 14.2
-5
0
5
10
15
20
25
30
35
40
270
290
310
330
350
370
390
410
430
12.08 12.11 13.02 13.05
(%)(천원) 롯데쇼핑(좌)
Relative to KOSPI(우)
9. 9
Results Comment
롯데하이마트
(071840)
실적, 시너지 예상대로 순항
정연우
769.3076
cyw92@daishin.com
박주희
769.3821
jpark325@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97,000
유지
현재주가
(13.08.09)
85,000
유통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7,000원 유지
- 2분기 실적 기대 이상 달성, 롯데쇼핑과의 시너지를 위한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투
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7,000원 유지
- 단기적으로는 2분기 정점 통과에 따른 우려로 주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겠지만, 1차적으로
디지털파크의 하이마트 매장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고 2014년에는 해외 동반 진출 및 기타
부문에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중장기 주가의 상향 트렌드는 지속될 것이라는 판
단
- 디지털파크의 하이마트 매장 전환에 대한 기대가 다소 높은 점은 사실, 다만 보수적으로 추
정하더라도 2013년 100% 이상의 EPS 증가에 이어 2014년에도 20% 이상 증가 전망
2분기 실적 기대 이상 달성
- 2분기 실적의 기대 이상 달성은 매출신장률이 25%를 초과하면서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을 기록한 점이 주요인으로 작용
- 이미 주지하다시피 에어컨, 제습기와 같은 계절 상품 판매가 급증했고 대형 냉장고, 세탁기
등 마진율 높은 상품들의 판매도 호조를 기록함
- 이자비용 절감으로 재무구조 개선도 지속되고 있음
- 2분기 중 디지털파크 잠실점 하이마트로 전환되었으며, 7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총 10개 점
포의 신규 출점 계획 확정
롯데쇼핑과의 시너지를 위한 절차 순조롭게 진행 중
- 2013년 3분기 기존 디지털파크 4~5개 하이마트로 전환 예상
- 기존 주택가 중심에서 중심 상권 지역으로 진출 의미 부여, 임차료는 높아지겠지만 성숙기에
접어든 기존 상권 외 신규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임
- 아직 구체적 계획 없지만, 2014년에는 인도네시아 중심의 해외진출도 예상 가능, 롯데쇼핑
편입 이후 이자비용 감소, 롯데카드와의 공동 마케팅 진행, 디지털파크 전환 등 롯데쇼핑과의
시너지를 위한 절차 순조롭게 진행 중 판단
(단위: 십억원, %)
구분 2Q12 1Q13
2Q13 3Q13
Consensus 직전추정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매출액 735 729 856 878 921 25.4 26.4 977 5.2 6.0
영업이익 34 30 51 59 65 90.1 112.9 72 5.2 10.6
순이익 13 19 29 40 48 255.0 144.3 48 21.2 0.8
구분 2011 2012
2013(F)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2 2013(F)
매출액 3,411 3,221 3,544 3,551 3,549 0.0 -5.6 10.2
영업이익 257 161 211 221 213 -4.0 -37.2 32.1
순이익 141 70 141 148 142 -4.0 -50.6 104.7
자료: 롯데하이마트, WISEfn, 대신증권리서치센터
KOSPI 1880.71
시가총액 2,007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18%
자본금(보통주) 118십억원
52주 최고/최저 86,900원 / 54,7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62억원
외국인지분율 7.70%
주요주주 롯데쇼핑 외 2인 65.27%
국민연금공단 8.21%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0 6.9 15.3 55.4
상대수익률 -3.7 12.5 19.6 60.3
-10
0
10
20
30
40
50
60
70
45
50
55
60
65
70
75
80
85
90
12.08 12.11 13.02 13.05
(%)(천원) 롯데하이마트(좌)
Relative to KOSPI(우)
10. 10
Results Comment
강원랜드
(035250)
증설 기대감 하향
김윤진
769.3398
yoonjinkim@daishin.com
투자의견
Marketperform
시장수익률, 하향
목표주가
31,000
하향
현재주가
(13.08.09)
28,300
엔터테인먼트업종
2분기 실적: 증설 효과 제한적
- 매출액 2,093억원(+1% YoY), 영업이익 930억원(-8% YoY)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11% 하회. 10분기 연속 컨센서스 하회 및 영업이익 역성장 기록.
- 컨센서스 하회 이유는 6월1일 증설 기대 효과가 예상보다 낮았고 인건비 및 비카지노 사업
비용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 시장의 높은 증설 기대감과 달리 회사는 폭발적 성장 계획이 없을 것으로 판단됨 1) 주요 매
출원이 내국인이기 때문에 여론을 의식할 수 밖에 없음, 2) 사행성감독위원회 가이드라인은
2013년에도 1조2천6백억원으로 시장 기대와 괴리가 큼.
하반기 전망: 증설 기대감 하향
- 증설에 따른 YoY 드롭액 증가율 +28%에서 +15%로 하향 조정
- 2014년 EPS 2,069원에서 1,857원으로 10% 하향 조정, 현재 2014년 EPS 컨센서스
2,182원. 증설 효과는 컨센서스보다 낮은 당사 전망치를 추가적으로 하회하고 있기 때문에
컨센서스 하향 조정 이어질 것으로 예상.
- 다만 3분기부터 영업이익 장기 역성장에서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2013년 영업이익률이 31%로 여전히 높고, 배당성향 50% 유지가 예상되기 때문에
2013년 배당수익률 3.0%, 2014년 배당수익률 3.5%로 예상. 따라서 주가는 하방 경직성 보
일 것으로 전망됨.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 목표주가 31,000원(16% 하향)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하는 이유는 1) 증설 효과가 예상보다 낮아 향후 높은 성장에 대
한 기대치를 낮추었고, 2) 시장의 기대와 달리 회사는 폭발적 성장 의지가 없는 것으로 추정
되고, 3) 정부의 세수 부족으로 증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임.
- 목표주가 하향은 2014년 EPS가 10% 하향조정된 점과 목표 PER을 18배에서 17배로 하향
조정된 점이 반영됨.
- 하반기 점검 사항은 1) 증설에 따른 3분기 드롭액 증가율과, 2) 정부 세수 부족에 따른 증세
시행 여부로 판단
(단위: 십억원, %)
구분 2Q12 1Q13
2Q13 3Q13
Consensus 직전추정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매출액 306 342 313 310 309 1.1 -9.6 393 18.1 27.0
영업이익 101 118 100 92 93 -8.3 -21.4 131 24.4 40.3
순이익 81 89 78 70 76 -5.7 -14.3 102 24.2 33.2
구분 2011 2012
2013(F)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2 2013(F)
매출액 1,266 1,266 1,494 1,405 1,415 0.7 2.4 +9.1
영업이익 488 403 492 428 439 2.6 -17.4 +9.0
순이익 383 306 378 326 344 5.5 -20.0 +12.3
주: 2012년까지는 K-GAAP기준, 2013년부터K-IFRS연결 기준.
자료: 강원랜드,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880.71
시가총액 6,055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55%
자본금(보통주) 107십억원
52주 최고/최저 35,200원 / 22,6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143억원
외국인지분율 30.36%
주요주주 한국광해관리공단 외 2인 36.27%
강원도개발공사 6.35%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8.3 -13.2 -13.9 19.9
상대수익률 -10.7 -8.6 -10.6 23.7
-10
0
10
20
30
40
50
60
18
20
22
24
26
28
30
32
34
36
38
12.08 12.11 13.02 13.05
(%)(천원) 강원랜드(좌)
Relative to KOSPI(우)
11. 11
생명보험업 처분이익 통해 수익성 방어
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이나 생명보험사의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 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이나 생명보험 3사의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유지
- 최근 장기채권금리가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지만 이자차 역마진 스프레드 개선은 2014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위험보험료 증가율이 손해보험사 대비 낮게 때문임
FY13년 1분기 실적: 처분이익을 통해 수익성 방어
- 생명보험 3사의 1분기 순이익은 4,1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감소
- 지난해 3분기 이후 급증한 일시납 연금/저축보험의 영향으로 보험손익대비 책임준비금 전입
액이 빠르게 증가, 손해보험기준의 보험영업이익 악화
- 투자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하며 수익성을 방어하였지만 처분이익 증가분을
제외하면 4.0% 증가에 그침. 저금리의 영향으로 운용자산은 13.8% 증가하였지만 이자수지
는 2.0% 증가에 그침
- 따라서 우리는 처분이익을 통해 FY13년 1분기 수익성을 방어했다고 평가함
Check point: RBC 비율 급락, 손보사대비 긴 듀레이션의 영향
- 생명보험사의 RBC 비율은 3월말 대비 급락하였음
- 삼성생명 -73.3%p, 한화생명 -5.1%p, 동양생명 -68.2%p 하락하였음
- 3~6월 사이 장기채권금리가 단기채권금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였기 때문에 장기채권 비
중이 높은 생명보험사의 지급여력(분자)의 감소가 상대적으로 크게 발생한 것으로 판단
- 한화생명은 경쟁사와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1) 듀레이션 gap 관리와 2) 경쟁사대비 높
은 만기보유증권 비중 때문임
- 생명보험사의 금리위험액은 듀레이션 gap 방식으로 산출함. 따라서 듀레이션 gap의 축소는
자산-부채 금리 민감액의 차이를 줄여 금리위험액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함
- 한화생명은 단순 듀레이션 gap은 3월말 2.23에서 2.08로 크게 감소한 반면 삼성생명은
1.39에서 1.40으로 동양생명은 0.14에서 0.09로 소폭 변동하였음
시장주도력 측면에서는 삼성생명, 보험영업지표 개선 측면에서는 한화생명이 우위
- 2012년 중반이후 보험산업의 가장 큰 이슈였던 ‘절세 수요’에서 삼성생명이 가장 효과적으
로 대응하여 시장 M/S를 큰 폭으로 확대시켰으며 2013년에는 암보험 중심의 기타보장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 한화생명의 위험손해율은 전년동기대비 1.6%p 개선되었음. 2009년 이전에는 삼성생명대비
5~10%p 높은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삼성생명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RBC 비율 하락 투자영업이익의 구성
335.0
208.8
231.7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450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
3월말 6월말
1,500
1,700
1,900
2,100
2,300
2,500
2,700
FY12
1Q
FY12
2Q
FY12
3Q
FY12
4Q
FY13
1Q
(십억원)
평가이익 처분이익 이자및 배당
자료: 각 사,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각 사,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강승건
02.769.3096
cygun101@daishin.com
이민희
02.769.3417
mhlee@daishin.com
투자의견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Rating & Target
종목명 투자의견 목표주가
삼성생명 Marketperform 110,000원
한화생명 Marketperform 8,300원
동양생명 Marketperform 13,000원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2.9 -1.0 -2.1 4.1
상대수익률 -5.5 4.1 1.6 7.4
-5
0
5
10
15
20
80
85
90
95
100
105
110
115
120
12.08 12.11 13.02 13.05 13.08
(%)(pt) 생명보험산업(좌)
Ralative to KOSPI(우)
12. 12
Results Comment
삼성생명
(032830)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이민희
769.3417
mhlee@daishin.com
투자의견 Marketperform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110,000
유지
현재주가
(13.08.09) 104,500
생명보험업종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 양호한 투자부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위험손해율 상승과 준비금 부담이 지속되어 순이익
성장은 정체 국면, 보장성 신계약 성장 역시 기저효과 감안시 정체 국면
- 종신/CI보험의 공백을 암보험 판매로 방어하고 부진한 투자환경에서 양호한 투자영업이익
시현을 통해 순이익 증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 시중금리 상승으로 향후 이자차 역마진 스프레드 축소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지만 현실화
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고 과거 계약으로부터 유발된 위험손해율 상승도 주가의 추세적 상승
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됨
FY13년 1분기 순이익 2,477억원, 전년동기대비 2.3% 증가
- 부동산 SPC 처분이익이 반영되며 처분이익은 급증하였지만 위험손해율 상승과 준비금 전입
액 증가로 순이익 증가는 2.3%에 그침
- 동사 위험손해율 상승의 원인은 과거 계약의 높은 유지율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판단됨. 최
근 계약의 U/W은 경쟁사 대비 엄격하지만 계약조건 자체가 다른 과거 계약의 유지율이 경쟁사
대비 높아 원천적인 손해율의 수준이 높으며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일괄 지급 이벤트
에 상대적으로 높은 민감도를 보일 수 밖에 없음
- FY12년 2~4분기에 절세 수요 증가에 따른 일시납 보험 판매 급증이 비차이익 증가로 나타
났지만 이번 분기에는 일시납 보험료 유입 감소로 순이익에 대한 기여도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
됨
- 보장성 신계약 APE는 전년동기대비 4.6% 성장하였음. 지난해 1분기에 -6.3% 성장을 했다
는 점을 감안할 때 2년전 수준에는 미달하지만 전분기에 경쟁사 대비 큰 규모의 절판효과가 발
생하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함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십억원, 원 , 배, %)
FY11A FY12E FY13F 2014F 2015F
보험영업수익 14,991 22,267 12,720 17,939 19,336
보험손익 2,207 9,049 2,545 3,077 3,326
투자손익 5,691 5,900 4,797 6,838 6,944
책임준비금전입액 7,342 14,418 7,035 9,423 9,747
세전순이익 1,176 1,241 904 1,310 1,330
총당기순이익 947 984 691 993 1,008
지배지분순이익 948 984 687 993 1,008
EPS 4,814 5,074 4,719 5,118 5,198
PER 20.6 20.6 22.1 20.4 20.1
BPS 91,690 111,709 103,766 107,503 110,895
PBR 1.1 0.9 1.0 1.0 0.9
ROE 6.2 5.0 4.4 4.8 4.8
주: FY13은 4~12월 기준, EPS/ROE는 연환산, 2014년 이후 CY기준
자료: 삼성생명,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880.71
시가총액 20,900십억원
시가총액비중 1.91%
자본금(보통주) 100십억원
52주 최고/최저 110,000원 / 92,0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199억원
외국인지분율 10.51%
주요주주 이건희 외 10인 51.11%
신세계 외 1인 11.07%
주가수익률(%) 1W 2W 3W 4W
절대수익률 -3.7 -0.9 0.0 8.9
상대수익률 -6.3 4.3 3.7 12.3
-10
0
10
20
81
101
121
12.08 12.11 13.02 13.05
(%)(천원) 삼성생명(좌)
Relative to KOSPI(우)
13. 13
매매 및 자금 동향
▶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유가증권시장 : 순매수 금액) (단위: 십억원)
구분 8/09 8/08 8/07 8/06 8/05 08월 누적 13년 누적
개인 46.2 36.3 204.7 46.7 3.5 234 865
외국인 -50.8 -165.6 -129.8 -152.2 88.0 -270 -9,460
기관계 -4.2 120.7 -70.6 106.9 -93.4 23 9,158
금융투자 -31.3 -3.5 35.5 -37.5 45.2 -138 1,920
보험 7.8 -7.0 -24.7 -18.9 -12.7 6 1,066
투신 -46.3 54.7 -94.8 31.2 -58.4 -113 -769
은행 0.4 -9.3 -3.9 -22.6 -22.3 -98 -488
기타금융 -3.4 2.4 -2.3 -3.7 -3.0 -11 -395
연기금 67.7 66.8 36.1 168.2 -1.4 405 6,011
사모펀드 3.5 13.9 -7.2 -9.3 -42.5 -19 292
국가지자체 -2.7 2.5 -9.4 -0.4 1.5 -8 1,522
자료: Bloomberg
▶ 종목 매매동향
유가증권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SK 하이닉스 13.3 KCC 23.2 LG 전자 51.7 현대차 19.2
효성 11.0 KB 금융 12.5 KCC 25.0 SK 이노베이션 15.7
LG 화학 10.0 KT 12.2 KT 14.6 기아차 13.5
한국타이어 10.0 LG 전자 10.1 한국전력 13.2 LS 12.1
현대중공업 9.4 LG 생활건강 7.7 KB 금융 9.9 SK 텔레콤 11.4
신한지주 8.3 고려아연 6.8 우리금융 8.0 삼성물산 8.7
현대차 7.4 우리금융 6.5 삼성전자우 7.9 삼성중공업 8.1
롯데케미칼 6.7 엔씨소프트 5.8 KT&G 6.0 LG 화학 7.9
LG 유플러스 5.9 한국전력 4.9 LG 5.0 SKC 7.7
하나금융지주 5.8 삼성전자우 4.8 삼성전자 4.9 CJ 제일제당 7.6
자료: KOSCOM
코스닥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유진테크 1.4 셀트리온 5.5 CJ E&M 3.6 루멘스 2.3
위메이드 1.2 리홈쿠첸 1.6 SK 브로드밴드 3.1 유진테크 1.5
코나아이 1.1 파트론 1.4 휴온스 2.4 케이엠더블유 1.3
덕산하이메탈 1.0 매일유업 1.1 네패스 1.8 에스엠 1.1
코오롱생명과학 0.9 디스플레이텍 1.1 에스에프에이 1.7 파라다이스 1.0
피엔티 0.6 CJ E&M 0.9 비아트론 1.6 서원인텍 1.0
젬백스 0.6 이지바이오 0.7 뷰웍스 1.6 삼천리자전거 0.9
동양시멘트 0.6 인프라웨어 0.7 씨티씨바이오 1.5 농우바이오 0.8
인터파크 0.6 에스텍파마 0.7 엠케이전자 1.5 하이소닉 0.8
유비쿼스 0.6 에스에프에이 0.5 세코닉스 1.2 사파이어테크놀로지 0.8
자료: KOSCOM
14. 14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현대차 54.6 -3.9 삼성전자 398.3 -3.5 LG 전자 108.5 4.7 SK이노베이션 65.0 -5.7
LG 화학 53.4 -1.0 KT 42.1 -0.4 삼성전자 64.0 -3.5 SK텔레콤 53.8 -6.2
롯데케미칼 44.4 4.0 우리금융 36.8 0.4 LG 디스플레이 48.2 0.7 삼성물산 53.6 -2.4
SK 텔레콤 40.9 -6.2 KCC 33.4 3.2 한국전력 47.8 4.3 현대차 51.2 -3.9
현대중공업 34.0 0.9 삼성엔지니어링 31.2 1.2 KCC 38.0 3.2 SK하이닉스 50.0 -2.7
삼성SDI 32.7 -0.9 삼성전기 30.1 -2.3 우리금융 37.2 0.4 삼성SDI 39.4 -0.9
기아차 26.4 -3.7 LG디스플레이 24.5 0.7 KT 30.1 -0.4 기아차 33.0 -3.7
SK 이노베이션 23.0 -5.7 KB금융 17.5 -0.4 LG 28.2 1.2 삼성전기 27.1 -2.3
LG 하우시스 16.4 -1.6 CJ제일제당 14.2 -4.0 KB 금융 22.9 -0.4 LG화학 24.5 -1.0
효성 15.6 5.2 KT&G 13.2 0.3 락앤락 19.8 0.2 GS 23.0 -4.5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8/09 8/08 8/07 8/06 8/05 08월 누적 13년 누적
한국 -52.3 -133.2 -112.2 -129.1 106.4 -196 -7,379
대만 -275.0 -391.4 -264.8 -302.8 31.7 -1,211 1,706
인도 -- -- -41.2 58.0 24.8 160 12,516
태국 -- -108.8 -72.3 -31.8 -12.4 -288 -2,794
인도네시아 -- -- -- -- -- 245 -64
필리핀 -- -17.4 -17.9 -14.3 8.3 36 1,661
베트남 -0.8 -0.1 -0.5 -0.8 -0.1 -3 164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