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투자포커스
주요 신흥국 대외수지 개선
-
최근 발표된 주요 신흥국의 무역수지는 전반적으로 개선세를 시현. 국가에 따라 대외수지의 개선세는 단기
적일 수 있으며, 양적완화 축소가 가시화되고 신흥국에서의 자금 이탈이 재차 확대될 경우 단기적 환가치
하락 및 금융시장의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
다만 지난 5월 금융시장 충격에도 수출 확대 지속, 정부의 노력 등을 통해 경상수지 악화의 악순환으로 연
결되지 않을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점에서 향후 신흥국의 금융위기 우려는 지난 5월의 강도에 비해
서는 크지 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진호. 769.3084 betterljh@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삼성테크윈: 신성장을 구축하는 과정.
- 투자의견 ‘매수(BUY)’ 및 6개월 목표주가 80,000원 유지
- 14년 에너지 장비, 사업 변화 및 그룹 관계사간의 시너지 효과 기대
- 14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4%, 26.6%씩 증가할 전망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두산인프라코어: 이익 성장축 다변화 –G2 엔진 추가
- 향후 실적은 속도의 문제이지 완만한 개선세 예상
- 7월 이후 주가는 중국 경기 지표에 보다 연동해 움직였으나
실적은 중국 굴삭기 보다는 엔진사업부와 밥캣 실적 개선으로 개선세 이어갈 것
- 주가는 예상했던 실적 개선세가 얼마나 빨리 현실화되느냐에 따라 상승 속도 결정
전재천. 769.3082 jcjeon7@daishin.com
스카이라이프: 눈높이가 높았을 뿐
- 3Q13 영업이익 247억원. 양호한 실적
- 가입자 증가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 통합규제 법안 통과시 가입자 모집 여력은 194만명. 현실적인 가입자
모집 여력 168만명과의 차이 크지 않음
- 지상파 Hold Back 연장 속에 11월 Cloud PVR 출시는 수익 증가에 긍정적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롯데케미칼: BD 추가상승 가능성과 타이탄의 턴어라운드
- BD의 추가상승 가능성과 타이탄의 턴어라운드에 주목. TP 29만원 상향 제시
- 3Q13 영업이익 올레핀부문 및 타이탄 회복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 4Q13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소폭 증익 예상. 2014년 영업이익 9,740억원 추정
윤재성. 769.3362 js_yoon@daishin.com
2. 철강금속업: 2014 년 전망: 반환점은 통과, 그러나 아직도 九萬里
- [결론] 업종의견 Neutral, Top pick 고려아연
- [철강] 공급우위지속과 철광석가격 약세로 철강가격 상승모멘텀은 제한적
- [비철/귀금속] 공급과잉이나 Non-US 경기회복시 업종내 상대매력은 존재
- [이슈]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분할합병
이종형. 769.3369 jhlee76@daishin.com
2
3. ※ 최근 주요 신흥국 무역수지 개선세 시현
최근 발표된 주요 신흥국의 무역수지는 전반적으로 개선세를 나타냄. 과거 아시아 금융위기 시에 경상
수지 악화로 인한 우려국의 재부각, 자금 이탈 심화의 악순환에 대한 우려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이며,
환가치 하락이 시차를 두고 수출 개선으로 연결될 것에 대한 기대감도 형성되는 것으로 판단
※ 주요국 대외수지 개선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도의 경우 정부의 금 수입 억제에 따른 수입 둔화가 무역수지 개선의 주된 원인. 정부는 지속적으로
금 및 은의 수입관세를 인상하며 수입을 억제시킴. 금의 수입 둔화와 더불어 수출증가율도 높은 수준
을 유지한다는 점은 긍정적
인도네시아는 수입의 급격한 감소에 따라 무역수지가 단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보임. 에너지를 제외
한 부문의 증가율이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냄. 지난해 8월 수입액 감소의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그 영향
은 더욱 컸을 것으로 보임
말레이시아는 수출입이 모두 호조세를 나타냄. 수입에 있어 높은 중간재 비중과 수출과 수입 증가세의
동조화가 말레이시아 대외부문의 특징임. 말레이시아의 대외부문 개선은 수출업체들의 업황 개선이 동
반되는 것으로 해석
브라질도 높은 수입증가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수출이 점차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러한 호조세
의 배경은 중국경기의 반등세에 있음. 중국 경기가 개선세를 지속한다는 전제 하에 브라질의 대외부문
은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대외수지 개선 단기적일 수 있으나 긍정적인 해석 가능
대외수지 개선세는 단기적일 수 있으며, 양적완화 축소가 가시화되고 신흥국에서의 자금 이탈이 재차
확대될 경우 단기적 환가치 하락 및 금융시장의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다만 금융시장 충격에도 수출 확대 지속, 정부의 노력 등을 통해 경상수지 악화의 악순환으로 연결되
지 않을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점에서 향후 신흥국 금융위기 우려는 지난 5월의 강도에 비해서
는 크지 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주요 신흥국 무역수지의 개선세
(10억달러)
4
무역수지
2
0
-2
-4
-6
-8
-10
-12
인도
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9월
10월
8월
8월
7월
6월
8월
7월
6월
8월
7월
6월
9월
8월
7월
9월
8월
7월
9월
-14
8월
이진호
02.769.3084
betterljh@daishin.com
주요 신흥국 대외수지 개선
7월
투자포커스
베트남
자료: CEIC,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주: 말레이시아의 경우 월평균 환율(MYR/USD)을 이용하여 환산
3
4. Results Comment
삼성테크윈
(012450)
박강호
박기범 (RA)
769.3087
john_park@daishin.com
769.2956
kbpark04@daishin.com
BUY
투자의견
매수, 유지
80,000
목표주가
유지
60,100
현재주가
(13.10.28)
가전 및 전자부품업종
KOSPI
시가총액
시가총액비중
자본금(보통주)
52주 최고/최저
120일 평균거래대금
외국인지분율
주요주주
주가수익률(%)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2048.14
3,193십억원
0.27%
266십억원
70,500원 / 55,100원
142억원
18.51%
삼성전자 외 7인 32.53%
한국투자신탁운용 7.71%
1M
-3.8
-5.5
3M
-12.1
-18.0
6M
-11.7
-16.2
12M
6.4
-1.8
(천원)
삼성테크윈(좌)
(%)
75
Relative to KOSPI(우)
25
20
70
15
65
10
60
5
55
신성장을 구축하는 과정.
투자의견 ‘매수(BUY)’ 및 6개월 목표주가 80,000원 유지
- IFRS 연결기준으로 3Q13 실적은 종전 추청치대비 부진한 것으로 판단. 매출(7,438억원)과
영업이익(403억원)은 전분기대비 각각 4.5%, 33.8%씩 감소. 이는 2Q13년에 성장세가 높았
던 반도체 장비 부문의 매출 및 이익 감소에 기인. 전년동기대비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6%, 9.3%씩 증가
- 3Q13 실적 중 시큐리티 및 에너지장비(파워) 부문의 성장세는 견조하였던 것으로 분석.
4Q13 실적은 전분기대비 개선된 모습, 매출(8,158억원)과 영업이익(409억원)은 전분기대비
각각 9.7%, 1.5%씩 증가,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4.6% 감소하나 영업이익은 8.3% 증가 전망
- 삼성테크윈에 투자의견은 ‘매수(BUY)’ 및 목표주가는 80,000원 유지
14년 에너지 장비, 사업 변화 및 그룹 관계사간의 시너지 효과 기대
- 삼성테크윈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첫째, 3Q13에 부진하였던 반도체 장비의 개선은 14년에
가능할 전망. 13년에 개발한 고속칩 마운터의 신규 공급은 삼성전자향으로 가능하다고 판
단, 또한 중국, 유럽 등 경기회복으로 현재 주력 분야인 중속기 칩마운터 수출물량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 14년 반도체 장비 매출은 3,638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 예상
- 둘째, Cash Cow 역할을 담당하는 시큐리티(SS)의 매출과 이익 성장세는 14년에도 높을 것
으로 판단. 제품 구성이 네트웍 중심으로 전환,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SOC 투자 확대로
반사이익 기대. 14년 시큐리티(SS) 매출은 8,901억원으로 전년대비 21.8% 증가할 전망
- 셋째, 삼성테크윈의 장기적인 사업 변화 핵심은 에너지(파워) 장비이며, 14년 이후에 장기
성장 동력원을 구축하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 가스 압축기 분야의 선두업체와 전략적인
제휴 및 그룹관계사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14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4%, 26.6%씩 증가할 전망
- 13년 전체 매출은 2조 9,937억원(2.0% yoy), 영업이익은 1,671억원(7.1% yoy)으로 추정.
- 14년 전체 매출은 3조 2,764억원으로 전년대비 9.4%, 영업이익은 2,116억원으로 전년대비
26.6% 증가할 전망. 반도체 장비와 에너지장비 부문의 신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이익모멘
텀이 지속될 전망
0
50
(단위: 십억원, %)
-5
45
12 .1 0
-10
13 .0 1
13 .0 4
13 .0 7
구분
3Q13
4Q13
3Q12
2Q13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692
779
807
786
744
7.6
-4.5
816
-4.6
9.7
37
34
61
64
56
51
51
50
40
40
9.3
16.8
-33.8
-37.7
41
44
8.3
111.4
1.5
10.4
구분
2011
2012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2,948
89
231
2,935
156
131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Consensus 직전추정
2013(F)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2
2013(F)
3,116
195
200
3,082
191
197
2,994
167
179
-2.9
-12.3
-9.0
-0.4
74.6
-43.2
2.0
7.1
36.8
자료: 삼성테크윈,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4
5. Results Comment
두산인프라코어 이익 성장축 다변화 :
G2엔진 추가
(042670)
투자포인트
전재천
이지윤
769.3082
jcjeon7@daishin.com
투자의견
769.3429
leejiyun0829@daishin.c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18,000
현재주가
(13.10.28)
15,150
상향
기계업종
KOSPI
시가총액
시가총액비중
자본금(보통주)
52주 최고/최저
120일 평균거래대금
외국인지분율
주요주주
주가수익률(%)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2048.14
2,555십억원
0.21%
843십억원
17,600원 / 10,300원
184억원
14.50%
두산중공업 외 8인 44.85%
1M
-6.8
-8.4
3M
20.2
12.2
6M
19.8
13.7
12M
-7.1
-14.2
(천원)
두산인프라코어(좌)
Relative to KOSPI(우)
10
2분기 실적 기대치 소폭 상회 : 밥캣 사업부와 공작기계 사업부 덕분
- 두산인프라코어의 2013년 3분기 실적은 매출 1,880십억원(yoy +1), 영업이익은 103십억원
(yoy +228%), 지배순이익은 22십억원(yoy -5%)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함
- 양호한 영업이익은 DII와 공작기계의 수익성 개선 덕분
*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CTL(Compact Track Loader) 매출 비중 증가
(신제품 출시 효과로 점유율 상승)
* 엔화 약세로 공작기계의 주요 원자재인 NC컨트롤러의 매입 단가 하락 덕분
- 향후 실적은 속도의 문제이지 완만한 개선세 예상
* 친환경 G2엔진 투자의 결실을 2014년부터 거둬들이기 시작
* 중국, 유럽 굴삭기 공장의 구조조정으로 전년 대비 2014년 고정비 감소 효과 30십억원
* 2014년 중국 굴삭기 판매 실적은 최소한 2013년 보다는 개선 예상
또 하나의 성장축 : 친환경 G2엔진
- 선진국 배기 규제를 충족시킨 G2 소형엔진 3분기부터 생산 시작
- DII의 소형 굴삭기에 사용되고 있는 일본의 구보다 엔진을 2015년까지
80%~85%까지 자체 엔진으로 대체할 목표임
- 엔진사업부 영업이익 2013년 손익분기 수준에서 2015년 100십억원 수준까지 상승예상
(%)
19
- 향후 실적은 속도의 문제이지 완만한 개선세 예상
- 7월 이후 주가는 중국 경기 지표에 보다 연동해 움직였으나
실적은 중국 굴삭기 보다는 엔진사업부와 밥캣 실적 개선으로 개선세 이어갈 것
- 주가는 예상했던 실적 개선세가 얼마나 빨리 현실화되느냐에 따라 상승 속도 결정
18
5
17
0
16
-5
15
-10
14
-15
13
-20
12
11
-25
10
-30
9
12 .1 0
-35
13 .0 1
13 .0 4
13 .0 7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원으로 상향(+6%) 조정
- 목표주가는 실적 상향 조정을 반영 / 2014년 BPS기준, PBR 1.1배 수준
- 주가는 7월 이후, 실적 개선과 중국 경기 지표 개선을 바탕으로 큰 폭으로 상승
- 중국의 경기 지표는 고점을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나 주가 영향은 크지 않을 것
* 두산인프라코어의 영업이익은 중국의 영향 보다는 미국과 유럽(DII, 공작기계)에 보다
연동이 크다는 점에서 중국 경기지표 둔화에도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주가는 예상했던 실적 개선세가 얼마나 빨리 현실화되느냐에 따라 상승 속도 결정
(단위: 십억원, %)
3Q13
4Q13
구분
3Q12
2Q13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매출액
1,859
2,182
1,962
1,917
1,880
1.1
-13.8
1,914
7.7
1.8
35
23
121
-22
92
9
94
27
103
22
190.5
-6.1
-15.0
흑전
110
19
흑전
-75.0
6.7
-14.0
구분
2011
2012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8,463
680
298
영업이익
순이익
Consensus 직전추정
Consensus
8,158
7,972
362
368
350
-36
2013(F)
직전추정
7,796
369
-50
당사추정
7,764
391
-47
Growth
조정비율
0.0
0.0
적지
2012
-3.6
-46.7
17.3
2013(F)
-4.8
8.0
적전
자료: 두산인프라코어,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5
6. Results Comment
스카이라이프
(053210)
눈높이가 높았을 뿐
3Q13 양호한 실적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BUY
투자의견
매수, 유지
43,000
목표주가
유지
29,800
현재주가
(13.10.28)
미디어업종
KOSPI
시가총액
시가총액비중
자본금(보통주)
52주 최고/최저
120일 평균거래대금
외국인지분율
주요주주
주가수익률(%)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2048.14
1,425십억원
0.12%
120십억원
42,550원 / 25,750원
78억원
18.71%
케이티 외 2인 50.11%
한국방송공사 6.78%
1M
2.4
0.6
3M
-15.9
-21.6
6M
-25.5
-29.3
12M
4.6
-3.4
(천원)
스카이라이프(좌)
(%)
48
Relative to KOSPI(우)
50
40
43
30
38
- 매출 1,491억원(+8.0% yoy, +1.1% qoq), 영업이익 247억원(+49.7% yoy, +16.2% qoq),
순이익 185억원(+10.3% yoy, +28.1% qoq). 컨센서스 부합
- 유료방송 시장의 마케팅 과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판매수수료는 183억원으로 오히려
전분기 대비 2.2% 감소
- 스카이라이프의 전략은 보조금 증대로 인한 신규 가입자의 적극적 유치 보다는 기존 고객에
대한 요금할인 혜택 증대로 해지율을 감소시키는 것. 3Q 해지율은 2.8%로 2Q의 3.1% 대비
크게 감소
- 홈쇼핑 수수료 협상이 지연되고 있으나, 당사가 추정하는 865억원은 달성 가능할 것
가입자 증가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 눈 높이가 높았을 뿐
- 국회에서 논의중인 통합규제 법안이 만일 통과될 경우, 7월 기준 KT그룹의 추가 가입자 모
집 여력은 168만명(유료방송 총계 2,462만명의 1/3인 821만명 대비 KT 그룹 가입자 653만
명). 하지만, 2015년까지 아날로그 가입자 914만명의 80%인 731만명이 디지털로 전환시, KT
그룹의 현재 M/S인 26.5%를 적용하면 추가 가입자 모집은 194만명. 즉, 통합규제의 한도와
현실적인 목표의 차이는 26만명으로 크지 않음
- 3Q13 기준 2013년 순증 가입자는 31만명. 전년 동기의 36만명 대비 순증규모 감소
- 2012년 연간 유료방송 순증 154만명중 53만명, 점유율 34%의 1위 달성
- 2013년 전망은, 가이던스 55만명 대비 당사 추정 48만명으로 기대에 못미치겠지만, 7월 까
지의 유료방송 시장 순증 점유율 21%, 3위로 절대 규모로는 적은 수준이 아님
- 오히려, ICT 특별법 시행에 따라 2014년 2월부터는 DCS(Dich Convergence Service)가 허
용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국 가구(1,800만 가구로 추정) 중 위성 안테나 설치가 불가능한
10~20%의 180만~360만 가구가 스카이라이프의 새로운 잠재 고객으로 등장. 스카이라이프
점유율 16% 감안시 29만~58만 가입자의 추가 유입 가능
- 8월부터 지상파 Hold back 기간이 기존 1주에서 3주로 연장된 상항에서 스카이라이프의
Cloud PVR 출시(11월 예정)도 의미있는 도전. VOD ARPU 4천원을 스카이라이프 단품 가입자
195만명에 적용시 연간 780억원 매출(스카이라이프 매출의 13%) 증대 효과
20
33
10
28
0
23
18
12.10
-10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3,000원 유지
- 2014년 예상 EPS 2,533원에 PER 17배 적용
(단위: 십억원, %)
-20
13.01
13.04
13.07
구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구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3Q13
4Q13
3Q12
2Q13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138
147
150
149
149
8.0
1.1
162
0.7
8.7
17
17
21
14
25
19
26
21
25
19
49.7
10.3
16.2
28.1
23
19
43.0
56.5
-8.5
0.0
2011
2012
460
40
31
551
67
56
Consensus 직전추정
2013(F)
QoQ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2
2013(F)
607
100
80
605
100
79
607
100
78
0.3
0.5
-0.9
19.9
66.7
79.6
10.2
48.6
38.8
자료: 스카이라이프,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6
7. Results Comment
롯데케미칼
(011170)
BD 추가상승 가능성과
타이탄의 턴어라운드
BD의 추가상승 가능성과 타이탄의 턴어라운드에 주목. TP 29만원 상향 제시
윤재성
769.3362
js_yoon@daishin.com
BUY
투자의견
매수, 유지
290,000
목표주가
상향
202,500
현재주가
(13.10.28)
화학업종
KOSPI
시가총액
시가총액비중
자본금(보통주)
52주 최고/최저
120일 평균거래대금
외국인지분율
주요주주
주가수익률(%)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2048.14
6,941십억원
0.58%
171십억원
261,000원 / 128,000원
417억원
26.01%
롯데물산 외 3인 53.55%
국민연금공단 5.35%
1M
3.6
1.7
3M
17.7
9.8
6M
21.6
15.5
12M
-7.3
-14.4
(천원)
롯데케미칼(좌)
(%)
270
Relative to KOSPI(우)
20
250
10
230
0
210
190
-10
170
-20
150
-30
130
-40
110
90
12.10
-50
13.01
13.04
13.07
- 투자의견 BUY, TP 29만원(상향, 기존 24만원) 제시. 목표주가 조정은 2014년 이익 전망치
를 상향함에 따른 것이며, 목표주가 산정은 2014년 추정 BPS 212,115원에 Target PBR
1.35배를 적용(ROE 12%, COE 9.4% 가정), 목표주가는 2014년 기준 PER 12배 수준
- 최근 유럽/북미 중심의 타이어 수요 회복 및 중국 타이어 수출 증대로 역내 BD 수요는 지속
증대될 것으로 기대. BD의 추가 상승을 기대. 현 시점은 타이어 수요 회복의 초기국면
- PE/PP의 강세지속으로 인한 타이탄의 실적 턴어라운드 또한 긍정적. 공정개선 및 부산물 판
매를 통한 수익성 제고 노력을 지속 중에 있음. BD 상승 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
3Q13 영업이익 올레핀부문 및 타이탄 회복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 3Q13 영업이익 1,717억원(QoQ +146.8%, YoY -11.3%) 시현. 시장컨센서스(1,500억원)
대비 약 15% 상회한 실적. 올레핀부문 및 타이탄의 실적개선이 시장기대치 상회의 주요인
- 올레핀부문은 PE/PP와 MEG의 이익기여도가 절반 이상에 달했던 것으로 판단하며, SM 또
한 역내 정기보수로 인한 공급 타이트로 견조한 수익성 시현. 타이탄은 PE/PP 강세 및 부산
물 판매로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
- 아로마틱부문은 PTA 공급과잉 지속으로 영업이익 적자 지속(본사/자회사 포함 -136억원)
4Q13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소폭 증익 예상. 2014년 영업이익 9,740억원 추정
- 4Q13 영업이익 1,8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익을 전망. BD의 추가상승과 타이탄의
실적 개선에 근거. 아로마틱부문은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적자폭 확대 추정(-190억원)
- 2014년 영업이익 9,74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80% 증대를 전망함
- 근거는 1) PE/PP 강세를 전망: 시장의 우려와 달리 PE/PP 마진은 견조한 수준을 지속할
전망. 중국의 수요는 견조한 상황이며, 역내 유입되는 중동 물량비중은 현저하게 감소 중이기
때문. 중동 물량 비중 감소로 인해 역내 가격 하향압력이 제거될 것. 특히 하반기 증설 물량
중 일부 가동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시황 지속 중. 이는 견조한 수요의 반증
- 2) BD 추가상승을 전망: 최근 유럽/북미 타이어 수요 회복으로 인한 중국의 타이어 수출 증
가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음. 이는 중국 내 타이어 및 고무재고 감소를 견인. 향후 추가
적인 재고감소는 합성고무 업체의 재고비축을 위한 가동률 상향을 유발할 전망. 이는 BD 수
요 증대 및 추가적인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
- 3) 타이탄의 본격적인 이익기여: PE/PP/BD의 견조한 이익 창출로 인해 타이탄은 본격적으
로 이익 기여가 가능할 전망. 올레핀 부문은 MEG의 높은 이익기여 지속을 가정. 다만 아로
마틱부문은 보수적으로 -376억원 연간 적자를 가정함
(단위: 십억원, %)
3Q13
4Q13
구분
3Q12
2Q13
매출액
4,132
4,161
4,210
4,306
4,039
194
158
70
25
150
110
160
139
172
152
2011
2012
영업이익
순이익
구분
매출액
15,699 15,903
영업이익 1,470
372
순이익
978
315
Consensus 직전추정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2.2
-2.9
4,138
4.2
2.5
-11.3
-3.5
146.8
499.0
182 686.7
148 7,645.8
5.8
-2.6
2013(F)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2
2013(F)
16,746
478
362
17,041
527
429
16,510
540
441
-3.1
2.6
2.7
1.3
-74.7
-67.8
3.8
45.4
40.1
주: 순이익은 지배주주순이익 기준, 자료: 롯데케미칼,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7
8. 2014년 전망:
철강금속업
반환점은 통과,
그러나 아직도 九萬里
결론 및 투자포인트
[결론] 업종의견 Neutral, Top pick 고려아연
- 2014년 철강/비철/귀금속 가격 상승모멘텀은 제한적 전망, POSCO, 현대제철 등 업종대표주의
PER valuation매력 크지 않아 KOSPI대비 상대수익률 관점에서 업종 매력도는 낮음
- 2013년 하반기 이후 Non-US (중국 및 유럽) 경기회복 관점에서 업종내 상대매력도는 비철>철
강, 품목별 매력도는 연>아연>구리=귀금속 전망
- 단, POSCO/현대제철/고려아연 등 업종 대표기업의 실적은 지난 2~3년간의 감익에서 벗어나
2014년부터 중장기 이익개선 시작. 절대주가 측면에서 하방경직성 확보 및 완만한 주가 상승 예
상되며 중장기 관점에서는 철강업종에 대한 매수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2014년 투자유망종목 선정은 1) 업종내 업황 상대매력도, 2) 중장기 성장 가시성, 3) 상대적 PER
매력 관점에서 고려아연 제시
이종형
769.3069
jhlee76@daishin.com
[철강] 공급우위지속과 철광석가격 약세로 철강가격 상승모멘텀은 제한적
- 2014년 경기회복을 감안해도 중국의 철강 수요공급은 여전히 공급이 절대적 우위, 2013년 이후
POSCO, 현대제철 증설로 2014년까지 국내 판재류 수급상황도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
투자의견
- 또한 글로벌 공급증가로 인한 철광석가격 약세도 철강가격 상승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Neutral
- 단, 중장기 관점에서 증설둔화와 수요증가로 중국의 철강 공급과잉규모는 2013년을 정점으로
2014년부터 완만한 축소 시작. 또한 철광석가격의 하향안정으로 2014년 국내 고로사는 원가하
락에 의한 마진개선으로 지난 2~3년간의 감익에서는 벗어날 전망
중립, 신규
[비철/귀금속] 공급과잉이나 Non-US 경기회복시 업종내 상대매력은 존재
- 2014년 연 메탈시장은 공급부족 전환, 아연은 공급과잉 축소. 반면 구리는 공급과잉 심화 전망.
수급관점에서 비철 품목별 가격모멘텀은 연>아연>구리
Rating & Target
종목명
투자의견
목표주가
POSCO
현대제철
Buy
Buy
390,000 원
100,000 원
고려아연
현대하이스코
Buy
Marketperform
410,000 원
43,000 원
세아베스틸
Buy
38,000 원
풍산
Buy
35,000 원
- 귀금속가격은 미국의 QE3 축소시행 이후 중장기 불확실성 상존하나 금 원가 및 유가와의 가격비
교, 유럽경기회복시 유로화 강세 가능성 측면에서 추가하락은 제한적으로 판단
- 2014년 Non-US 경기회복 관점에서 업종내 상대 매력도는 비철>철강 전망. 글로벌 수요에서 중
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유사하나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비철(구리 19%, 아연 17%)>철강(12%)
이고, 유로강세/달러약세로 투기적 매수 유입될 가능성 존재
주가수익률(%)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1M
-0.2
-1.9
3M
3.4
-3.0
6M
5.1
0.8
12M
-7.0
-12.0
(pt)
철강금속산업(좌)
(%)
105
Ralative to KOSPI(우)
0
않음. 현대하이스코는 현대제철대비 상대 valuation매력은 높으나 매수청구권 가격수준에서 매도
물량 부담이 존재, 분할 이후 해외판매법인에 대한 재평가 예상
- 따라서 분할합병마무리 전까지는 현대제철, 이후는 현대하이스코에 주목
- 단, 현대하이스코 매수청구권 한도금액에 여유가 크지 않아 분할합병 반대의사 통지 접수기간이
100
95
-5
종료되는 11월 28일 전후해 분할합병 성사여부에 대해 불확실성이 부각될 수 있음
90
85
-10
80
75
-15
70
65
60
12.10
[이슈]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분할합병
- 합병 후 현대제철은 현금창출능력 확대 및 재무구조 개선 가속화 예상되나 valuation 매력은 크지
13.01
13.04
13.07
-20
13.10
[Top Pick] 고려아연(BUY, 410,000원)
- 2014년 아연/연가격 상승 및 귀금속가격 안정기대
- 2014년 조업정상화(2013년 연공장 보수, 정광조달 차질)와 판매량증가로 수익성 회복
2013년 3월 연생산능력 확대(+10%), 2014년 10월 아연전해공장 증설(+55%), 2015년말
연공장 증설(+61%)로 2014부터 중장기 턴어라운드 시작 및 2017년까지 성장가시성 확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