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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30일 월요일
투자포커스
인플레, 기업이익, 주가의 선순환 [7월 주식시장 전망]
- [7월 코스피 밴드 1,950~2,100]
- 한국증시 박스권 상단 돌파의 동력은 중국과 기업이익
- 중국의 변화는 중국 지표 서프라이즈를 통해 이미 시작됨. 관건은 한국 기업이익 추정치의 상승 반전 여부
- 8일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 이후 한국 기업이익 하향조정 마무리. 7월 중순 이익추정치 상승 반전 예상
- 미국계, 유럽계 자금 기업이익 변화 이후 본격적인 유입 예상. 향후 3개월 펀드 환매압력도 감소 전망
- 인플레이션 부활, 글로벌 동반 성장의 수혜 업종은 철강, 화학, 은행 업종
오승훈. 769.3803 oshoon99@daishin.com
기술적분석
단기 Selling Climax 통과 : 쓰레기 주식
- KOSPI 단기 Selling Climax 통과. 다만, 빠른 상승보다는 지수 정체 상태에서 종목별 장세 예상
- 소재업종 상대적 강세 / 유통업종 중기 바닥 통과 가능성
- 글로벌 리사이클 관련 기업 강세에 따른 국내 기업 관심 필요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Money Flow
하반기, 투신 수급 유출 규모만 줄어들면 금상첨화
- 외국인 수급은 글로벌 펀드 플로우와 아시아 국가 순매수 추세로 볼 때 하반기에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 연
기금은 기금 운용 계획상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유사한 속도와 강도로 시장을 매수해 갈 것. ELS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융투자의 순매도도 7월을 기점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기대
- 결국 중요한 것은 투신 수급에서 유출되는 강도가 외국인과 연기금을 비롯한 나머지 수급 주체의 유입 강도
보다 약해질 수 있을지 여부. 유출 강도가 상반기보다 줄기만 해도 하반기 수급상황은 매우 긍정적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매크로
미국, 우려보다 높은 기대
- 1분기 미국경제성장률이 소비 및 순수출 하향 조정으로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하며 -2.9%를 기록. GDP 부
진에 5월 개인소비 증가세도 미약한 수준을 나타내며 2분기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있는 모습
- 소비 회복 속도는 미약하지만 이에 따른 경기 부진 장기화 가능성은 낮음. 1분기 역성장을 초래한 순수출 및
투자 부문이 정상화되며 미국 경기는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다만 2분기 급반등 보다는 1분기 충격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으로 하반기 성장 속도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2
산업 및 종목 분석
조선: VLCC, Cape벌크선 선가 하락 반전
- VLCC와 Cape벌크선 각각 13개월, 15개월 만에 하락 반전
- 용선료와 발주량 감안 시, Container선, PC선도 하락 반전 예상
- 그러나 현재 오른 선가에서도 낮은 수익성이 예상되기 때문에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
- 선가 하락 전환은 주가 반등 시점을을 뒤로 미루는 요인
* 선박 수주금액 비중이 높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상대적으로 불리
* 대형3사 주가 반등 시점은 4Q 이후로 생각
- 최우선 추천주 : 대우조선해양 유지(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전재천. 769.3082 jcjeon7@daishin.com
하나금융: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대로 2분기 실적 양호할 듯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500원 유지
-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 구조조정 이슈가 불거지면서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그러나 2분기 충당금
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
- 2분기 순익은 3,41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원래 예상대로 양호할 것으로 추정
- 최악의 상황에서도 동부그룹 충당금은 1,500억원을 넘지 않을 듯. 신용카드 연내 통합 목표로 시너지 발생
기대감 점차 발생할 수 있을 전망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3
투자포커스
[7월 주식시장 전망] 인플레,
기업이익, 주가의 선순환
오승훈
02.769.3803
oshoon99@daishin.com
오
승훈
[7월 코스피 밴드 1,950~2,100]
6월 코스피의 월간 변동폭(고가와 저가 차이)은 51포인트에 그쳤다. 2011년 이후 월간 변동폭
으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 변동성지수 VIX는 2007년 이래
7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져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가격변수는 낮은 변동성으로 내몰리고
있다. 변동성은 이전의 관성과 새로운 변화간의 충돌이 발생할 때 커진다. 물가에 대한 컨센서스
충돌과 이에 따른 금융시장내의 선호 자산 변화가 7월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3년만에 부활하는 인플레이션은 한국 주식시장에 호재이다. 우선, 글로벌 물가의 상승은 지난 3
년간 하락했던 수출 가격의 상승 반전을 이끌 수 있다. 수출주가 다수 포진된 한국 기업의 마진
회복에 청신호가 될 것이다. 또한 물가의 변화는 신흥국내에서 한국을 재평가하는 계기로 작용
할 수 있다. 미국 통화정책 안정에 기반한 내수 중심의 신흥국보다 물가와 성장에 민감한 한국
등 수출 신흥국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수 있다.
*박스권 상단 돌파, 7월 중순 한국 기업이익의 추정치 상승반전에서
중국 지표의 연속적인 서프라이즈로 한국 증시의 상승 조합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제 실적시즌
과 원화강세 영향으로 하향되고 있는 한국 기업이익 전망이 상승 반전될 때 코스피의 상승은 가
속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발표 된 이후 한국 기업 이익 추정치 하향이 멈출 것으로
예상한다. 물가 상승과 동반된 한국 기업 이익 추정치의 상승 반전은 이전과는 다른 신뢰를 줄
수 있다. 이익 추정치 반전을 계기로 공격적인 외국인(Active Fund)의 한국 비중 정상화도 본격
화 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3개월간 실질적인 환매 압력(9개월간의 주식형펀드 설정금액)이 낮
아진 다는 점도 박스권 상단 돌파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플레 부활에 초점을 둔 포트폴리오 : 철강, 화학, 은행
이미 6월부터 업종수익률에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5월까지 시장수익률을 하회했던 화학,
철강, 은행업종의 수익률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실적시즌을 앞두고 이익추정치의 변화도 이
전과 달리 상향되거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재, 산업재, 금융은 2011년 하반기 이후
3년간의 물가 하락 시기에 이익 감익이 지속되었던 업종이다. 역설적으로 인플레 부활의 최대
수혜 업종이 될 것이다.
4
기술적분석
단기 Selling Climax 통과
: 쓰레기 주식
김영일
02.769.2176
ampm01@dashin.com
* KOSPI 단기 Selling Climax 통과
(1) 3월초 고점(1983p)을 넘어서며 고점과 저점을 높이는 상승 추세 지속
(2) KOSPI 단기 바닥 통과. 업종간 수익률 갭 축소 과정. 종목별 장세 예상
(3) 철강. 화학 상대적 강세 지속 / 유통 중기 저점 통과 가능성 높아
* 투자 아이디어 : 쓰레기 주식
(1) 미국 최대 폐기물 관리회사 Waste Management. 직원 수는 42700명이고 작년
매출은 140억달러, 영업이익은 20.7억달러를 기록
(2) 중국 폐기물 업체인 China Everbright 최근 5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
성장률 각각 26.7%, 32.2% 기록. 주가도 2012년 이후 272% 상승
(3) 국내는 폐기물을 이용한 리사이클링 분야 성장할 것 (SK C&C.인선이엔티)
* 글로벌 자산 시장
(1) 주요국 채권 수익률 큰 폭 하락. 비철금속 강세 지속
(2) 신흥 시장 2013년 하반기 고점 돌파 시도 지속
(3) 상대적 강세 섹터 : 선진 – 경기소비재. IT / 신흥 -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
유통업종 중기 바닥 통과 가능성 높아 China Everbright INTL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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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캐스틱(주간,14,3)
KRX 유통업종(우)
*과매도 : 20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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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백만달러,좌)
영업이익
자료: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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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Flow
하반기, 투신 수급 유출 규모만
줄어들면 금상첨화
이대상
02.769.3545
daesanglee@daishin.com
Quant RA 장재호
02.769.3580
j.chang@daishin.com
KOSPI가 박스권에 갇히기 시작한 2012년부터 개인의 순매도가 본격화 됨
- 2014년 상반기 외국인은 1분기 3조 9,227억원 순매도를 2분기 5조 5,586억원 순매수로 돌
려 놓으면서 상반기 총합 1조 9,537억원 순매수로 마감. 연기금은 2014년 매달 순매수하며
3조 4,071억원 순매수. 개인도 3,674억원 순매수
- 하지만 투신 1조 1,642억원 은행 1조 659억원 금융투자 3조 1,114억원 순매도로 시장의 상
승에 제동을 걸었음. 특히 금융투자의 3조원대 순매도는 매우 특이한 상황. 금융투자가 연간
으로 순매도를 기록한 것은 2005년이 마지막.
- 외국인 수급은 글로벌 펀드 플로우와 아시아 국가 순매수 추세로 볼 때 하반기에도 견조할 것
으로 예상. 연기금은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유사한 속도와 강도로 시장을 매수해 갈 것. ELS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융투자의 순매도도 7월을 기점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기대. 결국
중요한 것은 투신 수급에서 유출되는 강도가 외국인과 연기금을 비롯한 나머지 수급 주체의
유입 강도보다 약해질 수 있을지 여부. 유출 강도가 상반기보다 줄기만 해도 하반기 수급상황
은 매우 긍정적
신흥국 펀드 3주 연속, 순유입 아시아 7개국의 외국인 투자 7주 연속 순매수
- KOSPI는 지난 주 1.04%(주간 기준)상승하며 1988.51포인트로 마감. 외국인은 KOSPI에서
4,205억원 순매수 KOSDAQ에서는 381억원 순매도. 외국인은 KOSPI에서 7주 연속 순매수,
해당 기간 3조 5,596억원 순매수
- GEM펀드 ASIA exJapan펀드 3주 연속 동시 순유입. 선진국 펀드도 5주 연속 자금 유입. 글
로벌 펀드 자금은 선진, 신흥 구분 없이 순유입세가 이어지고 있음
- 아시아 7개국의 외국인 투자 7주 연속 순매수, 주간 단위 10억 달러 이상 순매수 금액유지.
한국과 대만에서 7주 연속 외국인 순매수 이어지며 아시아 외국인 수급 이끌어가고 있음. 인
도네시아를 제외함 한국, 대만. 인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순매수
국내기관의 대표적은 수급 주체인 연기금, 금융투자, 투신의 1997년 이후 누적 순매수 추이. 투신의 매도 강도 약화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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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금융투자 투신 KOSPI(우)
(조원) (P)
KOSPI 수급 1997년 이후 누적
자료: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6
매크로 미국, 우려보다 높은 기대
김승현
02.769.3912
economist1@dashin.com
1분기 경제성장률 충격에 대한 시각
- 1분기 미국경제성장률이 개인소비 및 순수출 하향 조정으로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하며 -2.9%를
기록. 기후 여건 악화에 따른 일시적인 경기 위축이라는 판단. 하지만 1분기 GDP 부진에 5월 개인
소비 증가세도 미약한 수준을 나타내며 2분기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있는 모습.
- 1분기 악천후에도 소비가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최근 고용여건 개선에 자산효과로 소득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2분기 소비 침체에 따른 경기 부진 지속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또한
미약한 소비 증가세에도, 1분기 역성장을 초래한 순수출 및 투자 부문이 정상화되며 미국 경기는 회
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던 수출은 1분기 이상한파와 폭설로 8.9% 감소했으나, 기후 개선과 글
로벌 경기 회복세 확대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는 모습. 특히 미국 수출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
는 기계 및 운송수단의 수출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확대로 빠른 속도로 증가세가 확대
- 1분기 감소했던 설비투자 또한 2분기 생산 증가가 설비투자 압력 확대로 이어지며 회복국면에 진입
한 것으로 판단. 최근 설비가동률이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5월 비국방자본재 주문 및
출하가 증가 전환
하반기 본격적인 성장 확대 기대
- 실망스러운 1분기 성장률 발표는 한편으로 기저효과를 반영한 2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 하지만 2분기 급반등 보다는 1분기 충격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으로 하반기 성장 속도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 하반기 GDP의 약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의 회복 속도 가속화가 예상되기 때문. 최
근 고용지표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급여소득 증가세는 미약한 수준. 향후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노동수요 확대로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하고, 급여소득이 개선되면서 양적완화정
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소비 증가가 하반기 미국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수출 정상화 설비투자 압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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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Y)(%, YoY)
기계및운송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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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Y)
비국방자본재주문(항공기제외, 3ma)
설비가동률(우)
주: 총수출은이동 12개월 합산기준
자료: CEIC, 대신증권리서치센터
자료: CEIC, 대신증권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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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News
조선업
VLCC, Cape벌크선
선가 하락 반전
전재천
769.3082
jcjeon7@daishin.com
투자의견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1) 주요 투자 포인트
- VLCC와 Cape벌크선 각각 13개월, 15개월 만에 하락 반전
- 용선료와 발주량 감안 시, Container선, PC선도 하락 반전 예상
- 그러나 현재 오른 선가에서도 낮은 수익성이 예상되기 때문에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
- 선가 하락 전환은 주가 반등 시점을을 뒤로 미루는 요인
* 선박 수주금액 비중이 높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상대적으로 불리
* 대형3사 주가 반등 시점은 4Q 이후로 생각
2) VLCC와 Cape벌크선 각각 13개월, 15개월 만에 하락 반전
- 용선료와 발주량 추이 감안 시, 여타 개별 선종 또한 시차를 두고 하락 예상
* 향후 선가 하락 예상되는 선종 : Container선, PC선
* 선가 하락은 향후 3개월 이상 나타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현재 오른 선가에서도 낮은 수익성이 예상되기 때문에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
- 선가는 용선료와 발주량의 후행지표
* 용선료 하락 선종 : 유조선, 벌크선, Container선, PC선
* 선박 발주량 약세 전환 선종 : 대부분의 선종 2Q부터 약세 전환
3) 선가 하락 전환은 주가 반등 시점을 뒤로 미루는 요인
- 선박 수주금액 비중이 높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상대적으로 불리
- 2013년 중순 선가 상승 전환은 조선주 주가 강세 요인이었음
- 대형3사 주가는 이미 PBR 역사 하단에 위치해 있으나 단기 반등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움
- 대형3사 주가 반등 시점은 4Q 이후로 생각 : Shale가스 수송용 LNG선 발주 증가 + 해양생
산설비 발주 증가 전환 + 2014 Q4 실적부터 2013년 하반기 수주 선가 반등에 의한 실적 반
등 확인 가능할 것으로 추정
Clarkson 선가, 일부 선종 하락전환 선가는 선박 발주량의 후행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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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er
Bulker
Container
LNGC
Others
Newbuilding Price
(mCGT)
(Index)
주: 2008년1월1일 선가 Index=100 기준으로 그래프화
자료 : Clarkso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주: 전세계 상선 발주량과 선가 추이 나타냄
자료 : Clarkso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Rating & Target
종목명 투자의견 목표주가
현대중공업 Buy 265,000원
삼성중공업 Buy 34,000원
대우조선해양 Buy 40,000원
현대미포조선 Marketperform 165,000원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6.5 -13.5 -27.9 -4.2
상대수익률 -6.0 -14.0 -27.4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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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 13.09 13.12 14.03 14.06
(%)(pt) 조선산업(좌)
Ralative to KOSPI(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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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nings Preview
하나금융
(086790)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대로
2분기 실적 양호할 듯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김한이
769.3789
haneykim@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48,500
유지
현재주가
(14.06.27)
37,300
은행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5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4년말 추정 BPS 73,071원대비 목표 PBR 0.7배를 적용해 산출
- 2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 구조조정
이슈가 불거지면서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중. 그 이유는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에 대한
여신 익스포져가 은행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충당금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
- 그러나 하나금융 그룹 총 익스포져는 약 5,700억원 수준이지만 이 중 담보 설정비율이 약 65%
에 달해 실질 익스포져는 약 2,000억원 미만인 것으로 추정. 외환은행의 경우 담보 설정비율이
95%에 육박하고, 하나은행도 45%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구조조정 추진 방향(채권단 자율협약이나 워크아웃)에 따라 추가 충당금 규모가 달라질 수 있지만
자율협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 당장 2분기 충당금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
- 신용회복기금 손상차손 추가 인식 등의 비이자이익 감소 요인과 대손충당금 가정을 상향 변경해
2014년 연간 수익추정치를 하향 조정. 2015년 이후의 수익추정치는 미세 조정. 수익추정치 하향
에 따라 BPS가 소폭 하락하지만 영향이 미미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그대로 유지
- 현 PBR이 0.51배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여전한데다 동부그룹 이슈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과거 대기업 구조조정때와는 달리 충당금 영향 크지 않을 전망. 외환카드 분사 예비 승인에 따라
카드통합 작업이 재개되고 있어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인 요인
2분기 순익은 3,41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원래 예상대로 양호할 것으로 추정
- 2분기 추정 순익은 3,41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6.9%, 전년동기대비 47.8%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어 시장컨센서스인 3,200억원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 대기업 팩토링 채권 감소, promotion 금리 중지에 따라 하나은행의 대출성장률이 다소 부진하면서
그룹 2분기 성장률은 1.2%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 하나은행 0.7%, 외환은행 2.4% 성장 전망
- 2분기 하나은행의 NIM은 2bp 상승, 외환은행의 NIM은 4bp 하락이 예상되지만 신용카드를 포함
한 그룹 연결 NIM은 1.92%로 전분기대비 1bp 상승 추정
-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신용회복기금 감액손실 추가 발생 예상. 현 출자잔액은 619억원으로
21%의 추가 감액을 가정할 경우 약 130억원 가량의 추가 감액손실을 인식할 것으로 추정
- 신용회복기금 감액손 외에도 KT ENS 증권사 지급보증분 400억원 중 약 100억원 정도의 추가
충당금 적립이 예상되고 STX엔진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추가 충당금, 대기업 신용위험 재평가 관
련 추가 충당금 200~250억원, 동부그룹 관련 추가 충당금 200억원 등의 비용 요인 발생 예상.
그러나 상기 추가 충당금 요인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체율과 NPL비율 등이 매우 안정적이기 때
문에 경상 충당금은 하락할 것으로 추정. 따라서 2분기 대손충당금은 약 2,400~2,500억원 수준
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어 총자산대비 대손상각비율은 0.35%를 하회할 듯
- 일회성 이익으로는 하이닉스 3백만주 매각에 따른 매각익이 세전 약 450억원 발생하고, 원/달러
환율이 1분기말 대비 약 50원이나 하락하면서 외환환산익도 800~1,000억원 내외 발생할 것으
로 예상됨. 따라서 우려에도 불구하고 2분기 순익은 예상대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
최악의 상황에서도 동부그룹 충당금은 1,500억원을 넘지 않을 듯. 신용카드 연내 통합 목표
- 당장은 동부제철, 동부하이텍 등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 중 일부만 채권단 자율협약을 체결하면
서 충당금 부담이 크지는 않겠지만 자산매각 등이 부진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비금융계열사 전부
가 워크아웃에 진입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기 어려움. 그러나 실질 익스포져가 2,000억원을 하
회한다는 점에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동부그룹 관련 추가 충당금이 1,500억원을 넘지는 않을 전망
- 신용카드 분사 관련 본인가는 7월 중 예상. 현재 데이터 분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본인가에 따른
분사후 합병까지는 최소 3개월의 시간이 소요. 연내 12월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연말로 갈수록 신용카드사 통합에 따른 시너지 발생 기대감이 점차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KOSPI 1,988.51
시가총액 10,813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91%
자본금(보통주) 1,449십억원
52주 최고/최저 43,900원 / 31,85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364억원
외국인지분율 65.93%
주요주주 국민연금공단 9.95%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 외 13인 5.08%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0.3 -4.7 -12.1 10.7
상대수익률 0.7 -5.2 -11.5 2.1
-10
-5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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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
2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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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45
13.07 13.10 14.01 14.04
(%)(천원) 하나금융지주(좌)
Relative to KOSPI(우)
9
매매 및 자금 동향
▶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금액) (단위: 십억원)
구분 6/27 6/26 6/25 6/24 6/23 06월 누적 14년 누적
개인 -466.2 -177.8 4.9 -251.9 -126.0 -284 295
외국인 309.0 91.3 -23.8 25.3 0.7 904 2,049
기관계 164.6 105.8 20.0 227.3 141.2 -419 -2,013
금융투자 48.7 244.3 -12.0 38.5 35.6 -156 -3,115
보험 17.6 -11.0 16.0 4.2 -26.3 104 723
투신 31.7 -123.0 -63.7 -3.4 51.5 -239 -1,177
은행 -5.3 -19.6 -12.6 -8.7 -7.6 -137 -1,072
기타금융 5.6 2.8 16.4 0.6 -3.9 -338 -571
연기금 71.3 16.9 74.8 139.6 44.3 697 3,378
사모펀드 -14.0 -33.3 -14.1 -9.6 33.1 -293 -222
국가지자체 9.1 28.7 15.3 66.1 14.5 -57 42
자료: Bloomberg
▶ 종목 매매동향
유가증권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SK C&C 381.2 삼성전자 68.9 LG 화학 32.6 SK 하이닉스 15.1
기아차 13.6 SK 하이닉스 24.4 현대차 29.5 LG 전자 13.1
신한지주 11.8 현대모비스 16.1 LG 디스플레이 18.3 SK 텔레콤 11.5
SK 텔레콤 8.5 LG 화학 12.3 현대위아 13.6 한국타이어 10.8
KB 금융 7.6 BS 금융지주 8.1 기아차 12.3 현대중공업 10.1
하나금융지주 5.7 KCC 7.4 대림산업 11.6 신한지주 8.0
한국타이어 5.7 삼성생명 7.2 현대건설 10.6 삼성중공업 7.2
LG 전자 5.6 강원랜드 5.9 삼성전자 9.7 하나금융지주 6.5
삼성화재 5.5 롯데쇼핑 3.4 LG 생활건강 9.4 KT&G 4.7
현대위아 4.6 아모레퍼시픽 3.1 현대모비스 9.2 삼성화재 4.5
자료: KOSCOM
코스닥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원익IPS 2.2 내츄럴엔도텍 4.4 셀루메드 2.8 다음 6.5
게임빌 1.4 위닉스 2.6 매일유업 1.8 CJ E&M 3.8
컴투스 1.3 인터파크 1.4 에스엠 1.5 캐스텍코리아 3.6
CJ E&M 1.2 크레듀 1.1 인터파크 1.3 코나아이 1.6
다음 1.0 캐스텍코리아 1.1 인터파크INT 1.2 파트론 1.3
CJ 오쇼핑 0.6 서울반도체 1.1 컴투스 1.1 원익IPS 1.2
실리콘웍스 0.6 파라다이스 0.9 뷰웍스 1.1 이오테크닉스 1.2
리홈쿠첸 0.6 휴비츠 0.7 사파이어테크놀로지 0.9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1
선데이토즈 0.5 바이오스페이스 0.7 알서포트 0.8 루멘스 0.7
세코닉스 0.5 에스에프에이 0.7 차바이오텍 0.7 게임빌 0.6
자료: KOSCOM
10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SK C&C 391.7 -3.5 삼성전자 124.0 -0.8 LG 화학 93.1 2.6 삼성SDI 62.3 -3.9
현대차 90.3 4.8 SK하이닉스 82.1 -2.9 NAVER 87.1 0.7 하나금융지주 48.1 -1.3
NAVER 62.5 0.7 현대모비스 51.6 1.3 SK 이노베이션 75.6 8.7 삼성중공업 39.0 0.9
신한지주 49.2 2.6 아모레퍼시픽 47.0 -0.3 삼성전자 57.9 -0.8 대우조선해양 26.6 -0.6
하나금융지주 40.9 -1.3 BS금융지주 28.7 -1.4 LG 디스플레이 55.0 5.0 한국전력 26.1 -2.6
KB 금융 32.6 3.1 우리금융 26.9 0.8 현대건설 43.4 5.7 현대중공업 25.2 -0.8
POSCO 30.9 3.6 SK 20.5 2.6 기아차 42.0 5.0 LG전자 22.6 0.0
BGF 리테일 28.3 7.3 삼성생명 15.3 -1.5 아모레퍼시픽 35.5 -0.3 SK텔레콤 22.4 0.0
SK 이노베이션 23.3 8.7 LG화학 15.2 2.6 현대위아 29.7 8.7 한화케미칼 20.8 -4.0
고려아연 21.8 1.6 LG생활건강 13.5 6.6 현대모비스 26.3 1.3 KT&G 18.5 -0.9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6/27 6/26 6/25 6/24 6/23 06월 누적 14년 누적
한국 300.7 101.4 -32.7 29.4 -39.6 827 2,681
대만 108.5 187.8 118.8 131.6 147.4 2,666 10,027
인도 -- -86.8 120.2 6.2 -30.7 1,802 9,880
태국 59.0 -1.5 -27.7 -6.2 -20.2 -87 -1,321
인도네시아 -26.6 -3.2 -13.6 11.7 -19.3 187 3,787
필리핀 6.3 2.8 19.1 15.9 -2.2 24 989
베트남 6.6 5.5 1.8 1.2 2.1 67 281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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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4년 6월 30일 월요일 투자포커스 인플레, 기업이익, 주가의 선순환 [7월 주식시장 전망] - [7월 코스피 밴드 1,950~2,100] - 한국증시 박스권 상단 돌파의 동력은 중국과 기업이익 - 중국의 변화는 중국 지표 서프라이즈를 통해 이미 시작됨. 관건은 한국 기업이익 추정치의 상승 반전 여부 - 8일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 이후 한국 기업이익 하향조정 마무리. 7월 중순 이익추정치 상승 반전 예상 - 미국계, 유럽계 자금 기업이익 변화 이후 본격적인 유입 예상. 향후 3개월 펀드 환매압력도 감소 전망 - 인플레이션 부활, 글로벌 동반 성장의 수혜 업종은 철강, 화학, 은행 업종 오승훈. 769.3803 oshoon99@daishin.com 기술적분석 단기 Selling Climax 통과 : 쓰레기 주식 - KOSPI 단기 Selling Climax 통과. 다만, 빠른 상승보다는 지수 정체 상태에서 종목별 장세 예상 - 소재업종 상대적 강세 / 유통업종 중기 바닥 통과 가능성 - 글로벌 리사이클 관련 기업 강세에 따른 국내 기업 관심 필요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Money Flow 하반기, 투신 수급 유출 규모만 줄어들면 금상첨화 - 외국인 수급은 글로벌 펀드 플로우와 아시아 국가 순매수 추세로 볼 때 하반기에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 연 기금은 기금 운용 계획상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유사한 속도와 강도로 시장을 매수해 갈 것. ELS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융투자의 순매도도 7월을 기점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기대 - 결국 중요한 것은 투신 수급에서 유출되는 강도가 외국인과 연기금을 비롯한 나머지 수급 주체의 유입 강도 보다 약해질 수 있을지 여부. 유출 강도가 상반기보다 줄기만 해도 하반기 수급상황은 매우 긍정적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매크로 미국, 우려보다 높은 기대 - 1분기 미국경제성장률이 소비 및 순수출 하향 조정으로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하며 -2.9%를 기록. GDP 부 진에 5월 개인소비 증가세도 미약한 수준을 나타내며 2분기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있는 모습 - 소비 회복 속도는 미약하지만 이에 따른 경기 부진 장기화 가능성은 낮음. 1분기 역성장을 초래한 순수출 및 투자 부문이 정상화되며 미국 경기는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다만 2분기 급반등 보다는 1분기 충격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으로 하반기 성장 속도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 2. 2 산업 및 종목 분석 조선: VLCC, Cape벌크선 선가 하락 반전 - VLCC와 Cape벌크선 각각 13개월, 15개월 만에 하락 반전 - 용선료와 발주량 감안 시, Container선, PC선도 하락 반전 예상 - 그러나 현재 오른 선가에서도 낮은 수익성이 예상되기 때문에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 - 선가 하락 전환은 주가 반등 시점을을 뒤로 미루는 요인 * 선박 수주금액 비중이 높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상대적으로 불리 * 대형3사 주가 반등 시점은 4Q 이후로 생각 - 최우선 추천주 : 대우조선해양 유지(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전재천. 769.3082 jcjeon7@daishin.com 하나금융: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대로 2분기 실적 양호할 듯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500원 유지 -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 구조조정 이슈가 불거지면서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그러나 2분기 충당금 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 - 2분기 순익은 3,41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원래 예상대로 양호할 것으로 추정 - 최악의 상황에서도 동부그룹 충당금은 1,500억원을 넘지 않을 듯. 신용카드 연내 통합 목표로 시너지 발생 기대감 점차 발생할 수 있을 전망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 3. 3 투자포커스 [7월 주식시장 전망] 인플레, 기업이익, 주가의 선순환 오승훈 02.769.3803 oshoon99@daishin.com 오 승훈 [7월 코스피 밴드 1,950~2,100] 6월 코스피의 월간 변동폭(고가와 저가 차이)은 51포인트에 그쳤다. 2011년 이후 월간 변동폭 으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 변동성지수 VIX는 2007년 이래 7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져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가격변수는 낮은 변동성으로 내몰리고 있다. 변동성은 이전의 관성과 새로운 변화간의 충돌이 발생할 때 커진다. 물가에 대한 컨센서스 충돌과 이에 따른 금융시장내의 선호 자산 변화가 7월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3년만에 부활하는 인플레이션은 한국 주식시장에 호재이다. 우선, 글로벌 물가의 상승은 지난 3 년간 하락했던 수출 가격의 상승 반전을 이끌 수 있다. 수출주가 다수 포진된 한국 기업의 마진 회복에 청신호가 될 것이다. 또한 물가의 변화는 신흥국내에서 한국을 재평가하는 계기로 작용 할 수 있다. 미국 통화정책 안정에 기반한 내수 중심의 신흥국보다 물가와 성장에 민감한 한국 등 수출 신흥국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수 있다. *박스권 상단 돌파, 7월 중순 한국 기업이익의 추정치 상승반전에서 중국 지표의 연속적인 서프라이즈로 한국 증시의 상승 조합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제 실적시즌 과 원화강세 영향으로 하향되고 있는 한국 기업이익 전망이 상승 반전될 때 코스피의 상승은 가 속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발표 된 이후 한국 기업 이익 추정치 하향이 멈출 것으로 예상한다. 물가 상승과 동반된 한국 기업 이익 추정치의 상승 반전은 이전과는 다른 신뢰를 줄 수 있다. 이익 추정치 반전을 계기로 공격적인 외국인(Active Fund)의 한국 비중 정상화도 본격 화 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3개월간 실질적인 환매 압력(9개월간의 주식형펀드 설정금액)이 낮 아진 다는 점도 박스권 상단 돌파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플레 부활에 초점을 둔 포트폴리오 : 철강, 화학, 은행 이미 6월부터 업종수익률에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5월까지 시장수익률을 하회했던 화학, 철강, 은행업종의 수익률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실적시즌을 앞두고 이익추정치의 변화도 이 전과 달리 상향되거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재, 산업재, 금융은 2011년 하반기 이후 3년간의 물가 하락 시기에 이익 감익이 지속되었던 업종이다. 역설적으로 인플레 부활의 최대 수혜 업종이 될 것이다.
  • 4. 4 기술적분석 단기 Selling Climax 통과 : 쓰레기 주식 김영일 02.769.2176 ampm01@dashin.com * KOSPI 단기 Selling Climax 통과 (1) 3월초 고점(1983p)을 넘어서며 고점과 저점을 높이는 상승 추세 지속 (2) KOSPI 단기 바닥 통과. 업종간 수익률 갭 축소 과정. 종목별 장세 예상 (3) 철강. 화학 상대적 강세 지속 / 유통 중기 저점 통과 가능성 높아 * 투자 아이디어 : 쓰레기 주식 (1) 미국 최대 폐기물 관리회사 Waste Management. 직원 수는 42700명이고 작년 매출은 140억달러, 영업이익은 20.7억달러를 기록 (2) 중국 폐기물 업체인 China Everbright 최근 5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 성장률 각각 26.7%, 32.2% 기록. 주가도 2012년 이후 272% 상승 (3) 국내는 폐기물을 이용한 리사이클링 분야 성장할 것 (SK C&C.인선이엔티) * 글로벌 자산 시장 (1) 주요국 채권 수익률 큰 폭 하락. 비철금속 강세 지속 (2) 신흥 시장 2013년 하반기 고점 돌파 시도 지속 (3) 상대적 강세 섹터 : 선진 – 경기소비재. IT / 신흥 -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 유통업종 중기 바닥 통과 가능성 높아 China Everbright INTL 실적 600 700 800 900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20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200 220 24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2.10 12.11 12.12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3.10 13.11 13.12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스토캐스틱(주간,14,3) KRX 유통업종(우) *과매도 : 20이하 0 500 1,000 1,500 2,000 2,500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매출액(백만달러,좌) 영업이익 자료: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 5. 5 MoneyFlow 하반기, 투신 수급 유출 규모만 줄어들면 금상첨화 이대상 02.769.3545 daesanglee@daishin.com Quant RA 장재호 02.769.3580 j.chang@daishin.com KOSPI가 박스권에 갇히기 시작한 2012년부터 개인의 순매도가 본격화 됨 - 2014년 상반기 외국인은 1분기 3조 9,227억원 순매도를 2분기 5조 5,586억원 순매수로 돌 려 놓으면서 상반기 총합 1조 9,537억원 순매수로 마감. 연기금은 2014년 매달 순매수하며 3조 4,071억원 순매수. 개인도 3,674억원 순매수 - 하지만 투신 1조 1,642억원 은행 1조 659억원 금융투자 3조 1,114억원 순매도로 시장의 상 승에 제동을 걸었음. 특히 금융투자의 3조원대 순매도는 매우 특이한 상황. 금융투자가 연간 으로 순매도를 기록한 것은 2005년이 마지막. - 외국인 수급은 글로벌 펀드 플로우와 아시아 국가 순매수 추세로 볼 때 하반기에도 견조할 것 으로 예상. 연기금은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유사한 속도와 강도로 시장을 매수해 갈 것. ELS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융투자의 순매도도 7월을 기점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기대. 결국 중요한 것은 투신 수급에서 유출되는 강도가 외국인과 연기금을 비롯한 나머지 수급 주체의 유입 강도보다 약해질 수 있을지 여부. 유출 강도가 상반기보다 줄기만 해도 하반기 수급상황 은 매우 긍정적 신흥국 펀드 3주 연속, 순유입 아시아 7개국의 외국인 투자 7주 연속 순매수 - KOSPI는 지난 주 1.04%(주간 기준)상승하며 1988.51포인트로 마감. 외국인은 KOSPI에서 4,205억원 순매수 KOSDAQ에서는 381억원 순매도. 외국인은 KOSPI에서 7주 연속 순매수, 해당 기간 3조 5,596억원 순매수 - GEM펀드 ASIA exJapan펀드 3주 연속 동시 순유입. 선진국 펀드도 5주 연속 자금 유입. 글 로벌 펀드 자금은 선진, 신흥 구분 없이 순유입세가 이어지고 있음 - 아시아 7개국의 외국인 투자 7주 연속 순매수, 주간 단위 10억 달러 이상 순매수 금액유지. 한국과 대만에서 7주 연속 외국인 순매수 이어지며 아시아 외국인 수급 이끌어가고 있음. 인 도네시아를 제외함 한국, 대만. 인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순매수 국내기관의 대표적은 수급 주체인 연기금, 금융투자, 투신의 1997년 이후 누적 순매수 추이. 투신의 매도 강도 약화가 관건 -300 200 700 1,200 1,700 2,200 -60 -40 -20 0 20 40 60 97.1 98.1 99.1 00.1 01.1 02.1 03.1 04.1 05.1 06.1 07.1 08.1 09.1 10.1 11.1 12.1 13.1 14.1 연기금 금융투자 투신 KOSPI(우) (조원) (P) KOSPI 수급 1997년 이후 누적 자료: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 6. 6 매크로 미국, 우려보다 높은 기대 김승현 02.769.3912 economist1@dashin.com 1분기 경제성장률 충격에 대한 시각 - 1분기 미국경제성장률이 개인소비 및 순수출 하향 조정으로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하며 -2.9%를 기록. 기후 여건 악화에 따른 일시적인 경기 위축이라는 판단. 하지만 1분기 GDP 부진에 5월 개인 소비 증가세도 미약한 수준을 나타내며 2분기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있는 모습. - 1분기 악천후에도 소비가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최근 고용여건 개선에 자산효과로 소득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2분기 소비 침체에 따른 경기 부진 지속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또한 미약한 소비 증가세에도, 1분기 역성장을 초래한 순수출 및 투자 부문이 정상화되며 미국 경기는 회 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던 수출은 1분기 이상한파와 폭설로 8.9% 감소했으나, 기후 개선과 글 로벌 경기 회복세 확대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는 모습. 특히 미국 수출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 는 기계 및 운송수단의 수출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확대로 빠른 속도로 증가세가 확대 - 1분기 감소했던 설비투자 또한 2분기 생산 증가가 설비투자 압력 확대로 이어지며 회복국면에 진입 한 것으로 판단. 최근 설비가동률이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5월 비국방자본재 주문 및 출하가 증가 전환 하반기 본격적인 성장 확대 기대 - 실망스러운 1분기 성장률 발표는 한편으로 기저효과를 반영한 2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 하지만 2분기 급반등 보다는 1분기 충격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으로 하반기 성장 속도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 하반기 GDP의 약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의 회복 속도 가속화가 예상되기 때문. 최 근 고용지표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급여소득 증가세는 미약한 수준. 향후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노동수요 확대로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하고, 급여소득이 개선되면서 양적완화정 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소비 증가가 하반기 미국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수출 정상화 설비투자 압력 확대 1.0 1.5 2.0 2.5 3.0 3.5 4.0 4.5 -6 -4 -2 0 2 4 6 8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3.10 13.11 13.12 14.1 14.2 14.3 14.4 (%, YoY)(%, YoY) 기계및운송수단 총수출(우) 75 76 76 77 77 78 78 79 79 80 -5 0 5 10 15 20 11.1 11.4 11.7 11.10 12.1 12.4 12.7 12.10 13.1 13.4 13.7 13.10 14.1 14.4 (%)(%, YoY) 비국방자본재주문(항공기제외, 3ma) 설비가동률(우) 주: 총수출은이동 12개월 합산기준 자료: CEIC, 대신증권리서치센터 자료: CEIC, 대신증권리서치센터
  • 7. 7 Issue & News 조선업 VLCC, Cape벌크선 선가 하락 반전 전재천 769.3082 jcjeon7@daishin.com 투자의견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1) 주요 투자 포인트 - VLCC와 Cape벌크선 각각 13개월, 15개월 만에 하락 반전 - 용선료와 발주량 감안 시, Container선, PC선도 하락 반전 예상 - 그러나 현재 오른 선가에서도 낮은 수익성이 예상되기 때문에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 - 선가 하락 전환은 주가 반등 시점을을 뒤로 미루는 요인 * 선박 수주금액 비중이 높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상대적으로 불리 * 대형3사 주가 반등 시점은 4Q 이후로 생각 2) VLCC와 Cape벌크선 각각 13개월, 15개월 만에 하락 반전 - 용선료와 발주량 추이 감안 시, 여타 개별 선종 또한 시차를 두고 하락 예상 * 향후 선가 하락 예상되는 선종 : Container선, PC선 * 선가 하락은 향후 3개월 이상 나타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현재 오른 선가에서도 낮은 수익성이 예상되기 때문에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 - 선가는 용선료와 발주량의 후행지표 * 용선료 하락 선종 : 유조선, 벌크선, Container선, PC선 * 선박 발주량 약세 전환 선종 : 대부분의 선종 2Q부터 약세 전환 3) 선가 하락 전환은 주가 반등 시점을 뒤로 미루는 요인 - 선박 수주금액 비중이 높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상대적으로 불리 - 2013년 중순 선가 상승 전환은 조선주 주가 강세 요인이었음 - 대형3사 주가는 이미 PBR 역사 하단에 위치해 있으나 단기 반등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움 - 대형3사 주가 반등 시점은 4Q 이후로 생각 : Shale가스 수송용 LNG선 발주 증가 + 해양생 산설비 발주 증가 전환 + 2014 Q4 실적부터 2013년 하반기 수주 선가 반등에 의한 실적 반 등 확인 가능할 것으로 추정 Clarkson 선가, 일부 선종 하락전환 선가는 선박 발주량의 후행지표 -30% -25% -20% -15% -10% -5% 0% 5% 10% 15% 40 50 60 70 80 90 100 110 120 08.1 09.1 10.1 11.1 12.1 13.1 14.1 Index VLCC Cape BC 4,800teu Panamax BC 선가Index yoy %(우) Index 80 100 120 140 160 180 200 0.0 2.0 4.0 6.0 8.0 10.0 12.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Tanker Bulker Container LNGC Others Newbuilding Price (mCGT) (Index) 주: 2008년1월1일 선가 Index=100 기준으로 그래프화 자료 : Clarkso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주: 전세계 상선 발주량과 선가 추이 나타냄 자료 : Clarkso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Rating & Target 종목명 투자의견 목표주가 현대중공업 Buy 265,000원 삼성중공업 Buy 34,000원 대우조선해양 Buy 40,000원 현대미포조선 Marketperform 165,000원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6.5 -13.5 -27.9 -4.2 상대수익률 -6.0 -14.0 -27.4 -11.6 -20 -10 0 10 20 30 40 80 90 100 110 120 130 140 150 160 13.06 13.09 13.12 14.03 14.06 (%)(pt) 조선산업(좌) Ralative to KOSPI(우)
  • 8. 8 Earnings Preview 하나금융 (086790)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대로 2분기 실적 양호할 듯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김한이 769.3789 haneykim@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48,500 유지 현재주가 (14.06.27) 37,300 은행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5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4년말 추정 BPS 73,071원대비 목표 PBR 0.7배를 적용해 산출 - 2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 구조조정 이슈가 불거지면서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중. 그 이유는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에 대한 여신 익스포져가 은행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충당금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 - 그러나 하나금융 그룹 총 익스포져는 약 5,700억원 수준이지만 이 중 담보 설정비율이 약 65% 에 달해 실질 익스포져는 약 2,000억원 미만인 것으로 추정. 외환은행의 경우 담보 설정비율이 95%에 육박하고, 하나은행도 45%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구조조정 추진 방향(채권단 자율협약이나 워크아웃)에 따라 추가 충당금 규모가 달라질 수 있지만 자율협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 당장 2분기 충당금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 - 신용회복기금 손상차손 추가 인식 등의 비이자이익 감소 요인과 대손충당금 가정을 상향 변경해 2014년 연간 수익추정치를 하향 조정. 2015년 이후의 수익추정치는 미세 조정. 수익추정치 하향 에 따라 BPS가 소폭 하락하지만 영향이 미미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그대로 유지 - 현 PBR이 0.51배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여전한데다 동부그룹 이슈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과거 대기업 구조조정때와는 달리 충당금 영향 크지 않을 전망. 외환카드 분사 예비 승인에 따라 카드통합 작업이 재개되고 있어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인 요인 2분기 순익은 3,41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원래 예상대로 양호할 것으로 추정 - 2분기 추정 순익은 3,41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6.9%, 전년동기대비 47.8%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어 시장컨센서스인 3,200억원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 대기업 팩토링 채권 감소, promotion 금리 중지에 따라 하나은행의 대출성장률이 다소 부진하면서 그룹 2분기 성장률은 1.2%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 하나은행 0.7%, 외환은행 2.4% 성장 전망 - 2분기 하나은행의 NIM은 2bp 상승, 외환은행의 NIM은 4bp 하락이 예상되지만 신용카드를 포함 한 그룹 연결 NIM은 1.92%로 전분기대비 1bp 상승 추정 -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신용회복기금 감액손실 추가 발생 예상. 현 출자잔액은 619억원으로 21%의 추가 감액을 가정할 경우 약 130억원 가량의 추가 감액손실을 인식할 것으로 추정 - 신용회복기금 감액손 외에도 KT ENS 증권사 지급보증분 400억원 중 약 100억원 정도의 추가 충당금 적립이 예상되고 STX엔진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추가 충당금, 대기업 신용위험 재평가 관 련 추가 충당금 200~250억원, 동부그룹 관련 추가 충당금 200억원 등의 비용 요인 발생 예상. 그러나 상기 추가 충당금 요인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체율과 NPL비율 등이 매우 안정적이기 때 문에 경상 충당금은 하락할 것으로 추정. 따라서 2분기 대손충당금은 약 2,400~2,500억원 수준 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어 총자산대비 대손상각비율은 0.35%를 하회할 듯 - 일회성 이익으로는 하이닉스 3백만주 매각에 따른 매각익이 세전 약 450억원 발생하고, 원/달러 환율이 1분기말 대비 약 50원이나 하락하면서 외환환산익도 800~1,000억원 내외 발생할 것으 로 예상됨. 따라서 우려에도 불구하고 2분기 순익은 예상대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 최악의 상황에서도 동부그룹 충당금은 1,500억원을 넘지 않을 듯. 신용카드 연내 통합 목표 - 당장은 동부제철, 동부하이텍 등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 중 일부만 채권단 자율협약을 체결하면 서 충당금 부담이 크지는 않겠지만 자산매각 등이 부진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비금융계열사 전부 가 워크아웃에 진입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기 어려움. 그러나 실질 익스포져가 2,000억원을 하 회한다는 점에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동부그룹 관련 추가 충당금이 1,500억원을 넘지는 않을 전망 - 신용카드 분사 관련 본인가는 7월 중 예상. 현재 데이터 분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본인가에 따른 분사후 합병까지는 최소 3개월의 시간이 소요. 연내 12월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연말로 갈수록 신용카드사 통합에 따른 시너지 발생 기대감이 점차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KOSPI 1,988.51 시가총액 10,813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91% 자본금(보통주) 1,449십억원 52주 최고/최저 43,900원 / 31,85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364억원 외국인지분율 65.93% 주요주주 국민연금공단 9.95%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 외 13인 5.08%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0.3 -4.7 -12.1 10.7 상대수익률 0.7 -5.2 -11.5 2.1 -10 -5 0 5 10 15 20 25 30 27 29 31 33 35 37 39 41 43 45 13.07 13.10 14.01 14.04 (%)(천원) 하나금융지주(좌) Relative to KOSPI(우)
  • 9. 9 매매 및 자금 동향 ▶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금액) (단위: 십억원) 구분 6/27 6/26 6/25 6/24 6/23 06월 누적 14년 누적 개인 -466.2 -177.8 4.9 -251.9 -126.0 -284 295 외국인 309.0 91.3 -23.8 25.3 0.7 904 2,049 기관계 164.6 105.8 20.0 227.3 141.2 -419 -2,013 금융투자 48.7 244.3 -12.0 38.5 35.6 -156 -3,115 보험 17.6 -11.0 16.0 4.2 -26.3 104 723 투신 31.7 -123.0 -63.7 -3.4 51.5 -239 -1,177 은행 -5.3 -19.6 -12.6 -8.7 -7.6 -137 -1,072 기타금융 5.6 2.8 16.4 0.6 -3.9 -338 -571 연기금 71.3 16.9 74.8 139.6 44.3 697 3,378 사모펀드 -14.0 -33.3 -14.1 -9.6 33.1 -293 -222 국가지자체 9.1 28.7 15.3 66.1 14.5 -57 42 자료: Bloomberg ▶ 종목 매매동향 유가증권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SK C&C 381.2 삼성전자 68.9 LG 화학 32.6 SK 하이닉스 15.1 기아차 13.6 SK 하이닉스 24.4 현대차 29.5 LG 전자 13.1 신한지주 11.8 현대모비스 16.1 LG 디스플레이 18.3 SK 텔레콤 11.5 SK 텔레콤 8.5 LG 화학 12.3 현대위아 13.6 한국타이어 10.8 KB 금융 7.6 BS 금융지주 8.1 기아차 12.3 현대중공업 10.1 하나금융지주 5.7 KCC 7.4 대림산업 11.6 신한지주 8.0 한국타이어 5.7 삼성생명 7.2 현대건설 10.6 삼성중공업 7.2 LG 전자 5.6 강원랜드 5.9 삼성전자 9.7 하나금융지주 6.5 삼성화재 5.5 롯데쇼핑 3.4 LG 생활건강 9.4 KT&G 4.7 현대위아 4.6 아모레퍼시픽 3.1 현대모비스 9.2 삼성화재 4.5 자료: KOSCOM 코스닥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원익IPS 2.2 내츄럴엔도텍 4.4 셀루메드 2.8 다음 6.5 게임빌 1.4 위닉스 2.6 매일유업 1.8 CJ E&M 3.8 컴투스 1.3 인터파크 1.4 에스엠 1.5 캐스텍코리아 3.6 CJ E&M 1.2 크레듀 1.1 인터파크 1.3 코나아이 1.6 다음 1.0 캐스텍코리아 1.1 인터파크INT 1.2 파트론 1.3 CJ 오쇼핑 0.6 서울반도체 1.1 컴투스 1.1 원익IPS 1.2 실리콘웍스 0.6 파라다이스 0.9 뷰웍스 1.1 이오테크닉스 1.2 리홈쿠첸 0.6 휴비츠 0.7 사파이어테크놀로지 0.9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1 선데이토즈 0.5 바이오스페이스 0.7 알서포트 0.8 루멘스 0.7 세코닉스 0.5 에스에프에이 0.7 차바이오텍 0.7 게임빌 0.6 자료: KOSCOM
  • 10. 10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SK C&C 391.7 -3.5 삼성전자 124.0 -0.8 LG 화학 93.1 2.6 삼성SDI 62.3 -3.9 현대차 90.3 4.8 SK하이닉스 82.1 -2.9 NAVER 87.1 0.7 하나금융지주 48.1 -1.3 NAVER 62.5 0.7 현대모비스 51.6 1.3 SK 이노베이션 75.6 8.7 삼성중공업 39.0 0.9 신한지주 49.2 2.6 아모레퍼시픽 47.0 -0.3 삼성전자 57.9 -0.8 대우조선해양 26.6 -0.6 하나금융지주 40.9 -1.3 BS금융지주 28.7 -1.4 LG 디스플레이 55.0 5.0 한국전력 26.1 -2.6 KB 금융 32.6 3.1 우리금융 26.9 0.8 현대건설 43.4 5.7 현대중공업 25.2 -0.8 POSCO 30.9 3.6 SK 20.5 2.6 기아차 42.0 5.0 LG전자 22.6 0.0 BGF 리테일 28.3 7.3 삼성생명 15.3 -1.5 아모레퍼시픽 35.5 -0.3 SK텔레콤 22.4 0.0 SK 이노베이션 23.3 8.7 LG화학 15.2 2.6 현대위아 29.7 8.7 한화케미칼 20.8 -4.0 고려아연 21.8 1.6 LG생활건강 13.5 6.6 현대모비스 26.3 1.3 KT&G 18.5 -0.9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6/27 6/26 6/25 6/24 6/23 06월 누적 14년 누적 한국 300.7 101.4 -32.7 29.4 -39.6 827 2,681 대만 108.5 187.8 118.8 131.6 147.4 2,666 10,027 인도 -- -86.8 120.2 6.2 -30.7 1,802 9,880 태국 59.0 -1.5 -27.7 -6.2 -20.2 -87 -1,321 인도네시아 -26.6 -3.2 -13.6 11.7 -19.3 187 3,787 필리핀 6.3 2.8 19.1 15.9 -2.2 24 989 베트남 6.6 5.5 1.8 1.2 2.1 67 281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