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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 for Israel(갈릴리,키부츠)
 Pray for Palestine(베들레헴)




Pray for Tajikistan(후잔드)
2011 년 WAM 의료선교 보고

 ACT29 의 동역자 온누리교회 2000 선교회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1 년도 WAM 의료선교사역을 진행케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이 사역의 끊임없는

중보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온누리교회   하용조목사님과   2000    선교회,     CGNTV,

무릎선교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의료선교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타지키스탄에서   WAM   단원     25   명과   3   개국

현지선교사들 및 팀멤버 150 여명이 함께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약 한 달간의 선교일정동안

의료선교를 통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역 2,500 여명, 타지키스탄 5,000 여명의 영혼들에게

복음과 치유의 기쁨을 전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스라엘은 현지의 막막한 분위기 속에서도 첫날부터 우리를 여유있게 하시고 주님의

경건함 속에 우리를 고요하게 하시며 그 어느때 선교보다 가치있고 놀라운 역사가 있었던

선교였습니다. 현지에서 ‘선교사님, 목사님’의 호칭을 하기도 어렵고, ‘Mission’이라 쓰여있는

단복도 현지에서 꺼려하는 분위기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번 선교를 위해 우리가 도착한

갈릴리와 드가니아 키부츠, 베들레헴에서 하나서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제일 놀라운 사실은 이스라엘도 그렇지만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우리가 가서 정말 고생하고

여기서 정말 어떻게 소수의 인원으로 담당할까 속으로 걱정하고 들어갔는데, 오히려 그쪽으로

가면서 우리의 걱정이 풀리고 속이 터지고 그저 통성이 터져나오고 부르짖어 기도하며 그 지역을

덮었습니다.

 그 화려한 농구장이며 한달 전에 그곳을 이용하려 하였던 팀은 온데간데없는 상황이 되어

목수까지 동원되어 칸막이나 책상들을 고급스럽게 만들었던 것들이 온전히 우리가 사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포장을 치고나니 체육관 안에 장막이 완성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곳에서

사역케 하기위해 먼저 그곳에서 모든 것을 예비하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도대체

무엇이관대 우리 의료선교단이 무엇이관대 이렇게 우리의 걱정거리를 맡으시고 먼저 오셔서

준비해놓으셨나 그리고 현지에 종교가 다르던 어떻든 현지인(유태인, 사회주의 유대인, 이슬람,
가톨릭)들이 우리에게 협조하는 그 모습과 한사람 두사람 우리와 기도하면서 어색한 폼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우리 서로가 늘 선교장에 있었던 소수의 인원이었지만 부퉁켜 안고

하나되어 기도할 수 있는 그런 예배를 드린 것은, 그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2000 여명의 숫자를

이 소수의 선교단 인원이 이 짧은 기간동안 감당한 것은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교하기 어려운 현지 선교사들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보고, 느끼게 하시며, 그것을 보면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셨고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보게하시고 그대로 묵묵히 우리가 의료선교를 감당하였더니 이스라엘에서도 적지않은

사람들이 찾아와 치료를 받고 그곳에 크리스찬의 흔적을 남기게 하셨습니다.

 치료장에 찾아온 사람들이 들어올 때, 나갈 때 모습이 달리 변하면서 우리와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좋아서 그곳에 간 것보다는 주님의 쓰임받는대로 그대로 나가라고 하면 나가고

서라면 서겠다는 주님을 향한 죽으면 죽으리라하는 마음을 먹은 것과 우리가 훈련하고 연마하고

다진 그동안의 작은 믿음이 이스라엘을 이기게 하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어떻게 의료선교로서 그 땅을 이기게 하시는지를, 주님이 우리의 손을 붙들어주셔서

그 불치성 환자들이 그 자리에서 쾌유되어서 기뻐하고, 무슬림들, 시커먼 히잡을 둘러쓴

부녀자들이 줄줄이 서서 노출을 꺼려하는 그 사람들이 모두 들어와 치유받고 그 사람들을

치유하였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의료선교는 완전히 승리됨으로서 끝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의료선교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땅에 오셔서 죽어주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전에 그 죽음을 계획하시고 이땅에 인자로 오셔서 죽어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 하면 우리의 죄를 도말해버리시고 주님의 자녀로 복귀시키고자 하는

주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의 이 나약한 존재를 위해서 하늘이 이 땅에서 인성을 입고 오셔서

하늘이 죽어주신 것이었습니다. 그 이스라엘 땅에서, 이스라엘을 왜 표적을 삼으셨을까, 이것을

이번 선교 때에 보여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자신들이   선민이라   생각하며 지금까지   교만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전도를 해보면 그들의 대답은 '너희가 알면 얼마나 아냐, 우리가 더 안다.'는

식이었습니다. 그래놓고 오만잡신을 다 포섭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한국 사람들이 1 년에
4 만명 정도가 다녀가지만, 복음을 전하기 힘든 그곳, 주님이 돌아가신 그날이 옛날이 아니라

지금 현재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소불위하시고 시간에 옛과 지금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그때

십자가 지신 그 십자가를 지금 그대로 지시고 계속 못질을 당하시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믿는 자들에게 어떤 본을 보이셨나하면 그 이스라엘을 표적으로 삼아서 우리의

죄성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주셨습니다. '내가 죽어주어도 너희가 완전히 믿기 힘든 족속이다.

그렇기 때문에 믿기만하면 구원을 얻으리라’하는 "다 이루었다"하는 식의 그 말씀이 기가 막힌

말씀이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 이루었다고 하시면서 왜 뒷말에 믿기만하면이라고 하셨을까요?

 그런데 지금 이방민족을 통해서는 세상을 다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공의가 많이 들어나

믿음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늘어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표적을 삼아가지고 있는

이스라엘 땅은 표적인 것입니다. 즉 샘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우리도 늘 믿음을 확인하며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죽어주셨는데   거기다가   선교하겠다고   하는   사람으로서

생명내놓고    이 일하겠다는 다짐이      없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생명은 고사하고   자기

손끝하나 다칠까봐 하나님을 계속 죽이고 있었으며, 예수라고 이름 써놓고 계속 못질하며 그

표적으로 장사하고 세상에 아부하는 이 믿음의 험악한 꼴을, 이 처참한 꼴을 우리에게 다시 보게

하셨습니다.

 무저갱이 무언가 했더니 지금의 이스라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자아 그

자체였습니다. 육신의 욕심으로 가득찬 그 자아,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자아가 굳고 교묘하고

이중성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하나님은 무엇을 요구하실까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가라고하시면

가는 순종을 통해 우리의 모습에 주님의 모습을 나타내셔서 그 모습을 보고 그 사람들이 아침에

들어가서 치료 첫 수순에서 바뀌고 두 번째 왔을 때 더 바뀌고 더욱 변해있었습니다. 그

나중에는 우리가 무슨 명의라고 싸움, 다툼을 하며 치료를 받겠다고 하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의 그런 어려운 질병의 사람을 어떻게 고쳐낸다고 싸우면서 소리소리 질러대면서

한번 치료받기 위해서 표를 들고 서로 순번을 다투어 들어오려는 그들의 모습에 우리 자신들이
부끄러웠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우리 단원들의 손을 대고 치료한 이들에게 기적적인

치유가 이루어졌습니다. 중풍환자의 마비가 풀리고 수십년간의 통증이 해소되어 기쁨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사역 마지막 날에 예배에 초청하였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대로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교회를 찾을 수가 없어서 기도하던 중에 갈릴리 호수의 유람선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두시간의 예배를 통해 예수님을 찬양하고 그 자리에 참석한 이들을 일대일로

기도하며 전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을 주님께서는 이미 예비해주셨던 것입니다.

 이날 예배에는 11 명의 유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습니다. 예수님을 증거하고 함께

찬양하며, 함께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억압으로 고통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지역인 베들레헴의 사역 후 단원들과 선교짐을

재정비하여 바로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하여 타지키스탄 후잔드 지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이곳

후잔드는 중앙아시아에서 복음의 문이 점점 닫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습니다.

 후잔선민교회는 30 여명의 목회자들이 배출되어 16 개의 지교회가 사역되고 있었습니다.

러시아인, 타직인, 우즈벡인 각각의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선교적 관점에서 양육하며, 교회,

초중고등학교, 종합병원의 운영을 통해 전도와 선교가 든든히 지속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하여

힘차게 복음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후잔 의료선교기간동안 5,000 여명의 환자들이 복음을 듣고 치료를 받았으며, 이 환자들은

16 개의 지교회의 전도대상자들 중에서 초청되었으며, 이번 주일예배에 초청되어 영접기도에

교회에 등록한 인원이 67 명이 되었습니다.

 복음전도와 환자상담이 러시아어, 타직어, 우즈벡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4 년전 WAM 의

사역을 통해 치료받은 이들과 이곳 후잔선민교회를 통해 치료장을 찾은 환자들의 주요증상은

아이들의 경우, 뇌성마비, 소아경기와 귀머거리, 여성들의 경우 식생활의 영향으로 고혈압과

갑상선, 허리와 무릎통증, 부인과계통, 남성들의 경우 중풍, 전립선과 여성들과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곳   타지키스탄에서   매일의   치료가운데   많은   어린이들이   뇌성마비가
치료되고, 귀머거리가 들리며, 말못하는 이들이 말을하며, 중풍환자들의 마비가 풀리며 수년간의

통증이 단 한번의 치료로 사라지는 놀라운 일들이 계속되어 매일 새벽마다 표를 받기위하여

700 여명 이상의 사람들이 교회 문앞에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치료를 받기위해 전도와

영접기도와 중보기도를 받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이들은 반나절이상 교회에 머물렀습니다.

 교회를   쫓아내려고   돌을   던지고   전기를   끊고,   위협하고   있는   이곳    이슬람    국가인

타지키스탄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진풍경이 매일 펼쳐졌습니다. 복음전도의 불길이 날이 다르게

약해지는 이 지역에 하나님께서는 의료선교를 통해 부흥의 불길을 새롭게 타오르게 하시고

계심을 고백하지 않을 없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누군가를 지적해서 쓰고자 하실 때에 있는 달란트 하나하나를 귀히 여겨 써주시고 그

달란트를 세워주시고 높여주셨습니다. 주님의 주신 주행학, 그 달란트를 통해 주님 나라가

확장되며, 잃어버린 영혼들이 돌아오게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1 년 7 월 3 일

                                              WAM 정연구 선교사 드림.
그림 1 간호사인 이스라엘 현지인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던 중 전도를 통해 마지막 예배까지
함께 참여하여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림 2 현지에서 이스라엘인들을 전도하고 영접기도해 줄 이들이 없었기에 단원들이 치료뿐만 아
니라 전도와 기도를 모두 진행하였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복음을 원하였지만 전하는 이가 없기에
듣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있음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림 3 이스라엘 사역은 유태인, 명목상의 유태인, 사회주의자(무신론자) 모두를 만나 복음을 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림 4 타지키스탄의 후잔은 이슬람지역이었지만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주님의 말씀이 흥왕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림 5 후잔은 타직인, 러시아인, 우즈벡인 등 여러 민족이 모여있는 지역이라 전도와 문진에 3
개국의 언어로 통역을 하며 진행을 합니다.




그림 6 근친혼, 현지 의료진의 잘못등의 이유로 이곳에는 뇌성마비의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림 7 주님은 못듣는 자의 귀를 다시 열어주셔서 복음을 듣게 하셨습니다.
그림 8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회복은 가족들의 기쁨 뿐만 아니라 의사인 우리의 기쁨은 물론
중보기도자 모두의 기쁨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림 9 타직어, 러시아어, 우즈벡어로 진행되는 전도와 설교를 통해 복음은 복음으로서 능력을 나
타내셨습니다.
그림 10 후잔선민교회는 러시아인, 타직인, 키르키스탄인을 대상으로 각각 지교회들을 세워 16지
역에서 목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타직인 대상 교회인 가포르 교회입니다.




그림 11 그 어느지역보다 주님을 더 사모하고 간절함이 가득한 예배의 모습입니다. 민족주의와
자본주의 영향으로 복음의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이 지역에 부흥의 불꽃이 다시 일어날 수 있
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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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강 소식지 11호
 

2011년 wam report

  • 1. Pray for Israel(갈릴리,키부츠) Pray for Palestine(베들레헴) Pray for Tajikistan(후잔드)
  • 2. 2011 년 WAM 의료선교 보고 ACT29 의 동역자 온누리교회 2000 선교회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1 년도 WAM 의료선교사역을 진행케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이 사역의 끊임없는 중보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온누리교회 하용조목사님과 2000 선교회, CGNTV, 무릎선교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의료선교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타지키스탄에서 WAM 단원 25 명과 3 개국 현지선교사들 및 팀멤버 150 여명이 함께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약 한 달간의 선교일정동안 의료선교를 통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역 2,500 여명, 타지키스탄 5,000 여명의 영혼들에게 복음과 치유의 기쁨을 전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스라엘은 현지의 막막한 분위기 속에서도 첫날부터 우리를 여유있게 하시고 주님의 경건함 속에 우리를 고요하게 하시며 그 어느때 선교보다 가치있고 놀라운 역사가 있었던 선교였습니다. 현지에서 ‘선교사님, 목사님’의 호칭을 하기도 어렵고, ‘Mission’이라 쓰여있는 단복도 현지에서 꺼려하는 분위기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번 선교를 위해 우리가 도착한 갈릴리와 드가니아 키부츠, 베들레헴에서 하나서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제일 놀라운 사실은 이스라엘도 그렇지만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우리가 가서 정말 고생하고 여기서 정말 어떻게 소수의 인원으로 담당할까 속으로 걱정하고 들어갔는데, 오히려 그쪽으로 가면서 우리의 걱정이 풀리고 속이 터지고 그저 통성이 터져나오고 부르짖어 기도하며 그 지역을 덮었습니다. 그 화려한 농구장이며 한달 전에 그곳을 이용하려 하였던 팀은 온데간데없는 상황이 되어 목수까지 동원되어 칸막이나 책상들을 고급스럽게 만들었던 것들이 온전히 우리가 사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포장을 치고나니 체육관 안에 장막이 완성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곳에서 사역케 하기위해 먼저 그곳에서 모든 것을 예비하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도대체 무엇이관대 우리 의료선교단이 무엇이관대 이렇게 우리의 걱정거리를 맡으시고 먼저 오셔서 준비해놓으셨나 그리고 현지에 종교가 다르던 어떻든 현지인(유태인, 사회주의 유대인, 이슬람,
  • 3. 가톨릭)들이 우리에게 협조하는 그 모습과 한사람 두사람 우리와 기도하면서 어색한 폼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우리 서로가 늘 선교장에 있었던 소수의 인원이었지만 부퉁켜 안고 하나되어 기도할 수 있는 그런 예배를 드린 것은, 그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2000 여명의 숫자를 이 소수의 선교단 인원이 이 짧은 기간동안 감당한 것은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교하기 어려운 현지 선교사들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보고, 느끼게 하시며, 그것을 보면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셨고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보게하시고 그대로 묵묵히 우리가 의료선교를 감당하였더니 이스라엘에서도 적지않은 사람들이 찾아와 치료를 받고 그곳에 크리스찬의 흔적을 남기게 하셨습니다. 치료장에 찾아온 사람들이 들어올 때, 나갈 때 모습이 달리 변하면서 우리와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좋아서 그곳에 간 것보다는 주님의 쓰임받는대로 그대로 나가라고 하면 나가고 서라면 서겠다는 주님을 향한 죽으면 죽으리라하는 마음을 먹은 것과 우리가 훈련하고 연마하고 다진 그동안의 작은 믿음이 이스라엘을 이기게 하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어떻게 의료선교로서 그 땅을 이기게 하시는지를, 주님이 우리의 손을 붙들어주셔서 그 불치성 환자들이 그 자리에서 쾌유되어서 기뻐하고, 무슬림들, 시커먼 히잡을 둘러쓴 부녀자들이 줄줄이 서서 노출을 꺼려하는 그 사람들이 모두 들어와 치유받고 그 사람들을 치유하였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의료선교는 완전히 승리됨으로서 끝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의료선교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땅에 오셔서 죽어주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전에 그 죽음을 계획하시고 이땅에 인자로 오셔서 죽어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 하면 우리의 죄를 도말해버리시고 주님의 자녀로 복귀시키고자 하는 주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의 이 나약한 존재를 위해서 하늘이 이 땅에서 인성을 입고 오셔서 하늘이 죽어주신 것이었습니다. 그 이스라엘 땅에서, 이스라엘을 왜 표적을 삼으셨을까, 이것을 이번 선교 때에 보여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자신들이 선민이라 생각하며 지금까지 교만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전도를 해보면 그들의 대답은 '너희가 알면 얼마나 아냐, 우리가 더 안다.'는 식이었습니다. 그래놓고 오만잡신을 다 포섭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한국 사람들이 1 년에
  • 4. 4 만명 정도가 다녀가지만, 복음을 전하기 힘든 그곳, 주님이 돌아가신 그날이 옛날이 아니라 지금 현재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소불위하시고 시간에 옛과 지금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그때 십자가 지신 그 십자가를 지금 그대로 지시고 계속 못질을 당하시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믿는 자들에게 어떤 본을 보이셨나하면 그 이스라엘을 표적으로 삼아서 우리의 죄성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주셨습니다. '내가 죽어주어도 너희가 완전히 믿기 힘든 족속이다. 그렇기 때문에 믿기만하면 구원을 얻으리라’하는 "다 이루었다"하는 식의 그 말씀이 기가 막힌 말씀이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 이루었다고 하시면서 왜 뒷말에 믿기만하면이라고 하셨을까요? 그런데 지금 이방민족을 통해서는 세상을 다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공의가 많이 들어나 믿음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늘어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표적을 삼아가지고 있는 이스라엘 땅은 표적인 것입니다. 즉 샘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우리도 늘 믿음을 확인하며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죽어주셨는데 거기다가 선교하겠다고 하는 사람으로서 생명내놓고 이 일하겠다는 다짐이 없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생명은 고사하고 자기 손끝하나 다칠까봐 하나님을 계속 죽이고 있었으며, 예수라고 이름 써놓고 계속 못질하며 그 표적으로 장사하고 세상에 아부하는 이 믿음의 험악한 꼴을, 이 처참한 꼴을 우리에게 다시 보게 하셨습니다. 무저갱이 무언가 했더니 지금의 이스라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자아 그 자체였습니다. 육신의 욕심으로 가득찬 그 자아,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자아가 굳고 교묘하고 이중성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하나님은 무엇을 요구하실까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가라고하시면 가는 순종을 통해 우리의 모습에 주님의 모습을 나타내셔서 그 모습을 보고 그 사람들이 아침에 들어가서 치료 첫 수순에서 바뀌고 두 번째 왔을 때 더 바뀌고 더욱 변해있었습니다. 그 나중에는 우리가 무슨 명의라고 싸움, 다툼을 하며 치료를 받겠다고 하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의 그런 어려운 질병의 사람을 어떻게 고쳐낸다고 싸우면서 소리소리 질러대면서 한번 치료받기 위해서 표를 들고 서로 순번을 다투어 들어오려는 그들의 모습에 우리 자신들이
  • 5. 부끄러웠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우리 단원들의 손을 대고 치료한 이들에게 기적적인 치유가 이루어졌습니다. 중풍환자의 마비가 풀리고 수십년간의 통증이 해소되어 기쁨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사역 마지막 날에 예배에 초청하였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대로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교회를 찾을 수가 없어서 기도하던 중에 갈릴리 호수의 유람선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두시간의 예배를 통해 예수님을 찬양하고 그 자리에 참석한 이들을 일대일로 기도하며 전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을 주님께서는 이미 예비해주셨던 것입니다. 이날 예배에는 11 명의 유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습니다. 예수님을 증거하고 함께 찬양하며, 함께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억압으로 고통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지역인 베들레헴의 사역 후 단원들과 선교짐을 재정비하여 바로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하여 타지키스탄 후잔드 지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이곳 후잔드는 중앙아시아에서 복음의 문이 점점 닫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습니다. 후잔선민교회는 30 여명의 목회자들이 배출되어 16 개의 지교회가 사역되고 있었습니다. 러시아인, 타직인, 우즈벡인 각각의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선교적 관점에서 양육하며, 교회, 초중고등학교, 종합병원의 운영을 통해 전도와 선교가 든든히 지속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하여 힘차게 복음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후잔 의료선교기간동안 5,000 여명의 환자들이 복음을 듣고 치료를 받았으며, 이 환자들은 16 개의 지교회의 전도대상자들 중에서 초청되었으며, 이번 주일예배에 초청되어 영접기도에 교회에 등록한 인원이 67 명이 되었습니다. 복음전도와 환자상담이 러시아어, 타직어, 우즈벡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4 년전 WAM 의 사역을 통해 치료받은 이들과 이곳 후잔선민교회를 통해 치료장을 찾은 환자들의 주요증상은 아이들의 경우, 뇌성마비, 소아경기와 귀머거리, 여성들의 경우 식생활의 영향으로 고혈압과 갑상선, 허리와 무릎통증, 부인과계통, 남성들의 경우 중풍, 전립선과 여성들과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곳 타지키스탄에서 매일의 치료가운데 많은 어린이들이 뇌성마비가
  • 6. 치료되고, 귀머거리가 들리며, 말못하는 이들이 말을하며, 중풍환자들의 마비가 풀리며 수년간의 통증이 단 한번의 치료로 사라지는 놀라운 일들이 계속되어 매일 새벽마다 표를 받기위하여 700 여명 이상의 사람들이 교회 문앞에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치료를 받기위해 전도와 영접기도와 중보기도를 받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이들은 반나절이상 교회에 머물렀습니다. 교회를 쫓아내려고 돌을 던지고 전기를 끊고, 위협하고 있는 이곳 이슬람 국가인 타지키스탄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진풍경이 매일 펼쳐졌습니다. 복음전도의 불길이 날이 다르게 약해지는 이 지역에 하나님께서는 의료선교를 통해 부흥의 불길을 새롭게 타오르게 하시고 계심을 고백하지 않을 없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누군가를 지적해서 쓰고자 하실 때에 있는 달란트 하나하나를 귀히 여겨 써주시고 그 달란트를 세워주시고 높여주셨습니다. 주님의 주신 주행학, 그 달란트를 통해 주님 나라가 확장되며, 잃어버린 영혼들이 돌아오게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1 년 7 월 3 일 WAM 정연구 선교사 드림.
  • 7. 그림 1 간호사인 이스라엘 현지인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던 중 전도를 통해 마지막 예배까지 함께 참여하여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림 2 현지에서 이스라엘인들을 전도하고 영접기도해 줄 이들이 없었기에 단원들이 치료뿐만 아 니라 전도와 기도를 모두 진행하였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복음을 원하였지만 전하는 이가 없기에 듣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있음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 8. 그림 3 이스라엘 사역은 유태인, 명목상의 유태인, 사회주의자(무신론자) 모두를 만나 복음을 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림 4 타지키스탄의 후잔은 이슬람지역이었지만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주님의 말씀이 흥왕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 9. 그림 5 후잔은 타직인, 러시아인, 우즈벡인 등 여러 민족이 모여있는 지역이라 전도와 문진에 3 개국의 언어로 통역을 하며 진행을 합니다. 그림 6 근친혼, 현지 의료진의 잘못등의 이유로 이곳에는 뇌성마비의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림 7 주님은 못듣는 자의 귀를 다시 열어주셔서 복음을 듣게 하셨습니다.
  • 10. 그림 8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회복은 가족들의 기쁨 뿐만 아니라 의사인 우리의 기쁨은 물론 중보기도자 모두의 기쁨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림 9 타직어, 러시아어, 우즈벡어로 진행되는 전도와 설교를 통해 복음은 복음으로서 능력을 나 타내셨습니다.
  • 11. 그림 10 후잔선민교회는 러시아인, 타직인, 키르키스탄인을 대상으로 각각 지교회들을 세워 16지 역에서 목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타직인 대상 교회인 가포르 교회입니다. 그림 11 그 어느지역보다 주님을 더 사모하고 간절함이 가득한 예배의 모습입니다. 민족주의와 자본주의 영향으로 복음의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이 지역에 부흥의 불꽃이 다시 일어날 수 있 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