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무중력 항해기 - 2015년 무중력지대 G밸리의 연간 활동 보고서입니다 :)

2. 발 행 서울특별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
발행일 2016년 1월 18일
기 획 점선면
컨텐츠 서울특별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
디자인 이혜인
무중력지대 G밸리는 세상의 변화에 투자하는 기업 (주)프로젝트노아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기획운영합니다.
CONTENTS
2016 비전
15
동행 I 함께한 동료들
16
공간 소개
03
무중력지대
G밸리 소개
01
2015 사업 개요 05
채우다 I 공간 문화 조성 07
자라다 I 자기 계발 09
만나다 I 커뮤니티 11
알리다 I 지역 플랫폼 13

3. 01
무
중
력
지
대
G
밸
리
소
개
무중력지대 G밸리 소개
서울특별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는
G밸리 청년 직장인과 함께 성장하는 공유 공간입니다.
02
무
중
력
지
대
G
밸
리
소
개
청년이 ‘체념’하고 있습니다. 바쁜 경쟁 사회 속에서 청년은 고립되어 갑니다.
외로워합니다. 무중력지대 G밸리는 청년들이 마음 편히 쉬고 상상하는 공간, 제
대로 된 일터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무중력지대 G밸리의 시작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정책뿐 아니라 청년 삶의 회복이 필요하
다는 전문가와 시민의 문제 인식이 있었습니다. 청년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커져 청년들의 쉼터, 다양한 생각을 모으는 거
점 공간, 일터를 삶터로 바꾸는 활력 공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산업단지에 조성된 청년 공간의 의미
청년에게 일터는 마을과도 같습니다. 일터 문화가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무중력
지대 G밸리는 청년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일터 문화가 어떻게 개선되어
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고민합니다. 금천구와 구로구에 자리한 G밸리(서울디지털
산업단지)는 10만 명 이상의 청년 직장인이 일하는 수도 유일의 산업단지입니
다. 청년의 삶의 질을 고민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무중력지대 G밸리의 지향점
야근, 저임금, 성장 없는 일상, 불안한 근로 환경 등 갖가지 무
거운 중력들이 개인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개인이 혼자 사
회의 중력을 버텨내기는 힘듭니다. 무중력지대 G밸리
는 청년들이 중력을 벗어나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 여유와 쉼, 협동과 성장을 경험하는 공간
을 만듭니다. 청년 누구나 주인이 되는 공
유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4. 03
공
간
소
개
공간 소개
함께 요리하고
각종 음료와 간식을
즐기는 공간
방명록
상상지대
다양한 책을 읽으며,
무한한 상상을 펼치는 공간
회의실
소규모 독립공간
인포데스크
협력지대
함께 토의·협력
할 수 있는
소규모
개방 공간
휴식지대
업무에 지친 청년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
창의지대
코워킹은 물론 각종 행사가
가능한 다용도 공간
사랑합니다.
공간이 더 넓어지면 좋겠어요! 직장인 이용객이
많아서 너무 복잡합니다.
낮에 일하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부족할 때가
있어요. 특히 점심에는 밥 먹으러 오는 사람까지
있어서 더 부족합니다.
무중력지대에 머무르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커뮤니티로엮이는어떤지점이있었으면좋겠습니다.
공유부엌
좋은 공간 감사합니다.
늘 화이팅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아주 쾌적하고 청결해요. 매우 만족합니다!
취업난에 청년을 지원하는 정책이 많아지고 있
습니다.청년이 무엇이든 마음껏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만큼 좋은 정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중력지대가서울에더욱더많아져서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04
공
간
소
개
한 눈에 보는 2015년
공간방문객(1~12월)
(사전 공식 요청 기준)
(5월~12월)
(평일 81회, 주말 54회)
(2015년 하반기 기준)
G PASS 멤버십
(12월 31일 기준)
670명
페이스북 구독자
(12월 31일 기준)
4,011명
일일 공간 방문자 평균 공간 견학
청년활동 진행
자체 진행 프로그램
공간 대관 프로그램
123명 49회
904명
236회
371회
135회
전체 공간 방문객 수
30,214명
(자체 진행 프로그램)청년활동 참가자
+

5. 05
사
업
개
요
2015 사업 개요
채우다
공간문화조성
힘을 내요
스터디파워
커뮤니티 십구금
월요 브런치
무중력 투어
All For One
(공동 벽화 프로젝트)
각종 공간
활성화 이벤트
*G밸리 아트 유니브, 무중력 라이프, 지대로 워크숍, 힘을 내요!
스터디 파워, 지샥 프로젝트 등 5개 프로젝트 참가자 만족도 조사
만나다
커뮤니티
06
사
업
개
요
G밸리 아트 유니브
지대로 워크숍
무중력 라이프
알리다
지역플랫폼
먼슬리 이슈
지샥 프로젝트
자라다
자기계발

6. 사업 배경
사업 내용
채우다 I 공간 문화 조성01
월요 브런치
매주 월요일 점심, 이용객과 매니저가 함께 요
리하고, 나누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매주 색다른 요리 모임으로, <시즌
2>는 도시락을 나누는 포틀럭 파티로 진행했
다. 20주가 넘게 진행하며, 매주 맛있는 점심
으로 월요병 타파는 물론, 단골 이용객과 아주
친밀해질 수 있던 시간이었다.
무중력투어
서울시 청년주간 중에 테마파크 투어처럼 재
미나게 무중력지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
영했다. ‘매니저와 하이파이브 입장’ 이벤트,
무중력 부채 증정, 무중력 포토존 등을 통해
이용객과 자연스레 교류했다. 아직 방문한 적
없던 수많은 외부 이용객들이 무중력지대를
찾는 계기가 되었다.
AllForOne(공동벽화 프로젝트)
1차로 ‘공유게시판’을 설치해 큰 방명록을 만
들고, 이용객들의 수많은 낙서를 담았다. 2차
‘You are here’ 프로젝트에서는 이용객들이
‘자화상 툴킷’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 잊힌
‘나’를 그림으로 찾았다. 또한 1인 전용 드로잉
스페이스에서 수십 명의 이용객이 3개 벽면
가득 그린 공동 벽화를 2주간 게시했다.
공간 활성화 이벤트
시즌성 이벤트로 여름에는 몸매 걱정을 날
려줄 25분 피트니스 체조, 가을에는 낙엽길,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을 진행했
다. 그 밖에 추천도서, 도란도란 만화책방 등
다채로운 공간 변화를 통해 공간과 이용객들
에게 활력을 더했다.
무중력지대 G밸리는 청년 직장인의 ‘삶’을 채우는 공유 공간이다. 그들이 일은 물론 식사,
휴식 등 삶의 기본 기능을 타인과 공유하도록 공간을 운영한다. 공유 공간이므로 이용객
에게 ‘주인의식’을 부여하는 건 필수였다. 너무 세련되고 이미 완벽하게 짜인 공간보다,
여백이 느껴지는 공간을 만들어 주도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이용자들은 음료 계산, 식기
설거지, 공간 데코 참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간의 주인이 되었다.
07
사
업
개
요
담당자 후기
‘공간 문화’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지, 매니저가 일방적
으로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바라는 문화를 성장시키고, 지탱
하는 토양을 만드는게 저희의 역할이겠죠. 평소 이용자와 자연스럽게 쌓은 신뢰
와 유대감이 토양의 양분이 될 거고요.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이 이곳에서 이것을 했으면 좋겠다’를 생각하기 보다, ‘이용자
들이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싶을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이용
자들이 편하고 즐겁게 공간을 누릴 수 있었으면 했는데, 조금이나마 바람이 이루
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는 이용자들을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놀고 싶어요!!
08
사
업
개
요
그림은 그려야 제맛!
오랜만에 한 낙서, 속이 후련해져요~
정말 재미있어요! 큰 공간에서
혼자 그림 그리는 것 말이에요~
같이 밥 먹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금요일 밤 네트워킹 모임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아린 매니저님 책 선정 좋아요^^
알수없는마음을큰벽에마구칠해풀어냈습니다.
월요브런치
무중력투어
All For One공간 활성화 이벤트
참가자
방명록

7. 09
사
업
개
요
사업 배경
사업 내용
자라다 I 자기 계발02
무중력 라이프
꿈, 여행, 결혼, 일, 돈, 스트레스, 시간 관리 등
청년들의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총 13회 강
연을 진행했다(매월 1~3회). 유명 강사보다는
청년을 억누르고 있는 갖가지 중력들을 자신
만의 방식으로 극복하거나 자신만의 삶의 궤
적을 새롭게 그려가는 청년을 초대하여 경험
을 나눴다.
G밸리 아트 유니브
퍽퍽한 직장 생활에 달달한 활력소가 되는 청년 직장인 예술 대학을 운영했다. 평일 저녁 시간에
부담 없는 수강료로 수업을 진행하여 예술의 문턱을 낮추었다. 연기, 시, 사진, 드로잉, 캘리그라
피 등 다양한 클래스의 입문 과정을 8주간 운영했다. 학기제를 도입했으며 개강파티 등 클래스를
연계하는 네트워크 모임이 진행됐다.
지대로 워크숍
G밸리 청년 직장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비즈
니스 협상, 경제 동향 읽기, 기획 및 발표 등 총
3개 분야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실습과 토론
위주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과정마다 10~15
명의 참여자가 강사와 친밀하게 소통하며 직
무 역량을 강화했다.
무중력지대 G밸리에서만큼은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다
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에 청년 직장인들이 일에 묻혀 소진되기보다는, 바쁜 일
상 속에서도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퇴근 후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우고, 몰두함으로써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나에게 집중하는 여유가 있을 때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지탱하고, 나아가
다른 청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담당자 후기
무중력 라이프, 지대로 워크숍, 아트 유니브 모두 올 한 해 동안 G밸리 청년 직장
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온종일 일하느라 지친 몸을 이끌고 프로그램에 적
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 직장인을 보며, 이분들에게 여유와 성장의 시간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됐죠.
하지만 한편으로 아쉬움도 남았어요.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이기에
잦은 야근이 일상인 분들은 참여가 어려웠고, 대부분 소규모로 진행되서 모든 분
들에게 기회를 드리기도 어려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청년 직장인들에게 배움,
휴식, 여유를 제공하는 무중력지대 G밸리가 되고 싶어요!
10
사
업
개
요
무중력라이프
G밸리 아트 유니브 지대로워크숍(경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만남이 있어서,
무중력 라이프에 앞으로도 참여하고 싶어요.
2시간 동안만큼은 회사 생각을
안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질높은강의를저렴하게들을수있어서좋습니다.
내 감정에 솔직해지고 조금 더
긍정적 에너지를 갖게 되었어요.
자기 확인 · 자기 확신 · 자존감 UP ↑
새로운관점을갖게해주어서감사합니다.
월요병 치료!
참가자
방명록

8. 11
사
업
개
요
사업 배경
사업 내용
만나다 I 커뮤니티03
커뮤니티 십구금
‘십구금’은 ‘십구’세 이상 ‘구’로 및 ‘금’천 청년들의 커뮤니티의 줄임말이다. 무중력지대는 십구
금 사업을 통해 G밸리 지역 내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했다.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 공간을 지원하
여 G밸리 및 인근 지역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청년들이 모여 활동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청년
들은 G밸리 지역 명소 투어, 지역 사진 촬영, 영화 비평, 집밥 요리, 보드 게임 등의 커뮤니티 활
동을 진행했다.
힘을 내요 스터디 파워
자기계발을 희망하는 G밸리 청년 직장인들의 스터디 그룹을 지원했다. 상·하반기 각각 4개 그룹,
총 8개 그룹을 선발하여 활동 공간과 지원금을 제공했다. 경쟁 PT, 중국어 회화, 영어 회화, 독서
토론, 시간 관리, 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스터디 그룹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스터디 그룹은 퇴
근 이후 무중력지대 G밸리에서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다.
무중력지대 G밸리는 지역 내 스터디 그룹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슷한 관심사
와 목표를 가진 청년 직장인들이 새롭게 팀을 이룰 수 있도록 네트워킹 파티 개최하고 동료 모집
을 지원하여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또한 스터디 그룹들 간의 교류 모임을 통해 커뮤니티
의 연계와 확산을 이끌어냈다.
무중력지대 G밸리는 무언가 같이 해보고 싶은 청년 직장인들이 편하게 만날 수 있는
‘동료 커뮤니티’ 모임을 만들고자 했다. 혼자서는 ‘오늘은 너무 피곤해. 다음에 하지 뭐.’
하기 십상이다. 할까 말까 고민하고 주저하는 순간이 많다. 하지만 곁에 함께하는 사람이
있으면 좀 더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고, 웃을 일도 더 많이 생긴다. 만남의 연결과 확장
이야말로 G밸리 청년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다.
담당자 후기
십구금 마무리 모임에서, 모두가 한 목소리로 ‘사람과의 만남’을 프로그램에서 가장 좋았던 점
으로 꼽았습니다. 새로운 사람과 함께 팀을 꾸려 나가는게 힘들고 피곤할 때도 있지만, 그럼에
도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오갔어요. ‘힘을 내요 스터디 파워’
마무리 모임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좋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 친
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는 거였죠.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직장인들이 고립되지 않고 서로 연결되는
것, 함께 만나고 즐기는 것이야말로 청년의 삶을 청년들 스스로 회복해 나가는 방
법일 거에요. 그것을 묵묵히 지켜보고, 응원하고, 지원하는 것이 올해도 내년에도
무중력지대 G밸리의 역할이겠죠.
12
사
업
개
요
힘을 내요 스터디 파워
힘을 내요 스터디 파워 커뮤니티 십구금
참가자
방명록
사람이 모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오프라인에서
직접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어디서 스터디 모임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공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원을 받아 스터디 그룹이 더 단단해졌어요!
사회 안전망이 부재한 청년 세대라고 생각했는데,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받았다.
따분한 직장생활에 활기가 생겼습니다.
소소한 행복이 커졌습니다.

9. 13
사
업
개
요
사업 배경
사업 내용
알리다 I 지역 플랫폼04
지샥 프로젝트(G Shock Project)
삭막한 도시 G밸리에 문화충격(Shock)을 주는 게릴라 댄스 프로젝트다. 업무
이외의 기능이 상실된 G밸리에서는 지역의 분위기를 바꾸는 청년 문화 플랫폼
을 조성할 필요가 있었다. 30여 명의 청년 직장인이 금요일 밤마다 모여 2달간
춤을 배웠다. G밸리 주요 거리에서 플래쉬몹을 2차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근
무하다가 점심시간에 하나둘 광장으로 모여 갑자기 시작된 음악에 맞춰 신나는
춤을 췄다. 참가자는 물론 관람하던 직장인들에게도 지루한 일상 속에 짜릿한 일
탈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먼슬리 이슈(Monthly Issue)
청년 직장인의 삶을 주제로 그들의 이야기를 한 달에 한편씩 영상과 전시회 형식
으로 담아냈다. 주거, 패션, 야근, 휴식 공간, 커뮤니티 등 다양한 고민거리가 예
술에 담겼다. 일터에 매몰되어 사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드러내고 함께 고
민하자고 말하며, 서로에게 필요한 경험의 토대를 설명하려는 프로젝트로 진행
했다. 먼슬리 이슈를 통해 논의된 주제는 2016년에 시작되는 연구 및 현장 프로
젝트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산업단지 G밸리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어려움, 걱정, 불안 등 고민을 공유하고 주제별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보편적인 문제와 함께, G밸리
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특수한 문제를 인식하고 공유했다. 청년들의 문제가 혼자만의 고민
이 아니라는 걸 알리기 위해 스트릿 댄스, 영상미디어, 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했다. 사업 1년차, 지역플랫폼의 기반을 닦는데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그렇다면 일터가 더 즐거워야 하지 않을까요? 가산디지털단지역 앞에서 춤추며
즐거워하는 참가자들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던 동료 직장인의 행복한 얼
굴을 잊지 못할 거에요. 일터가 더 즐거워지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노력한다면,
분명 바뀔 수 있을 거에요.
담당자 후기
문화 회색 도시인 G밸리에서 G밸리 청년들과 함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건 어려
우면서도 가슴 뛰는 작업이었어요. 다양한 직장인을 만나 어려움, 즐거움 등 다
양한 감정을 들으며 이 곳이 하나의 마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야근,
교대 근무, 낮은 연봉 등 힘겨운 일터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일 거에요. 일터의 관성은 매우 강해서 개인의 노력만으로 바꾸기는 어렵겠죠.
14
사
업
개
요
지샥 프로젝트
지샥 프로젝트
먼슬리 이슈
참가자
방명록
흥을 풀 곳이 없었는데, 흥 대분출!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춤 춰서 좋았어요!
재미있는일을찾고있었는데지샥이눈에딱띄었어요~
활기 넘치고 친절한 매니저님,
항상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
주제를 정해서 같이 결과물을
만들어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내 집을 보여 주는 게 창피하긴 했지만,
주거문제는 너무 중요하니까요^^;;.
G밸리에새로운움직임이생겨서정말좋아요!

10. 15
2
0
1
6
비
전
2016 비전
1) 청년 직장인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참여자의 특성과 참여도를 고려한 청년 커뮤니티 사업을 진
행합니다. 무중력지대 공간을 중심으로 청년 활동의 기반을
다지고, 모임의 지속성을 만듭니다. 금천구·구로구의 유휴
공간을 협력 공간으로 엮어 10만 G밸리 청년들의 다양한 활
동을 지원하겠습니다.
2015년은 ‘무중력지대’의 첫해인 만큼 공간이 청년들에게 쉼터가 되고 편안한 만
남의 장이 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2016년은 G밸리의 청년 직장인과 서울 서남권의 청년, 청년 활동가, 청년 단체들
과 함께 일터를 삶터로 전환하고, 청년 활동이 저조한 금천과 구로 지역에서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 계획입니다.
3) 무중력지대 공간문화사업
청년들이 마음껏 무언가를 해볼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합니
다. 이를 위해 공유 공간의 기능을 최적화·극대화하고, 청
년들의 자발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2) 일터에서 삶터로 전환 프로젝트
일터에서 공통으로 겪는 사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
젝트와 연구사업을 진행합니다. G밸리 청년들이 직접 자신
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워크숍과 그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시도해보는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청년에게, 일터를 삶터로
16
동
행
ㅡ
함
께
한
동
료
들
동행 I 함께한 동료들
센터장: 박주로(주드로)
매니저: 권진영(밀레), 김봄이(봄),
임병훈(훈훈), 지영애(아린)
야간팀: 문현우, 배용주
★ 무중력지대 G밸리 운영팀
정준호, 류재훈, 폴앤마크(전종목, 우명훈),
푸른살림(박미정), 보편적인 여행잡지(정효민,
박정화), 루미바로 요리공방(강정화),
롤링다이스(제현주), 시리얼컴퍼니(임빛나),
스트레스 컴퍼니(이남희), 위즈돔(박혜민),
소울플레이스, COMFUNNY
★ 무중력라이프
장명진(연기), 김승일(시), 류재훈(드로잉),
장용아(캘리그라피), 김시우(사진)
★ G밸리 아트유니브
Skylabc2(이재현,이재훈),
Easy-Ahn의 시사경제(안상호)
★ 지대로 워크숍
오마이워크, 아프락사스, 레드밸브, 바럽,
서울잡스, 서울근로자건강센터
★ 일자리 지원
강수지, 류원대, 장선미, 진한솔, 최윤성, 최재윤,
김민수, 김수열, 박성명, 임경지, 김영경, 진극기
★ 운영 위원회
전효관, 이계열, 손정아, 오범주, 이남숙, 이민성
★ 서울시 청년정책과
청년허브, 무중력지대 대방동, 여가상자, 점선면,
G밸리 기업시민청, G밸리 패션센터, 구로는 예술대학,
금천예술공장, 부천문화재단 삼정동소각장 TF,
코끼리협동조합, 협동조합 성북신나,
금천구 기업지원팀, 구로구 일자리정책과,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구로영플라자, 구로배달연구소,
락희럭키프로젝트, 폴앤마크
★ 협력단체
★ 명예매니저 라이언, 박재로(zero)
김성환, 박준형, 이지범, 김종민, 안지훈
★ 먼슬리 이슈
김기훈, 김준영
★ 지샥 프로젝트
소프트유니브★ All For One
무중력지대
G밸리

11. youthzone.kr
gvalley@youthzone.kr
facebook.com/youthzone1
Tel. 02-864-5002
Fax. 02-864-5003
운영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10시
[토] 오전 8시 - 오후 5시
(일요일, 공휴일 정기휴관)
주소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612호
(가산디지털단지역 6,7번 출구에서 5분 소요)
youthzone.kr
gvalley@youthzone.kr
facebook.com/youthzone1
Tel. 02-864-5002
Fax. 02-864-5003
운영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10시
[토] 오전 8시 - 오후 5시
(일요일, 공휴일 정기휴관)
주소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612호
(가산디지털단지역 6,7번 출구에서 5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