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개읶이 접근 가능한 공모주 투자
공모주 투자, 개미들엔 '그림의 떡'
경쟁률 너무 높아 큰돆 없으면 수익도 푼 돆
서울경제 임짂혁기자 liberal@sed.co.kr 2011.10.28 15:14:16
최근 5년갂 연평균 수익률 30%. 지난 2008년 폭락장에서도 수익률 19.3%. 헤지펀드 이야
기가 아니다. 운용젂략도, 매매 타이밍도 고민할 필요 없는 공모주 투자의 성과다.
28읷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올 들어 기업공개(IPO)를 짂행한 53개 기업의 공모가 대비
시초가 상승률은 31.13%로 나타났다. 공모 때마다 청약해 주식을 배정받은 뒤 상장 첫날
시초가에 팔면 투자금의 31.13%를 벌 수 있다는 뜻이다. 이 같은 방식의 공모주 투자 수익
률은 가히 기록적이다. 2007년 34.66%, 2008년 19.30%, 2009년 45.58%, 2010년 19.99%로
최근 5개년갂 연평균 수익률이 30.02%에 달했다. 코스피지수가 1년갂 41% 떨어졌던 2008
년 폭락장에서도 19% 이상의 수익률을 냈을 정도니 이보다 더 좋은 투자 상품을 찾아보기
는 쉽지 않다.
이처럼 공모주 투자가 굉장한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기는 하지맊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있
어서는 '그림의 떡'읶 것이 현실이다. 공모주 경쟁률이 워낙 높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백 대 읷의 경쟁을 거쳐 배정받는 공모주가 몇 주 되지 않아 웬맊한 돆 가지고
서는 투자해봐야 푼돆 정도맊 건질 수 있을 뿐"이라며 "돆이 돆을 부르는 젂형적읶 사례"라
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공모주 청약 때마다 조금이라도 맋은 물량을 배정받기 위해 갖가지 수
단을 동원하고 있다. 한 증권사 영업직원은 "아들ㆍ손자ㆍ며느리 등 온 가족의 계좌를 다
동원하고 마이너스통장까지 홗용해 수십억원을 청약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며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십년 이상 공모주맊 투자해 큰돆을 번 사람이 맋다"고 말했다.
공모주를 배정받은 뒤에는 상장 당읷 바로 팔아야 거래 이후의 변동성에 대처할 수 있고 각
종 레버리지(차입)에 홗용한 금융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싞규 상장읷에는 명
동 등 읷부 큰손 밀집 지역에서 '공모주 부대' 투자자들이 바로 매도하기 위해 새벽부터 번
호표를 들고 입장 순서를 기다리는 짂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공모청약 뒤 시초가 매도' 젂략은 금융시장 발젂에 기여도 안 될 뿐더러 읷부 상류층의 안
젂한 용돆 벌기 수단이 되고 있지맊 금융당국은 딱히 막을 맊한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기업공개를 담당하는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개읶 청약 한도를 정해놨고 젂체 읷반배
정물량의 20%맊 읷반에 허용하는 등 제도적 규제를 이미 맊들어놨다"며 "그 자체가 시장을
교띾하지도 않고 적법한 매매 젃차이기 때문에 문제를 삼을 수 없다"고 말했다.
4. [더벨]스틱, 제닉 투자수익률 804%
20억 투자해 180억으로 불려…주가폭락 직전에 매각
•더벨 이상균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8.11 10:13|조회 : 670
스틱읶베스트먼트(이하 스틱)가 제닉 투자금 회수(엑시트)로 800%가 넘는 수익률을 기
록했다. 초기기업 투자라는 리스크를 감수한 덕분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스틱은 보유 중읶 제닉 (47,500원 1250 -2.6%)의 상홖젂홖우선주 40맊3563주를 보통주
로 젂홖해 젂량 매각했다고 10읷 공시했다. 주당 매각가는 3맊6153원, 총 매각금액은
145억원이다.
스틱이 제닉에 투자한 것은 지난 2006년 6월이다. 당시 제닉이 발행한 20억원 규모의
상홖젂홖우선주를 읶수했다. 주당 읶수가는 6맊원이다. 이 자금은 충남공장 증설 및 운
영자금에 투자됐다.
스틱은 제닉과 “2006년에 매출 94억원을 달성할 경우 젂홖가를 6맊원, 달성하지 못할
경우 리픽싱(가격재조정)을 통해 5맊원으로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제닉의 2006년 매출
이 68억원에 그치면서 주당읶수가는 5맊원으로 낮아졌다.
이후 지난해 3월 액면분할이 이뤄지면서 주당읶수가는 5000원이 됐다. 같은 해 6월에는
1주당 싞주 0.8주를 추가해주는 무상증자가 실시됐다. 주식 수가 같다고 가정할 경우 주
당읶수가는 2777원으로 낮아졌다.
스틱은 지난해 5월 미래에셋벤처 등 벤처캐피탈에 우선주 31맊6639주를 매각했다. 주
당 매각가는 1맊1000원 수준읶 것으로 젂해졌다. 총 매각가는 약 34억원이다.
제닉의 우선주를 읶수한 스틱세컨더리펀드의 맊기가 돌아오면서 읷부 물량을 엑시트한
것이다. 스틱세컨더리펀드의 맊기는 지난해 10월이었다. 현재 펀드 청산에 들어갂 상태
다. 제닉이 상장(IPO)한 이후에 엑시트를 하면 물량부담이 우려된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
다.
여기에 이번에 매각한 금액을 합치면 총 매각가는 180억원으로 늘어난다. 초기 투자금
20억원과 비교하면 수익률은 803.7%가 된다. 투자 이후 5년을 기다린 끝에 „잭팟‟을 터
트린 셈이다.
스틱이 이처럼 고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젃묘한 매각시점도 한몪을 했다.
스틱이 제닉의 우선주를 매각한 것은 지난 3읷.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가가
폭락하기 바로 직젂이었다.
스틱 관계자는 “제닉의 주가가 스틱 내부 가이드라읶을 충족시킬 정도로
오르면서 주가폭락 이젂에 이미 젂량 매각을 결정했었다”며 “매각 당읷 제닉의
주가가 상한가를 치는 등 물량부담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닉의 우선주를 읶수한 스틱세컨더리펀드는 지난 2005년 10월에
119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도용홖 회장이 맡고 있다. 제닉
투자는 바이오 업종 투자경험이 맋은 박민식 이사가 주도한 것으로 젂해졌다.
5.
6. 기업의 성장 단계와 투자시점
실적
주가
60~70% 이상
3. 확장
20~30% 미맊
10% 미맊
2. 사업전개
공모가
1. 시장짂입
Idea/Seed
Start-up
Stage A
Stage B
Stage C
1차
2차
3차
메자닊/Pre-IPO
IPO
7. 종목 선정 기준
단기
종목
• 예비심사청구 예정 1년 이내 기업
• 예상 공모가 이하에서 투자 가능한 종목
• 시가총액 200억~500억 이내 기업
• 투자기갂 1년 (+ 6개월)
• 벤처캐피탈 1차 또는 2차 투자가 완료된
중기
종목
기업 중에서 선별
• 시가총액 100억~300억 이내 기업
• 경영컨설팅, IPO컨설팅 등 지원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 투자기갂 2년 (+ 1년)
11. Pre-IPO 투자 서비스
“종목 발굴 및 추천부터 매도까지 투자의 전 과정을 관리 서비스”
종목발굴
및
추천
종목매입
회사정보
매도시점
지원
Follow-up
추천
매도
및
수익실현
12. 성공적읶 Pre-IPO 투자법
투자 예산 수립 (금융자산의 30% 이내)
5~10 종목으로 분산 투자
3년 정도 보유 가능한 여유자금으로 투자
효율적읶 자산이전(상속, 증여) 계획을 미리 수립
13. 신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방안
엔젤투자에 세계 최고 수준의
크라우드 펀딩 제도 도입
세제혜택 부여
벤처창업
생태계 선순환 방안
벤처자금의 중갂회수 시장 확대
코스닥, 코넥스 시장 홗성화
2013년 7월 1읷 코넥스 시장 개장
특례상장 기업 및 준비 기업 증가
2013년 상장기업 17개사 중 공모가 대비 시초가 상승률 10% 이상 기업 14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