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르치는 전공강의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적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함께 나눈다는 것”은 실제로는 쉽지 않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강의를 대중적으로 공개하여 서로 성장할 수 있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건강한 발전을 유도할 것입니다. 함께 함에 있어,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며'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을 '잊고'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의 가치를 나누고 싶습니다. 누구나 알게 하는 것에는 자신감, 함께함 그리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씨앗이 있다고 봅니다. 강연을 통해 대학 교육 현장에서의 나눔에 대한 몇가지 몸짓을 함께 나누고 추구해야 할 이상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