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SNS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쌍방향 소통 시스템을 말하며, 대표적으로는
트위터, 미투데이,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싸이월드, 네이버블로그 등이 있다.
요즘에는 컴퓨터에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을 통해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SNS이용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4. 트위터
특히 , 기존의 싸이월드에서는 일촌신청(친구추가)을 하
상대방의 동의가필요한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트위터는
Follow만 하면 상대방의 동의없이도 상대방으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트위터는 140자라는 짧은 메세지를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간단성과 편리성을 가지고 있으며 리트윗을
통한 엄청나게 빠른 전파 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6. 병원에서의 SNS 활용
한남대 홍보팀 한 직원은 최근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대학 홍보를 시작했다. 그 날의 이슈를 요약해서 빠르게 전달할 수 있고 관심분야에 대한
시각도 넓힐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트위터에는 지난달 말 현재 2000명이 넘는 팔로워(Follower)가 등록했다.
건양대병원도 일부 의료진 사이에서 트위터가 확산되고 있다. 교수들이 개별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병원소식과 건강강좌, 각종 건강관련 뉴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무선랜망 등 잘 갖춰진 병원 인터넷 시스템이 십분 활용되고 있는 셈이다.
충남대병원 역시 소수 의료진들 사이에서 트위터를 통해 병원 안팎의 소식을 전달하는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이 병원 한 의료진은 “현재 등록된
팔로워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병원을 이용한 후에 느낀 점을 보내기도 하고 병원을 이용할 때 궁금한 점들을 묻기도 한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기존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의 경우 고객들이 직접 인터넷 통신을 통해 들어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트위터를 이용하면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팔로워 숫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지역 대학가와 의료계에도 트위터 열풍이 예고하고 있다. 트위터는 미국에서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지역에서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확산 조짐이 일고 있다.
트위터는 일촌과 이웃을 맺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팔로우(follow)라는 버튼 클릭 한번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부터 140자 이내의 짧은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 본인의 메시지도 전달될 뿐만 아니라 본인을 팔로우 한 사람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국내 트위터 주간 순방문자는 지난달 둘째주 현재 3만2000여 명으로 지난 1월 첫째주 6000여명에서 무려 433% 급증했다.
한남대 홍보팀 관계자는 “트위터를 활용하면서 대학의 긍정적 인지도 확대는 물론 직원 간 소통과 홍보 업무 등에 도움이 된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트위터를 활용하는 직장인이나 기업체 등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태영 기자 tychoi@daejonilbo.com
-출처 대전일보
7. 병원에서의 SNS 활용
병원의 트위터를 통해서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의학
용어들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병원과의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위급한 상황에서의 응급
처치와 같이 급한 용무가 있을 때에 직접 병원에 가는 것보다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병원의 트위터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미리 스스로 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환자가 퇴원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병원의 SNS 활용은 환자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이
확장되어져야 할 것이다.
8. 나의 생각
이번 한 학기동안 SNS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는데, 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시스템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SNS가 이렇게까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특히나 병원에서도 이렇게 SNS를 활용하여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웠다.
단순한 친목도모에서부터 기업의 마케팅수단으로까지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SNS가
앞으로는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더 발전할지 기대된다.
난 이제서야 겨우 시작하는 단계에 있고, 흥미를 갖게 되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더
배우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이 시스템에
적응해보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