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년 2월 5일 수요일
투자포커스
마지막 진통 과정에 진입한 코스피
-
코스피 1차 지지선을 1,880선으로 설정. 1,880선은 중국 신용경색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을 전제로 함.
중국 신용문제가 부각될 경우 코스피 지수 하락의 마지노선은 1,840선. 1,840선은 2013년 하락 패턴의 2
차 충격(중국 신용경색)이 발생했을 당시의 PBR(12개월 선행) 0.95배를 적용
현재 코스피는 하락패턴의 마지막 진통과정에 진입. 주가 조정시마다 주식 비중 확대 전략 필요
저점 형성구간의 업종 전략. 1차 선택은 경기민감주 중 Selling Climax 기간에 선전했던 자동차, 건설, 철강
유망. 저점 인식 강화된 후 은행, 조선, 화학 비중 확대.
오승훈. 769.3803 oshoon99@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SK이노베이션: PX 증설 효과와 Valuation 매력 유효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0원 (하향, 기존 170,000원)
4Q13 영업이익 적자전환.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
1Q14 영업이익 개선 가능하나, 대폭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낮춰야
2Q14 PX 설비 증설은 주가의 모멘텀. Valuation 매력 겸비
윤재성. 769.3362 js_yoon@daishin.com
SK브로드밴드: 2014녀, 다시 B2B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원 유지. 4Q13 영업이익 291억원. 일회성 비용 감소로 기대 이상의 이익
2014년 IPTV BEP 도달. 순증 60만명, 누적 270만명 달성 전망. BEP 230만명 수준
2014년 전용회선, IDC 매출 증가로 기업사업 매출 증가. 1.15조원(+11.6% yoy) 전망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CJ오쇼핑: 효율 Maximize?
-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국면
혁신이 지속될 수 있을까?
그래도 모바일쇼핑과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은 타유통업체와 차별화될 수 있는 부분
정연우. 769.3076 cyw92@daishin.com
롯데하이마트: 성장통 진행 중
-
단기 실적 부진 지속되겠지만,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2014년 상반기까지는 성장통 불가피
결국 성장 결실과 가전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가 수반될 것
정연우. 769.3076 cyw92@daishin.com
2.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업황 저점 통과 중. 실적 개선 확인까지 시간 소요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500원으로 하향(-19%)
4분기 실적 : 기대치 수준. 굴삭기 둔화, 공작기계 양호 지속
굴삭기 업황은 바닥을 통과하고 있으나 실적으로 확인하기까지 시간 소요 예상
* DII(밥캣)은 G2엔진 적용 및 단가 상승(10% 이상)으로 2014년 상반기 일시적 판매 둔화
* G2 엔진 장착에 따른 2014년 영업이익 개선 효과 20~30십억원 수준이며 하반기 클 것
* 상반기 주가 상승 촉매제는 중국 굴삭기 성수기(3월, 4월) 판매 증가율이 10% 넘는지 여부
전재천. 769.3082 jcjeon7@daishin.com
2
3. 마지막 진통과정에
투자포커스
진입한 코스피
*3년간 반복된 위기 패턴으로 본 코스피의 현재 위치
오승훈
02.769.3803
oshoon99@daishin.com
2011년부터 3년간 반복된 위기 패턴의 코스피 평균 하락률은 10%이며, 평균 하락 기간은 29거래일
이었다. 현재 코스피는 12월 30일 대비 6.2%하락 했으며 하락기간은 23거래일이다. 하락기간과 수익
률로 보면 저점 형성을 위한 마지막 진통 구간에 진입해 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타날 수 있
는 Selling Climax에 대한 대응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Selling Climax Watch List – 중국 신용경색
Selling Climax를 만들 수 있는 후보군은 중국 신용경색, 이머징 위기 확산, 미국의 부채한도 문제를 꼽
을 수 있다. 이중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변수는 중국 신용경색인 것으로 판단한다. 춘절 연휴 기간에
나타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금요일 개장하는 중국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중국 신용경색은 2013년 6월 이미 한차례 Selling Climax를 만들었던 경험도 있다. 시
기적으로 춘절 전 확대했던 유동성을 춘절 이후 회수한다는 점도 자금시장에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
*투자전략 - 1,900 이하는 매수 권역
코스피 1차 지지선을 1,880선으로 설정하고 있다. 1,880선은 중국 신용경색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
을 전제로 한다. 코스피 지수 하락의 마지노선은 1,840선으로 잡고 있다. 1,840선은 2013년 하락 패
턴의 2차 충격(중국 신용경색)이 발생했을 당시의 PBR(12개월 선행) 0.95배를 적용한 것이다. 현재 코
스피는 하락패턴의 마지막 진통과정에 진입해 있다. 주가 조정시마다 주식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
하다.
*업종전략 – 저점 형성구간에 강한 업종 : 자동차, 건설, 철강
아직 2차 충격의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Selling Climax 기간에 방어적이었던 경기민감주를 선택
하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 자동차, 건설, 철강이 이에 해당한다. 저점에 대한 확신이 강화된 이후 조선,
은행, 화학업종을 비중확대하는 단계적인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그림 1. 한국 코스피 위기 패턴
102
위기 패턴 비교
2011~2013년 위기패턴
저점까지 평균 기간 29거래일
고점대비 평균 하락률 10%
2011~2013년 위기패턴 코스피 평균값
2013.12.30=100
100
98
현재 하락패턴 현황
하락기간 23거래일, 하락률 6.2%
96
94
Selling Climax
2011년: 미국 QE 종료
2012년: 남유럽 신용등급 강등
2013년: 중국 신용경색
92
Selling Climax
90
88
1
5
9
13
17
21
25
29
33
37
자료: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3
4. Results Comment
SK 이노베이션 PX 증설 효과와
Valuation 매력 유효
(096770)
4Q13 영업이익 적자전환.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
윤재성
769.3362
js yoon@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160,000
목표주가
하향
126,000
현재주가
(14.02.04)
정유업종
- 4Q13 영업이익 -251억원(QoQ 적전, YoY 적전)으로 시장 컨센서스(1,520억원) 및 당사 추
정치(390억원)를 하회. 전 자회사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 특히 SK에너지의 적자 심
화가 전사 적자전환의 주 원인으로 작용. SK종합화학 또한 전분기 대비 감익
- SK에너지 영업이익 -3,098억원 기록(QoQ 적지, YoY 적전) 시현. 시황 악화에 따른 정제마
진 약세가 지속되었으며, 환율하락에 따른 재고관련손실(500억원) 및 관세환급 관련 과징금
(600억원) 등이 반영된 영향
- SK종합화학 영업이익 1,599억원 기록(QoQ -26.9%, YoY +16.4%) 시현. 아로마틱 주요 제
품군(PX, SM 등) 마진 축소 및 재고평가손실(약 270억원)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
- SK루브리컨츠 영업이익 562억원 기록(QoQ -10.5%, YoY 흑전) 기록. 전분기 대비 마진개
선 및 물량 증대 효과 발생하였으나, 기타 비용 발생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광고비 90억 등)
1Q14 영업이익 개선 가능하나, 대폭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낮춰야
KOSPI
시가총액
시가총액비중
자본금(보통주)
52주 최고/최저
120일 평균거래대금
외국인지분율
주요주주
주가수익률(%)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1886.85
11,729십억원
1.03%
462십억원
179,000원 / 126,000원
470억원
32.70%
SK 외 1인 33.40%
국민연금공단 8.59%
1M
-9.0
-6.2
3M
-14.3
-8.0
6M
-17.1
-15.5
12M
-25.2
-22.6
(천원)
SK이노베이션(좌)
Relative to KOSPI(우)
10
2Q14 PX 설비 증설은 주가의 모멘텀. Valuation 매력 겸비
(%)
190
- 1Q14 영업이익 3,721억원(QoQ 흑전, YoY -46.5%) 추정. SK에너지 소폭 흑자전환 영향으
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개선될 것으로 판단. 하지만 SK종합화학 및 SK루브리컨츠의 실적
이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큰 폭의 개선 기대감은 낮춰야 할 듯
- SK에너지 영업이익 809억원 (QoQ 흑전, YoY -78.9%) 예상. 최근 정제마진 개선 및 전분기
일회성 비용(과징금) 반영 효과 제거 등을 감안하면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판단. 하지만
역내 인도/중국 등 증설은 여전히 정제마진 대폭 개선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
- SK종합화학 영업이익 1,664억원 (QoQ +4.1%, YoY -32.4%) 예상. 3~9월 중국 의류수출
및 수요 성수기 진입에 따라 2월 중순 이후 전방 폴리에스터 가동률 상향 가능할 것으로 판
단. 이로 인한 PX마진 회복을 가정. PE/PP 마진 호조 지속에 대한 가정 또한 반영
180
5
170
0
160
150
-5
140
-10
130
-15
120
-20
110
-25
100
90
13.02
- BUY(유지), TP 16만원(하향. 기존 17만원). 2014년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5.1%)에 따른 목
표주가 조정. 2014년 추정 BPS에 Target PBR 0.88배 적용(ROE 7.9%, COE 8.8% 가정)
- 울산 PX(100만톤/년) 및 인천 PX(130만톤/년) 설비 2Q14 중 완공되어, 3Q14경부터는 실
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 이는 외형 성장 및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
- 현 주가는 역사적 하단 수준의 Valuation(PBR 0.7배)으로 Valuation 매력 겸비
- 본격적 주가 상승은 의류수요 및 드라이빙 시즌 성수기가 도래하는 2분기 경을 전망
13.05
13.08
13.11
-30
14.02
(단위: 십억원, %)
구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구분
4Q12
3Q13
17,160 15,858
210
267
316
292
2011
4Q13
Consensus 직전추정
1Q14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16,436 17,814 15,856
-7.6
0.0
17,429
-3.7
9.9
적전
적전
적전
적전
372
251
-46.5
-2.5
흑전
흑전
152
154
2012
Consensus
매출액
68,371 73,330
67,483
영업이익 2,959 1,699
1,594
순이익
3,169 1,185
1,010
39
169
-25
-94
2013(F)
직전추정
68,633
1,445
972
당사추정
66,675
1,382
709
QoQ
Growth
조정비율
-2.9
-4.4
-27.1
2012
7.3
-42.6
-62.6
2013(F)
-9.1
-18.7
-40.2
자료: SK이노베이션,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4
5. Results Comment
SK 브로드밴드
(033630)
2014년, 다시 B2B다!
4Q13 Results: 영업이익 291억원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BUY
투자의견
매수, 유지
6,500
목표주가
유지
4,515
현재주가
(14.02.04)
통신서비스업종
KOSDAQ
시가총액
시가총액비중
자본금(보통주)
52주 최고/최저
120일 평균거래대금
외국인지분율
주요주주
주가수익률(%)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507.56
1,336십억원
1.10%
1,480십억원
5,720원 / 4,090원
42억원
5.09%
SK텔레콤 외 3인 50.72%
삼성자산운용 6.82%
1M
7.1
5.4
3M
-0.4
4.7
6M
-13.0
-5.4
12M
-11.5
-12.6
SK브로드밴드(좌)
6
(%)
Relative to KOSDAQ(우)
(천원)
5
0
6
-5
-10
5
-15
5
-20
-25
4
-30
4
13.02
13.05
13.08
13.11
-35
14.02
- 4Q13 매출액 6,870억원(-0.4% yoy, +8,2% qoq), 영업이익 291억원(-8.3% yoy.
+131.8% qoq) 달성
- 주요 성과: IPTV 순증 65만명, 누적 209만명. B2B 1.03조원 매출 대비 40.5% 달성
- 일회성 비용 감소 요인(복리후생비, 수도광열비 등)으로 시장 기대 이상의 이익 달성
- 영업외 비용에 투자유가증권감액(드림라인 90억원, 콘텐츠 펀드 투자손실 40억원) 반영
2014년, IPTV BEP 도달
- IPTV는 인터넷 기반 상품. SKB의 IPTV 인터넷 번들률은 45.9%로 KT의 61.6% 및 LGU+의
52.9% 대비 낮은 수준. 현재 인터넷 가입자 기반인 457만명에 KT의 번들률을 적용해도 70만
명의 가입자 증가 가능. 인터넷 가입자도 연간 19만명(2011~2013 평균) 수준의 증가가 예상
되므로, IPTV 가입자는 2014년 60만명, 2015년 35만명 증가하여, 2015년말 기준으로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 1월 순증 가입자는 5.9만명을 달성하여 2013년 평균 순증 5.4만명 상회
- BEP가 230만명 수준이므로, 2Q14 중 BEP 달성 전망. BEP 달성 이후에는 연간 5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 발생
2014년, 다시 B2B다! 전용회선, IDC 증가 전망
- 2013년 B2B(기업사업) 매출은 1.03조원(+10.8% yoy), 매출대비 40.5% 달성. 사상 처음 1
조원 및 매출 비중 40% 돌파. 2014년 B2B 매출 1.15조원(+11.6% yoy) 전망
- B2B 매출은 사상최대 수준을 달성했으나, 증가율은 2010년 23%, 2011년 22%, 2012년
19% 대비 감소. 전용회선 매출이 4,077억원으로 2012년 대비 302억원 증가에 그쳤기 때문
(2010~2012년 평균 600억원씩 증가). 전용회선 고객 확보를 위한 커버리지 증설 때문에
2013년 CAPEX를 5,762억원(+33.6% yoy) 집행한 결과로 2012년 대비 빌딩 커버리지가
30% 증가하였기 때문에, 2014년 전용회선 매출은 690억원 증가한 4,770억원 전망
- IDC(인터넷데이터센터) 매출은 928억원 달성. 서초1, 2센터, 일산센터 3개의 IDC 가동률이
90%로 매출 정체가 우려되었으나, 2014년 7월 SK C&C의 판교 IDC(기존 3개 IDC를 합친것
과 동일한 규모)를 임대하여 서비스 제공시, 연간 약 10%씩의 추가 성장 가능할 것
- B2B 사업은 영업이익률이 약 12%로 마진이 높은 사업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500원 유지
- 2014년 실적에 EV/EBITDA 5.1배 적용(2011~2012년 평균)
(단위: 십억원, %)
구분
4Q13
4Q12
3Q13
690
635
684
32
12
13
2
19
9
구분
2011
2012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2,295
65
-14
2,492
82
22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Consensus 직전추정
1Q14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717
687
19
8
29
1
-0.4
8.2
-8.3
-94.8
131.8
-73.1
2013(F)
YoY
QoQ
661
9.3
-3.8
27
5
60.7
2.7
-8.2
769.0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2
2013(F)
2,532
65
19
2,569
63
19
2,539
73
11
-1.2
15.3
-40.9
8.6
25.7
흑전
1.9
-10.3
-49.7
자료: SK브로드밴드,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5
6. Results Comment
CJ 오쇼핑
효율 Maximize?
(035760)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국면
정연우
박주희
769.3076
cyw92@daishin.com
769.3821
jpark325@daishin.com
BUY
투자의견
매수, 유지
440,000
목표주가
유지
401,900
현재주가
(14.02.04)
유통업종
KOSDAQ
시가총액
시가총액비중
자본금(보통주)
52주 최고/최저
120일 평균거래대금
외국인지분율
주요주주
주가수익률(%)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507.56
2,494십억원
2.05%
31십억원
426,100원 / 278,000원
70억원
25.67%
CJ 외 4인 40.49%
국민연금공단 7.25%
1M
-3.7
-5.3
3M
15.8
21.7
6M
9.2
18.7
12M
36.0
34.3
CJ오쇼핑(좌)
(%)
Relative to KOSDAQ(우)
(천원)
48 0
50
40
43 0
30
38 0
20
33 0
10
28 0
0
23 0
18 0
13 .0 2
-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 발표
- 홈쇼핑 산업은 한층 강화된 상품력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손익 개선 진행, 주가 역시 대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2013년 하반기 이후부터는 높아진 기저와 혁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커지기 시작하는 국면 진행
- 현주가는 CJ헬로비전 보유지분 가치를 제외할 시 PER 14~15배 수준으로 더이상 저평가되
었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
- 모바일쇼핑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잠재력이 열려있다는 측면에서 매수 관점 유지, 다
만 단기적으로는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혁신이 지속될 수 있을까?
- 2013년 4분기 패션/잡화/이미용 상품 등 홈쇼핑 성장을 견인해 온 고마진 상품 비중은
5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중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추가 개선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
- 단독 상품 비중 역시 2013년 전체 판매액의 29% 수준까지 높아지면서 당초 목표치 수준
도달
- 고마진 상품 비중 확대, 단독 상품 판매 확대로 매출이익률 개선되고 있지만 판관비 증가도
무시하지 못할 부분, 판촉비 증가로 인한 영향 제거시 실제 수익성 개선 효과는 점차 낮아지
고 있는 상황
- 결국 그동안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을 견인해 온 킬러상품의 효과는 한계에 도달, 추가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 수익원 발굴이 필요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
그래도 모바일쇼핑과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은 타유통업체와 차별화될 수 있는 부분
- 가파른 성장 기록중인 모바일쇼핑 시장을 잘 따라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기업들과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으로 당분간 의미 있는 수익을 기록하
기 어렵겠지만 성장 잠재력을 높여줄 수 있는 부분으로 평가 가능
- 해외시장 진출 역시 2014년에는 손익분기점 도달이 가능할 수 있고 여타 유통업체들과는
달리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차별화 가능 판단
- 모바일쇼핑과 해외 시장 진출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장기적으로 동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
으로 묶어두는 역할을 할 것임
-10
13 .0 5
13 .0 8
13 .1 1
-20
14 .0 2
(단위: 십억원, %)
구분
4Q13
1Q14
4Q12
3Q13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754
730
827
830
838
11.2
14.7
795
7.9
-5.1
45
21
33
22
48
32
46
31
47
25
5.0
17.1
43.2
14.0
39
28
3.8
-0.6
-16.7
13.4
구분
2011
2012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2,506
131
88
2,853
139
123
취급액
영업이익
순이익
Consensus 직전추정
2013(F)
QoQ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2
2013(F)
3,062
158
122
3,064
156
115
3,072
157
108
0.2
0.9
-5.6
13.9
6.1
38.7
7.7
13.2
-11.8
자료: CJ오쇼핑,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6
7. Results Comment
롯데하이마트
(071840)
성장통 진행 중
단기 실적 부진 지속되겠지만,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정연우
박주희
769.3076
cyw92@daishin.com
769.3821
jpark325@daishin.com
BUY
투자의견
매수, 유지
94,000
목표주가
하향
76,400
현재주가
(14.02.04)
유통업종
KOSPI
시가총액
시가총액비중
자본금(보통주)
52주 최고/최저
120일 평균거래대금
외국인지분율
주요주주
주가수익률(%)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1886.85
1,804십억원
0.16%
118십억원
90,500원 / 69,600원
68억원
6.81%
롯데쇼핑 외 2인 65.27%
국민연금공단 9.23%
1M
-13.4
-10.7
3M
-9.0
-2.4
6M
-7.4
-5.6
12M
3.7
7.3
(천원)
롯데하이마트(좌)
(%)
94
Relative to KOSPI(우)
25
89
20
84
-5
59
-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동사의 공격적인 점포 출점이 전술 착오가 아닌 전략 실패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생겨날 수 있음. 기존 하이마트의 영업방식과는 상이한 역세권 상권 진출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음
- 결국 실적 개선이 수반되기 시작하는 2014년 하반기까지는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질
수 있겠지만 동사가 보여줬던 효율성 개선과 가전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는 구조적으로 진
행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
0
64
결국 성장 결실과 가전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가 수반될 것
5
69
- 2013년 하반기 신규 점포 30개점 출점 진행(4분기 점포증가율 11.2%) 2014년 1분기에도
30개 이상의 점포 출점을 예정하고 있어 성장통 불가피
- 신규점 출점과 지난 하반기 실적을 고려해보면 2014년 1분기에도 50% 이상의 감익 불가피
할 전망, 2분기 역시 2013년의 높은 기저 감안할 때 실적 개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
- 신규 점포 특성상 상품 가격 디스카운트(매출이익률 하락) 불가피하고 각종 판촉비 증가에
따른 비용도 수반되고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
- 다만 증가된 비용 중 임차료, 감가상각비, 인건비 등 고정비의 증가폭이 크다는 점 감안할 때
향후 신규점 매출이 정상화되기 시작하면 비용 인상폭을 상쇄해줄 것으로 판단
10
74
2014년 상반기까지는 성장통 불가피
15
79
- 4분기 실적은 이미 낮아져 있는 시장 기대치에도 미달
- 2014년 상반기까지 공격적인 점포 출점 지속될 예정, 초기 출점 비용과 낮은 실적 가시성
감안한다면 당분간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 이어질 것으로 판단
- 낮아진 수익력 감안 적정주가는 94,000원으로 하향 조정(목표주가는 실적 정상화가 이뤄지
는 2015년 실적 기준 PER 15배 적용)
- 다만 성장통 이후 빠르면 2014년 하반기부터는 높은 성장률을 기반으로 한 이익 증가와 가
전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가 수반될 것이어서 매수 관점 유지
-10
54
13.02
13.05
13.08
13.11
-15
14.02
(단위: 십억원, %)
구분
4Q13
1Q14
4Q12
3Q13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863
944
932
923
925
7.2
-2.1
800
9.8
-13.5
27
5
60
43
42
24
39
25
29
19
6.7
286.4
-51.6
-56.7
10
5
-65.8
-76.0
-64.4
-75.1
구분
2011
2012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3,411
257
141
3,221
161
70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Consensus 직전추정
2013(F)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2
2013(F)
3,527
196
138
3,517
195
136
3,519
185
129
0.0
-5.2
-4.9
-5.6
-37.2
-50.6
9.2
14.4
85.6
자료: 롯데하이마트,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7
8. Results Comment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업황 저점 통과 중.
(042670)
실적 개선 확인까지 시간 소요
1) 투자포인트
전재천
이지윤
769.3082
jcjeon7@daishin.com
투자의견
769.3429
leejiyun0829@daishin.c
BUY
매수, 유지
14,500
목표주가
하향
12,350
현재주가
(14.02.04)
기계업종
KOSPI
시가총액
시가총액비중
자본금(보통주)
52주 최고/최저
120일 평균거래대금
외국인지분율
주요주주
주가수익률(%)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1886.85
2,562십억원
0.23%
1,037십억원
16,900원 / 10,300원
256억원
21.90%
두산중공업 외 8인 36.47%
1M
-1.6
1.5
3M
-14.5
-8.3
6M
-5.0
-3.2
12M
-20.6
-17.8
(천원)
두산인프라코어(좌)
(%)
18
Relative to KOSPI(우)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500원으로 하향(-19%)
- 4분기 실적 : 기대치 수준. 굴삭기 둔화, 공작기계 양호 지속
- 굴삭기 업황은 바닥을 통과하고 있으나 실적으로 확인하기까지 시간 소요 예상
* DII(밥캣)은 G2엔진 적용 및 단가 상승(10% 이상)으로 2014년 상반기 일시적 판매 둔화
* G2 엔진 장착에 따른 2014년 영업이익 개선 효과 20~30십억원 수준이며 하반기 클 것
* 상반기 주가 상승 촉매제는 중국 굴삭기 성수기(3월, 4월) 판매 증가율이 10% 넘는지 여부
2) 4분기 기대치 충족. 굴삭기 수익성 둔화, 공작기계 양호
- 4분기 실적은 매출 1,886십억원(yoy +6%), 영업이익 88십억원(yoy 흑전), 지배순이익 -35
십억원(yoy 적전)
- 굴삭기 마진 3분기 대비 둔화 : 아태지역(중국제외)의 판매량 저조(QoQ -26%)가 원인
- 공작기계 10%대 마진 지속 : 엔화 약세에 따라 NC Controller 구매 비용 절감
3) 2014년 사업계획주요 내용
- 2014년 사업계획 : 매출 8,191십억원(yoy +5.9%), 영업이익 417십억원(yoy +12.7%),
순이익 20십억원(yoy 흑전)
* yoy OP 증가량 : 50십억원(엔진 20십억원/굴삭기 30십억원)
* 굴삭기 OP 개선액의 대부분은 중국 굴삭기 사업부
* 컨센서스 대비 18% 낮은 수치
* 굴삭기 사업부 실적 개선 속도 생각 보다 더딤 / G2 엔진 장착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 생
각 보다 적음
4) 주가 드라이버 : 중국 성수기 굴삭기 판매. G2 엔진 관련 실적 개선 시점
10
17
5
16
0
15
-5
14
-10
13
-15
12
-20
11
-25
10
-30
9
13.02
13.05
13.08
13.11
-35
14.02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500원으로 하향(-19%)
* GDR 발행(421십억원)에 따른 희석화(23%) 효과 반영 및 실적 하향 조정 반영
- 두산인프라코어 2014년 주가 상승 촉매제는 2가지
* 중국 성수기(3월, 4월) 굴삭기 판매 증가율이 10% 넘는지 여부
* G2 엔진 장착에 따른 2014년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언제 얼마나 하는지
(엔진 사업부의 이익 개선 효과는 2014년 하반기 확인 가능 예상)
- 두산인프라코어 투자 기회는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로 생각
(단위: 십억원, %)
4Q13
구분
4Q12
3Q13
매출액
1,776
1,879
1,917
-23
76
103
22
80
-5
구분
2011
2012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8,463
680
298
영업이익
순이익
Consensus 직전추정
Consensus
8,158
7,772
362
361
350
-66
1Q14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1,914
1,887
6.2
0.4
1,900
6.2
0.7
110
19
88
-35
흑전
적전
-14.3
적전
94
7
63.8
흑전
6.3
흑전
2013(F)
직전추정
7,764
391
-47
당사추정
7,737
370
-102
Growth
조정비율
-0.3
-5.6
적지
2012
-3.6
-46.7
17.3
2013(F)
-5.2
2.0
적전
자료: 두산인프라코어,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