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격언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격언
이종호

개발자
• 5년차 개발자 (2015 ~ )

• Ebay Korea (2017 ~ )

• 광고 플랫폼 설계 및 개발

개발자
• 3년차, 3번의 회사

• 벤처기업 - 스타트업 - 글로벌

• 프론트엔드 - 풀스택 - 백엔드

• 이베이 커리어 팟캐스트

• 커리어 경험 공유

멘토링
• 2013년 ~ 2019년 (7년째)

• 교수님의 권유로 시작

• 2017년 ~

• 인턴 멘토링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학
2011 ~

컴소공 신입생 시절
문과 체질

공부 X

컴퓨터와 인연 X

컴맹
포맷도 어떻게 하는지 모름

컴맹의 시선에서 본 다른 사람들
다들 나보다 잘하는 것 같아 보인다.

난 컴퓨터도 못 다루고, 수학도 못하고

그렇지만 뭔가 만들어 보는게 재밌었다.
한번 해보자.

남들보다 부족한 만큼 더 많은 시간을 투자
지금이 공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전략은 단순

남들보다 부족한 만큼 더 많은 시간을 투자
새벽 4시 기상 -> 독서실 -> 연구실 -> 예습 -> 수업 -> 복습

주말도 마찬가지

꾸준한 동기부여
밤마다 운동장 달리며 의지력 강화

와신상담(?)

나중엔 집 가는 시간도 아까워서 연구실에서 숙식
그렇게 4년이 지나고..

1등
All A+

졸업 평점 4.4 / 4.5

그 외..
공대 프로그래밍 대회 우승, 논문 특허 출원, 학술제 수상 등..

안 되는 사람은 없구나.
나도 하려고 하면 할 수 있구나.
깨달음

“넌 이쪽으로 재능을
타고났구나.
나는 이쪽이랑 안 맞는데.. 부럽다.”
이거 내가 예전에 자주 하던 말인데..

과연 그럴까?

– 스티븐 킹
“재능 있는 사람과 성공한 사람을 구분 짓는 기준은  
오로지 엄청난 노력뿐이다.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출발선에서 조금 앞에 섰다는 의미에 불과하다.”

–켄트 백
“나는 훌륭한 프로그래머는 아니다.
그냥 훌륭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좋은 프로그래머이다.”

모르는 건 배우면 됩니다.
좋은 개발자는 누구나 될 수 있어요.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가 정말 중요합니다.

HAPPY END
는 Fake

곧 세상의 넓음을 깨닫게 되는데..

배움엔 끝이 없다.
알아야 될 게 너무 많다..

지식이 늘어날수록 자신감 하락
자신감이 바닥까지 내려갔는데, 지하실이 있네?

겸손을 배움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 것에 의의를 두다.
포기하지 않고, 초조해하지 않고, 꾸준히 학습..

어느 순간부터 배우는게 재밌어짐
좌절감으로부터의 해방

어느 누구도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합니다.
특히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는요.

배움의 길 == 마라톤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대신 꾸준하게

지금의 마음가짐이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조별과제
무슨 생각이 떠오르나요?

회사도 어떤 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규모는 훨씬 크지만요

소프트웨어 개발이란
무엇일까요?

– huns.me ‘나는 그동안 무엇으로 성장했을까?’
“사람이, 사람과 함께, 사람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만드는 일”

좋은 제품을 만들려면
‘함께하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지식처럼 책으로 배울 수 있는게 아니에요.

많은 제품을 만들어보세요.

함께 해 보세요.
대화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양보하고

이 과정에서 ‘사람’을 배워보세요.

다양한 관점을 가진 비전공자가
더 빛을 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리
• 꾸준히 배우고 포기하지 마세요.

• 좋은 개발자는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 사람을 잘 이해하세요.

• 소프트웨어도 결국 사람들이 만드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Q & A
취업, 진로 관련 물어봐도 괜찮아요.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