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5 doall seminar architectural work with bim

BIM을 이용한 건축설계하기
해보니 이렇더라…
Digital-Tech. Lab 윤종덕

아키캐드라는 것을 쓴다는데… BIM + 친환경 건축
2010 독일 프라운호프 연구소와 협업

BIM은 Design tool 이지
Draft tool이 아닙니다.

앞으로 모든 프로젝트를 BIM으로 하자!
Feel 받으신 대표님
“우리도 BIM으로 전환하자”

한달은 레빗 사용법교육
한달은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
HOW?
전직원이 두달 동안 모든 일을 접고
교육을 받자.

2011 첫번째 실무 프로젝트 실행
교육받자 마자 바로 실무를?
연수원 프로젝트 - 게다가 비정형

3번의 모델링
반년간의 수행 기간
결국 도면은 캐드로..
결과는?

합사로 진행한 현상설계 프로젝트
첫번째 대안보고시간 - 이게 도면 이야?
아... 이런 SW로는 비정형은 답이 없네...
Rhino-Grasshopper + Max3D + Robot Structure + Revit

그래도 CG는 잘 나오네
그럼 CG SW랑 다른 게 뭐야?

한국의 설계 문화랑 안맞아..
직원들의 만족도도 낮고, 일도 늦고..
왜 그랬을까?
결국 전사적 BIM 적용은 실패!

2013 토문에서 다시 처음 부터
역시 기본이 중요해, 기본부터
5명의 팀원이 반년간의 준비
(독수리 오남매냐?)

공동주택 BIM의 선도 역할을 해보자!

템플릿, 라이브러리, 가이드라인, 품질기준...
할게 너무 많네

너무 많은 것을 이루려 하면 많은 것을 이루지 못한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알려면 해봐야 안다.
결과는?
가장 큰 소득은 한계의 인식

사업승인 준비중 중도포기
Why? 발주처의 변경요구를 도면화가 따라가지 못해서
그래도, 성과는 구조는 문제없게

2014 서울시 프로젝트
BIM 발주는 아니지만 제대로
BIM 프로젝트를 해봅시다

하지만...
각종 심의, 자문, 인허가, 발주처, 사용처...
끝없는 변경 요구…
역시나..
환경의 변화없이, 프로세스의 변화없이
접근하면 힘들다
결국, 실시설계는 캐드로

2016 할 수 있는 것만 해보자
이번엔 구조만이라도 정확하게 해보자
구조 관련 클레임 ‘0’에 도전
‘0’는 아니라도 거의 ‘0’
영종 공동주택 프로젝트

2017 개포동 재건축 공동주택
이거 실화냐?
약 8,500 세대
지하주차장만 12,000대
모델링의 한계에 도전 – 파일이 열리기나 할까?

2017~8 현상설계에 써보자
일반건축물의 현상설계시에는 효과 입증
당선이 안되는 건 BIM 탓은 아니야~

다시 한번 정리해 보면
성공적인 BIM 도입을 위해서는
내 환경에 맞는 기준을 잘~~ 정립하는 일이 필요

어떤 SW를 써야 할까?
아키캐드냐? 레빗이냐?를 묻는다면..
프로젝트마다 달라요~
게다가 BIM TOOL은 정말로 많다!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템플릿, 라이브러리?
발주처가 템플릿을 제공해야 한다?
라이브러리도 받아야 할 수 있지 않나?
매 프로젝트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 해줄 수는 없다
꾸준히 프로젝트를 하면서 보완해 나가야 한다

파일 운영 방법은?
작업자 개인의 PC 사양과, 무엇을 할 것인가 정하는 것이 우선
너무 여러 개로 나누면 관리가 문제, 합치면 사용이 문제
하나쯤은 통합 파일을 열어볼 수 있는 하드웨어를 준비

HW는 어떤 것을?
작업자 모두가 워크스테이션을 쓰면 좋겠지만…
그래도 1개 쯤은 좋은걸 마련
해보면서 운영방법을 찾아야 한다

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하나?
기본 사용법은 집체 교육이 효과적
하지만 실무에서 얼마나 사용하는가가 중요
교육만으로는 알려주기 힘든 것들..

어디까지 Modeling 해야 하나?
Design이냐? Draft냐?
집착의 끝은 효율의 저하

준비가 끝났다면..
BIM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목표설정이 중요

BIM이 정말 효율적 일까?
그렇지만, 실제로 효율적이다. 하지만,
결과를 얻으려면 지불해야 할 것이 있다.
건축설계는 정량적으로 효율을
판단하기 매우 어렵다

도면화?
숨어있는 복병, 도면화!
전에는 설계가 도면 그리는 거 였는데,
모델링하고 도면 따로?
BIM 추출 도면은 왠지 어색해
게다가 익숙하지 않으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설계변경.. 지친다..
BIM도입시 중도 포기를 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은 설계변경
작업시간은 별로 안주고, 거의 새로..
하지만, 문제는 속도.
캐드 도면 그리는 만큼 빨리 모델링을

빨리 모델링을 하려면?
건축설계의 본질은 시공을 할 수 있는
데이터의 작성
엑셀, 데이터베이스 역시 BIM Tool
사람이 해야 할일, 컴퓨터가 할 일을 구분

DATA는 어떻게 활용?
BIM, 말 그대로 정보가 담긴 모델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BIM을 쓰는 이유
단순히 모델링만 할거면 다른 방법도 많다

결국은 Data(Information)이 중요!
Digital Transformation의 성공
=

감사합니다
토문건축사사무소
기술연구소 Digital-Tech. Lab.
윤종덕 이사
jdyoon@tomoon.co.kr
https://www.facebook.com/groups/56698066377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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