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존에 틀에 박힌 생각을 깨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뭐눈엔 뭐만 보인다’라는 옛 속
담처럼 자신이 보이는 대로만 보고
믿는 대로만 믿으면 아무리 좋고 훌
륭한 작품이라 할 지어도 한정 되어
보일 뿐입니다. 그 흔하디 흔한 개성
하나 없이 그저 학원에서 정해주는
대로만 보고 느끼고 그리고 표현하
는 많은 학생들에게 색 다른 자료를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세상에 잘하
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으니까요.
화가는 그림만 잘 그리면 된다 라
는 말은 이제 옛말, 오로지 자신만의
1%개성만이 승부하는 세상입니다.
디자인 잡지 CASE는 또래 10대 학
생들과 모여 같이 배우고 만들며 함
께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입시 학
3. 원에서 친구란 이름의 경쟁자와 치
열한 싸움을 하고 스스로의 틀에 사
로잡혀 골머리 썩히는 많은 친구들
이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멋지고 화
려하진 않지만 끄적임들이 모여 하
나의 예술로 창조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각기 다른 생각들이 단 한편의 작품
이 되는 마법 같은 일이 지금 시작됩
니다.
편집장 이민지
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유스보이스 8경: 8개의 거울 조각을 찾아서>는
드로잉, 애니메이션, 영상미디어, 다큐멘터리, 디제잉, 잡지, 웹/앱 등
8개의 문화예술 및 미디어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8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거울삼아 마음 속의 풍경을 산책하며
청소년들의 다면적인 성장과 자연스러운 진로 탐색을 도모하는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이 작품은 <유스보이스 8경: 8개의 거울 조각을 찾아서> 중
‘10대들이 직접 만드는 미디어, Real
Making Magazine Class’
프로그램에서 창작된 작품입니다.
□
□
□
□
사업명칭 :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유스보이스 8경: 8개의 거울 조각을 찾아서>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6개 시, 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 : (재)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