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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미장 기법 강의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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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미장, 석회미장, 석고미장, 타데락트, 일본식 미장, 석회페인팅 등 흙건축이나 생태주택 에 적용 할수 있는 미장, 페인팅 기법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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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미장 기법 강의20150503

  1. 1. 천연미장법 (흙, 석회, 석고) 흙부대생활기술네트워크 김성원
  2. 2. 미장의 5 요소 구조재 접착재 희석/접착제 강화재 섬유재 모래와 다양한 골 재류 점토 석고, 석회 풀 물 석회, 석고, 나무 재 볏짚, 마사, 수사, 나이콘 파 이버, 종이 등
  3. 3. 기본적인 재료의 준비 방법 구조재 모래 및 골재류 • 세척한 모래 또는 골재를 채에 쳐서 다양한 입자 크기로 분류 • 보통은 미장사를 준비하고 채에 걸러 고운 입자의 모래를 사용 • 적절한 비율의 모래(골재)는 강도를 높여주고 균열 방지 접착재 점토 • 점성이 높은 흙을 주로 사용하며 채에 걸러 입자별로 분류 • 흙 속의 유기물과 불순물을 제거 • 물을 담은 큰 통에 흙을 담아 교반 한 후 몇 일 숙성 • 물이 마르지 않도록 종종 물을 추가하고 교반 풀 • 밀가루풀, 찹쌀풀, 해초풀, 우묵가사리 풀을 준비 • 건재상에서 파는 분말 형태의 전분풀을 사용할 수 있음 • 풀은 접착성, 견출성을 높여주고 급격한 수분증발 방지 희석/접착 물 • 맑고 깨끗한 물을 큰 통에 담아 준비 • 적당량의 물은 접착성을 높여주고 과도한 물은 균열의 원인 섬유재 볏짚, 마사, 나이콘 파이버 • 볏짚, 종이, 마사, 수사 등은 잘게 자르며 용도에 따라 길이를 달리하 여 절단하거나 파쇄하여 사용 • 나이콘 파이버는 화학섬유로 그대로 사용 • 볏짚이나 종이는 물에 몇일 불린 후 교반하여 사용 강화재 석회/ 석고 나무 재 • 석회는 미장의 발수성과 경도, 점성을 높힘. • 안전을 위해 소석회를 사용하며 물에 담궈 교반하며 크림화 • 석고는 빨리 굳으므로 흙과 혼합 직전에 약간량 씩 사용
  4. 4. 흙 미장 3단계 초벌미장 (바탕미장) 재벌미장 (평면미장) 마감미장 바탕 벽면에 접착하며 바탕의 요철 을 메꿈 미장면을 편편하게 고름 미장면의 질감, 색상 표현 바탕벽면에 물을 분사 습기를 먹음도록 만듬. 쇠흙손으로 초벌 미장 젖은 상태에서 쇠빗으로 긁 어주어 요철 형성 다시 물을 축여 준 후 재벌 미장 나무흙손으로 문질러 닦음. 양끝에 못이 박힌 나무 흙 손으로 요철을 형성 물을 축여 준 후 마감미장 나무흙손으로 단단히 문지름 최종 다듬음
  5. 5. 미장 단계별 요약
  6. 6. 미장의 두께 초벌미장 : 3~5mm 정도로 예상보다 얇다. 접착성이 있는 바탕면을 형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접착성이 높은데 두꺼우면 마르면서 벌어지고 터지기 쉽다. 바탕면에 따라 충분한 두께를 확보해야 할 경우 3cm 이상도 있음 (흙부대, 스트로베일) 재벌미장 : 대개 8~15mm 내외. 재벌미장은 미장의 살이다. 역시 예상 외로 두껍지 않다. 미장을 두껍게 할수록 아무리 배합을 잘한다 해도 갈라지기 쉽다.   마감미장 : 5~10mm 다. 재벌미장 보다 약간 얇게 바른다. 석회 마감 미장의 경우 1mm 이내로 수 회 반복하여 바르기도 한다. 마감칠 : 방수, 발수 코팅이나 천연페인팅을 하게 되는 데 대개 호분이나 흙, 석회 색토를 바탕재로 쓰기 때문에 두께는 3~5mm 이다.     각 단계의 미장 두께를 합쳐보면 최소 19.5mm~33.5mm 이다. 아무리 두꺼워도 미장의 두께 는 약 1.9~3.3 cm를 넘지 않는다. 결론은 미장이 두꺼워서 좋을 일 없다. 흙도 많이 들어가 고 일도 많아진다.  미장도 칠처럼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상책이다.
  7. 7. 흙 미장의 접착풀 한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전세계 흙건축에서 미장반죽에 점성을 높이기 위해 풀을 섞는 사례 는 아주 일반적이다. 한국에서는 찹쌀풀을, 일본은 해초풀을, 미국에서는 밀가루풀을, 유럽에 서는 밀가루풀 또는 찹쌀풀을 주로 사용한다. 곡식이 귀한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선 소똥을 사 용한다. 소똥은 접착성도 높고 채 소화되지 않은 검불, 짚 등이 섞여 있어 섬유재로도 이용된 다. 덥고 건조한 지역에선 밀가루 풀에 비해 쉽게 마르지 않는 찹쌀 풀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시멘트이든, 석회이든, 흙미장이든 덥고 건조해 양생기간이 짧으면 균열이 발생하거나 부실해 진다. 천천히 오랜 동안 마르는 것이 균열도 적어지고 단단해진다. 풀을 섞으면 접착성이 높아 지면서 동시에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천천히 마르게 된다. 단, 물 풀에는 이미 상당한 물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미장반죽 전체에 혼합하는 물의 량이 과도하지 않도록 가능하면 추가로 물을 넣지 않도록 한다. <미장용 풀 제조법 1> 1 물 1.5를 끓인다. 2 찬물 2 에 밀가루(찹쌀가루) 1을 혼합한다. 3 찬물에 푼 밀가루 물을 끓는 물에 넣어 계속 저어주며 식힌다. 4.식힌 물풀에 차가운 물 2.5~4.5를 혼합하고 채에 덩어리를 걸러낸 후 사용한다. <미장용 풀 제조법 2> 1. 밀가루 1 컵에 2컵 분량 물을 섞어 뭉근하게 가열하여 풀을 만든다. 2. 밀가루 풀이 보글보글 끓을 때 6컵 분량의 물을 추가하여 끓인다. 3. 계속 저어 늘어 붙지 않게 하고 불을 끈 후 천천히 식혀서 사용한다. 4. 채에 걸러 덩어리진 반죽을 제거한다.
  8. 8. 접착강화 흙미장과 흙페인트 <접착성강화 흙미장 혼합법> * 풀 제조법 1 * 찬물 (미장반죽의 입도, 점성 등을 고려하여 가능하면 추가 투입 자제한다.) * 황토 1   * 모래 2~3 (모래대신 다양한 골재를 넣을 수 있다. 흙의 양이나 모래의 양은 흙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미장반죽 시료를 만들어 마르면서 가장 균열이 가장 적은 것을 사용한다. 국내의 경우 모래 2.5가 적당하다. 혼합 비율도 중요하지만 균열은 미장 두께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음. 가능하면 얇게 여러 번 미장) <접착 강화 흙페인트 혼합법> * 풀 제조법 1에서 3단계 까지만 * 찬물 2~3 (가능하면 풀의 농도를 짙도록 물 과도 투입 금지) * 흙 1 (아주 곱게 간 흙 또는 앙금을 내린 고운 흙) * 모래 0.5 (아주 곱게 채에 친 모래 또는 미세 실리카 모래) (모래 대신 돌가루 등 다양한 골재를 넣을 수 있으며 다양한 허브 오일을 추가하여 향기를 더할 수 있다.) * 풀을 만들 때 은행잎을 푹푹 끓인 물을 사용하면 방충, 방부 효과를 낼 수 있다.
  9. 9. 운송수단이 발달하지 않아 모래를 구하기 어려웠던 옛날에는 모래 보다는 농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볏 짚, 보리나 밀 까락 등 섬유재를 충분히 흙반죽이나 흙미장에 섞어 균열을 방지했다. 현대 흙미장이나 흙건 축에서도 섬유재는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볏짚, 곡물 까락 외에도 부들, 갈대 등 섬유재나 다양한 잡풀 들도 이용된다. 바나나 섬유, 삼 섬유, 마 섬유, 나이콘 파이버(Nicon Fibre)라 불리는 나이론 실, 동물의 털, 물론 사람 머리털도 가능하다. 박스 종이를 불려 갈아서 섬유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섬유재는 균열 외에 단열성 보강, 미장면의 질감 표현에도 이용된다. 마 섬유나 볏짚, 종이 섬유가 많이 함 유된 미장면이나 흙벽은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서 단열성능이 높아진다. 석회와 마섬유의 혼합은 탁월 한 강도와 단열성을 보여준다. 미장에 포함되는 섬유재의 색상, 재질에 따라 미장면의 다양한 질감을 연출 할 수 있다. 볏짚이 섞인 미장면이나 흙 바닥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섬유재는 용도에 따라 길이와 크기를 달리하여 사용한다. 바탕미장(1차) 미장은 길고(5~10cm) 굵은 섬유 재를 사용할 수 있다. 마감 미장에 사용되는 섬유재는 가늘고 짧은 것(1~10mm)을 사용한다. 볏짚은 짧게 잘라 물에 불렸다 교반기로 강하게 교반 하거나 갈면 머리털처럼 가늘게 만들 수 있다. 짚, 까락, 털, 종이
  10. 10. 흙 미장 반죽은 무겁다. 오랜 세월이 지나다 보면 내려앉거나 떨어지기 쉽다.  아무리 흙 반죽 점성이 높다 해도 소용없다. 미장에 접착성을 높이기 위해 풀을 첨가했다 해도 수 십년 버티기엔 한계가 있다. 물성이 다 르면 언젠가는 떨어진다. 바탕벽이 벽돌, 시멘트, 나무, 합판, 석고 보드 등 흙이 아닌 다른 재질이라면 세월 이 지나며 흙미장은 탈착 되기 쉽다. 이때문에 홈, 턱, 요철, 망 등 흙 미장이 걸쳐 앉을 자리를 바탕면에 만 들어 두어야 한다. 못이나 타카핀을 촘촘히 나무에 박아두던지, 잔 나무 조각들을 박아 이리저리 수 많은 턱 을 만들든지, 대나무 욋 대를 만들어 촘촘한 요철을 만들든지, 쇠 솔로 긁어 홈을 만들든지, 너무 촘촘하지 않은 망(mesh, lath)이나 그물을 단단하고 팽팽하게 부착하던지, 중국산 갈대 발을 부착하던지 무겁고 무거 운 흙 미장이 얹힐 자릴 만들어야 한다.  단지 바탕면 뿐 아니라 2, 3차, 마감 미장을 하기 전 단계의 미장면 에도 크고 작은 홈, 턱, 요철, 망의 부착이 필요하다.단 망의 구멍이 너무 작거나 팽팽하게 부착되어 있지 않 다면 되려 탈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홈, 턱, 요철, 망
  11. 11. 목구조가 없는 담틀집(rammed earth)이나 거섶흙집(Cob House), 흙부대집(earthbag house)의 벽체 미장 을 보강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한 일본 전통의 '통싸기 보강법'. 나무 술통을 볏짚으로 만든 세끼줄로 꽁꽁 묶듯이 흙벽을 세끼줄로 감싼 후 미장을 해서 벽체 미장을 보강하는 방법이다. 세끼줄은 대나무 못으로 고 정한다. 먼저 흙벽에 가로로 세끼줄(마사, 수사 등 다양한 천연 소재 끈 사용 가능)을 일정한 간격으로 묶은 후 미장을 하고, 다시 대나무 못으로 고정한 세끼줄을 세로로 흙벽에 부착한 후 흙미장한다. 여기에 스크래 치를 한 후 다시 흙 미장을 한다. 주로 창고 등 용도로 지어진 흙 건축물의 흙벽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 기 법이다.  통싸기 보강법
  12. 12. 초벌 미장 충분히 숙성시킨 점성이 높은 점토 또는 황토 와 볏짚을 5~15cm 길이로 자른 후 물에 2~3일 이상 담궈 두었다 물기를 제거한 후 혼합한 반 죽은 충분한 점성을 갖고 있다. 미리 위 두 재료 만을 먼저 혼합한 후 1주일 이상 숙성시켜 사용 하기도 한다. 단, 여름엔 부패할 수 있으므로 금 지. 또는 앞에서 소개한 흙, 모래, 풀을 혼합한 접착 성강화 흙미장이나 흙, 모래, 해초풀을 혼합한 노리츠치 미장법을 초벌미장에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위 두 가지 방법 모두 볏짚을 추가로 혼합 할 수 있다.
  13. 13. 재벌 미장 평면미장(Scratch coat) : * 두께 0.5~10mm * 모래(1~2mm 미장사) 70~75%, 점토 20% 석회 5%, 볏짚, 신문지 펄프 등 각종 섬유재 (적당량) 토성안료(선택사항) 10% 이내 또는 일본의 노리츠치 미장법을 적용 또는 일본식 기본 재벌 미장법 (흙 1 : 모래 2 : 잘게 썬 볏짚 0.7)  제품화된 미장재, 즉 균질한 흙과 모래, 실트 혼합비율을 가진 재료가 아닌 이상 지역마다 혼합비 율은 달라진다. 지역마다 사용하는 흙의 모래 함유량과 성분이 다르다. 결국은 사전에 다양한 혼합 시료를 조금씩 벽에 바른 후 가장 균열이 적은 것을 선택하여야 한다. 석회를 반드시 추가할 필요는 없다. 적당량의 석회를 추가하면 강도가 높아진다. 석회는 기경성으 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암석화된다. 석회를 추가하면 발수성이 높아지므로 벽체를 빗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혼합 반죽에 점토나 석회가 너무 많으면 균열이 발생하고 모래가 너무 많으면 부슬부슬 부스러진다. 물이 많아도 미장 두께가 두꺼워도 균열이 발생한다.
  14. 14. 마감 미장 • 가장 다양한 미장법이 있다. • 질감, 색조, 패턴 등을 표현한다 • 비와 바람으로부터 미장벽을 보호할 수 있어 야 하고 미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황토 또 는 토성안료로 색상을 띄게 한다. • 황토에 석회를 넣으면 밝은 짚풀색이 되고, 적토에 석회를 넣으면 분홍빛을 띈다. 그밖 에 토성안료의 색상에 따라 다양한 색을 구 현할 수 있다. • 토성안료의 함유량은 원하는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데 미리 석회와 혼합한 후 점토, 모래와 혼합한다. 밝은 색의 점토 미장을 위해서는 황토나 적토 대신 고령토(백토)와 안료를 혼합한다. * 일본식 재벌미장법 또는 노리츠치 미장법을 적용할 수 있다. * Haitsuchi,  灰土 (흙 1 : 석회 1 : 표백한 볏짚) * Hainaka  灰中 ( 흙 1 : 석회 1 : 표백한 볏짚, 모래) 볏짚과 모래의 정확한 비율이 제시되지 않고 실제 적용에 있어 유연성 있게 적용. 볏짚을 강한 볕과 비에 노출시키면 표백이 되면서 조직이 부드러워진다. 오래된 볏짚을 짧고(5~10mm) 가늘게 파쇄하여 사용한다. 위 마감미장의 두께는 5~10mm 이하이며, 모래를 햠유하지 않은 마감일 경우 5mm 이하로 얇게 바른다. 마감용 흙과 모래는 3~4mm 이하 채로 걸러 사용한다. * 그밖에 다양한 흙미장법과 석회 미장법, 색토미장법 등을 적용할 수 있다.
  15. 15. 일본의 흙미장과 석회 미장법
  16. 16. 불교의 확산에 따라, 일본식 석회미장법 시꾸이Shikkui는 6세기에 한반도에서 일본에 소개되었다. 원래 목 적은 불교화를 그리기 위한 바탕면, 일종의 캔버스를 만드는 것이었다. 시꾸이Shikkui가 일본에 처음 소개되 었을 때 미장의 섬유재로 대마대신 종이섬유(화지)가 사용되었다. 전통적으로, 석회 생산은 에너지 집약적이 다. 석회는 산업화 이전에는 일본에서 고가의 재료였다. 따라서, 아주 드물게 사용되었다. 석회미장 Shikkui는 주로 대형 흙벽의 연결부를 끊김이나 균열없이 마감하기 위해서 이용되었다. 시꾸이는 작업성(견출성)을 높이고 너무 빠르게 건조되어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장반죽의 수분유지, 즉 보수성을 높였다. 천천이 마르게 되면 균열이 줄어든다. 시꾸이는 Shikkui 석회미장은 바탕벽면에 아주 얇게 여러번에 거쳐 바른다. 가공성을 유지하고 벽 전체가 고루 마르기 전까지 건조 경화를 지연시켜야 하는 데 보습(습기유 지)과 건조 지연을 위해 해초풀을 석회에 첨가한다. 해초풀은 작업성과 수분유지, 경화 지연 효과가 있다. 재료의 구성 시꾸이Shikkui는 소석회, 해초풀, 대마섬유로 구성된다. 소석회는 채에 걸러 덩어리가 지지 않은 고운 석회 를 얻는다. 석회는 공기중의 이산화탄소와 화학 반응을 통해 석회암으로 변한다. 딱딱하고 발수성 높고 먼지 가 없는 마감면을 만들 수 있다. 해초풀은 보습효과와 건조 지연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작업성, 접착력을 높 여준다. 섬유재인 대마섬유 또는 종이섬유는 미장의 균을을 줄여줄 뿐 아니라 미장을 최대한 얇게 바를 수 있 도록 만들어 준다. 혼합비율 70리터 물 통에 물 약 20리터 / 해초풀 추가 / 대마 섬유 500g를 1차 혼합한다. 철저하게 혼합한 후 다시 대 마 섬유 500g을 추가 혼합한다. 즉 한번에 대마를 넣지 않고 2회에 거쳐 나눠 혼합한다. 위 혼합물에 소석회 를 20kg 추가하여 섞는다. 시공 시꾸이 석회미장은 재벌 흙미장 위에 바르는데 직접 바르지 않고 모래를 혼합한 석회미장 수나지쿠이 Sunajikkui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바른다. 수나지쿠이, 즉 모래석회미장은 앞서 소개한 시꾸이 미장반죽 13 리터에 채에 거른 고운 모래 1리터를 혼합하고, 해초풀을 좀더 추가하여 만든다. 이때 모래는 규사 모래를 종 종 사용한다. 시꾸이 Shikkui 미장법
  17. 17. 일본의 석회미장법 <시꾸이(ライム)  석회 미장 > 석회미장은 보통 3mm로 바른다. 석회는 1mm 두께가 공기 중 이산화탄소와 반응하는 기경화, 즉 석회암으로 바뀐다. 이 작용은 10년에 걸쳐 일어난다. 즉 3mm 석회 미장은 30년에 걸쳐 암석화 작용이 일어난다.  혼합비율 : 소석회 20kg / 마 섬유 600g / 해초풀 분말 800g (은행잎 끓인 물에) - 마 섬유 사용법 참고로 마 섬유가 잘 풀리지 않으니 잘게 썰고 방망이로 두들겨 펴서 물에 조금씩 넣고 강하게 교 반기로 돌려서 풀어야 엉기지 않는다. 황마, 바나나 섬유, 수사, 나이콘 파이버 등 많은 대체 섬유 재들이 있다. - 해초풀의 기능 미역, 도박이 등 해초를 짓 이겨 끓이면 진득한 점질의 풀을 만들 수 있다.  이때 은행잎을 넣어 끓 이면 방충 방부 효과가 있다.
  18. 18. 표백볏짚 사용 석회 미장법 Haitsuchi, 灰土 – 흙 1 : 석회 1 : 표백한 볏짚 Hainaka 灰中 – 흙 1 : 석회 1 : 표백한 볏짚, 모래 볏짚과 모래의 정확한 비율이 제시되어 있지 않은 걸 보니 실제 적용에 있어 유연성있게 함량 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예전에는 귀한 석회 대신 고운 재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 되기도 한다. 어떻게 볏짚을 표백하는 지는 아직 그 방법을 찾을 수 없다. 농촌에 살면서 보니 강한 볕과 비에 볏짚을 노출시키면 표백이 되면서 조직이 부드러워지긴 하는 데 오래된 볏짚을 사용한 미장법으로 추측된다. 일본의 전통 미장법은 추정컨데 백제 궁중건축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다. 미장법이 중국-한반도- 일본 전래되었다고 주장들이 간간히 보이기 때문이다. 유래가 어찌 되든 일본은 미장법을 세분 화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갔다. 이태리 프레스코, 세코, 베네치안 기법 등 석회미장법은 유럽전 역에서 발견된다. 유럽은 아프리카와 중동, 중국과의 교류 과정에서 토성안료와 흙을 섞은 채 색미장법이 전달되면서 더욱 발전시켰을 것이다. 현재 유럽의 천연미장, 천연페인트 기법은 세 계적 수준이다.
  19. 19. 해초풀을 섞은 석회미장은 비바람에 취약하다. 해초풀이 물에 잘 풀어지기 때문. 아무래도 이러한 미장은 실내용으로 적합하다. 그렇다면 비바람에 견딜 수 있는 외벽용 석회미장은 없을까. 특히 완전히 양생되기 전에 빗물에 미장이 쓸려 내려가지 않는 미장법은 없을까. 일본의 토사시꾸이 미장법은 일종의 볏짚 발효 석회 미장법인데 빗물에 강한 미장법. 일본의 볏짚발효 석회미장법인 토사시꾸이 미장법은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전해진다. 볏짚을 발효시키면 당류의 일종인 리그닌이라는 성분이 추출 되는 데 빗물에 강한 접착제 역할을 한다. 또한 리그닌이 자동으로 손상 부분을 보수한다. 이 리그닌이 소석 회와 반응하면 독특한 베이지 색을 띄게 된다. 이 색상은 자외선과 반응하여 점점 얇아지고 약 10 년에 걸쳐 하얗게 변한다. 참고로 이 미장법에서 볏짚은 물에 1주일 이상 담군 후 아주 얇게 파쇄하여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만든 것을 사용한다. 토사 시꾸이는 미장은 3 개월 이상 발효시킨 볏짚과 소석회를 물로 반죽한 후 1 개월 이상 다시 숙성시킨 미 장 반죽을 사용한다. 이때 소석회는 석회를 구울 때 코쿠우스에 소금을 넣어 석회를 구운 소금구이 석회라 는 사용하는 데 입자가 거칠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 또는 볏짚발효 석회반죽을 건조 해서 만든 분말을 약간의 물과 혼합하여 반죽한 후 1.5mm 채에 걸러 '노로' 라는 석회크림을 만들 수 있 다. 여기에 아주 고운 숯가루나 재, 산화철 등 안료를 혼합할 수 있다. 최소 3회 이상 바르는 데 최대한 1~2mm 정도로 얇게 바른다. 처음엔 안료를 섞지 않은 볏짚 석회크림인 '노로' 를 바른 후 이 위에 안료 를 섞은 석회크림을 바른다. 압력을 주어 문지르면 광택이 생기는 데 마찰이 심해지면 베이비파우더나 운모가루를 바른 후 다시 압력을 주며 문질러 광택을 낸다. 태풍이 많이 부는 오끼나와에서 발전한 유구석회미장은 발효 볏짚을 사용한다는 점은 토사시꾸이 미장과 같지만 소석회가 아닌 생석회를 사용한다. 이 미장법 역시 비바람에 강하다. 토사시꾸이(발효볏짚석회) 미장
  20. 20. 석회크림 빈티지 오래된 와인이 고가로 인정받는다. 포도즙을 오크통에 발효시키기 시작한 년도, 즉 빈티지 (vintage)가 중요하다. 오래 숙성된 와인일수록 맛이 안정화 되고 깊어지기 때문이다. 석회미장도 마찬가지. 물, 안료, 풀, 골재, 섬유재 등을 혼합하여 숙성시킨 기간에 따라 가 격이 정해진다. 이탈리아에서는 최소한 2년 이상 재워 숙성시키는 데 숙성기간에 따라 가격 도 크게 달라진다. 수십 년 숙성시킨 석회크림 제품은 매우 고가. 석회도 오래 숙성시킬수록 점성도 늘어나고 입자도 안정화 된다. 현장에서 바로 석회 등 재료를 혼합하여 사용하면, 즉 숙성 기간이 짧으면 입자가 거칠어 안정성이 낮기 때문에 양생 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21. 21. 일본의 노리츠치(Nori-tsuchi) 미장 일종의 접착미장법이라 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흙미장법이며 비용이 적게 든다. 초벌, 재벌 미장에 적용할 수 있다. * 재료 : 흙, 모래, 해초풀(은행잎 끓인 물로), (볏짚이나 수사 등 섬유재는 옵션) * 혼합비율 : 흙 2 양동이 : 모래 2 양동이 : 해초풀(액상) 4kg : 물 40 리터 이때 양동이는 70리터 크기이다. 해초풀은 한꺼번에 섞지 않고 나눠서 섞는다. * 준비 :  흙과 모래는 모두 고운 채에 쳐서 사용한다. 만약 볏짚을 혼합할 경우 흙과 볏짚은 미리 섞어 1주일 정도 숙성 후 사용하면 좋다.  볏짚은 이 미장법의 기본 재료가 아니며 여기에선 옵션이다. 볏짚은 질감을 더해주고 균열을 방지해준다. 볏짚은 채에 쳐서 1~5mm 길이로 곱게 만들어 사용한다.  해초풀이 없으면 전분풀이나 찹쌀풀, 유니셀 또는 메도칠(목질계 풀)을 사용한다. 은행잎 끓인 물로 풀을 끌이면 방충, 방부 효과가 있다. * 시공 보통 2회에 걸쳐 바른다. 흙손을 매회 깨끗이 닦고 압력을 주어 바르면 면이 고르고 단단하다. 스치로폼이나 나무 흙손으로 거칠게 띄우면 잔 무늬를 얻을 수 있다.
  22. 22. 노리스치시야게는 해초풀로 점성을 강화시킨 흙미장 마감법이다. 해초풀 분말은 홍조류 해초의 일종인 진두발과 애기풀 가사리와 은행나무잎을 함께 푹푹 끓여 풀을 만들고 건데기를 걷어내고 진득 한 풀을 다시 건조시켜 가루로 만든다. 은행나무 잎은 항균성을 높 이기 위해 넣는다. - 색이 밝고 아주 고운 먼지 같은 흙 ( 한마디로 고운 채에 치란 말씀) - 깨끗한 색상의 아주 곱고 가는 볏짚 (볏짚 먼지 정도라 할까. 아주 잘게 자르고 채에 친다, 차라리 고운 스사나 바나나 섬유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겠지만 농촌이라면 볏짚 이용이 자연스럽다.) - 밝은 색의 고운 모래 (이것도 고운 주방용 채에 쳐야 된다.) - 해초풀 분말(홍조류 해초(진두발), 은행나무잎,애기풀가사리)을 물 과 섞어 진득하게 푹푹 끓여 물풀을 만들어 사용한다. 위 재료들을 모래를 더 넣느냐, 볏짚을 더 넣느냐, 볏짚의 굵기, 흙 을 어떤 비율로 더 넣느냐에 따라, 즉 재료의 혼합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마감 미장을 연출할 수 있다. 물론 색소를 5~7% 이하로 섞 으면 색상도 표현할 수 있다. 애초부터 색토라면 훨씬 좋다. 밝은 색 은 아무래도 백토(고령토)를 기본으로 사용해야 한다. 일본에선 아 주 곱고 밝은 실리카 모래나 규사모래 등 다양한 골재가 판매되고 있다. 색상이나 입자 크기에 따라 분류된 다양한 흙도 포장으로 판 매된다. 이 마감법은 2~3mm 두께로 얇게 바른다. 또한 섬유재로 볏짚도 들어가고 접착재로 해초풀도 넣으니 모래 함량이 흙보다 적 거나 흙 양과 비슷해도 균열이 생기지 않는다. 노리 츠치시야게(糊土仕上げ)
  23. 23. 가끼오도시 미장법 <가끼오도시( き落とし掻 , 긁은 흙씨멘트 미장> 모래를 혼합한 미장 반죽이나 규조토를 혼합한 미장의 표면을 브러쉬 나 흙손으로 긁어서 자연스 런 질감이 느껴지도록 한 미장법이다. 혼합한 골재의 종류나 배합에 따라 다양한 표면 질감을 만들 어 낼 수있다. 고급 주택의 외벽에 많이 채택되고 있다. 혼합한 골재의 입도가 작으면 표면을 브러 시로 긁는 정도에 따라 촉촉하거나 싹둑한 질감 등 미묘한 감촉의 변화를 줄 수 있다. - 1mm 채에 친 백 시멘트 400g  - 1mm 채에 친 석회 200g  - 4.5mm 채에 친 모래 1.2kg - 흙 느낌이 나도록 흙 200g - 노란 염료 2g - 붉은 염료 0.3g - 메틸셀룰로즈(목질계 풀, 메도칠, 유니셀이란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음) 0.5g  - 물 4kg/m2.
  24. 24. 광택 압력 미장법, 오츠 (大津 , 押さえ) 1mm 정도의 촘촘한 채에 석회와 색토(색이 있는 흙)를 걸러서 마 섬유 또는 종이 섬유 등과 혼합 하여 바르는 미장으로 색이 곱고 광택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광택 압력 미장법인 오츠는 총 4번 에 걸쳐 시공한다.  * 초벌 (2번 미장)  - 잘게 썰어 고운 채에 썬 볏짚 6~7 :  고운 채에 거른 흙 4를 먼저 혼합한다. - 석회 반죽 1에 앞서 볏짚과 섞은 흙 반죽 2를 혼합한다. * 재벌(2번 미장) - 흙과 토성안료, 일본 화지(전통 종이) 섬유를 혼합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흙 1 (2kg) : 붉은 토성안료(산화철) 1 (2kg): 화지 섬유 0.001 (20g)을 먼저 혼합한다. * 앞서 반죽한 위 흙 반죽 3에 석회반죽 1을 혼합한다.  * 마 섬유 사용의 경우 -> 흙 6 : 석회 2 : 마섬유 150g 을 혼합하여 반죽을 만든다.   미장을 할 때는 물기를 천으로 닦어 내며 마지막에는 섬세한 흙손으로 압력을 주며 문질러 광택을 낸다. 굉장히 비용이 높은 고급 미장법이다.
  25. 25. 미분 색토를 혼합한 미즈고네 미장 미즈고네 미장법은 다실과 객실에 주로 적용하는 일본 마감 미장의 절정이라 할 수 있다. 미분토(즉 아 주 고운 흙)과 모래, 볏짚 섬유를 사용하는 데 그 혼합비율은 쿄토의 주랴쿠(Juaraku)라는 흙을 사용하 는 데 흙 성분에 따라 위 재료의 혼합비율은 달라진다. 16세기 다도로 유명한 센 노 리큐라는 인물이 자신의 다실 미장에 사용한 방법이다. - 미분토(1mm 채에 친 고운 흙) 5 (교토의 쥬라쿠라는 흙을 사용하지만 다른 점토 미분을 사용할 수 있다.) - 미세 실리카 모래 3 (No5 실리카 모래 2 + No6 실리카 모래 1) 실리카 모래는 입자 크기에 따라 번호가 매겨져 있는 듯 하다. 강 모래를 채에 쳐서 사용할 수 있다. - 미세 짚 섬유 3 볏짚은 120 망에 걸러서 볏짚가루를 분리해두는 데 미장반죽의 점성을 높여준다. 볏짚가루를 걸러낸 볏짚은 다시 1.5mm 채에 쳐서 거친 볏짚을 골라낸다. 즉 볏짚가루와 미세한 볏짚섬유를 사용한다. *** 혼합방법 우선 채에 친 미분토와 미세한 모래를 먼저 마른 상태로 혼합한 후 다시 물을 넣어 섞는다. 충분히 물과 섞인 후 볏짚섬유를 넣어 다시 반죽한다. 반죽은 약간 질은 정도로 만든다. *** 바르는 법 미즈고네 미장은 해초풀을 첨가하지 않는 마감 미장법이기 때문에 2차 미장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미즈고네 미장을 시작한다. 만약 2차 미장이 말라 있다면 마감미장을 하기 전에 바탕면에 충분히 물을 적셔두어야 한다. 이 미장법은 모래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고 고운 모래를 사용하는 데다 해초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균열이 발생하기 쉽다. 그러나, 미즈고네 미장법은 미세한 볏짚 섬유 함량을 높여서 균열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갖게 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볏짚가루를 이용하면 자연적인 점성이 생긴다.
  26. 26. 일본 토방 미장법 : Tataki (三和土) 마사토(모래 섞인 흙), 소석회, 염화마그네슘 (간수, 결빙 방지용 소금) 주로 일본식 가옥의 토방 바닥을 만드는 데 사용되거나 미장에서도 활용된다. 다다끼는 두드린다 는 뜻으로 다짐법을 말한다. 三和土는 흙, 모래, 소석회를 혼합한 흙으로 여기에 간수(염화마스네 슘)를 섞어 반죽한 후 다진다. 이때 별도의 다양한 골재를 미량 섞어 자연미를 더할 수 있다. 강도 가 높고 단단한 바닥을 만들기에 적합한 방법이다. 히끼쭈리(Hikizuri 引き摺り) : 질질끌기식 미장법 일반적으로 벽은 반듯하고 매끈해야 한다고 여긴다. 그러나 '질질끌기식 미장법'은 일부러 끈적이 는 흔적을 남기는 미장법이다. 히끼쭈리는 바닥이 둥근 스텐 흙손을 사용한다. 이 특수한 바닥면 이 미장에 흔적을 남긴다. 이러한 미장법은 일본 다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법이다. 일본 고유의 미의식인 '와비 사비"의 표현이다. 일본에서 이 기술을 가진 미장장인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 다. 아쉽게도 배합비율과 정확한 시공 방법을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 점성있는 해초풀이 들어갈 것 같 고, 흙손의 바닥면은 실금 스크래치가 있을 것 같다. 미장혼합에는 아주 잘게 잘라 숙성시킨 볏짚 이나 수사가 들어가 있을 것 같다.
  27. 27. 석회 접착미장 몰탈의 제조법 1. 바르고자 하는 벽체에 충분히 물을 뿌려 적셔 놓는다. 2. 석회 1 : 물 1 비율로 말 통에 담아 잘 저어 크림처럼 만든다. 이때 된 반죽이 됨. 3. 풀(지업사에서 친환경가루풀(목질계 셀룰로우즈) 1 : 물 : 6~8의 비율로 물 풀을 만든다. 이때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물을 먼저 회전 시키면서 풀가루를 넣어주어야 한다. 4. 2번의 석회 반죽과 3번의 물 풀을 혼합하되 물 풀 전체를 다 넣지 않고 소량을 넣어 전체 반죽이 너무 물기가 많거나 되지 않도록 조절한다. 5. 4의 석회+물풀 혼합 1: 미장 모래 3을 혼합하여 몰탈을 만들어 흙손으로 거칠게 바른다. 이때 너무 무르거나 되지 않도록 하며, 공을 만들어 1m 정도 높이에서 떨어뜨려 형상을 어느 정도 유지할 정도 6. 어느 정도 물기가 빠지면서 꾸둑 꾸둑 굳어졌을 때 다시 한번 흙손으로 문질러 다듬는다. 만약 흙손이 잘 나가지 않으면 석회물풀혼합액을 붓으로 바른 다시 흙손으로 다듬거나 붓으로 부드럽게 다듬는다. 결과 : 석회+모래 혼합의 경우보다 풀로 강화시켜주니 접착력이 높아진다. 수분이 천천히 빠져 나가지만 굳는 시간은 훨씬 빠르고 단단해진다. 석회페인팅 또는 석회접착몰탈은 처음엔 마치 시멘트를 바른 것처럼 회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하얗게 변한다. * 참고 석회물풀혼합액에 토성안료를 7~10% 이하로 섞으면 다양한 색상의 석회페인트가 된다. (참고로 안전을 위해 소석회를 사용했다.)
  28. 28. 석회미장엔 주로 생석회 또는 물과 반응시킨 소석회가 주로 사용된다. 생석회는 물에 담궈 (수화) 수화과정을 거친 후 사용한다. 소석회는 이미 수화과정을 시킨 석회다. 이 두 석회는 기경성으로 공기중의 탄산가스(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석회암으로 바뀐다. 즉 딱딱하게 양 생된다. 그리스와 이집트에서는 기원전부터 소석회에 (가용성 실리카 성분이 많은 화산재나 백토(고령 토) 또는 응회암, 규조토 등을 혼합하여 포졸란 반응을 일으켜 물에 반응하는 수경성 석회를 만들어 사용하여왔다. 이것이 [NHL] 석회의 시작이다. [NHL]은 "Natural Hydraulic Lime"의 약 어, 즉 천연 수경성 석회를 뜻한다. 이러한 수경성 석회는 로마 제국에 의해 더욱 발전하였다. 시멘트가 개발 될 때까지 서양 건축의 중추를 담당해 온 재료로 말할 수 있다. 수경성 석회인 NHL은 먼저 물과 반응하여 초기 경화가 시작된 후 점차 오랜 세월에 걸쳐 탄산 가스(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경화가 계속된다. 즉, 기경화가 진행된다. 쉽게 설명하면 "수경 성"과 "기경성"의 특성을 겸비하고있다. 바른 다음날은 굳어 있기 때문에 비바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NHL]은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고, 석회 미장도 두껍게 할 수 있 다. 이러한 이유로 서양에서는 외벽에 NHL 을 주로 사용한다. 또한 흡수 방출 성능도 일반석회 (소석회, 생석회)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실내에 사용하는 것도 좋다. 물론 천연 소재 100 %이므 로 유해한 물질 (포름 알데히드, 석면 등)의 걱정은 없다. 흙건축연구회에서 이용하고 있는 '고강도석회(황토크리트)''라 불리는 것이 바로 다름 아닌 NHL이다. 수경성 석회 NHL
  29. 29. 석회 석고 강화 기법 1978년 이스탄불 기술대학은 앨커(Alker)라는 흙강화 기법을 개발. 기본적으로 소석고와 석회를 흙과 섞어 강화시키는 방법이다. * 혼합비율 - 흙의 양을 기준으로 한다. (흙 손수레 가득 2분량 / 석고 10% (4  삽) /석회 2% (1  삽) / 물 18~20% (1 양동이) * 작업 순서 : 1번-물 2%에 흙을 섞어서 먼저 반죽한 후, 2번- 물 18%, 석고 10%, 석회 2%를 섞어서 반죽하고 다시 1번, 2번 반죽을 혼합하여 반죽한 후 사용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때 사용하는 흙은 (터키의 이스탄불 대학에서 실험한 흙의 경우 점토 성분 이 10% 이하라는 점, 즉 모래와 자갈 함량이 높은 흙) 우리나라의 점토 성분이 많은 흙을 사용할 경우엔 모래를 충분히 섞어야 된다. 직접 시험해보니 점성 있는 흙일 경우 흙 1: 모래 2.5~3 정도 섞어야 균열이 생기지 않는다. * 앨커기법의 이점 - 단단하게 건조되는 데 단 20분만 기다리면 된다. (석고 때문에) - 수분 건조로 균열이나 수축이 생기지 않는다. - 단열성이 높아진다. - 표면이 더욱 깔끔해진다. (석회와 석고는 둘다 견출성을 높여 흙미장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듭니다.) - 발수, 방수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이 방법도 완벽하게 습기나 수분을 차단하지는 못한다.
  30. 30. 젯소(gesso)와 핸디코트 산업화 이전 전통적으로 젯소는 석고와 아교, 물을 혼합하여 집에서 만들어 사용했다. 핸디코트의 전신은 석회 미장이다. 밑칠인 프라이머는 전통적으로 석회나 석고에 아교 또는 밀가루풀을 혼합한 접착강화미장이었다. 자가 제작 프라이머 / 젯소 친환경가루풀(목질계 셀룰로우즈) 또는 밀가루풀 1 : 물 6~8 (잘 혼합한 후 채에 걸러 덩어리가 없도록 만듦) 석고 1 : 위 물풀 1~1.5 흙손으로 얇게 바른다. 참고 지식 석고는 한 포에 1만 5 천 원. 밀가루 풀 3 천원 정도 사면 충분 이 정도 재료면 약 50리터 이상의 프라이머 또는 핸디코트를 만들 수 있다. 이 정도 양이면 프라이머 제품 약 10만 원에 해당한다. 즉 1/5 이하 가격으로 만들어 쓸 수 있다. 목공과 회화용 밑칠(하도, 프라이머)로 사용하는 젯소(gesso)는 1 리터에 1~1만 6천원 정도의 가격이다. 합판 이나 석고보드 등의 밑칠재(Primer 먼저 바르는 칠이란 뜻) 또는 마감재로 주로 사용되는 핸디코트 주 재료가 석회와 물이 90%를 차지한다. 그밖에 접착제, 기포 제거제, 윤활제, 중화제 등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다. 18 리 터 한 통에 3만 6 천 원 정도다. 요즘 나오는 핸디코트는 석회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건조 시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석고 또는 다양한 골재 나 석재 분말 등을 혼합하기도 하고 질감을 표현하거나 색상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의 입자와 안료가 포 함된다. 주재료는 다양한 접착재와 바탕재를 이루는 분말(석회, 석고, 돌가루, 규사토, 고령토 중 한 둘의 혼합 이거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재료들의 혼합물)이다. 그런데 상업적으로 만드는 젯소나 핸디코트, 프라이머는 화 학수지 성분의 접착재(한마디로 본드)와 기타 유해한 화학성분이 포함된다. 물론 건강이 좋지 않다. 현대건축 재료는 산업화 이전 모두 집에서 만들어 사용해왔다. 결국 전통 생태건축에 답이 있다.
  31. 31. 석고미장 황금 레시피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처음엔 용도별 석고의 종류를 몰라서, 두번째는 석고의 응결 시작(1 차 응결), 응결종료(1차 응결)의 특성을 알지 못해서, 세번째는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적절한 응결지연제를 찾지 못해서 무척 고생했다. 식초와 물, 석고의 함량을 어찌어찌 조절해가며 작업을 해왔지만 여전히 적절한 점성과 밀도를 유지하면서 작업성을 유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한마디로 쌩 고생이었다. 그러나, 드디어 석고미장 황금 레시피를 찾아냈다. 밀가루풀 대신 지업사에서 목질계 셀룰로우즈를 주재료로 하는 친환경 가루풀과 식초를 혼합하여 물풀물 만들어 사용했다. 지업사에서는 그냥 친환경 가루풀이라고 해야 알아듣는다. 물 20리터에 가루풀 200g (한포는 500g 약 2천원)를 혼합하는데 이때 먼저 물을 휘저어 돌린 상태에서 풀가루 를 천천히 뿌려 넣은 후 막대기로 마구 휘저은 후 약 10분 정도 놔두어야 한다. 제법 점성이 있는 물 풀이 된다. 여기에 사과식초를 (마구 쏟아지지 않게 안전 캡이 달려 있는 용기) 꾹꾹 눌러 5~6회 정 도 넣는다. 양을 저울에 달지 못했으나 큰 수저로 5~7 분량 정도되는 것 같다. 부피를 기준으로 물 풀 : 석고의 혼합비율은 1 : 1~1.5 정도면 붓으로 칠할 수 있다. 만약 석고의 함량을 물의 2~2.5배 정도로 높이면 핸디코트 정도로 점성과 농도를 갖는 반죽을 만들 수 있다. 이때 석고는 도료용 석고가 아닌 남아 있는 교재용( 조형물제작용) 문교상사의 소석고를 사용했다. 이 레시피의 특징은 석고의 함량을 마음대로 높여도 작업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결되지 않는다는 점 이다. 추측컨데 고르게 희석된 셀룰로우즈 풀이 석고 분말을 감싸 1 차응결이 확실하게 지연시키고, 식초는 2차 응결을 늦추는 것 같다. 중간에 물을 더 넣어도 상관없고, 석고를 추가해도 된다. 석고와 물풀을 혼합하면 덩어리진 알갱이들이 생기는 데 주방용 스텐망에 걸러서 사용하여야 한다. 이 황금 레시피로 석고미장반죽 또는 석고 페인트를 만들어 붓으로 천정을 칠하니 속도도 빠르고 면 도 훨씬 깨끗하다. 내친 김에 본채의 외벽이었던 곳도 석고페인팅을 했더니 눈처럼 하옇게 되었다. 만약5~10% 정도 토성안료를 혼합하면 원하는 색상의 석고페인트가 된다. 석고 페인팅과 석고 미장의 경험
  32. 32. 석회 페인팅(Lime Wash) 석회 1에 물 1~20을 넣고 희석하여 묽게 만든 석회물로 씻어내듯 바른다는 뜻으로 화이트 워시(White Wash) 또는 라임워시(Lime Wash)라고도 부른다. 석회와 물의 혼합량은 확정되어 있지 않다. 취향대로 물을 섞어 석회페인트를 만들어 붓이나 스프레이를 이용 하여 겹칠 한다. 붓으로 칠할 때는 석회 분말이 가라앉지 않도록 계속 휘저어 사용하며 압력을 주어 누르면서 아 래서 위로 바른다. 외벽은 최소한 5번 발라주고 내벽의 경우 3번 정도 발라준다. 사실 바른다는 표현보다는 톡톡 치거나 눌러주면서 문댄다고 표현하는 게 옳다. 거칠고 긴 붓으로 여러 번 문질러주면 석회는 점점 단단해진다. 오래된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스폰지로 문지르고, 아주 매끈하고 단단한 느낌을 위해서는 면이 미끈한 고무장갑 을 끼고 꽉꽉 눌러주며 문대준다. 아주 고운 미세 모래나 가느디 가는 섬유재를 섞어 독특한 질감을 표현할 수도 있다. 석회페인트가 너무 되면 건조되면서 크랙(Crack)이 발 생한다. 흘러내릴 정도로 묽게 만들어 겹칠 하면 크랙을 방지할 수 있다. 목욕실이나 비가 많이 치는 외벽 하단부에 발수제를 도포하거나 아미인유를 바른다.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풀을 혼합 하면 옷이 묻어나지 않고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다.
  33. 33. 석회 페인트는 젖은 상태에서 회색을 띄며 건조되면서 흰색으로 바뀐다. 석회는 기경성 으로 6개월 이상 양생되며 공기 중에서 석회암으로 바뀌며 발수성을 갖는다. 석회 페인팅(Lime Wash)
  34. 34. - 벽면 바탕 준비 석회페인트가 굳으면서 벽면에 확실하게 붙을 수 있도록 바탕벽면을 준비해야 한다. 바탕 벽 면은 작은 기공을 갖고 있거나 거친 결을 긁어놓으면 좋다. 일명 요철작업 또는 스크래치 (Scratch) 작업이라 한다. 하룻밤 또는 몇 시간 전에 물 뿌리게로 촉촉하게 물을 뿌려 적셔놓아 야 벽면이 석회페인트에서 물기를 뺏어 너무 급하게 마르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마른 벽면이 물 기를 빨아들이면 석회페인트의 탄화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물을 뿌려서도 않 된다. 다만 촉촉하게 습기를 먹음을 정도이면 충분하다. 물을 적신 후 하룻밤 또는 3~4시간 후에 석회페인트를 붓으로 엷게 여러 번 바른다. 미장 할 때 바탕면에 종종 프라이머(Primer)를 사용하는 데 바탕벽면의 화학적 조건이나 물리적 조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주는 접착 하도 또는 접착표면처리제이다. 천연 프라이머(Primer)는 밀가루풀과 고운 모래를 섞어 만들거나 다른 종류의 천연풀과 모래를 섞어 만드는 데 페인트 수 준의 묽기와 접착성을 갖도록 만든다. 이렇게 만든 프라이머(Primer)는 흙미장을 할 때나 석회 미장을 하기 전에 사용해도 좋다. 종종 목공풀에 고운 모래를 섞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 한 프라이머 없이 석회페인팅을 할 수 있는 바탕벽면은 아래와 같다. - 석회미장면 / 석회와 시멘트 미장의 경우 작은 기공이나 거친 결을 긁은 바탕 - 벽돌, 진흙, 시멘트 블록 석회 페인팅(Lime Wash)
  35. 35. - 석회페인팅을 하기에 부적절한 벽면들이 있는데 참고해둘 필요가 있다. • 석면 시멘트 * 드라이월(Dry wall) * 흙손으로 강하게 문질러 다듬은 벽면 * 코팅 마감한 벽면 * 페인트 칠한 벽면 * 기공이나 결이 없는 매끈한 벽면 * 석고 블록 - 화이트워시를 위한 적정 온도와 습도 석회페인트는 너무 빠르게 건조되지 않아야 한다. 석회페인팅 할 때 햇빛이 직접 닿지 않게 그늘 을 만들어주고 너무 바람이 잘 부는 곳이라면 어느 정도 바람을 막아주어야 한다. 석회는 영상 5~30도 사이가 양생하는 데 적절한 온도인데 절대 영상 5도 이하에서 석회페인트를 칠하면 안 된다. 즉 겨울철 시공은 금지되고 있다. 또한 30도 이상의 더운 날씨라면 물기를 축여가 며 너무 빠르게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석회페인트를 바르고 나서 최초 2~3일이 중요한데 이때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시켜줘야 한다. 너무 마르면 되려 물을 뿌려 습기를 먹음을 수 있도록 해 야 한다. 석회 페인팅(Lime Wash)
  36. 36. - 접착성을 높이는 방법 접착성이나 방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접착성 있는 찹살 풀이나 밀가루 풀, 해초 풀, 아 교를 혼합할 수 있고, 목재와 닿는 부분의 경우 목공용 오공본드나 아교를 섞어 바르기도 한다. 목공풀 등 접착제를 섞고자 할 때에는 칠하고자 하는 석회페인트 분량의 10% 정도를 미리 만들 어 여기에 접착제를 잘 섞은 후에 다시 나머지 석회페인트 90%와 함께 섞어서 사용한다. 메칠 셀루로우즈와 같은 목질계 화학풀(유니셀, 또는 메도칠)은 값싼데다 습기 보존효과가 있어 석회페인트가 천천히 충분한 시간을 갖고 건조될 수 있도록 한다. 항균성과 발수성도 높여준다. 목 질계 화학풀은 특히 기온이 높고 건조한 기후나 바람이 많이 부는 늦봄, 초가을에 사용하면 좋다. 습도가 높을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메칠 셀루로우즈는 물 3.8리터에 약 20g 정도 (한 봉지) 사 용하는 데 한 봉지에 건재상에서 900~1,000원 정도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색소를 넣고자 한다면 색소를 추가하기 전에 먼저 접착제를 넣어야 한다. 접착제는 석회페인트가 잘 접착되게 할 뿐 아니라 색소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반면 접착제는 이러한 장점 에도 불구하고 통기성과 내구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한다. 절대 접착제를 첨가한 석회페인트가 전체 석회페인트의 10%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석회 페인팅(Lime Wash)
  37. 37. -- 4가지 화이트 워시(White Wash) 효과 기본적으로 석회와 물의 배합비율에 따라 표 면 효과가 달라지는 데 4가지 배합 방법이 있 다. 석회반죽과 물의 배합비율은 무게를 기준으 로 한다. * 석회 코팅 : 두텁고 불투명한 석회 마감 , 접착제 혼합 (석회:물 - 1:1) * 화이트워시 : 얇고 불투명, 부분적으로 투명하고 강한 색상 (석회:물 -1:2~3) * 반투명워시 : 반투명, 전 단계 미장의 질감, 색상 살짝 노출 (석회:물 -1:4~6) * 투명 워시 : 전 단계 미장의 질감,색상이 드러나며 낡은 느낌(석회:물 -1:10~20) 석회 페인팅(Lime Wash)
  38. 38. * 석회코팅 (두꺼운 석회페인팅) 붓질은 강하게 톡톡 치면서 바른다. 사전에 여러 번 얇게 가벼운 석회페인팅을 먼저 해준 다음 시공 해야 한다. 곧바로 두껍게 석회코팅을 하면 균열이 발생하거나 건조되면서 탈착되게 된다. 이때 석 회와 물의 배합비율은 1 : 1로 하고 접착제는 전체 석회페인트(물 섞은 상태)의 10%가 넘지 않게 배합 한다. 색소는 석회가루 무게와 비교해서 역시 5~10%를 넘지 않도록 한다. 점토계 색소라면 10%, 광물성 산화물계 색소라면 5% 정도가 적당. * 화이트워시(White Wash) 전반적으로 불투명하고 부분적으로 투명하면서 강한 색상이 드러난다. 매번 붓으로 두둘겨 줄 때마 다 석회를 잘 저은 후 붓에 석회페인트를 묻혀가며 발라야 한다. 석회와 물의 배합비율1: 1:2~3 정 도가 적당하고 접착제는 전체량의 1~10% 이하로 한다. 색소는 석회가루 무게의 15(산화물 계)~22%(점토계 염료) 이하로 배합한다. * 반투명 워시(Lime Wash) 칙칙한 반투명의 수채화 느낌으로 붓질은 원형으로 돌려가며 바르거나 일반적인 붓질과 같이 수직 또는 수평으로 바르되 붓을 톡톡 치거나 누른다. 석회와 물의 배합비율은 1: 4~6 정도가 적당하다. 접착제는 전체 석회페인트의 1~10% 이하로 하고 색소는 염료는 석회가루를 기준으로 했을 때 35%(산화계 염료)~65%(점토계 염료) 정도로 배합한다. * 투명 워시(Crystal Wash) 붓이나 스폰지를 사용하되 눌러 바르거나 톡톡쳐서 바른다. 석회와 물의 배합비율 1: 20 정도로 하 고 접착제 전체 석회페인트의 1~10% 이하로 섞는다. 색소는 석회가루 무게와 비교해서 산화계일 경우 55%, 점토계일 경우 95% 정도 섞는다. 석회 페인팅(Lime Wash)
  39. 39. Secco 기법 건식 채색 석회 페인팅 기법으로 Secco 또는 Patina 기법으로 부른다. 석회 1 : 물 20 : 토성안료(0.5~0.95)를 혼합하여 흙벽, 석회벽, 석고벽 등에 바를 수 있다. 바탕 미장 면을 바른 후 1일 밖에 지나지 않아 축축하거나 3달 이상 양생 후 완전히 마른 바탕면 에도 칠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석회와 물의 혼합량은 확정되지 않았다. 접착성을 높이는 방법은 Lime Wash와 동일하게 풀을 혼합할 수 있다.
  40. 40. Secco 기법 - 안료 준비 안료는 곱게 채에 친 황토, 숯, 잿물, 먹물, 쇠못의 녹물, 목초액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데 농도를 조절하면 누런색, 붉은 색, 분홍색, 주홍색, 회색, 검정색을 표현할 수 있다. 아주 드물게 석회와 반응해서 탈색되지 않는 식물성 안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잿물은 원재료에 따라 색상에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고운 재를 묽게 물 반죽을 한 후 고운 채에 걸러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토성안료나 산화계 안료를 구매하여 혼합한다. 황토를 안료로 사용할 때는 우선 곱게 채 거름하고 물에 풀어 모래는 가라앉히고 위에 뜬 황토 물만 따로 모았다 가라앉히는 작업(이를 수비라 한다.)을 반복해서 얻을 수 있는 미세한 황토 앙 금을 사용한다. 쇠못 녹물을 내려면 소금과 밀가루를 비슷한 분량으로 섞은 후 여기에 10배 정도의 뜨거운 물 을 넣고 저은 후 못을 10일 가량 담궈 두면 안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진한 철장 녹물을 만들 수 있 다.
  41. 41. Fresco 기법 Fresco는 이탈리어 affresco로부터 유래되었다. 신선한(fresh)하고 젖은( wet) 상태를 의미한다. 즉 바탕 회벽 또는 석고 벽이 '마르지 않고 물기가 남아 있는 정도 로 신선한' 상태에 있을 때 칠하는 채색석회기법이다.
  42. 42. Fresco 기법 - 석회수 준비 소석회(1)를 물(5)에 곱게 풀어 잘 휘저은 다음 하루 정도 담궈 두면 진한 크림처럼 만든 석회 반죽(lime putty)이 가라 앉는다. 석회 반죽과 분리되어 위에 맑게 뜬 물이 알카리성 석회수이 다. 일반적인 석회물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석회수 위에 떠 있는 결정들은 떠 내어 버리고 맑은 석회수만 사용한다. 색소가 붉은 황토나 그 밖의 색깔 흙 등 토성안료라면 안료 (1)에 석 회수(3~5)를 섞어서 프레스코 칠을 만든다. 회반죽은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의 탄산가스와 결합되어 단단히 굳어지게 된다. 강알카리성 의 석회수와 섞은 안료를 바르면 회반죽 깊숙이 배어들어가 탄산염으로 결정화되면서 한 몸이 되기 때문에 탈착되거나 쉽게 변색되지 않는다. 내외벽 모두 칠할 수 있다. 바탕벽이 완전히 마르기 전 한번에 칠할 수 있는 면적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하루 분량을 정해 두어야 한다. 즉, 하루 분량만큼 미리 바탕 회벽(석회미장벽 또는 석회+석고 벽)을 칠해두어야 한다. 프레스코 기법은 시멘트 벽체에 사용할 수 없다. 석회와 시멘트를 혼합한 시멘트 스타코 (lime stucco) 벽에도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일단 한번 마른 회벽에도 사용할 수 없다. 다시 물 을 뿌려 마른 벽을 젖게 만든다 해도 프레스코 기법으로 칠을 할 수 없다.
  43. 43. Fresco 기법 - 프레스코 칠 기법 석회 미장을 해서 바탕 회벽을 만든 후 2~5 시간 정도 지난 후 아직 채 마르지 않은 상태로 어 느정도 꾸둑꾸둑 자리 잡아가고 있을 때 밑그림을 그리고 미리 준비해두었던 프레스코 안료를 바른다. 이때 회벽은 반드시 꾸둑꾸둑 하지만 습기가 남아 있는 젖은 상태여야 한다. 지나치게 회벽이 마르면 색상이 제대로 살지 않는다. 질 좋은 인조 강솔 붓으로 안료를 탄 석회수를 십자형 또는 소용돌이 형태로 고루 바른다. 붓질 은 길지 않고 짧게. 길게 붓질을 하면 색상이 탈색된 듯 엷어진다. 안료가 쉽게 바닥에 가라앉 기 때문에 색상을 고루 내기 위해서는 붓질을 할 때마다 프레스코 안료를 담은 통 밑바닥 부터 휘저어가며 칠을 해야 한다. 적절하게 칠해진 프레스코는 색상의 깊이감이 달라지는 데 이 때 문에 단조롭지 않은 손 붓질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프레스코 칠은 칠을 한 후 최소 3주 이상 비에 젖지 않도록 덮어주어야 한다. 프레스코 칠이 완전히 굳어 결정화되면 비를 맞아도 상관 없다. 석회수는 강 알카리성이라 금속을 빠르게 부식시키기 때문에 붓이나 삽을 사용한 후에는 석회수가 묻은 부분을 깨끗한 물로 씻어낸다.
  44. 44. 베네치안 석회미장법 베네치안 석회미장법은 일종의 겹칠미장법이라 할 수 있다.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 스크래칭이라는 걸 배우게 되는 데 여러가지 색 크레용으로 도화지 위에 여기저 기 바탕 칠을 한 후에 다시 검은색이나 다른 짙은 색으로 전체적으로 위에 덧(겹) 칠을 한다. 그리고 동전이나 칼로 윗 덧칠 부분을 살짝 긁어서 바탕칠이 드러나게 하는 방법이다. 서로 다른 색을 겹칠하고 나서 보통 샌딩(이른바 사포질)을 하던지 서로 다른 질감의 칠을 겹 칠하고 역시 샌딩(사포질)하거나 스크래칭(긁기)하거나 말 그대로 문대거나 해서 독특한 질 감과 색감이 나게 하는 방법이다. 베네치안 미장법의 기본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바탕칠을 15~30도 정도 기울여 헤라를 이용하여 바른다. 이때 헤라의 모서리는 사포로 둥 글게 다듬고 미장재가 굳어 붙지 않게 항상 잘 닦아서 사용한다. 그리고 4시간 이후 덧 칠을 한다. 1. 바탕칠을 한 후 4시간 정도 지난 후 다른 색의 덧칠 역시 헤라를 이용해서 하는데 60도 정 도 기울여 바른다. 덧칠은 같은 색 또는 다른 색(또는 다른 질감)의 미장재 또는 석회페인트 를 사용한다. 1. 덧칠을 한 후 4시간 정도가 지난 후 방수나 발수 성분이 있는 천연재료로 마감 코팅을 하고 다시 24시간 정도 지난 후 군데 군데 사포질 한다. 사포질 후 천으로 먼지를 털어내거나 헤 라로 적절하게 지나치게 돌출된 부분을 긁어낸다.
  45. 45. 베네치안 석회미장법
  46. 46. 밀크 카제인 석회페인팅 기본 석회페인트에 안료를 섞어 사용하는 방법은 Secco 기법과 동일하다. 접착성을 높이기 위 해 산성인 우유 카제인(casein)을 섞으면 알카리성인 석회와 반응해서 접착성이 높아진다. 단, 너무 많은 카제인을 넣으면 칠이 마르면서 탈착 될 수 있다. 석회와 카제인이 반응해서 아주 약 한 끈기가 살짝 느껴질 정도가 적당해야 한다. 물 3.8리터에 카제인 1.134kg을 섞어 하룻밤 묵혔다 석회페인트와 섞어 사용한다. 카제인은 화공약품 상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10kg 정도 분량이면 왠 만한 집 한 채를 칠 할 석회페인트에 섞어 사용할 수 있다. 카제인 대신 미지 근한 우유에 식초를 반응시킨 커크를 석회페인트와 혼합하여 사용하여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47. 47. 밀크 카제인 페인트 제조법 카제인 페인트는 불투명하고 조금 거칠지만 발수성이 있고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색상이 특징이다. 10리터의 카제인 페인트로 25~30평을 바를 수 있다. 1: 2리터의 물에 밀크 카제인 300 g을 넣어 덩어리가 없도록 믹서기로 혼합 2. 80g의 붕사(borax)를 추가하여 주걱으로 혼합한 후 2시간 숙성 (반투명의 질은 본드처럼 된다.) * 붕사 대신 동일한 양의 명반, 석회, 칼륨, 암모니아를 밀크 카제인 안정제로 사용할 수 있다. 카제인은 산성으로 이러한 알카리성 재료와 혼합할 때 끈적한 점성을 갖는다. 지나친 점성은 칠이 건조하면서 벗겨지는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3. 카제인을 숙성 시키는 동안 2.5 리터의 물에 6kg의 호분을 혼합한다. 반죽은 매우 질게 만들고 더 이상 물을 섞지 않는다. 4. 2시간 후 큰 통에 각각 준비한 호분 반죽과 카제인 반죽을 넣어 혼합한다. 5. 미리 물에 잘 개어 두었던 안료를 섞는다. 그리고 30분 정도 놔둔다. 좀더 부드러운 색상을 위해서는 호분의 양을 줄인다. 6. 1~2회 큰 붓으로 칠한다. * 참고로 석회페인트에 중량기준으로 5~10% 정도 카제인을 혼합하여 점성을 높인 카제인 석회 페인트를 만들 수 있다.
  48. 48. 점토석회 페인트 (Clay Paint) 점토석회페인트는 발수성과 내구성이 높고 보수용 또는 치장용으로 사용한다. 흙벽돌벽, 흙미장벽, 흙 미장한 방바닥을 보수할 때 또는 다채로운 색상을 구현하고자 할 때 사용 - 제작 방법 물을 많이 섞은 흙물과 카제인풀(붕사 또는 석회를 혼합)을 넣고 토성 안료를 넣어 점토 페인트를 만든다. 자세한 재료의 혼합비율은 아래와 같다. * 물에 숙성시켜둔 후 믹서기로 갈은 카제인 0.1 또는 밀크 쿼크 1 * 물에 하룻밤 숙성시켜 두었던 석회 반죽 2 * 물에 하룻밤 숙성시킨 흙(고령토 또는 기타 색토) 5~10 * 원하는 색상의 토성안료 0.5~1 (안료는 미리 약간의 물에 게어서 전체 혼합물에 섞어야 한다.) 위 재료들을 혼합하여 우유 정도의 묽은 점성을 갖도록 만든다. -바르는 방법 벽에 바르기 전에 3 mm 채에 거른 후 우유 정도의 점성이 유지되는 정도로 물에 희석한다. 점토석회카제인 페인트는 2~3회 얇게 여러번 부드러운 붓으로 바른다. 건조되면서 미세한 균열이 생길 경우 압력을 주어 더 문지르거나 이미 만든 점토페인트에 석회를 1 : 50 비율로 더 넣고 강화시켜 사용한다.
  49. 49. 석회카제인 페인트 발수성과 내구성이 높은 페인트. 외벽과 내벽에 사용할 수 있다. 마르면 매우 밝은 백색을 띈다. 안료 를 섞어서 적당한 색상의 페인트를 만들 수도 있다. 다만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이 난다. 참고로 상업적으로 만들어지는 천연페인트에서는 석회 외에도 고령토, 호분, 규조토가 체질안료로 들어간다. - 주 성분과 혼합비율 물에 하룻밤 불렸다가 곱게 갈은 카제인 0.1 물에 하룻밤 불려놓은 석회반죽 1~3  물 1~2 끓인 아마인유 0.05 물에 게어놓은 토성 안료 적당량 - 칠하는 법 부드러운 붓으로 3~5회 덧칠한다. 너무 건조하거나 더운 날씨 너무 추운 날씨에는 칠을 하지 않는다.
  50. 50. 석회 쿼크카제인 페인트 석회 카제인 페인트의 또 다른 형태다. 안료 1kg 당 약 0.3 리터 분량의 종이 펄프를 혼합할 수 있다. 종이 펄프는 코팅되지 않은 파쇄 종이나 박스 종이를 불에 불렸다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사용한다. 종이 펄프 외에 다양한 섬유재를 혼합할 수 있다. - 주 성분과 혼합비율 물에 불린 카제인 0.4 밀크 쿼크 4 물에 담궈두었던 석회 반죽 1 소량의 물에 게어놓은 안료 적당량 쿼크와 석회를 혼합할 때는 충분히 반응하도록 약 10분간 놓아두어야 한다. 두 가지 재료를 먼 저 혼합한 후 그 다음 적당한 점성을 유지할 때까지 물을 섞어 사용한다. 이 페인트는 얇게 여러 번 바른다. *** 카제인 풀 이미 다 마른 석회벽에 분진이 생기지 않도록 코팅할 때 주로 사용한다. 카제인 풀은 붕사 때문 에 곰팡이가 생성을 막아준다. 제인풀은 주로 카제인-석회 또는 카제인-붕사 반응으로 만들어 지는 데 이 외에도 물질계풀인 메틸셀룰로우즈 (건재상에서는 메도칠, 유니셀 이란 이름으로 판매된다.)이나 전분풀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물 5 리터 물에 불린 후 믹서기로 갈은 카제인 150g 물 1리터에 넣고 끓인 후 신힌 붕사 50g
  51. 51. 모로코 타데락트(Tadelakt) 타데락트 미장은 마치 대리석과 같은 광택과 방수가 특징이고 안료를 섞어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다. 타데락트 미장재의 주 재료는 석회, 물, 천연 올리브 비누(또는 검은 비누)다. 이러한 천연 재료로 멋진 욕조와 세면기, 싱크대, 목욕실의 벽면과 바닥을 만들 수 있다. 1. 황토 1에 모래 2.5~3에 약간의 물을 넣고 된 반죽으로 구조물(세면대 등)을 만든다. 시멘트 로 만들 때에는 표면이 거칠어야 한다. 몇 일 건조되도록 말려둔다. 2. 석회에 물을 넣어 걸죽한 우유처럼 만들어 하루 이상 재어둔 후 12시간 전에 토성안료를 혼합한 후 붓으로 5차례 이상 미장한다. 3. 살짝 마른 후 압력을 주어 누르면서 흙손으로 반질 반질하게 문질러 댄다. 4. 어느 정도 말라 약간 꾸둑꾸둑 해졌을 때(12시간 정도 경과 후) 5. 딱딱한 검은 비누(보통 Black Soap)나 천연 올리브 비누로 역시 힘 있게 문지르며 바른다. 이때 작은 붓으로 살짝 살짝 비눗물을 먼저 발라준 후 딱딱한 비누와 자갈로 강하게 압력을 주 어 문지른다. 비누를 바르면 급속하게 탄산화작용이 일어나 방수효과가 높아진다. 4시간 정도 지난 후에 바닥을 편편하게 갈아낸 조약돌이나 반들반들한 차돌로 힘 있게 눌러 문지른다. 이 렇게 하면 석회 미장면에 광택이 난다. 요즘엔 연마기로 돌려 광택을 내기도 한다.
  52. 52. 모로코 타데락트(Tadelakt)
  53. 53. 모로코 타데락트(Tadelakt)
  54. 54. 카일의 타데락트 기법 20~350mm 망에 거른 탄화칼슘(Cac2, 일명 카바이드) 1 : 소석회 1 : 골재(모래)를 마 른 상태로 혼합한다. 작업성을 높이기 위해 40~200mm 망에 거른 탄화칼슘을 추가 혼 합하기도 한다. 과자와 케잌 중간 정도의 뻑뻑한 반죽을 만들 정도만 물을 넣는다. 참고 로 탄화칼슘, 즉 카바이드는 물과 급격하게 반응하면 발화성 가스를 뿜어낸다. 이렇게 혼합한 반죽을 2~4번에 거쳐 얇게 바른다. 지나치게 압력이 가해져서 미장면이 벗겨지 지 않도록 적절히 압력을 주면서 흙손으로 눌러 바른다. 꾸득꾸득 마른 후 잘 연마된 돌 을 가지고 문지른다. 이때도 역시 부드럽게 누르며 문지른다. 올리브 비누를 물과 1:10 비율로 혼합하여 바른 후 다시 돌로 문지른다.
  55. 55. 식물성 풀(메틸 셀룰로우즈)로 만드는 수성 페인트 페인트의 최소 기본 구성은 접책재와 안료, 물이다. 바탕면에 달라 붙어서 단단한 도막을 만 들어낼 수 있는 그 어떤 종류의 풀과 풀을 희석시킬 수 있는 물, 색소만 있으면 페인트를 만들 수 있다. 셀룰로즈 페인트는 일종의 식물성 풀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수성 페인 트이다. 메틸 셀룰로즈 페인트는 유성페인트 칠이나 다른 칠 위에 덧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 다. 단점은 습기가 많은 주방이나 욕실, 비물에 젖을 수 있는 외벽에는 사용할 수 없다. 셀룰 로즈에 안료를 섞으면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페인트가 만들어진다. 또한 약간 반투명의 색 상을 얻을 수 있다. 다른 색상을 칠하고 싶다면 쉽게 벗겨낼 수도 있다. 만약 칠이 오래가도록 만들고 싶다면 무독성 아크릴계 본드를 약 25% 정도 섞어서 칠한다. 셀룰로우즈 페인팅을 할 때는 우선 바탕칠(일명 Primer, 하도)을 해야 하는데, 이때는 단지 셀룰로우즈 풀을 물에 풀어 바르면 된다. * 셀룰로즈 바탕칠(Primer) 만드는 방법 - 3 수저 정도의 메틸 셀룰로즈 분말 (화공약품 상에서 대부분 판매하고 있다. 과학실험 전문점에서도 소량 판매한다.) - 물 8 컵 주의 할 점은 바탕에 먼저 셀룰로오즈 풀만으로 바탕칠(Primer)을 하고 난 6~8시간 후에 안료를 섞은 칠을 다시 바른다. 칠은 얇게 여러번 바른다. 약 4.2평 정도 바를 수 있다.
  56. 56. 셀룰로오즈 수성 페인트 - 메틸 셀룰로즈 분말 6 수저 - 물 8 컵 - 호분 13/4 컵 - 안료 6 수저 참고 : 호분[ 胡紛] 모래사장에 있는 풍화된 대합(大蛤), 굴 등의 조개껍질을 구운 후 빻고 수비하여 만든다. 백악악(白堊) 이라고도 부른다. 탄산석회(炭酸石灰)와 소량의 인산석회(燐酸石灰)가 주성분이다. 수비법으로 얻은 가루 중 입자가 굵은 것은 채색의 바탕용으로 쓰이며, 가는 것은 상품(上品)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가일아트(www.naturalpigment.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을지로 안료상가에서도 판매한다. * 셀룰로오즈 안료 배합 순서 1. 호분 위에 물을 부어 하룻밤 재워둔다. 충분히 물을 흡수하게 하고 뭉친 가루는 으깨준다. 호분 위에 뜬 물은 버리고 물을 흡수한 호분만 남겨둔다. 2. 안료를 미리 물에 개어 놓는다. 이때 같은 양의 물과 안료를 섞어 치약처럼 만든다. 3. 셀룰로오즈 분말을 물 위에 고루 뿌려가며 섞는다. 잘못 하면 풀이 뭉쳐버린다. 천천히 휘저어 물과 분말이 고루 섞이도록 만든다. 약 30분 또는 하룻밤 정도 놓아둔다. 풀이 살짝 부풀어 오르게 놓아둔다. 너무 되면 물로 희석한다. 4. 셀룰로오즈 풀이 완전히 풀어지면 준비해두었던 호분과 안료를 고루 고루 섞은 후 30분 정도 놓아 둔다. 스타킹이나 채에 덩어리진 것은 걸러낸 것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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