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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흙미장법과 석회기반 천연페인팅 기법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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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흙미장법과 석회기반 천연페인팅 기법 강의
완주 CB센터에서 강의한 내용입니다.
계속 이 자료는 업데이트됩니다.
이후에는 색상점토 기반 천연페인팅 자료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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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흙미장법과 석회기반 천연페인팅 기법 강의

  1. 1. 흙미장과 천연페인팅 흙부대생활기술네트워 크 김성 원
  2. 2. 흙 미장의 5 요소 구조재 접착재 희석/접착제 강화재 섬유재 모래와 다양한 골재류 점토 풀 물 석회 /석고 볏짚, 마사, 수사, 나이콘 파이버, 종이 등
  3. 3. 기본적인 재료의 준비 방법 구조재 모래 및 골재류 • 세척한 모래 또는 골재를 채에 쳐서 다양한 입자 크기로 분류 • 보통은 미장사를 준비하고 채에 걸러 고운 입자의 모래를 사용 • 적절한 비율의 모래(골재)는 강도를 높여주고 균열 방지 접착재 점토 • 점성이 높은 흙을 주로 사용하며 채에 걸러 입자별로 분류 • 흙 속의 유기물과 불순물을 제거 • 물을 담은 큰 통에 흙을 담아 교반 한 후 몇 일 숙성 • 물이 마르지 않도록 종종 물을 추가하고 교반 풀 • 밀가루풀, 찹쌀풀, 해초풀, 우묵가사리 풀을 준비 • 건재상에서 파는 분말 형태의 전분풀을 사용할 수 있음 • 풀은 접착성, 견출성을 높여주고 급격한 수분증발 방지 희석/접착 물 • 맑고 깨끗한 물을 큰 통에 담아 준비 • 적당량의 물은 접착성을 높여주고 과도한 물은 균열의 원인 섬유재 볏짚, 마사, 나이콘 파이버 • 볏짚, 종이, 마사, 수사 등은 잘게 자르며 용도에 따라 길이를 달 리하여 절단하거나 파쇄하여 사용 • 나이콘 파이버는 화학섬유로 그대로 사용 • 볏짚이나 종이는 물에 몇일 불린 후 교반하여 사용 강화재 석회/ 석고 • 석회는 미장의 발수성과 경도, 점성을 높힘. • 안전을 위해 소석회를 사용하며 물에 담궈 교반하며 크림화 • 석고는 빨리 굳으므로 흙과 혼합 직전에 약간량 씩 사용
  4. 4. 흙 미장 3단계 초벌미장 (바탕미장) 재벌미장 (평면미장) 마감미장 바탕 벽면에 접착하며 바탕의 요철 을 메꿈 미장면을 편편하게 고름 미장면의 질감, 색상 표현 바탕벽면에 물을 분사 습기를 먹음도록 만듬. 쇠흙손으로 초벌 미장 젖은 상태에서 쇠빗으로 긁어주어 요철 형성 다시 물을 축여 준 후 재벌 미장 나무흙손으로 문질러 닦음. 양끝에 못이 박힌 나무 흙손으로 요철을 형성 물을 축여 준 후 마감미장 나무흙손으로 단단히 문지름 최종 다듬음
  5. 5. 흙 미장의 두께 초벌미장 : 3.5mm 정도로 예상보다 얇다. 접착성이 있는 바탕면을 형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접착성이 높은데 두꺼우면 마르면서 벌어지고 터지기 쉽기 때문. 재벌미장 : 대개 8~15mm 내외. 재벌미장이야말로 미장의 살이다. 역시 예상외로 두껍지 않다. 미장을 두껍게 할수록 아무리 배합을 잘한다 해도 갈라지기 쉽다. 마감미장 : 5~10mm 다. 재벌미장 보다 약간 얇게 바른다. 마감칠 : 방수, 발수 코팅이나 천연페인팅을 하게 되는 데 대개 호분이나 흙, 석회 색토를 바탕재로 쓰기 때문에 두께는 3~5mm 이다. 각 단계의 미장 두께를 합쳐보면 최소 19.5mm~33.5mm 이다. 아무리 두꺼워도 흙미장 은 약 1.9~3.3 cm를 넘지 않는다. 결론은 미장이 두꺼워서 좋을 일 없다. 흙도 많이 들 어가고 일도 많아진다. 미장도 칠처럼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상책이다.
  6. 6. 흙 미장의 접착풀 한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전세계 흙건축에서 미장반죽에 점성을 높이기 위해 풀을 섞는 사례는 아주 일반적이다. 한국에서는 찹쌀풀을, 일본은 해초풀을, 미국에서는 밀가루풀 을, 유럽에서는 밀가루풀 또는 찹쌀풀을 주로 사용한다. 곡식이 귀한 아프리카, 중동 지 역에선 소똥을 사용한다. 소똥은 접착성도 높고 채 소화되지 않은 검불, 짚 등이 섞여 있 어 섬유재로도 이용된다. 덥고 건조한 지역에선 밀가루풀에 비해 쉽게 마르지 않는 찹살 풀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굳히는 작업을 양생이라 하는 데 시멘트이든, 석회이든, 흙미장이든 덥고 건조해 양생기 간이 짧으면 균열이 발생하거나 부실해진다. 천천히 오랜 동안 마르는 것이 균열도 적어 지고 단단해진다. 풀을 섞으면 접착성이 높아지면서 동시에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천천히 마르게 된다. <미장용 풀 제조법 1> 1 물 1.5를 끓인다. 2 찬물 2 에 밀가루(찹쌀가루) 1을 혼합한다. 3 찬물에 푼 밀가루 물을 끓는 물에 넣어 계속 저어주며 식힌다. <미장용 풀 제조법 2> 1. 밀가루 1 컵에 2컵 분량 물을 섞어 뭉근하게 가열하여 풀을 만든다. 2. 밀가루풀이 보글보글 끓을 때 6컵 분량의 물을 추가하여 끓인다. 3. 계속 저어 늘어붙지 않게 하고 불을 끈 후 천천히 식혀서 사용한다. 4. 채에 걸러 덩어리진 반죽을 제거한다.
  7. 7. 접착강화 흙미장과 흙페인 트 <접착성강화 흙미장 혼합법> * 풀 1 (앞의 제조법대로 만든 풀) * 찬물 4~6 * 흙 10~20% * 모래 75~90% (모래대신 다양한 골재를 넣을 수 있다. 흙의 양이나 모래의 양은 흙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미장반죽 시료를 만들어 마르면서 가장 균열이 가장 적은 것을 사용한다. 국내의 경우 황토 를 사용하고 풀을 넣을 경우 흙 1에 모래 2 정도가 적당하다.) <접착성강화 흙페인트 혼합법> * 풀 1 (위의 제조법대로 만든 풀) * 찬물 2 * 흙 1 * 모래 0.5 (모래 대신 돌가루 등 다양한 골재를 넣을 수 있으며 다양한 허브 오일을 추가하여 향기를 더할 수 있다.)
  8. 8. 일본의 노리츠치(Nori-tsuchi) 미장 일종의 접착미장법이라 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흙미장법이며 비용이 적게 든다. 초벌, 재벌 미장에 적용할 수 있다. * 재료 : 흙, 모래, 해초풀, (볏짚) * 혼합비율 : 흙 2 양동이 : 모래 2 양동이 : 해초풀(액상) 4kg : 물 40 리터 이때 양동이는 70리터 크기이다. 해초풀은 한꺼번에 섞지 않고 나눠서 섞는다. * 준비 : 흙과 모래는 모두 고운 채에 쳐서 사용한다. 만약 볏짚을 혼합할 경우 흙과 볏짚은 미리 섞어 1주일 정도 숙성 후 사용하면 좋다. 볏짚은 이 미장법의 기본 재료가 아니며 여기선 옵션이다. 볏짚은 질감을 더해주고 균열을 방지해준다. 볏짚은 채에 쳐서 1~5mm 길이로 곱게 만들어 사용한다. 해초풀이 없으면 전분풀이나 찹쌀풀, 유니셀 또는 메도칠(목질계 풀)을 사용한다. * 시공 보통 2회에 걸쳐 바른다. 흙손을 매회 깨끗이 닦고 압력을 주어 바르면 면이 고르고 단단하다. 스치로폼이나 나무 흙손으로 거칠게 띄우면 잔 무늬를 얻을 수 있다.
  9. 9. 운송수단이 발달하지 않아 모래를 구하기 어려웠던 옛날에는 모래 보다는 농촌에서 쉽게 구할 수 있 는 볏짚, 보리나 밀 까락 등 섬유재를 충분히 흙반죽이나 흙미장에 섞어 균열을 방지했다. 현대 흙미 장이나 흙건축에서도 섬유재는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볏짚, 곡물 까락 외에도 부들, 갈대 등 섬 유재나 다양한 잡풀 들도 이용된다. 바나나 섬유, 삼 섬유, 마 섬유, 나이콘 파이버(Nicon Fibre)라 불 리는 나이론 실, 동물의 털, 물론 사람 머리털도 가능하다. 박스 종이를 불려 갈아서 섬유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섬유재는 균열 외에 단열성 보강, 미장면의 질감 표현에도 이용된다. 마 섬유나 볏짚, 종이 섬유가 많 이 함유된 미장면이나 흙벽은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서 단열성능이 높아진다. 석회와 마섬유의 혼합은 탁월한 강도와 단열성을 보여준다. 미장에 포함되는 섬유재의 색상, 재질에 따라 미장면의 다 양한 질감을 연출할 수 있다. 볏짚이 섞인 미장면이나 흙 바닥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섬유재는 용도에 따라 길이와 크기를 달리하여 사용한다. 바탕미장(1차) 미장은 길고(5~10cm) 굵은 섬유재를 사용할 수 있다. 마감 미장에 사용되는 섬유재는 가늘고 짧은 것(1~10mm)을 사용한다. 볏 짚은 짧게 잘라 물에 불렸다 교반기로 강하게 교반 하거나 갈면 머리털처럼 가늘게 만들 수 있다. 짚, 까락, 털, 종이
  10. 10. 흙 미장 반죽은 무겁다. 오랜 세월이 지나다 보면 내려앉거나 떨어지기 쉽다. 아무리 흙 반죽 점성이 높다해도 소용없다. 미장에 접착성을 높이기 위해 풀을 첨가했다해도 수 십년 버티기엔 한계가 있다. 물성이 다르면 언젠가는 떨어진다. 바탕벽이 벽돌, 시멘트, 나무, 합판, 석고 보드 등 흙이 아닌 다른 재질이라면 세월이 지나며 흙미장은 탈착 되기 쉽다. 이때문에 홈, 턱, 요철, 망 등 흙 미장이 걸쳐 앉을 자리를 바탕면에 만들어 두어야 한다. 못이나 타카핀을 촘촘히 나무에 박아두던지, 잔 나무조각 들을 박아 이리저리 수 많은 턱을 만들던지, 대나무 욋대를 만들어 촘촘한 요철을 만들던지, 쇠 솔로 긁어 홈을 만들던지, 너무 촘촘하지 않은 망(mesh, lath)이나 그물을 단단하고 팽팽하게 부착하던지, 중국산 갈대 발을 부착하던지 무겁고 무거운 흙 미장이 얹힐 자릴 만들어야 한다. 단지 바탕면 뿐 아니라 2, 3차, 마감 미장을 하기 전 단계의 미장면에도 크고 작은 홈, 턱, 요철, 망의 부착이 필요하 다.단 망의 구멍이 너무 작거나 팽팽하게 부착되어 있지 않다면 되려 탈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홈, 턱, 요철, 망
  11. 11. 목구조가 없는 담틀집(rammed earth)이나 거섶흙집(Cob House), 흙부대집(earthbag house)의 벽체 미장을 보강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한 일본 전통의 '통싸기 보강법'. 나무 술통을 볏짚으로 만든 세끼 줄로 꽁꽁 묶듯이 흙벽을 세끼줄로 감싼 후 미장을 해서 벽체 미장을 보강하는 방법이다. 세끼줄은 대나무 못으로 고정한다. 먼저 흙벽에 가로로 세끼줄(마사, 수사 등 다양한 천연 소재 끈 사용 가능) 을 일정한 간격으로 묶은 후 미장을 하고, 다시 대나무 못으로 고정한 세끼줄을 세로로 흙벽에 부착 한 후 흙미장한다. 여기에 스크래치를 한 후 다시 흙 미장을 한다. 주로 창고 등 용도로 지어진 흙 건 축물의 흙벽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 기법이다. 통싸기 보강법
  12. 12. 미장 단계별 요약
  13. 13. 초벌 미장 충분히 숙성시킨 점성이 높은 점토 또는 황토와 볏짚을 5~15cm 길이로 자른 후 물 에 2~3일 이상 담궈 두었다 물기를 제거한 후 혼합한 반죽은 충분한 점성을 갖고 있다. 미리 위 두 재료만을 먼저 혼합한 후 1주일 이상 숙성시켜 사용하기도 한다. 단, 여름엔 부패할 수 있으므로 금지. 또는 앞에서 소개한 흙, 모래, 풀을 혼합한 접착성강화 흙미장이나 흙, 모래, 해초풀을 혼합한 노리츠치 미장법을 초벌미장에 사용 할 수 있다. 물론 위 두 가지 방법 모두 볏짚 을 추가로 혼합할 수 있다.
  14. 14. 재벌 미장 평면미장(Scratch coat) : * 두께 0.5~10mm * 모래(1~2mm 미장사) 70~75%, 점토 20~25% (모래가 함유되지 않았다고 가정) 석회 5~10%, 볏짚, 신문지 펄프 등 각종 섬유재 토성안료(선택사항) 5% 이내 또는 일본의 노리츠치 미장법을 적용 또는 일본식 재벌 미장법 (흙 1 : 모래 2 : 잘게 썬 볏짚 0.7) 제품화된 미장재, 즉 균질한 흙과 모래, 실트 혼합비율을 가진 재료가 아닌 이상 지역마다 혼합비율은 달라진다. 지역마다 사용하는 흙의 모래 함유량과 성분이 다르다. 결국은 사전 에 다양한 혼합시료를 조금씩 벽에 바른 후 가장 균열이 적은 것을 선택하여야 한다. 대략 남도의 황토인 경우 실례로는 모래 60%, 흙30%, 석회 5~10%, 섬유재와 안료 5% 이상 석회를 반드시 추가할 필요는 없다. 적당량의 석회를 추가하면 강도가 높아진다. 석회는 기 경성으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암석화된다. 석회를 추가하면 발수성이 높아지 므로 벽체를 빗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혼합 반죽에 점토나 석회가 너무 많으면 균열이 발생하고 모래가 너무 많으면 부슬부슬 부스러진다.
  15. 15. 마감 미장 • 가장 다양한 미장법이 있다. • 질감, 색조, 패턴 등을 표현한다 • 비와 바람으로부터 미장벽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하고 미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황토 또는 토성안료로 색상을 띄게 한다. • 황토에 석회를 넣으면 밝은 짚풀색이 되 고, 적토에 석회를 넣으면 분홍빛을 띈다. 그밖에 토성안료의 색상에 따라 다양한 색의 미장을 구현할 수 있다. • 토성안료의 함유량은 원하는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데 미리 석회와 혼합한 후 점토, 모 래와 혼합한다. 밝은 색의 점토 미장을 위해서는 황토나 적토 대신 고령토(백토)와 안료 를 혼합한다. * 일본식 재벌미장법 또는 노리츠치 미장법을 적용할 수 있다. * Haitsuchi, 灰土 (흙 1 : 석회 1 : 표백한 볏짚) * Hainaka 灰中 ( 흙 1 : 석회 1 : 표백한 볏짚, 모래) 볏짚과 모래의 정확한 비율이 제시되지 않고 실제 적용에 있어 유연성 있게 적용. 볏짚을 강한 볕과 비에 노출시키면 표뱍이 되면서 조직이 부드러워진다. 오래된 볏짚을 사용한 미장법으로 추정 * 그밖에 다양한 흙미장법과 석회 미장법, 색토미장법 등을 적용할 수 있다.
  16. 16. 일본의 석회미장법 <시꾸이(ライム) 석회 미장 > 석회미장은 보통 3mm로 바른다. 석회는 1mm 두께가 공기 중 이산화탄소와 반응하는 기 경화, 즉 석회암으로 바뀐다. 이 작용은 10년에 걸쳐 일어난다. 즉 3mm 석회 미장은 30년 에 걸쳐 암석화작용이 일어난다. 혼합비율 : 소석회 20kg / 마 섬유 600g / 해초풀 분말 800g - 마 섬유 사용법 참고로 마 섬유가 잘 풀리지 않으니 잘게 썰고 방망이로 두들겨 펴서 물에 조금씩 넣고 강 하게 교반기로 돌려서 풀어야 엉기지 않는다. 황마, 바나나 섬유, 수사, 나이콘 파이버 등 많 은 대체 섬유재들이 있다. - 해초풀의 기능 미역, 도박이 등 해초를 짓 이겨 끓이면 진득한 점질의 풀을 만들 수 있다. <일본식 토사시꾸이(土佐漆喰) 석회 미장 혼합법> 혼합재료 : 숙성시킨 석회, 해초풀, 잘게 썬 볏짚 시꾸이 석회미장법에 준한다. 마 섬유 대신 볏짚을 사용한다. 이때 사용되는 볏짚은 좀더 잘게 썰고 몇 일 더 물에 불렸다가 교반 하여 섬유조직을 좀더 가늘게 하여 사용해야 한다. 위 석회미장 혼합에 염료를 섞으면 다양한 색상의 석회페인팅을 할 수 있다.
  17. 17. 가끼오도시 미장법 <가끼오도시(掻き落とし, 긁은 흙씨멘트 미장> 모래를 혼합한 미장 반죽이나 규조토를 혼합한 미장의 표면을 브러쉬 나 흙손으로 긁어서 자연스런 질감이 느껴지도록 한 미장법이다. 혼합한 골재의 종류나 배합에 따라 다양한 표 면 질감을 만들어 낼 수있다. 고급 주택의 외벽에 많이 채택되고 있다. 혼합한 골재의 입도 가 작으면 표면을 브러시로 긁는 정도에 따라 촉촉하거나 싹둑한 질감 등 미묘한 감촉의 변 화를 줄 수 있다. - 1mm 채에 친 백 시멘트 400g - 1mm 채에 친 석회 200g - 4.5mm 채에 친 모래 1.2kg - 흙 느낌이 나도록 흙 200g - 노란 염료 2g - 붉은 염료 0.3g - 메틸셀룰로즈(목질계 풀, 건재상에서 메도칠, 유니셀이란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음) 0.5g - 물 4kg/m2.
  18. 18. 광택 미장법 압력 오츠 (大津 , 押さえ) 1mm 정도의 촘촘한 채에 석회와 색토(색이 있는 흙)를 걸러서 마 섬유 또는 종이 섬유 등 과 혼합하여 바르는 미장으로 색이 곱고 광택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광택 압력 미장법인 오츠는 총 4번에 걸쳐 시공한다. * 초벌 (2번 미장) - 잘게 썰어 고운 채에 썬 볏짚 6~7 : 고운 채에 거른 흙 4를 먼저 혼합한다. - 석회 반죽 1에 앞서 볏짚과 섞은 흙 반죽 2를 혼합한다. * 재벌(2번 미장) - 흙과 토성안료, 일본 화지(전통 종이) 섬유를 혼합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흙 1 (2kg) : 붉은 토성안료(산화철) 1 (2kg): 화지 섬유 0.001 (20g)을 먼저 혼합한다. * 앞서 반죽한 위 흙 반죽 3에 석회반죽 1을 혼합한다. * 마 섬유 사용의 경우 -> 흙 6 : 석회 2 : 마섬유 150g 을 혼합하여 반죽을 만든다. 미장을 할 때는 물기를 천으로 닦어 내며 마지막에는 섬세한 흙손으로 압력을 주며 문질러 광택을 낸다. 굉장히 비용이 높은 고급 미장법이다.
  19. 19. 석회 석고 강화 기법 1978년 이스탄불 기술대학은 앨커(Alker)라는 흙강화 기법을 개발. 기본적으로 소석고와 석 회를 흙과 섞어 강화시키는 방법이다. * 혼합비율 - 흙 100 % (손수레 가득 2분량 / 석고 10% (4 삽) /석회 2% (1 삽) / 물 18~20% (1 양동이) * 작업 순서 : 1번-물 2%에 흙을 섞어서 먼저 반죽한 후, 2번- 물 18%, 석고 10%, 석회 2%를 섞어서 반죽하고 다시 1번, 2번 반죽을 혼합하여 다시 반죽한 후 사용.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때 사용하는 흙은 (터키의 이스탄불 대학에서 실험한 흙의 경우 점 토 성분이 10% 이하라는 점, 즉 모래와 자갈 함량이 높은 흙) 우리나라의 점토 성분이 많은 흙을 사용할 경우엔 모래를 충분히 섞어야 된다. 직접 시험해보니 점성 있는 흙일 경우 흙 1: 모래 2.5~3 정도 섞어야 균열이 생기지 않는다. * 앨커기법의 이점 - 단단하게 건조되는 데 단 20분만 기다리면 된다. (석고 때문에) - 수분 건조로 균열이나 수축이 생기지 않는다. - 단열성이 높아진다. - 표면이 더욱 깔끔해진다. (석회와 석고는 둘다 견출성을 높여 흙미장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듭니다.) - 발수, 방수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이 방법도 완벽하게 습기나 수분을 차단하지는 못한다.
  20. 20. 석회 페인팅(Lime Wash)석회 1에 물 1~20을 넣고 희석하여 묽게 만든 석회물로 씻어내듯 바른 다는 뜻으로 화이트 워시(White Wash) 또는 라임워시(Lime Wash)라고 도 부른다. 석회와 물의 혼합량은 확정되어 있지 않다. 취향대 로 물을 섞어 석회페인트를 만들어 붓이나 스프레이 를 이용하여 겹칠 한다. 붓으로 칠할 때는 석회 분말 이 가라앉지 않도록 계속 휘저어 사용하며 압력을 주어 누르면서 아래서 위로 바른다. 외벽은 최소한 5 번 발라주고 내벽의 경우 3번 정도 발라준다. 사실 바른다는 표현보다는 톡톡치거나 눌러주면서 문댄다 고 표현하는 게 옳다. 거칠고 긴 붓으로 여러 번 문질 러주면 석회는 점점 단단해진다. 오래된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스폰지로 문지르고, 아주 매끈하고 단단한 느낌을 위해서는 면이 미끈한 고무장갑을 끼고 꽉꽉 눌러주며 문대준다. 아주 고운 미세 모래나 가느디 가는 섬유재를 섞어 독특한 질감을 표현할 수도 있 다. 석회페인트가 너무 되면 건조되면서 크랙(Crack) 이 발생한다. 흘러내릴 정도로 묽게 만들어 겹칠 하 면 크랙을 방지할 수 있다. 목욕실이나 비가 많이 치는 외벽 하단부에 발수제
  21. 21. 석회 페인팅(Lime Wash) 석회 페인트는 젖은 상태에서 회색을 띄며 건조되면서 흰색으로 바뀐다. 석회는 기경성으로 6개월 이상 양생되며 공기 중에서 석회암으로 바뀌며 발수성을 갖는 다.
  22. 22. 석회 페인팅(Lime Wash) - 벽면 바탕 준비 석회페인트가 굳으면서 벽면에 확실하게 붙을 수 있도록 바탕벽면을 준비해야 한다. 바탕 벽면은 작은 기공을 갖고 있거나 거친 결을 긁어놓으면 좋다. 일명 요철작업 또는 스크래치 (Scratch) 작업이라 한다. 하룻밤 또는 몇 시간 전에 물 뿌리게로 촉촉하게 물을 뿌려 적셔 놓아야 벽면이 석회페인트에서 물기를 뺏어 너무 급하게 마르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마른 벽 면이 물기를 빨아들이면 석회페인트의 탄화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지나 치게 물을 뿌려서도 않 된다. 다만 촉촉하게 습기를 먹음을 정도이면 충분하다. 물을 적신 후 하룻밤 또는 3~4시간 후에 석회페인트를 붓으로 엷게 여러 번 바른다. 미장 할 때 바탕면에 종종 프라이머(Primer)를 사용하는 데 바탕벽면의 화학적 조건이나 물리적 조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주는 접착 하도 또는 접착표면처리제이다. 천연 프라이머 (Primer)는 밀가루풀과 고운 모래를 섞어 만들거나 다른 종류의 천연풀과 모래를 섞어 만드 는 데 페인트 수준의 묽기와 접착성을 갖도록 만든다. 이렇게 만든 프라이머(Primer)는 흙미 장을 할 때나 석회미장을 하기 전에 사용해도 좋다. 종종 목공풀에 고운 모래를 섞어 사용하 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프라이머 없이 석회페인팅을 할 수 있는 바탕벽면은 아래와 같다. - 석회미장면 / 석회와 시멘트 미장의 경우 작은 기공이나 거친 결을 긁은 바탕 - 벽돌, 진흙, 시멘트 블록
  23. 23. 석회 페인팅(Lime Wash)- 석회페인팅을 하기에 부적절한 벽면들이 있는데 참고해둘 필요가 있다. • 석면 시멘트 * 드라이월(Dry wall) * 흙손으로 강하게 문질러 다듬은 벽면 * 코팅 마감한 벽면 * 페인트 칠한 벽면 * 기공이나 결이 없는 매끈한 벽면 * 석고 블록 - 화이트워시를 위한 적정 온도와 습도 석회페인트는 너무 빠르게 건조되지 않아야 한다. 석회페인팅 할 때 햇빛이 직접 닿지 않 게 그늘을 만들어주고 너무 바람이 잘 부는 곳이라면 어느 정도 바람을 막아주어야 한다. 석회는 영상 5~30도 사이가 양생하는 데 적절한 온도인데 절대 영상 5도 이하에서 석회페 인트를 칠하면 안 된다. 즉 겨울철 시공은 금지되고 있다. 또한 30도 이상의 더운 날씨라면 물기를 축여가며 너무 빠르게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석회페인트를 바르고 나서 최초 2~3일이 중요한데 이때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시켜줘야 한다. 너무 마르면 되려 물을 뿌려 습기를 먹음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4. 24. 석회 페인팅(Lime Wash) - 접착성을 높이는 방법 접착성이나 방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접착성 있는 찹살 풀이나 밀가루 풀, 해 초 풀, 아교를 혼합할 수 있고, 목재와 닿는 부분의 경우 목공용 오공본드를 섞어 바르기도 한다. 목공풀 등 접착제를 섞고자 할 때에는 칠하고자 하는 석회페인트 분량의 10% 정도를 미리 만들어 여기에 접착제를 잘 섞은 후에 다시 나머지 석회페인트 90%와 함께 섞어서 사용한 다. 메칠 셀루로우즈와 같은 목질계 화학풀(유니셀, 또는 메도칠)은 값싼데다 습기 보존효과가 있어 석회페인트가 천천히 충분한 시간을 갖고 건조될 수 있도록 한다. 항균성과 발수성도 높여준다. 목질계 화학풀은 특히 기온이 높고 건조한 기후나 바람이 많이 부는 늦봄, 초가을 에 사용하면 좋다. 습도가 높을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메칠 셀루로우즈는 물 3.8리터에 약 20g 정도 (한 봉지) 사용하는 데 한 봉지에 건재상에서 900~1,000원 정도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색소를 넣고자 한다면 색소를 추가하기 전에 먼저 접착제를 넣어야 한다. 접착제는 석회페 인트가 잘 접착되게 할 뿐 아니라 색소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반면 접착제 는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통기성과 내구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한다. 절대 접착제를 첨가한 석회페인트가 전체 석회페인트의 10%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25. 25. 석회 페인팅(Lime Wash)-- 4가지 화이트 워시(White Wash) 효과 기본적으로 석회와 물의 배합비율에 따라 표면 효과가 달라지는 데 4가지 배합 방법이 있다. 석회반죽과 물의 배합비율은 무게를 기준으로 한다. * 석회 코팅 : 두텁고 불투명한 석회 마감 , 접착제 혼합 (석회:물 - 1:1) * 화이트워시 : 얇고 불투명, 부분적으로 투명하고 강한 색상 (석회:물 -1:2~3) * 반투명워시 : 반투명, 전 단계 미장의 질감, 색상 살짝 노출 (석회:물 -1:4~6) * 투명 워시 : 전 단계 미장의 질감,색상이 드러나며 낡은 느낌(석회:물 -1:10~20)
  26. 26. 석회 페인팅(Lime Wash)* 석회코팅 (두꺼운 석회페인팅) 붓질은 강하게 톡톡 치면서 바른다. 사전에 여러 번 얇게 가벼운 석회페인팅을 먼저 해준 다 음 시공해야 한다. 곧바로 두껍게 석회코팅을 하면 균열이 발생하거나 건조되면서 탈착되게 된다. 이때 석회와 물의 배합비율은 1 : 1로 하고 접착제는 전체 석회페인트(물 섞은 상태)의 10%가 넘지 않게 배합 한다. 색소는 석회가루 무게와 비교해서 역시 5~10%를 넘지 않도록 한다. 점토계 색소라면 10%, 광물성 산화물계 색소라면 5% 정도가 적당. * 화이트워시(White Wash) 전반적으로 불투명하고 부분적으로 투명하면서 강한 색상이 드러난다. 매번 붓으로 두둘겨 줄 때마다 석회를 잘 저은 후 붓에 석회페인트를 묻혀가며 발라야 한다. 석회와 물의 배합비 율1: 1:2~3 정도가 적당하고 접착제는 전체량의 1~10% 이하로 한다. 색소는 석회가루 무게 의 15(산화물계)~22%(점토계 염료) 이하로 배합한다. * 반투명 워시(Lime Wash) 칙칙한 반투명의 수채화 느낌으로 붓질은 원형으로 돌려가며 바르거나 일반적인 붓질과 같 이 수직 또는 수평으로 바르되 붓을 톡톡 치거나 누른다. 석회와 물의 배합비율은 1: 4~6 정 도가 적당하다. 접착제는 전체 석회페인트의 1~10% 이하로 하고 색소는 염료는 석회가루를 기준으로 했을 때 35%(산화계 염료)~65%(점토계 염료) 정도로 배합한다. * 투명 워시(Crystal Wash) 붓이나 스폰지를 사용하되 눌러 바르거나 톡톡쳐서 바른다. 석회와 물의 배합비율 1: 20 정 도로 하고 접착제 전체 석회페인트의 1~10% 이하로 섞는다. 색소는 석회가루 무게와 비교 해서 산화계일 경우 55%, 점토계일 경우 95% 정도 섞는다.
  27. 27. Secco 기법 건식 채색 석회 페인팅 기법으로 Secco 또는 Patina 기법으로 부른다. 석회 1 : 물 20 : 토성안료(0.5~0.95)를 혼합하여 흙벽, 석회벽, 석고벽 등에 바를 수 있다. 바탕 미장 면을 바른 후 1일 밖에 지나지 않아 축축하거나 3달 이상 양생 후 완전히 마른 바탕면에도 칠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석회와 물의 혼합량은 확정되지 않았다. 접착성을 높 이는 방법은 Lime Wash와 동일하다.
  28. 28. Secco 기법 - 안료 준비 안료는 곱게 채에 친 황토, 숯, 잿물, 먹물, 쇠못의 녹물, 목초액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데 농도를 조절하면 누런색, 붉은 색, 분홍색, 주홍색, 회색, 검정색을 표현할 수 있다. 아주 드물게 석회와 반응해서 탈색되지 않는 식물성 안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잿물은 원재료에 따라 색상에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고운 재를 묽게 물 반죽을 한 후 고운 채에 걸러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토성안료나 산화계 안료를 구매하여 혼합한다. 황토를 안료로 사용할 때는 우선 곱게 채 거름하고 물에 풀어 모래는 가라앉히고 위에 뜬 황토물만 따로 모았다 가라앉히는 작업(이를 수비라 한다.)을 반복해서 얻을 수 있는 미 세한 황토 앙금을 사용한다. 쇠못 녹물을 내려면 소금과 밀가루를 비슷한 분량으로 섞은 후 여기에 10배 정도의 뜨거 운 물을 넣고 저은 후 못을 10일 가량 담궈 두면 안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진한 철장 녹물 을 만들 수 있다.
  29. 29. Fresco 기법 Fresco는 이탈리어 affresco로부터 유래되었다. 신선한(fresh)하고 젖은( wet) 상태를 의미한다. 즉 바탕 회벽 또는 석고 벽이 '마르지 않 고 물기가 남아 있는 정도로 신선한' 상태에 있을 때 칠하는 채색석회 기법이다.
  30. 30. Fresco 기법 - 석회수 준비 소석회(1)를 물(5)에 곱게 풀어 잘 휘저은 다음 하루 정도 담궈 두면 진한 크림처럼 만 든 석회반죽(lime putty)이 가라 앉는다. 석회 반죽과 분리되어 위에 맑게 뜬 물이 알카리 성 석회수이다. 일반적인 석회물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석회수 위에 떠 있는 결정들 은 떠 내어 버리고 맑은 석회수만 사용한다. 색소가 붉은 황토나 그 밖의 색깔 흙 등 토 성안료라면 안료 (1)에 석회수(3~5)를 섞어서 프레스코 칠을 만든다. 회반죽은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의 탄산가스와 결합되어 단단히 굳어지게 된다. 강알 카리성의 석회수와 섞은 안료를 바르면 회반죽 깊숙이 배어들어가 탄산염으로 결정화되 면서 한 몸이 되기 때문에 탈착되거나 쉽게 변색되지 않는다. 내외벽 모두 칠할 수 있다. 바탕벽이 완전히 마르기 전 한번에 칠할 수 있는 면적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하루 분량 을 정해 두어야 한다. 즉, 하루 분량만큼 미리 바탕 회벽(석회미장벽 또는 석회+석고 벽) 을 칠해두어야 한다. 프레스코 기법은 시멘트 벽체에 사용할 수 없다. 석회와 시멘트를 혼합한 시멘트 스타코(lime stucco) 벽에도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일단 한번 마른 회벽에 도 사용할 수 없다. 다시 물을 뿌려 마른 벽을 젖게 만든다 해도 프레스코 기법으로 칠을 할 수 없다.
  31. 31. Fresco 기법 - 프레스코 칠 기법 석회 미장을 해서 바탕 회벽을 만든 후 2~5 시간 정도 지난 후 아직 채 마르지 않은 상 태로 어느정도 꾸둑꾸둑 자리 잡아가고 있을 때 밑그림을 그리고 미리 준비해두었던 프 레스코 안료를 바른다. 이때 회벽은 반드시 꾸둑꾸둑 하지만 습기가 남아 있는 젖은 상 태여야 한다. 지나치게 회벽이 마르면 색상이 제대로 살지 않는다. 질 좋은 인조 강솔 붓으로 안료를 탄 석회수를 십자형 또는 소용돌이 형태로 고루 바른 다. 붓질은 길지 않고 짧게. 길게 붓질을 하면 색상이 탈색된 듯 엷어진다. 안료가 쉽게 바닥에 가라앉기 때문에 색상을 고루 내기 위해서는 붓질을 할 때마다 프레스코 안료를 담은 통 밑바닥 부터 휘저어가며 칠을 해야 한다. 적절하게 칠해진 프레스코는 색상의 깊이감이 달라지는 데 이 때문에 단조롭지 않은 손 붓질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프레스 코 칠은 칠을 한 후 최소 3주 이상 비에 젖지 않도록 덮어주어야 한다. 프레스코 칠이 완 전히 굳어 결정화되면 비를 맞아도 상관없다. 석회수는 강 알카리성이라 금속을 빠르게 부식시키기 때문에 붓이나 삽을 사용한 후에는 석회수가 묻은 부분을 깨끗한 물로 씻어 낸다.
  32. 32. Fresco 기법 - 석회수 준비 소석회(1)를 물(5)에 곱게 풀어 잘 휘저은 다음 하루 정도 담궈 두면 진한 크림 처럼 만든 석회반죽(lime putty)이 가라 앉는다. 석회 반죽과 분리되어 위에 맑 게 뜬 물이 알카리성 석회수이다. 일반적인 석회물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석회수 위에 떠 있는 결정들은 떠 내어 버리고 맑은 석회수만 사용한다. 색소 가 붉은 황토나 그 밖의 색깔 흙 등 토성안료라면 안료 (1)에 석회수(3~5)를 섞어서 프레스코 칠을 만든다. 회반죽은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의 탄산가스와 결합되어 단단히 굳어지게 된다. 강알카리성의 석회수와 섞은 안료를 바르면 회반죽 깊숙이 배어들어가 탄산염 으로 결정화되면서 한 몸이 되기 때문에 탈착되거나 쉽게 변색되지 않는다. 내 외벽 모두 칠할 수 있다. 바탕벽이 완전히 마르기 전 한번에 칠할 수 있는 면적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하 루 분량을 정해 두어야 한다. 즉, 하루 분량만큼 미리 바탕 회벽(석회미장벽 또 는 석회+석고 벽)을 칠해두어야 한다. 프레스코 기법은 시멘트 벽체에 사용할 수 없다. 석회와 시멘트를 혼합한 시멘트 스타코(lime stucco) 벽에도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일단 한번 마른 회벽에도 사용할 수 없다. 다시 물을 뿌려 마른 벽을 젖게 만든다 해도 프레스코 기법으로 칠을 할 수 없다.
  33. 33. 밀크 카제인 석회페인 팅기본 석회페인트에 안료를 섞어 사용하는 방법은 Secco 기법과 동일하다. 접 착성을 높이기 위해 산성인 우유 카제인(casein)을 섞으면 알카리성인 석회와 반응해서 접착성이 높아진다. 단, 너무 많은 카제인을 넣으면 칠이 마르면서 탈 착 될 수 있다. 석회와 카제인이 반응해서 아주 약한 끈기가 살짝 느껴질 정도 가 적당해야 한다. 물 3.8리터에 카제인 1.134kg을 섞어 하룻밤 묵혔다 석회 페인트와 섞어 사용한다. 카제인은 화공약품 상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10kg 정도 분량이면 왠 만한 집 한 채를 칠 할 석회페인트에 섞어 사용할 수 있 다. 카제인 대신 미지근한 우유에 식초를 반응시킨 커크를 석회페인트와 혼합 하여 사용하여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34. 34. 베네치안 석회미장법 베네치안 석회미장법은 일종의 겹칠미장법이라 할 수 있다. 초등학교 미술 시 간에 스크래칭이라는 걸 배우게 되는 데 여러가지 색 크레용으로 도화지 위에 여기저기 바탕 칠을 한 후에 다시 검은색이나 다른 짙은 색으로 전체적으로 위 에 덧(겹)칠을 한다. 그리고 동전이나 칼로 윗 덧칠 부분을 살짝 긁어서 바탕칠 이 드러나게 하는 방법이다. 서로 다른 색을 겹칠하고 나서 보통 샌딩(이른바 사포질)을 하던지 서로 다른 질감의 칠을 겹칠하고 역시 샌딩(사포질)하거나 스크래칭(긁기)하거나 말 그대로 문대거나 해서 독특한 질감과 색감이 나게 하는 방법이다. 베네치안 미장법의 기본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바탕칠을 15~30도 정도 기울여 헤라를 이용하여 바른다. 이때 헤라의 모서리는 사 포로 둥글게 다듬고 미장재가 굳어 붙지 않게 항상 잘 닦아서 사용한다. 그리고 4시 간 이후 덧 칠을 한다. 2. 바탕칠을 한 후 4시간 정도 지난 후 다른 색의 덧칠 역시 헤라를 이용해서 하는데 60 도 정도 기울여 바른다. 덧칠은 같은 색 또는 다른 색(또는 다른 질감)의 미장재 또는 석회페인트를 사용한다. 1. 덧칠을 한 후 4시간 정도가 지난 후 방수나 발수 성분이 있는 천연재료로 마감 코팅 을 하고 다시 24시간 정도 지난 후 군데 군데 사포질 한다. 사포질 후 천으로 먼지를 털어내거나 헤라로 적절하게 지나치게 돌출된 부분을 긁어낸다.
  35. 35. 베네치안 석회미장법
  36. 36. 모로코 타데락트(Tadelakt) 타데락트 미장은 마치 대리석과 같은 광택과 방수가 특징이고 안료를 섞어 다양한 색상 을 낼 수 있다. 타데락트 미장재의 주 재료는 석회, 물, 천연 올리브 비누(또는 검은 비누 )다. 이러한 천연재료로 멋진 욕조와 세면기, 싱크대, 목욕실의 벽면과 바닥을 만들 수 있 다. 1. 황토 1에 모래 2.5~3에 약간의 물을 넣고 된 반죽으로 구조물(세면대 등)을 만든다. 시멘트로 만들 때에는 표면이 거칠어야 한다. 몇 일 건조되도록 말려둔다. 2. 석회에 물을 넣어 걸죽한 우유처럼 만들어 하루 이상 재어둔 후 12시간 전에 토성안 료를 혼합한 후 붓으로 5차례 이상 미장한다. 3. 살짝 마른 후 압력을 주어 누르면서 흙손으로 반질반질하게 문질러댄다. 4. 어느 정도 말라 약간 꾸둑꾸둑 해졌을 때 바닥을 편편하게 갈아낸 조약돌이나 반들반 들한 차돌로 힘 있게 눌러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석회 미장면에 광택이 난다. 요즘엔 연 마기로 돌려 광택을 내기도 한다. 5. 딱딱한 검은 비누(보통 Black Soap)나 천연 올리브 비누로 역시 힘 있게 문지르며 바 른다. 이때 작은 붓으로 살짝 살짝 비눗물을 먼저 발라준 후 딱딱한 비누와 자갈로 강하 게 압력을 주어 문지른다. 비누를 바르면 급속하게 탄산화작용이 일어나 방수효과가 높 아진다.
  37. 37. 모로코 타데락트(Tadelakt)
  38. 38. 모로코 타데락트(Tadelakt)
  39. 39. 모로코 타데락트(Tadela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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