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deShare a Scribd company logo
1 of 6
Download to read offline
38 
송정은 금구오빠가 항상 우리 팀을 웃겨주려고 해주는 말들은 
우리 팀의 사이다 같은 청량제! But, 너무 많이 마시면 
탈난다는 거~~~ 
한만규 공부를 열심히 하던데 진심 방송계로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드는 친구이다. 안주 없이 술만 마셔도 즐거운 친구! 
구경모 서울경기1팀의 재간둥이 안금구는 저희 팀에 빠져선 안될 
활력소입니다. 항상 밝은 기운으로 주변을 즐겁게 하는 
금구 형! 서울경기1팀의 에이스입니다. 
윤보미 서울경기1팀의 안금구는 저희 팀에서 신동엽 급의 진행능력과 
화술로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멤버입니다! 저희 팀이 
항상 시끄러운 이유입니다! 
김윤아 우리 팀의 자랑인 언어의 마술사 금구오빠!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일할 때에도, 할 땐 팍! 쉴 땐 푹~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였어요. 정말 최고의 팀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윤아 항상 티격태격하던 안금구! 명석한 언어능력으로 우리 팀을 
왁자지껄하게 해준 장본인 입니다. 어딜 가서든 그 능력 잘 
펼치고 다니길… ^^ 
서울경기2팀 
우리 팀 최고의 애교쟁이는 ‘김노경’이다. 
수상자 소감 
저기요~~서울경기2팀...? 제가 왜 애교쟁이인지 모 
르겠습니다만?ㅋㅋ 소감은요. 음.. 사실 낯을 가리 
는 편이라 처음부터 막 편해지진 않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소중한 사람들(저를 애교쟁이라고 생각 
해주는 귀여운 울팀♥)을 얻게 돼서 정말 좋아요~~ 
6개월 동안 한 사람, 한 사람 있는 그대로 각자의 매 
력을 소유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팀 고마워요ㅜ 
ㅜ 쓰다 보니까 활동 소감이 되어 버린 듯 한데요.. 저는 제가 애교쟁이 
로 왜 뽑혔는지 몰라요. 그래서 애교얘기는 못해요^*^ 
六 
낭중지추 
囊中之錐특별 
낭중지추 (囊中之錐) 
: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이 아주 빼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의미 
재능이 아주 빼어난 
그대는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났소 
최고의 ㅇㅇㅇ어워드 
각종 회의와 미션으로 6개월간 함께 지낸 시간이 애인이나 친구들보다 더 
많은 우리 캠스들! 이제는 눈빛만 보아도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고,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 
리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그대! 팀별 최고의 ○○ 
○어워드 주인공은 누구일까? 
서울경기1팀 
우리 팀 최고의 언어의 마술사는 ‘안금구’이다. 
수상자 소감 
하... 저는 그저 입에서 나오는 대로 이야기했을 뿐 
인데 이렇게 캠스 최고의 팀 홀인원의 언어의 마술사 
로 추대된 것에 대해 억누를 수 없는 감격을 느낍니 
다. 우선, 이렇게 저를 언어의 마술사로 뽑아준 저의 
사랑스러운 동료 홀인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 
고요, 제가 부담 없이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캠스 
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특유의 센스와 유머, 위트와 재치로 
홀인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캠스 전체에 생기를 전했던 홀인원의 엔돌핀 
이자 캠스의 비타민인 저 자신에게 가장 높고 빛나는 찬사를 보냅니다. 
팀원 소감 
강다인 국어국문학도라는 이름에서 우러나오듯,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마술 그 이상 이었습니다. 당연히 미션 제목을 
지을 때도 빛이 났구요. 탁월한 언어선택 능력뿐만 아니라 
순발력까지 겸비한 이 사람은 명 MC 입니다. 
김기하 어떻게 저렇게 순간적으로 딱 상황에 걸 맞는 애드리브를 
얘기하는지 신기한 금구오빠! 그냥 뼛속부터 ‘재간둥이’ 인 
것 같아요~ 
이 칸 금구는 청산유수와 같은 말솜씨로 우리 팀을 즐겁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 ㅋㅋ 
범서현 안금구는 어색하고 무료한 시간을 재미있는 말로 채울 수 있는 
언어의 마술사!
39 
전세훈 진이 형은 발대식 때도 수건을 네 개 챙겨왔습니다. 
여자팀원들도 평균 한 두 개 정도 챙긴 것을 감안했을 때 
얼마나 깔끔한지 알 수 있겠네요. 
유도희 팀원들의 화장법, 화장정도, 피부 상태를 체크해 줄 수 있습니다 
이봉호 진이 형은 청소기입니다. 진이 형이 지나간 곳은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합니다. 
조수경 발대식 때 핸드크림을 바르고 핸드크림이 조금이라도 안 묻은 
곳이 없도록 꼼꼼하게 손을 돌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손이 
건조하다는 부연설명을 하며 계속 손을 만지작거리는 그의 
모습을 보며 정말 깔끔한 팀원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예림 진이 오빠는 잔소리천사입니다 일 처리 또한 정말 깔끔합니다. 
다락방의 총무로서 정말 꼼꼼하고 절약하여 일 처리를 합니다. 
정말 감동적인 남자입니다. 
남동현 진이 형은 우리 팀 유일한 물 티슈 보유자입니다. 손에 
끈적한 게 묻어서 휴지를 찾을 때 조용히 물 티슈를 건네주는 
그의 눈동자는 마치 고요하고 맑은 호수와 같았지요. 
주연수 발대식 때 진이 오빠가 수건 네 개를 챙기는걸 보고 정말 깔끔한 
팀원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핸드크림도 가지고 다니는 오빠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 자신이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6개월간 진이 오빠는 팀원 한 명 한 명의 청결에 
신경 써줬습니다. 미션 준비과정과 진행 중에도 오빠 덕에 
주변 공간을 깨끗하게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경기4팀 
우리 팀 최고의 완벽주의자는 ‘황수훈’이다. 
수상자 소감 
저는 제 자신이 완벽주의라기 보다는 습관적으로 빈틈 없이 하려고 노 
력하는 성격입니다. 완벽주의자라고 해서 모든 일을 
항상 완벽히 훌륭히 해내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부 
분 하나하나 모두 신경 써서 적어도 일을 마친 후에 
후회가 남지 않게 합니다. 캠스 활동을 하면서 제 이 
런 성격이 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역효과를 낸 것 같기도 합니다. 제 스스로 
완벽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다가왔기 때문에 많이 힘들기도 했죠. 너 
무 완벽하기 보단 적절한 빈틈도 필요함을 느끼는 6개월이었습니다. 
팀원 소감 
김경수 지친 완벽주의자여 힘내라 
정의인 황수훈수! 사랑해 
이시형 수훈이는 역시 대한민국 최고 사학의 학생입니다 
임현우 같이 미션을 하면서 수훈이에게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 
그런 것이 팀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최지수 온라인미션을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고마웠어요!! 
팀원 소감 
변수진 짓궂은 장난도 많이 하는데 항상 재미있게 받아주는 너무 좋은 
언니에요!! 맏언니인데도 제일 귀여운 노경언니! 콧소리 섞인 
목소리가 애교에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당:) 
염윤균 여자 왕고 노경누나는 매사에 웃음이 가득한데 그 웃음이 정말 
아름답고 귀엽습니다. 그리고 남친한테도 애교쟁이라네요! 
차솔 노경언니는요, 먹는 걸로 사람들의 분위기를 푸는 신기한 
애교쟁이!! 그만큼 복스럽게 잘 먹는답니다 
이호연 노경이는 차분하고 침착하게 모든 일을 책임감 있게 잘 
처리하는 친구이며 이러한 성격이 음식에 있어서도 적용되는 
친구입니다. 책임감 있게 음식을 잘 먹죠^^ 
박지원 노경언니는 맏언니이지만 부드럽고 현모양처 같은 이미지에 
은근히 애교가 많습니당♡♡ 남자친구에게도 완전 애교만점인 
것 같더라고요. 여성스러운 노경언니를 본받고 싶어요ㅎㅎ 
윤조화 노경언니는 팀원들에게 SES 춤을 추며 애교를 부리는 귀여운 
언니에요♥ 항상 애교로 우리 팀을 이끄는 맏언니랍니다^^ 
김선연 노경언니는 팀원들의 엄청난 장난도 하지마~~~(콧소리) 하며 
애교로 받아주는 착한 언니에요. “나~는 노갱이” 라는 유행어도 
있습니다. 언니 놀려서 미안해. 항상 고마워 그리고 앞으로 
더 놀릴 거야(ㅋㅋㅋ) 
박정주 동의못함 
서울경기3팀 
우리 팀 최고의 깔끔쟁이는 ‘이 진’이다. 
수상자 소감 
공지 방에 우리 팀의 깔끔쟁이를 선정하자고 올라왔 
을 때 설마 나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 
는데 공지 글이 올라 온지 1분도 되지 않아서 제 이 
름이 올라왔네요ㅠ.ㅠ 처음에는 사실 당혹스러웠지 
만, 이유와 팀원들의 한 마디를 보면서 수긍하게 되 
었고 깔끔쟁이가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캠퍼스스타를 통해서 서로가 많이 친해졌기에 우리 팀의 최고를 뽑을 때 
1분도 되지 않아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활동하며 많은 것을 얻 
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팀원 소감 
유민규 진이는 팀 회의 때도 테이블이 산만한 걸 못 참아요. 같은 
남자로서 굉장하다 싶을 때도 있지만 우리 팀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건 진이의 청결한 위생관념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혜빈 우리 팀원 중에 에어쿠션 화장품을 아는 남자 팀원이 있습니다. 
화장을 하면 당연히 퍼프에 화장품을 묻혀야 하는데 그는 그 
화장품 퍼프가 더럽다고 좀 빨라고 잔소리를 하는 남자입니다.
40 
윤가람 말이 많지만 모두의 말을 들어주기도 참 잘하는 멋진 
팀원입니다! 회의 할 때 잘 안 들리는 말까지 캐치해주는 당신은 
센스쟁이! 
정연주 인택오빠는 일단 성량도 좋고 말도 재미있게 잘해서 좋아요! 
말은 많지만 그만큼 재미있는....ㅋㅋ 언제 어디서 들어도 
귀에 확확 들어오는 목소리! 조화해~ 
백한나 인택오빠는 이야기보따리 같은 사람이에요. 저는 말 재주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어서 인택오빠가 이야기를 하나씩 하나씩 
재미있게 풀어내는 게 참 부러워요! 항상 자기 이야기를 먼저 
툭 털어놓아서 진솔한 분위기로 잘 이끄는 것 같아요! 
대전충청팀 
우리 팀 최고의 음란마귀는 ‘김보희’이다. 
수상자 소감 
진짜 뚱뚱한 사람한테는 돼지라고 못 놀리는 거 아 
시죠? 같은 이치입니다. 제가 음란마귀에 뽑히다니 
절대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팀 오빠들 
의 모함과 농간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완전 억울하 
네요! 흑흑 이 누명을 씌워주신 팀의 오빠언니들에게 
영광을 돌리겠습니다.(주저리주저리변명 변명) 
팀원 소감 
안성범 정말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후보가 저 포함 몇 명을 제외한 
거의 모든 팀원이었어요. 막내인 보희가 최고 음란마귀가 되는 
영광스런 순간을 축하합니다. 보희야 이제 자제 좀 해줘. 
황선우 청순가련의 이미지였던 보희와 많이 만나면서 새로운 모습을 
봤습니다. `아무것도 몰라요` 표정으로 20금 이상의 말들을 
하는데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석종민 보희의 음란함은 끝이 없죠... 어떤 사물을 보더라도 
상상이상의 음란함으로 만들어버리는 보희, 깡충 팀의 
음란마귀입니다^^ 
남경우 저희 팀의 막내 보희가 음란마귀로 뽑힌 것은 그만큼 언니, 
오빠들과 친해졌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순진해 보이는 
보희의 얼굴 속에 또 다른 가면이 있다는 사실! 친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겁니다^^ 
이성미 알게 모르게 조용히 동의합니다..ㅎㅎ 순수한 저는 보희가 
넘사벽이에요… 
진상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매 미션마다 한번씩 터뜨리는 
음란함!! 깡충팀의 비타민이자 19금 담당 화이팅! 
노미혜 막내를 음란마귀로 몰아 일등을 피하려는 오빠들의 음모 
같습니다. 오빠들은 더했거든요. 
김선영 첫 온라인미션 때 정말 막막했는데 수훈 오빠의 촌철살인 
피드백으로 무사히 제출할 수 있었어요. 
오정은 수훈오빠는 에디터이지만 미션 전반에 관심을 가져주고 
도와주었어요. 고마워! 
전유진 내가 CEO라면 수훈이를 채용할거임. 
송다혜 항상 팀을 위해 노력하는 수훈甲 
박수현 가끔은 수훈오빠의 피드백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더 좋은 
결과물을 내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서울경기5팀 
우리 팀 최고의 수다쟁이는 ‘오인택’이다. 
수상자 소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선 이 소감도 겨우 4-5줄이 
라니 너무 짧아서 당황스럽네요. 부모님부터 시작해 
서 제 얘기를 항상 다 들어준 캠스까지 모두모두 감 
사해요! 저는 "제발 조용히 좀 했으면 좋겠는 친구" 
보다 "재미없을 때 떠들어 주는 친구" 였으면 좋겠습 
니다. 그래서 뽑힌 거겠죠..? 앞으로도 단순히 말이 
많은걸 넘어서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전파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 
요 감사합니다! 
팀원 소감 
이주현 말도 많고 말도 빠르고 목소리도 큽니다. 말주변이 좋아서 
처음에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이 참 많은 팀원 
중 한명인 것 같습니다ㅋㅋ 
장이정 인택 오빠는 말이 정말 많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도 계속 말을 
걸어준 덕분에 빨리 친해졌고, 오빠의 진행은 모든 행사를 
유쾌하게 만듭니다. 말만큼 정도 많아서 뒤풀이 불참을 
용서하지 않는 점 또한 단점 같은 장점입니다^^ 
박종주 인택이 형은 팀 내에서 중간층으로서 위 아래의 의견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교회에서 배운 활동내용을 토대로 
캠스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전대신 인택이는 말이 참 많습니다. 그만큼 말을 잘합니다. 듣고 
있으면 설교를 듣는 거 같기도 하고, 논리 정연하게 말을 잘해서 
감탄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배울게 많은 동생입니다 
손승혁 인택이는 큰 목소리로 좋은 말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좋아하는 동생입니다. 회의를 할 때나 밖에서 얘기를 하나 
항상 또렷이 잘 들리는 인택이는 우리팀 대표 아나운서입니다! 
이진수 인택이는 팀 내 유일한 동갑 친구였는데요. 말수가 적은 
나로서는 인택이 특유의 말솜씨가 부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 
말빨이 서경5팀의 분위기를 이렇게 좋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41 
대구경북팀 
우리 팀 최고의 돌+i는 ‘도예은’이다. 
수상자 소감 
팀 내의 조신함을 담당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멋지 
고 감격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유감이고 더 분발하 
도록 노력하겠슴당~^0^ 
팀원 소감 
박송근 안면 근육이 가장 잘 발달 되어 있어 얼굴 표정의 변화가 정말 
자유롭다. 연체동물 같기도…. 그러한 탓인지 다양하고 못난 
표정을 자유자재로 연출하기 때문에 그런 표정을 이용하여 
우리 팀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강보람 돌+I 를 보고 돌+I 라 한 것인데, 왜 돌+I 로 뽑았는지 물으시면 
저는 어찌하옵니까? 
이지은 세상의 중심이 본인이라 생각하는듯하다. 평소에도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흠칫 놀랄 때가 많았다. 특히 썸캠 이튿날 저녁, 
게임을 하고 놀 때 최고 돌+I 가 맞다고 확신했다.. 
장성환 평소 회의 때 말하는 것이나 행동에서 받는 느낌이 평범한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우리 팀에서 가장 돌+I 같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지 대한민국 평균으로 따지면 그냥 독특한 사람 
정도인 것 같다. 
김선길 속을 알 수가 없다. 툭툭 내뱉는 말이 의도하는 것도 잘 
모르겠다. 근데 또 손재주 하나는 정말 타고 났다. 손재주만 
보면 천상 여자인데, 말하는 걸 보면 영락없는 사춘기 소녀를 
보는 것 같다. 
최영아 일상이 엽기적이다. 함부로 하기 힘든 부끄러운 행동들도 
스스럼없이 한다. 대단한 녀석임이 틀림 없다… 
강선영 쿨하고 어느 누굴 만나도 당당하고 기죽지 않게 자기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조예슬 하는 행동은 상상초월 가끔씩 너무 웃겨서 배꼽잡고 웃어요! 
털털하다 못해 탈탈한 예은이는 우리 팀 돌+i가 확실합니다. 
부산경남팀 
우리 팀에서 절대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노강혁’이다. 
수상자 소감 
먼저 부산경남팀의 공식 "수더분한 GUY"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다 보면 화나고 짜증나는 일 
이 종종 생기긴 하지만, 제가 겪는 일들 대부분은 그 
순간만 지나고 나면 화낼 필요가 없었을 때가 더 많 
더라구요. 그리고 화를 내고 누군가를 미워하면 결 
국 저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 웬만하면 화 
를 내지 않고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장진수 비타민 같은 막내가 언제부터인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어요.ㅋㅋ 그만큼 많이 친해졌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막내에게 이런 영광을 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황서진 우리 깨끗한 막내에게 일단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단 말을 
전하고 싶구요. 배울 점이 많은 친구인 것 같아 앞으로 더 
가까이 지내야겠어요^^ 
광주전라팀 
우리 팀에서 가장 결혼 빨리 할 것 같은 사람은 ‘최윤형’이다. 
수상자 소감 
저는 결혼을 늦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 
데.. 팀에서 뽑힐 줄 몰랐어요 하하 우리 팀원들의 
생각 잘 알겠고 감사합니다 ^^;; 캠스 끝나도 좋은 
인연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결혼 
하게 되면 캠스 모두에게 청첩장을 돌리고 싶습니다 
^^;; 
팀원 소감 
안창현 제 예상대로 윤형이의 순수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결혼 시기가 
된 남자들이 많이 대시 할 것 같았는데 다들 나와 같은 생각을 
했나 보네요. 윤형아 결혼 빨리 하면 밥 한번 사줘! 
한 길 의외의 결과네요! 그래도 가정적인 이미지랑 되게 어울려 
윤형아! 나중에 결혼하면 8기끼리 돈 모아서 냉장고 하나 
보내줄게 ㅋㅋ 탄산수 나오는 걸로! 
최가영 일찍 결혼 할 수도 있겠다 싶음, 순간 감정에 쏠려서 끝! 
이상배 윤형이 1등 된 건 아마 좀더 즐기지 않고 바로 결혼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 것 같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옥기를 뽑았는데 
생각보다 의외 결과가 나와서 신기하기도 하고 ㅋㅋ 
신아영 윤형이가 1위 할 줄 알았어요(신나) 윤형아 축하해. 
너 결혼 할 때 캠스가 ‘나성에 가면’ 불러줄게~ㅋㅋ 
손철권 캠스하면서 처음으로 알콩 달콩한 연애도 하고 좋겠다! 
바로 골인해버려!!! 
정옥기 윤형이가 은근히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남자들이 
청혼하면 바로 받아줄 것 같아서 걱정되긴 하지만… 
좋은 사람 만나! 
오혜진 저는 다른 사람을 뽑았지만 윤형이를 처음에 적을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예상한 결과네요 ㅎㅎ 
이주영 언니 축하해요!! 요새 좋은 일도 생기고 ㅋㅋ 나중에 결혼하면 
저도 꼭 축가 불러드릴게요!
42 
팀원 소감 
이문기 강혁 형은 요즘 말로 천사에여! 팀의 맏형으로써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형은 항상 중립을 유지해줘요. 팀간에 의견 
트러블이 있을 때마다 중립적 입장에서 항상 중재해주며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줍니다. 이런 식으로 언제나 대인배 같은 
맘으로 저희를 안아줘요. 이러니 당연히 화낼 일은 없겠죠^^? 
조범근 형은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때론 화가 날 
때도 있을 텐데 항상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 이해해주는 것 
같아요. 강혁이 형! 짱짱맨!! 
정소윤 오빠가 화를 안 내는 이유는 화날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ㅋㅋ) 싸우는 걸 싫어하는 것 같고 유순한 편이고 
평화주의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가장 연장자이니 
오빠가 화내기보다 좋게 해결하고 우리의 팀워크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김보경 보면 볼수록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요. 화내는 걸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부산경남팀의 제일 연장자로서 역할을 참 잘 
해줬던 것 같아요. 강혁오빠의 중립을 지키는 면을 닮고 싶어요. 
박원경 가장 맏 오빠답게 말을 들어주는 편으로 다 이해해 줄 것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짓궂은 장난도 웃으며 잘 받아주는 
그런 오빠입니다~ 
유은지 저희 팀의 가장 큰오빠인 강혁이 오빠는 어느 상황에서도 항상 
침착하고 중심을 잘 지키는 것 같아요. 저도 활동하는 내내 
보고 많이 배웠답니다^^ 
한유화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하시는 강혁오빠! 우리 팀의 제일 
연장자로서 연륜의 힘이라고나 할까?? 우리들이 막 흥분하거나 
해도 강혁 오빠는 차분히 우리들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얘들아" 
한마디 하시고 화를 내지 않으세요. 언제나 우리 팀의 아버지 
역할을 하셨어요! 
최종호 노강혁님은 화를 내지 않는 사람입니다. 팀의 맏형으로써 
절제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화를 낼 줄 모르는 거 같아요.. 
그동안 활동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생각들! 
익명으로 진행한 앙케이트를 통해 다른 캠스들은 어떻게 생각했을지, 
속 시원하게 한번 알아보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질문1. 나는 캠스를 한 것이 후회된다. 
YES (4명/4.49%) 
NO (85명/95.51%) 
매달 진행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힘든 일이 분명 있었을 텐데! 이런 결 
과가 나오다니…? 의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가슴 한 켠에 
차곡차곡 쌓인 추억들과 쑥쑥 성장한 자신을 바라보면서 KB캠퍼스스 
타로 뽑힌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 우리 캠스들!! 팀으로 활동 
하면서 마음까지 넓어진 느낌이랄까? 
질문2. 나는 캠스 활동 중 지난 학기보다 성적이 떨어졌다. 
YES (46명/51.69%) 
NO (43명/48.31%) 
가장 스트레스를 받던 달이 미션과 학교 시험이 겹친 일정을 바라보고 
있을 때가 아닐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오른 사람이 절반을 
치닫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 대전 충청팀에는 4.5만점을 받은 팀원도 
있다고 하는데… 잠은 언제 자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질문3. 캠스를 하면서 다른 팀으로 옮기고 싶었던 적이 있다. 
YES (25명/28.09%) 
NO (64명/71.91%) 
캠스를 통해 가장 많이 느낀 것은 바로 팀워크의 중요성이라고 생각한 
다. 팀에 불화가 생기면 잘 되던 일도 그르치는 법! 비록 힘들지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줬다면 YES를 택한 25명이 안 나왔을 수도 있다는 생 
각이 든다. 지금 이 자리를 빌어 소홀했던 팀원들에게 장문의 카톡을 남 
겨보는 것은 어떨까? 
질문4. 나는 마음에 드는 캠스가 있다. 
YES (40명/44.94%) 
NO (49명/55.06%) 
발대식 때부터 연애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알게 모르게 스쳐가는 눈 
빛들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아니나 다를까 4호 커플까지 생 
긴 지금. 캠스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비밀 연애커플이 언제 또 나타날 
지 모른다.
43 
질문5. 우리 팀 보다 다른 팀에 잘생기고 예쁜 캠스가 더 많다. 
YES (39명/43.82%) 
NO (50명/56.18%)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던가? 절반이상이 자기 팀을 선택했다. 6 
개월동안 매일 만남에도 우리 팀이 가장 잘생기고 예뻐 보이는 이유는 
그 만큼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객관적으로 다 
른 팀보다 나을 수도… 속닥속닥) 
질문6. 캠스를 하면서 배운 것이 있다. 
YES (86명/96.63%) 
NO (3명/3.37%)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팀워크, PPT, 온라인미션, 블로 
그 등 수 많은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배운 것이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되돌아보면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자신을 보고 뿌듯해하는 것 
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지 않을까? 
질문7. 캠스 활동 중 정말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 
YES (82명/92.13%) 
NO (7명/7.87%) 
이것 역시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너무 많았기에 
생각하면 웃음부터 나오는 게 정상! 우리가 했던 과정들이 하나 하나 
추억이 되었다는 사실이 시원섭섭할 따름이다. 
질문8. 나는 캠스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 
YES (88명/98.88%) 
NO (1명/1.12%) 
캠스를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팀원들이라고 생 
각한다. 우리가 함께해 온 과정이 고되고 힘들수록 지나고 나면 가장 먼 
저 생각나는 게 어려움을 함께한 팀원들이 아닐까? 서로에게 배울 점이 
더 많은 팀원들과 평생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값어치 있 
는 것은 없을 것이다.

More Related Content

What's hot

에이전시사업팀
에이전시사업팀에이전시사업팀
에이전시사업팀진경 윤
 
도라지꽃 2016년 6월호
도라지꽃 2016년 6월호도라지꽃 2016년 6월호
도라지꽃 2016년 6월호마 법사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천기누설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천기누설[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천기누설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천기누설simplan
 
도라지꽃 2016년7월호
도라지꽃 2016년7월호도라지꽃 2016년7월호
도라지꽃 2016년7월호마 법사
 
도라지꽃 2016년 4월호
도라지꽃 2016년 4월호도라지꽃 2016년 4월호
도라지꽃 2016년 4월호마 법사
 
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지부 소식지 <마중물>
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지부 소식지 <마중물>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지부 소식지 <마중물>
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지부 소식지 <마중물>Minja Shin
 
2018 도라지꽃-1월호(최종)
2018 도라지꽃-1월호(최종)2018 도라지꽃-1월호(최종)
2018 도라지꽃-1월호(최종)redsun5629
 
[꿈프로젝트-함께이룸] 선생님, 꼭 한번 만나고 싶다
[꿈프로젝트-함께이룸] 선생님, 꼭 한번 만나고 싶다[꿈프로젝트-함께이룸] 선생님, 꼭 한번 만나고 싶다
[꿈프로젝트-함께이룸] 선생님, 꼭 한번 만나고 싶다seedschool
 

What's hot (8)

에이전시사업팀
에이전시사업팀에이전시사업팀
에이전시사업팀
 
도라지꽃 2016년 6월호
도라지꽃 2016년 6월호도라지꽃 2016년 6월호
도라지꽃 2016년 6월호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천기누설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천기누설[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천기누설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천기누설
 
도라지꽃 2016년7월호
도라지꽃 2016년7월호도라지꽃 2016년7월호
도라지꽃 2016년7월호
 
도라지꽃 2016년 4월호
도라지꽃 2016년 4월호도라지꽃 2016년 4월호
도라지꽃 2016년 4월호
 
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지부 소식지 <마중물>
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지부 소식지 <마중물>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지부 소식지 <마중물>
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지부 소식지 <마중물>
 
2018 도라지꽃-1월호(최종)
2018 도라지꽃-1월호(최종)2018 도라지꽃-1월호(최종)
2018 도라지꽃-1월호(최종)
 
[꿈프로젝트-함께이룸] 선생님, 꼭 한번 만나고 싶다
[꿈프로젝트-함께이룸] 선생님, 꼭 한번 만나고 싶다[꿈프로젝트-함께이룸] 선생님, 꼭 한번 만나고 싶다
[꿈프로젝트-함께이룸] 선생님, 꼭 한번 만나고 싶다
 

Similar to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낭중지추

5월 뉴스레터
5월 뉴스레터5월 뉴스레터
5월 뉴스레터Sungmin Kim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임기응변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임기응변[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임기응변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임기응변simplan
 
초절정 매력 솔로남남커플이 ‘지갑없이’ 휴일을 보내는 방법
초절정 매력 솔로남남커플이 ‘지갑없이’ 휴일을 보내는 방법초절정 매력 솔로남남커플이 ‘지갑없이’ 휴일을 보내는 방법
초절정 매력 솔로남남커플이 ‘지갑없이’ 휴일을 보내는 방법KGinside
 
제작팀 소개(201308)
제작팀 소개(201308)제작팀 소개(201308)
제작팀 소개(201308)Il-joon Park
 
콘텐츠사업팀 소개
콘텐츠사업팀 소개콘텐츠사업팀 소개
콘텐츠사업팀 소개Il-joon Park
 
청석의 좋은 글 모음 제 71호 2016년 9월
청석의 좋은 글 모음 제 71호 2016년 9월청석의 좋은 글 모음 제 71호 2016년 9월
청석의 좋은 글 모음 제 71호 2016년 9월올포피엠
 
도라지꽃 2015년 11월호
도라지꽃 2015년 11월호도라지꽃 2015년 11월호
도라지꽃 2015년 11월호마 법사
 
2018 workshop 180615
2018 workshop 1806152018 workshop 180615
2018 workshop 180615한 경만
 
공통점찾기11
공통점찾기11 공통점찾기11
공통점찾기11 horanmalko
 

Similar to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낭중지추 (11)

5월 뉴스레터
5월 뉴스레터5월 뉴스레터
5월 뉴스레터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임기응변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임기응변[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임기응변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임기응변
 
초절정 매력 솔로남남커플이 ‘지갑없이’ 휴일을 보내는 방법
초절정 매력 솔로남남커플이 ‘지갑없이’ 휴일을 보내는 방법초절정 매력 솔로남남커플이 ‘지갑없이’ 휴일을 보내는 방법
초절정 매력 솔로남남커플이 ‘지갑없이’ 휴일을 보내는 방법
 
8기등대지기학교(상근자 소개)
8기등대지기학교(상근자 소개)8기등대지기학교(상근자 소개)
8기등대지기학교(상근자 소개)
 
제작팀 소개(201308)
제작팀 소개(201308)제작팀 소개(201308)
제작팀 소개(201308)
 
종합 1차
종합 1차종합 1차
종합 1차
 
콘텐츠사업팀 소개
콘텐츠사업팀 소개콘텐츠사업팀 소개
콘텐츠사업팀 소개
 
청석의 좋은 글 모음 제 71호 2016년 9월
청석의 좋은 글 모음 제 71호 2016년 9월청석의 좋은 글 모음 제 71호 2016년 9월
청석의 좋은 글 모음 제 71호 2016년 9월
 
도라지꽃 2015년 11월호
도라지꽃 2015년 11월호도라지꽃 2015년 11월호
도라지꽃 2015년 11월호
 
2018 workshop 180615
2018 workshop 1806152018 workshop 180615
2018 workshop 180615
 
공통점찾기11
공통점찾기11 공통점찾기11
공통점찾기11
 

[KB캠퍼스스타] 팔방미인_낭중지추

  • 1. 38 송정은 금구오빠가 항상 우리 팀을 웃겨주려고 해주는 말들은 우리 팀의 사이다 같은 청량제! But, 너무 많이 마시면 탈난다는 거~~~ 한만규 공부를 열심히 하던데 진심 방송계로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드는 친구이다. 안주 없이 술만 마셔도 즐거운 친구! 구경모 서울경기1팀의 재간둥이 안금구는 저희 팀에 빠져선 안될 활력소입니다. 항상 밝은 기운으로 주변을 즐겁게 하는 금구 형! 서울경기1팀의 에이스입니다. 윤보미 서울경기1팀의 안금구는 저희 팀에서 신동엽 급의 진행능력과 화술로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멤버입니다! 저희 팀이 항상 시끄러운 이유입니다! 김윤아 우리 팀의 자랑인 언어의 마술사 금구오빠!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일할 때에도, 할 땐 팍! 쉴 땐 푹~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였어요. 정말 최고의 팀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윤아 항상 티격태격하던 안금구! 명석한 언어능력으로 우리 팀을 왁자지껄하게 해준 장본인 입니다. 어딜 가서든 그 능력 잘 펼치고 다니길… ^^ 서울경기2팀 우리 팀 최고의 애교쟁이는 ‘김노경’이다. 수상자 소감 저기요~~서울경기2팀...? 제가 왜 애교쟁이인지 모 르겠습니다만?ㅋㅋ 소감은요. 음.. 사실 낯을 가리 는 편이라 처음부터 막 편해지진 않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소중한 사람들(저를 애교쟁이라고 생각 해주는 귀여운 울팀♥)을 얻게 돼서 정말 좋아요~~ 6개월 동안 한 사람, 한 사람 있는 그대로 각자의 매 력을 소유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팀 고마워요ㅜ ㅜ 쓰다 보니까 활동 소감이 되어 버린 듯 한데요.. 저는 제가 애교쟁이 로 왜 뽑혔는지 몰라요. 그래서 애교얘기는 못해요^*^ 六 낭중지추 囊中之錐특별 낭중지추 (囊中之錐) :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이 아주 빼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의미 재능이 아주 빼어난 그대는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났소 최고의 ㅇㅇㅇ어워드 각종 회의와 미션으로 6개월간 함께 지낸 시간이 애인이나 친구들보다 더 많은 우리 캠스들! 이제는 눈빛만 보아도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고,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 리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그대! 팀별 최고의 ○○ ○어워드 주인공은 누구일까? 서울경기1팀 우리 팀 최고의 언어의 마술사는 ‘안금구’이다. 수상자 소감 하... 저는 그저 입에서 나오는 대로 이야기했을 뿐 인데 이렇게 캠스 최고의 팀 홀인원의 언어의 마술사 로 추대된 것에 대해 억누를 수 없는 감격을 느낍니 다. 우선, 이렇게 저를 언어의 마술사로 뽑아준 저의 사랑스러운 동료 홀인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 고요, 제가 부담 없이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캠스 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특유의 센스와 유머, 위트와 재치로 홀인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캠스 전체에 생기를 전했던 홀인원의 엔돌핀 이자 캠스의 비타민인 저 자신에게 가장 높고 빛나는 찬사를 보냅니다. 팀원 소감 강다인 국어국문학도라는 이름에서 우러나오듯,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마술 그 이상 이었습니다. 당연히 미션 제목을 지을 때도 빛이 났구요. 탁월한 언어선택 능력뿐만 아니라 순발력까지 겸비한 이 사람은 명 MC 입니다. 김기하 어떻게 저렇게 순간적으로 딱 상황에 걸 맞는 애드리브를 얘기하는지 신기한 금구오빠! 그냥 뼛속부터 ‘재간둥이’ 인 것 같아요~ 이 칸 금구는 청산유수와 같은 말솜씨로 우리 팀을 즐겁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 ㅋㅋ 범서현 안금구는 어색하고 무료한 시간을 재미있는 말로 채울 수 있는 언어의 마술사!
  • 2. 39 전세훈 진이 형은 발대식 때도 수건을 네 개 챙겨왔습니다. 여자팀원들도 평균 한 두 개 정도 챙긴 것을 감안했을 때 얼마나 깔끔한지 알 수 있겠네요. 유도희 팀원들의 화장법, 화장정도, 피부 상태를 체크해 줄 수 있습니다 이봉호 진이 형은 청소기입니다. 진이 형이 지나간 곳은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합니다. 조수경 발대식 때 핸드크림을 바르고 핸드크림이 조금이라도 안 묻은 곳이 없도록 꼼꼼하게 손을 돌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손이 건조하다는 부연설명을 하며 계속 손을 만지작거리는 그의 모습을 보며 정말 깔끔한 팀원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예림 진이 오빠는 잔소리천사입니다 일 처리 또한 정말 깔끔합니다. 다락방의 총무로서 정말 꼼꼼하고 절약하여 일 처리를 합니다. 정말 감동적인 남자입니다. 남동현 진이 형은 우리 팀 유일한 물 티슈 보유자입니다. 손에 끈적한 게 묻어서 휴지를 찾을 때 조용히 물 티슈를 건네주는 그의 눈동자는 마치 고요하고 맑은 호수와 같았지요. 주연수 발대식 때 진이 오빠가 수건 네 개를 챙기는걸 보고 정말 깔끔한 팀원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핸드크림도 가지고 다니는 오빠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 자신이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6개월간 진이 오빠는 팀원 한 명 한 명의 청결에 신경 써줬습니다. 미션 준비과정과 진행 중에도 오빠 덕에 주변 공간을 깨끗하게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경기4팀 우리 팀 최고의 완벽주의자는 ‘황수훈’이다. 수상자 소감 저는 제 자신이 완벽주의라기 보다는 습관적으로 빈틈 없이 하려고 노 력하는 성격입니다. 완벽주의자라고 해서 모든 일을 항상 완벽히 훌륭히 해내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부 분 하나하나 모두 신경 써서 적어도 일을 마친 후에 후회가 남지 않게 합니다. 캠스 활동을 하면서 제 이 런 성격이 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역효과를 낸 것 같기도 합니다. 제 스스로 완벽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다가왔기 때문에 많이 힘들기도 했죠. 너 무 완벽하기 보단 적절한 빈틈도 필요함을 느끼는 6개월이었습니다. 팀원 소감 김경수 지친 완벽주의자여 힘내라 정의인 황수훈수! 사랑해 이시형 수훈이는 역시 대한민국 최고 사학의 학생입니다 임현우 같이 미션을 하면서 수훈이에게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 그런 것이 팀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최지수 온라인미션을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고마웠어요!! 팀원 소감 변수진 짓궂은 장난도 많이 하는데 항상 재미있게 받아주는 너무 좋은 언니에요!! 맏언니인데도 제일 귀여운 노경언니! 콧소리 섞인 목소리가 애교에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당:) 염윤균 여자 왕고 노경누나는 매사에 웃음이 가득한데 그 웃음이 정말 아름답고 귀엽습니다. 그리고 남친한테도 애교쟁이라네요! 차솔 노경언니는요, 먹는 걸로 사람들의 분위기를 푸는 신기한 애교쟁이!! 그만큼 복스럽게 잘 먹는답니다 이호연 노경이는 차분하고 침착하게 모든 일을 책임감 있게 잘 처리하는 친구이며 이러한 성격이 음식에 있어서도 적용되는 친구입니다. 책임감 있게 음식을 잘 먹죠^^ 박지원 노경언니는 맏언니이지만 부드럽고 현모양처 같은 이미지에 은근히 애교가 많습니당♡♡ 남자친구에게도 완전 애교만점인 것 같더라고요. 여성스러운 노경언니를 본받고 싶어요ㅎㅎ 윤조화 노경언니는 팀원들에게 SES 춤을 추며 애교를 부리는 귀여운 언니에요♥ 항상 애교로 우리 팀을 이끄는 맏언니랍니다^^ 김선연 노경언니는 팀원들의 엄청난 장난도 하지마~~~(콧소리) 하며 애교로 받아주는 착한 언니에요. “나~는 노갱이” 라는 유행어도 있습니다. 언니 놀려서 미안해. 항상 고마워 그리고 앞으로 더 놀릴 거야(ㅋㅋㅋ) 박정주 동의못함 서울경기3팀 우리 팀 최고의 깔끔쟁이는 ‘이 진’이다. 수상자 소감 공지 방에 우리 팀의 깔끔쟁이를 선정하자고 올라왔 을 때 설마 나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 는데 공지 글이 올라 온지 1분도 되지 않아서 제 이 름이 올라왔네요ㅠ.ㅠ 처음에는 사실 당혹스러웠지 만, 이유와 팀원들의 한 마디를 보면서 수긍하게 되 었고 깔끔쟁이가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캠퍼스스타를 통해서 서로가 많이 친해졌기에 우리 팀의 최고를 뽑을 때 1분도 되지 않아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활동하며 많은 것을 얻 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팀원 소감 유민규 진이는 팀 회의 때도 테이블이 산만한 걸 못 참아요. 같은 남자로서 굉장하다 싶을 때도 있지만 우리 팀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건 진이의 청결한 위생관념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혜빈 우리 팀원 중에 에어쿠션 화장품을 아는 남자 팀원이 있습니다. 화장을 하면 당연히 퍼프에 화장품을 묻혀야 하는데 그는 그 화장품 퍼프가 더럽다고 좀 빨라고 잔소리를 하는 남자입니다.
  • 3. 40 윤가람 말이 많지만 모두의 말을 들어주기도 참 잘하는 멋진 팀원입니다! 회의 할 때 잘 안 들리는 말까지 캐치해주는 당신은 센스쟁이! 정연주 인택오빠는 일단 성량도 좋고 말도 재미있게 잘해서 좋아요! 말은 많지만 그만큼 재미있는....ㅋㅋ 언제 어디서 들어도 귀에 확확 들어오는 목소리! 조화해~ 백한나 인택오빠는 이야기보따리 같은 사람이에요. 저는 말 재주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어서 인택오빠가 이야기를 하나씩 하나씩 재미있게 풀어내는 게 참 부러워요! 항상 자기 이야기를 먼저 툭 털어놓아서 진솔한 분위기로 잘 이끄는 것 같아요! 대전충청팀 우리 팀 최고의 음란마귀는 ‘김보희’이다. 수상자 소감 진짜 뚱뚱한 사람한테는 돼지라고 못 놀리는 거 아 시죠? 같은 이치입니다. 제가 음란마귀에 뽑히다니 절대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팀 오빠들 의 모함과 농간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완전 억울하 네요! 흑흑 이 누명을 씌워주신 팀의 오빠언니들에게 영광을 돌리겠습니다.(주저리주저리변명 변명) 팀원 소감 안성범 정말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후보가 저 포함 몇 명을 제외한 거의 모든 팀원이었어요. 막내인 보희가 최고 음란마귀가 되는 영광스런 순간을 축하합니다. 보희야 이제 자제 좀 해줘. 황선우 청순가련의 이미지였던 보희와 많이 만나면서 새로운 모습을 봤습니다. `아무것도 몰라요` 표정으로 20금 이상의 말들을 하는데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석종민 보희의 음란함은 끝이 없죠... 어떤 사물을 보더라도 상상이상의 음란함으로 만들어버리는 보희, 깡충 팀의 음란마귀입니다^^ 남경우 저희 팀의 막내 보희가 음란마귀로 뽑힌 것은 그만큼 언니, 오빠들과 친해졌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순진해 보이는 보희의 얼굴 속에 또 다른 가면이 있다는 사실! 친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겁니다^^ 이성미 알게 모르게 조용히 동의합니다..ㅎㅎ 순수한 저는 보희가 넘사벽이에요… 진상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매 미션마다 한번씩 터뜨리는 음란함!! 깡충팀의 비타민이자 19금 담당 화이팅! 노미혜 막내를 음란마귀로 몰아 일등을 피하려는 오빠들의 음모 같습니다. 오빠들은 더했거든요. 김선영 첫 온라인미션 때 정말 막막했는데 수훈 오빠의 촌철살인 피드백으로 무사히 제출할 수 있었어요. 오정은 수훈오빠는 에디터이지만 미션 전반에 관심을 가져주고 도와주었어요. 고마워! 전유진 내가 CEO라면 수훈이를 채용할거임. 송다혜 항상 팀을 위해 노력하는 수훈甲 박수현 가끔은 수훈오빠의 피드백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더 좋은 결과물을 내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서울경기5팀 우리 팀 최고의 수다쟁이는 ‘오인택’이다. 수상자 소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선 이 소감도 겨우 4-5줄이 라니 너무 짧아서 당황스럽네요. 부모님부터 시작해 서 제 얘기를 항상 다 들어준 캠스까지 모두모두 감 사해요! 저는 "제발 조용히 좀 했으면 좋겠는 친구" 보다 "재미없을 때 떠들어 주는 친구" 였으면 좋겠습 니다. 그래서 뽑힌 거겠죠..? 앞으로도 단순히 말이 많은걸 넘어서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전파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 요 감사합니다! 팀원 소감 이주현 말도 많고 말도 빠르고 목소리도 큽니다. 말주변이 좋아서 처음에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이 참 많은 팀원 중 한명인 것 같습니다ㅋㅋ 장이정 인택 오빠는 말이 정말 많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도 계속 말을 걸어준 덕분에 빨리 친해졌고, 오빠의 진행은 모든 행사를 유쾌하게 만듭니다. 말만큼 정도 많아서 뒤풀이 불참을 용서하지 않는 점 또한 단점 같은 장점입니다^^ 박종주 인택이 형은 팀 내에서 중간층으로서 위 아래의 의견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교회에서 배운 활동내용을 토대로 캠스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전대신 인택이는 말이 참 많습니다. 그만큼 말을 잘합니다. 듣고 있으면 설교를 듣는 거 같기도 하고, 논리 정연하게 말을 잘해서 감탄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배울게 많은 동생입니다 손승혁 인택이는 큰 목소리로 좋은 말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좋아하는 동생입니다. 회의를 할 때나 밖에서 얘기를 하나 항상 또렷이 잘 들리는 인택이는 우리팀 대표 아나운서입니다! 이진수 인택이는 팀 내 유일한 동갑 친구였는데요. 말수가 적은 나로서는 인택이 특유의 말솜씨가 부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 말빨이 서경5팀의 분위기를 이렇게 좋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4. 41 대구경북팀 우리 팀 최고의 돌+i는 ‘도예은’이다. 수상자 소감 팀 내의 조신함을 담당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멋지 고 감격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유감이고 더 분발하 도록 노력하겠슴당~^0^ 팀원 소감 박송근 안면 근육이 가장 잘 발달 되어 있어 얼굴 표정의 변화가 정말 자유롭다. 연체동물 같기도…. 그러한 탓인지 다양하고 못난 표정을 자유자재로 연출하기 때문에 그런 표정을 이용하여 우리 팀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강보람 돌+I 를 보고 돌+I 라 한 것인데, 왜 돌+I 로 뽑았는지 물으시면 저는 어찌하옵니까? 이지은 세상의 중심이 본인이라 생각하는듯하다. 평소에도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흠칫 놀랄 때가 많았다. 특히 썸캠 이튿날 저녁, 게임을 하고 놀 때 최고 돌+I 가 맞다고 확신했다.. 장성환 평소 회의 때 말하는 것이나 행동에서 받는 느낌이 평범한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우리 팀에서 가장 돌+I 같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지 대한민국 평균으로 따지면 그냥 독특한 사람 정도인 것 같다. 김선길 속을 알 수가 없다. 툭툭 내뱉는 말이 의도하는 것도 잘 모르겠다. 근데 또 손재주 하나는 정말 타고 났다. 손재주만 보면 천상 여자인데, 말하는 걸 보면 영락없는 사춘기 소녀를 보는 것 같다. 최영아 일상이 엽기적이다. 함부로 하기 힘든 부끄러운 행동들도 스스럼없이 한다. 대단한 녀석임이 틀림 없다… 강선영 쿨하고 어느 누굴 만나도 당당하고 기죽지 않게 자기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조예슬 하는 행동은 상상초월 가끔씩 너무 웃겨서 배꼽잡고 웃어요! 털털하다 못해 탈탈한 예은이는 우리 팀 돌+i가 확실합니다. 부산경남팀 우리 팀에서 절대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노강혁’이다. 수상자 소감 먼저 부산경남팀의 공식 "수더분한 GUY"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다 보면 화나고 짜증나는 일 이 종종 생기긴 하지만, 제가 겪는 일들 대부분은 그 순간만 지나고 나면 화낼 필요가 없었을 때가 더 많 더라구요. 그리고 화를 내고 누군가를 미워하면 결 국 저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 웬만하면 화 를 내지 않고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장진수 비타민 같은 막내가 언제부터인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어요.ㅋㅋ 그만큼 많이 친해졌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막내에게 이런 영광을 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황서진 우리 깨끗한 막내에게 일단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단 말을 전하고 싶구요. 배울 점이 많은 친구인 것 같아 앞으로 더 가까이 지내야겠어요^^ 광주전라팀 우리 팀에서 가장 결혼 빨리 할 것 같은 사람은 ‘최윤형’이다. 수상자 소감 저는 결혼을 늦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 데.. 팀에서 뽑힐 줄 몰랐어요 하하 우리 팀원들의 생각 잘 알겠고 감사합니다 ^^;; 캠스 끝나도 좋은 인연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결혼 하게 되면 캠스 모두에게 청첩장을 돌리고 싶습니다 ^^;; 팀원 소감 안창현 제 예상대로 윤형이의 순수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결혼 시기가 된 남자들이 많이 대시 할 것 같았는데 다들 나와 같은 생각을 했나 보네요. 윤형아 결혼 빨리 하면 밥 한번 사줘! 한 길 의외의 결과네요! 그래도 가정적인 이미지랑 되게 어울려 윤형아! 나중에 결혼하면 8기끼리 돈 모아서 냉장고 하나 보내줄게 ㅋㅋ 탄산수 나오는 걸로! 최가영 일찍 결혼 할 수도 있겠다 싶음, 순간 감정에 쏠려서 끝! 이상배 윤형이 1등 된 건 아마 좀더 즐기지 않고 바로 결혼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 것 같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옥기를 뽑았는데 생각보다 의외 결과가 나와서 신기하기도 하고 ㅋㅋ 신아영 윤형이가 1위 할 줄 알았어요(신나) 윤형아 축하해. 너 결혼 할 때 캠스가 ‘나성에 가면’ 불러줄게~ㅋㅋ 손철권 캠스하면서 처음으로 알콩 달콩한 연애도 하고 좋겠다! 바로 골인해버려!!! 정옥기 윤형이가 은근히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남자들이 청혼하면 바로 받아줄 것 같아서 걱정되긴 하지만… 좋은 사람 만나! 오혜진 저는 다른 사람을 뽑았지만 윤형이를 처음에 적을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예상한 결과네요 ㅎㅎ 이주영 언니 축하해요!! 요새 좋은 일도 생기고 ㅋㅋ 나중에 결혼하면 저도 꼭 축가 불러드릴게요!
  • 5. 42 팀원 소감 이문기 강혁 형은 요즘 말로 천사에여! 팀의 맏형으로써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형은 항상 중립을 유지해줘요. 팀간에 의견 트러블이 있을 때마다 중립적 입장에서 항상 중재해주며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줍니다. 이런 식으로 언제나 대인배 같은 맘으로 저희를 안아줘요. 이러니 당연히 화낼 일은 없겠죠^^? 조범근 형은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때론 화가 날 때도 있을 텐데 항상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 이해해주는 것 같아요. 강혁이 형! 짱짱맨!! 정소윤 오빠가 화를 안 내는 이유는 화날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ㅋㅋ) 싸우는 걸 싫어하는 것 같고 유순한 편이고 평화주의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가장 연장자이니 오빠가 화내기보다 좋게 해결하고 우리의 팀워크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김보경 보면 볼수록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요. 화내는 걸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부산경남팀의 제일 연장자로서 역할을 참 잘 해줬던 것 같아요. 강혁오빠의 중립을 지키는 면을 닮고 싶어요. 박원경 가장 맏 오빠답게 말을 들어주는 편으로 다 이해해 줄 것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짓궂은 장난도 웃으며 잘 받아주는 그런 오빠입니다~ 유은지 저희 팀의 가장 큰오빠인 강혁이 오빠는 어느 상황에서도 항상 침착하고 중심을 잘 지키는 것 같아요. 저도 활동하는 내내 보고 많이 배웠답니다^^ 한유화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하시는 강혁오빠! 우리 팀의 제일 연장자로서 연륜의 힘이라고나 할까?? 우리들이 막 흥분하거나 해도 강혁 오빠는 차분히 우리들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얘들아" 한마디 하시고 화를 내지 않으세요. 언제나 우리 팀의 아버지 역할을 하셨어요! 최종호 노강혁님은 화를 내지 않는 사람입니다. 팀의 맏형으로써 절제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화를 낼 줄 모르는 거 같아요.. 그동안 활동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생각들! 익명으로 진행한 앙케이트를 통해 다른 캠스들은 어떻게 생각했을지, 속 시원하게 한번 알아보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질문1. 나는 캠스를 한 것이 후회된다. YES (4명/4.49%) NO (85명/95.51%) 매달 진행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힘든 일이 분명 있었을 텐데! 이런 결 과가 나오다니…? 의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가슴 한 켠에 차곡차곡 쌓인 추억들과 쑥쑥 성장한 자신을 바라보면서 KB캠퍼스스 타로 뽑힌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 우리 캠스들!! 팀으로 활동 하면서 마음까지 넓어진 느낌이랄까? 질문2. 나는 캠스 활동 중 지난 학기보다 성적이 떨어졌다. YES (46명/51.69%) NO (43명/48.31%) 가장 스트레스를 받던 달이 미션과 학교 시험이 겹친 일정을 바라보고 있을 때가 아닐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오른 사람이 절반을 치닫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 대전 충청팀에는 4.5만점을 받은 팀원도 있다고 하는데… 잠은 언제 자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질문3. 캠스를 하면서 다른 팀으로 옮기고 싶었던 적이 있다. YES (25명/28.09%) NO (64명/71.91%) 캠스를 통해 가장 많이 느낀 것은 바로 팀워크의 중요성이라고 생각한 다. 팀에 불화가 생기면 잘 되던 일도 그르치는 법! 비록 힘들지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줬다면 YES를 택한 25명이 안 나왔을 수도 있다는 생 각이 든다. 지금 이 자리를 빌어 소홀했던 팀원들에게 장문의 카톡을 남 겨보는 것은 어떨까? 질문4. 나는 마음에 드는 캠스가 있다. YES (40명/44.94%) NO (49명/55.06%) 발대식 때부터 연애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알게 모르게 스쳐가는 눈 빛들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아니나 다를까 4호 커플까지 생 긴 지금. 캠스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비밀 연애커플이 언제 또 나타날 지 모른다.
  • 6. 43 질문5. 우리 팀 보다 다른 팀에 잘생기고 예쁜 캠스가 더 많다. YES (39명/43.82%) NO (50명/56.18%)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던가? 절반이상이 자기 팀을 선택했다. 6 개월동안 매일 만남에도 우리 팀이 가장 잘생기고 예뻐 보이는 이유는 그 만큼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객관적으로 다 른 팀보다 나을 수도… 속닥속닥) 질문6. 캠스를 하면서 배운 것이 있다. YES (86명/96.63%) NO (3명/3.37%)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팀워크, PPT, 온라인미션, 블로 그 등 수 많은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배운 것이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되돌아보면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자신을 보고 뿌듯해하는 것 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지 않을까? 질문7. 캠스 활동 중 정말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 YES (82명/92.13%) NO (7명/7.87%) 이것 역시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너무 많았기에 생각하면 웃음부터 나오는 게 정상! 우리가 했던 과정들이 하나 하나 추억이 되었다는 사실이 시원섭섭할 따름이다. 질문8. 나는 캠스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 YES (88명/98.88%) NO (1명/1.12%) 캠스를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팀원들이라고 생 각한다. 우리가 함께해 온 과정이 고되고 힘들수록 지나고 나면 가장 먼 저 생각나는 게 어려움을 함께한 팀원들이 아닐까? 서로에게 배울 점이 더 많은 팀원들과 평생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값어치 있 는 것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