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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Theology of the pain of God)
저자 : 기타모리 가조
Book Talk의 진행방법
1. 일정 : 2018.1.31일 (수요일)
시간 : 07:00 ~ 09:00
장소 : 새물결 플러스 아카데미 5층
2. 진행 방법
- 책 내용 소개 및 보충 (07:00 ~ 09:00)
- 발제 및 나눔 (09:00 ~ 09:30)
3. 최대한 저자의 관점을 소개, 질문은 저자에게, 우리는 나눔으로.
4. 삶에 적용하고 기도하기
1장.아픔과 하나님
2장. 하나님의 아픔과 역사적 예수
3장. 하나님의 본질로서의 아픔
4장. 하나님 아픔에 대한 섬김
5장. 하나님의 아픔의 상징
6장. 아픔의 신비주의
7장. 하나님의 아픔과 윤리
8장. 하나님의 아픔의 내재성과 초월성
9장 하나님의 아픔과 ‘숨겨진 하나님’
10장. 사랑의 질서
11장. 하나님의 아픔과 복음사
12장. 하나님의 아픔과 종말로
해설/해제
‘기타모리 가조 (1919-1998)’
• 고등학교 시절 ‘루터의 십자가 신학’에 매료되어 고등학교 졸업후
루터신학 전문학교에 입학
• 서구 신학을 받아들여 신학을 추구한 제1시대 아시아 신학자
• 1943년 ~ 1984년까지 도쿄신학 대학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침
- 동경 유니온 신학대학교 40년간 후학을 가르친후 은퇴함.
• 1950년 ~ 1996년까지 일본 기독교 교단 치토세후나바시 교회
목사로 시무 (교토학파)
• 1946년 세계 1차대전 종결 직후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저작
• 조직신학적인 기여와 일본적인 특징이 잘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
‘루터교 전통의 신학자.. ’
‘십자가 신학과’ ‘율법과 복음의 대조’
‚루터교 전통의 신학자‛
‘숨겨진 하나님’
신학적-문학적인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접근, 루터는 ‘하나님의 의’를 중점으로 두었다
면 저자는 ‘하나님의 아픔’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여 자신의 신학을 관통해 나감
‘동양 신학의 공헌.. ’
• 저자는 태평양 전쟁 주범이자 자기 조국이 저지른 전쟁 만행에 대해서
주변 국가들이 겪었을 고통에 대해서 기타모리 가조는 일말에 언급도
없다. / 이부분이 현재까지도 비판을 받고 있는 지점
• 그러나 동양인으로써 세계 학계에서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을 선보인 것은
매우 놀랄만한 일이고 창조적인 일이다
- 백석 신대원 류호준 교수 –
• 기타모리 가조가 말하는 ‚아픔‛을 일본의 가부키에서 비극적 문화에서
차용한 ‚쓰라림‛은 , 한민족에게는 ‚타들어가는 애간장‛, ‘상하고
타들어 가는 속’, ‘단장의 슬픔과 비애’등으로 표현될수 있는 아픔
‘이책의 시작은 역자 해제로 부터..’
• ‘기타모리 가조’ 첫번째 아시아 신학 또는 아시아인에 의한 신학을
추구함으로써 세계적 보편성을 얻은 첫번째 신학자.
- 영어/독일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한국어 로 번역되었고 수많은
학자들이 인용함.
• 조직 신학적인 기여와 /일본적이라는 특징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 일본의 비극 ‘가부키’ ‘쓰라림’용어를 인용
• 1960년대 칼 마이클슨에 의해서 영어권에 소개되었고 몰트만에
언급됨,
‘고통/고난을 해석한 신학으로 알려짐’
• ‘전쟁에서의 고통에 대한 반성적 신학의 대표적 사례‛ 소개
- 말하고자 하는 바와 읽어내고자 하는 바에 대한 차이
‘저자는 전쟁으로 인한 아픔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 읽는 사람의 역사적인 경험이 압도적일때 책을 쓰는 사람과 엇갈림
• 기타모리는 실제 사람의 아픔은 하나님의 진노의 표현이라 설명
- 진노의 의한 고통은 구원으로 연결
• 일본인들 이 책이 출판된 전쟁이 끝난 직후 아픔과 죽음의 시대를 보
내고 있었기에 아픔의 신학  아픔의 복음으로 받들일수 있었다
• 전쟁의 패전의 경험/가난/빈곤/죽음의 고통 압도적인 시대를 경험한
사람들이 나름대로 이해하기 시작
기타모리의
아픔의 신학을
이해하는 흐름들과 오해
‘십자가의 달리신 하나님’-몰트만-
(라틴 아메리카 의 원주민으로 흑인 노예들로 그의 신학을 전개)
• 본회퍼의 처형시기의 정치적
상황에 형성된 기타모리의 신학이
하나님의 고통이 우리를 치유하고
그리스도의 고난속에 하나님 자신이
고난 당하신다는 출발점을 가진다 지적
• 몰트만을 통해 본 기타모리 신학의오해
잘못된 전쟁의 패배로 인한 고통으로
시작하여 출발한 시작
‘도로테 죌레’
((저항이 상징 베트남 민족을 베트남전에서 미군의행우)
• 기타모리가 말하는 고통이 특정
역사적 맥락에서 형성되고 인정된
고통이 아니라 보다 보편적인 신학적
명제로 부터 산출된 것임을 인지
• 고통을 통해서 스스로 강해짐
• 자기의 고통으로 하나니의 고통을
섬기는 제자도임을 지적한다
• 기타모리 입장에서 인정하면서
자신의 맥락으로 특수한 역사적
사건으로 그의 신학을 끌고온다
‘알레스터 맥그레스’
• 고난 당하는 하나님의 맥락에서
기타모리 신학을 언급하고 있다
• ‚루터의 십자가의 신학‛ 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패배와 핵폭발로 인한 국민들의 희생으로
충격에 횝싸인 일본에 특히 적합하다
보았다
‘나약한 하나님, 축소된 하나님 이해로의 길..’
• ‘하이데거’로 부터 ‘지안니 바티모(Gianni Vattimo)’의 사상
으로 그를 두는 것이다.
• 유대교 사상인 카발라의 ‘침춤’(Zimzum) – 제한/수축을
원용하여 말하는 몰트만과 시몬 베유의 논의 등에서 구체적 등장
• 침춤 – 아우슈비츠를 경험한 유대인 철학자 ‘한나 요나스’의
‘아우슈비츠 이후의 하나님 개념’ 가장 두드러짐
• 이런 새로운 하나님의 이해는 아우슈비츠 이후 나치즘과 홀로 코스트
에 대한 반성에서 말마암는 것
• 기타모리의 신학에 전쟁의 참화와 군국주의 및 학살등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다고 볼수 없다.
‘기타모리 신학의 반복적인 오해…’
• 기타모리 신학이 전쟁의 패배, 원자폭탄의 참혹한 역사적 배경속
탄생했다는 생각은 서구인들의 가지고 있는 일본에 대한 이미지
• 동시에 일본이 만들어 내고 그려내려 했던 자신에 대한 이미지로
부터 출발했는지 모르겠다
- ‘전쟁의 가해자에서 원폭의 피해자로..’
• 이로 인하여 기타모리가 전쟁에 대해서 반성하는 것 처럼 지례짐작
생각할수 있다.
• 기타모리 자신이 경건하고 금욕적인 삶을 살았으며 청빈하게 행동
했기에 그리고 일본에 유학한 한국인들이 도움을 받았기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에서는…’
• 그 어디에서도 전쟁이 발발한 원인, 전쟁의 책임자들 그리고
전쟁이 낳은 결과등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다.
• 전쟁에 대하여 반성하거나 구체적인 사안을 특정해서 비판하지 않는다.
• 단지 전쟁이 가져온 파괴적인 효과에 대해서 안타까워 하고 있을뿐
• 그리고 그 고통 가운데서 아픔을 느끼고 있는 데서 세계의 구원
희망을 말한다.
• 항상 기타모리의 신학을 언급할때 전쟁 문제를 언급 / 이러한 이유로
저자의 의도를 살피는일 그리고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주장하는지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너무나도 일본적이었기에…’
• 많은 사람들의 추측과는 달리 그의 신학에는 전쟁에 대한 책임
혹은 패전에 대한 책임은 없다는 것을 역자는 지적한다.
• 역설적으로 이러한 이유로 패전 이후 기타모리의 신학이 일본내
비그리스도인들에게도 광범위하게 환영 받을수 있었다.
‘칼바르트의 비판’
• 일본 신학의 독창성에 대한 비판
• 신학이 국민적 특성을 반영하지 않을수
없지만 그렇다고 신학의 고유성을
가지면서도 복음주의 적이고 성서에
근거하여 세계 교회적으로 타탕해야 한다.
‘보편 타당성이 없다’
• 기타모리 신학은 지나치게 일본적이다 지적
• 바르트에 대한 기타모리의 도전에 대한 응답
‘바르트가 루터와 바울이 중시하는 죄인을 돌보는데 기인하는
하나님의 아픔을 간과했고 방법론 적으로 1순위가 아니다‛
‘새로운 신학의 개척…’
• 이시하라 겐도 / 기타모리 일본인의 ‘마음’ 곧 ‘쓰라림’을 이해
하고 신학으로 활용했다고 지적
• 미학자 아미미치 도모노부 / 관계의 비극에서 발생하는 ‘쓰라림’과
‘하나님의 아픔의’ 구조적 유사성을 통해 신학을 개척하여 비로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신학이 되었다고 주장
• 일본적 특징이야 말로 기타모리 가조의 신학의 이해의 핵심이다.
1.일본 고전의 연구를 통한 국학의 영향
2.일본 고대 문학작품 ‘만엽집’의 구절인용
3. 일본인의 특유의 슬픔의 미학이자 공감
- ‘모노노아와래‛
4. 진노의 대상 사랑할수 없는 대상을 사랑하는 아픔을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발견
국학의 영향
1. 일본의 비극 문학 / 가부키
2. 모든 일본인들이 공감하는 정서
3. 옛 주군의 자식을 지키기 위해 자식과 가족을 희생
4. 가족이나 친자식의 목베임에도 마음으로 슬퍼함
5. 기타모리 ‚쓰라림‛을 찾아낸다
6. 내재적 삼위일체 / 관계적 삼위일체로 전환
1. 교토학파의 자장속에 있었음이 분명
2. 교토 제국대학 다나베 하지메에게 철학을 배움
3. 불교의 개념이나 술어를 차용하여 신학적의미를
확대하는 일은 전형적인 교토 학파의 방법
4. 교토학파 ‘쇼와연구회’를 통해 군국주의와
대동아 전쟁 지지한 근대의 초극과 궤를 같이하는
문제를 가짐
일본의 비극 교토학파 영향
기타모리 신학의 일본적 특징
하나님 아픔의 신학에 대한 전개
1.일본 토착 불교의 영향 정토진종/산란
2.료진이라는 승려와의 대화를 언급
3. 쇼토쿠 태자/유마경의소./ 불교의 슬픔과
하나님의 아픔에 대한 비교 서술
4. 불교희 슬픔은 기타모리의 하나님의 아픔의 모티브
불교의영향
‘기타모리 가조의 오해…’
• 군국주의 파시즘이나 아시아 태평아 전쟁을 찬성 또는 이를 옹호하는
일본 기독교계의 전향에 동조 했다고 보아서는 안 된다.
• ‚일본의 내셔널리즘과 관계된 문제‛ / 일본적 기독교, 일본적 신학
기독교 일본, 재패니즈 이스라엘 등으로 표현 기독교를 일본의 전통
사상과 관련시켜 기독교를 일본의 정신 풍토에 토착 시도
• 1930년대 일본 신학자/목사 일본적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기독교의
정신과 일본 천황, 황실, 국체, 일본 정신등을 연결하고 옹호
• 기타모리 1943년 이러한 일본 기독교를 비판한다.
‘일본 기독교가 이름을 붙일 만큼 스스로의 특징과 실력이 없다 비판’
‘기타모리는 어떻게 전쟁을 인식하는가?’
•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에서는 전쟁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구절이 많지 않다.
• ‘이토 다케오’의 수기를 통한 전쟁중에 죽음이 임박한 상황에서
죽음을 직면하는자에게 나름의 경의를 표현 하는것을 인간됨을 확인
• ‘히비노 시로’ 야전병원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군인의 모습을
그리스도에게 비견한 장면을 인용
• 오늘날은 ‘죽음의 시대’이자 ‘아픔의 시대’인생 25년이란 말로
전쟁의 참화가 수명을 절반으로 줄일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친다
정도로 표현.
• 전쟁에 대한 언급 없고 51년판에는 ‘분열’표현 / 한국전쟁중
‘사람의 아픔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 아픔/죽음/전쟁의 결과에서 시작, 어두움의 시대, 죽음의 시대
• 그는 이런 아픔 중에서 참된 아픔, 즉 관계에서 생겨나는 아픔을
상술할 뿐이다. / 일반적인 신학적 개론에 대해서만 언급
• ‘사람의 아픔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현실이며 하나님과 사람
의 단절로 부터 생겨난 결과’
•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라는 명제와 동일
‘하나님은 제 마음 아실 거예요
하나님도 제 아들 잃어보셨으니까”
‘신정론과 고통의 신학은 여전히…’
• 왜 고통이 생기는가? 이 고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문제 앞에서
단순히 서성이고 있다.
• 고통은 죄의결과? 또는 함께 돌보자는 말은 기타모리 신학에서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 고통의 신학의 출발은 고통받는 자는 하나님과 함께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 고통받는 자의 목소리로 시작.
• 하나님이 이 고통을 통해서 우리를 나를, 당신을 어떻게 성숙하게
만들지에 대해서 생각하자.
• 고통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 고통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생각하고 출발
- 기타모리의 아픔의 신학의 출발점
‘고통에 대한 신학적 통찰은…’
• 피해자였으나 가해자인 모순적 존재를 자각하면서, 아픔으로 승화
시켜서 상처 압은 자를 감싸 안고 보살피는 제자도로 승화
‘자신은 물론 다른 가해자와 한편이 되어 피해상황 고난의 현장을
덮어 버리고 비난하는 지경에 이른다.’
• 죄에 대한 자각없는 용서와 화해가 너무 남발된다.
• 범죄가 발생하는 구체적인 구조와 과정을 고통스럽고 욕지기가
나더라도 실피고 살펴서 죄를 신학적으로 성찰하는 일이 더 절실하다
• 신정론이 오늘날 더 큰 의미를 가지려면 현실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 가난은 왜? 전쟁과 테러의 공포는 왜?
‘고통에 대한 신학적 통찰은…’
• 고통당한 이후에 서로 울며 위로하기 앞서서 이 고통을 없애지는
못할지라도 조금이라도 줄이고, 막을수 있는건 막을 방법을 생각해야
된다.
‘하나님의 아픔…’
• 저자에게 있어서 복음의 마음은 ‚하나님의 아픔‛으로 나타난다.
• 예레미야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깊이 본 사람’(렘:31:20)
- ‘십자가에서의 하나님’ 예레미야의 경우 ‘아픔에 있어서의 하나님’
•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깊이 본’ 사람인 한에서 복음에
가장 엄밀한 이해자라고 해야 한다.
• 렘:31:20 /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
호와의 말씀이니라’
• 구어역 성서 / ‚내 마음이 그를 연모하니‛라는 번역했을때 저자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냄 (5판 서문) / 20년간 두려워하며 경고했던일
벧전
(2:24)
명제
아픔에 있어서 하나님은 자기 자신의 아픔으로 우리 인간의 아픔을 해결해 주는 하나님이시다 ,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자신의 상처로 우리 인간의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는 주님이시다
1.복음 / 하나님은 아픔의 해결자 ,상처 치유하는 구주
2.구원 / 우리의 부서진 현실을 하나님이 끝까지 감싸
안으신다
3.하나님의 아픔은 바로 하나님의 아픔에 기초한 사랑
4. 하나님 아픔에 기초한 신학 / 아픔에 대적하는 아픔
죽음에 대적하는 죽음  부활
1. 해결자이고, 치유하시는 하나님 / 2. 하나님은 자기 자신의 아픔으로 상처 입주신 주님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1. 자기 자신이 상처를 입으시는 주님
2. 하나님의 진노는 완고한 현실로써 존재한다.
3. 하나님의 아픔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을 사랑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
4. 루터 ‘하나님이 하나님과 싸웠다’/ 동일한 하나님
이 사실이 하나님의 아픔
‘하나님의 고통…’
• 죽음을 명령해야 하는 대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자신과 싸웠다.
- 다른 하나님이 아니라 동일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하나님의 아픔
• 하나님 말할수 없는 고통을 맛보고, 참혹한 절차를 거쳐, 몸을 희생
제물로 내어놓고 사람을 위해 속죄의 길을 열었다. / ‘속죄론’
• 인간을 향햔 진노를 주님은 자기 자신이 진노에 맞아 상처 입으셨다
- 그 상처로 우리는 치유된다. (사53:5)
• 하나님의 고통의 이유 / 감싸 안을수 없는 것을 감싸 안으시기 위해
자신이 부서져 상처 입고 아프신것
• 우리에게 절대적 평안을 보증하는 주님, 자기 자신으로 부터 평안을
완전이 빼앗기심
‘저자의 항변… ’
• 저자의 신학이 ‘성부 수난설’과 관련되어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항변 그것은 오해라고 일갈
• 하나님 아픔의 신학은 ‘실체’로서의 하나님에게 아픔이 있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 하나님은 아픔을 느낄수 없는 존재
• 하나님의 아픔은 ‘실체의 개념’이 아닌 ‘관계의 개념’이다.
- ‚현실 가운데 인간의 아픔은 하나님 아픔의 상징으로 나타남‛
• 하나님 아픔에 있어서의 관계의 개념적 성격은 ‚하나님 사랑‛이다.
• 이점이 결여 되어 있는 것이 아픔의 신학을 혼돈하는 근본 원인이 된다.
(5판 서문에서..)
‘혼네 (복음의 마음)… ’
• ‘하나님의 아픔’/ 하나님의 아픔이야 말로 복음의 정수요 본질.
• 하나님은 자신의 아픔을 통해서 인간의 아픔을 해결하는 하나님
• 인간의 아픔을 하나님의 아픔으로 치유한다는 관점에서 단순한 아픔이
아니라 아픔에 기초한 사랑이다.
• 오직 ‘고통 당하는 하나님만이 우리를 도울수 있다’는 본회퍼의 명제를
상상하게 된다.
• ‘인간의 아픔’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의 현실’이라는 사실을
신학적으로 접근, / 모든 인간은 죄인 이라는 명제와 동일한 관점
• 죄인에게 진노를 내려야 하는 하나님과 그런 죄인들을 감싸 안아야하는
하나님의 사이의 대립 / 하나님의 아픔 복음의 본질
‘복음에 대한 절복(折伏)과 섭수(攝受)…’
1.감싸안으시는 하나님을 부정
• 인간은 하나님과 대립하는 존재 (바르트)
• 대립하는 하나님에 대해서 인간에게
순종을 요구
• ‘은총’ 하나님의 자기 행위를 배타적으로
스스로 홀로 말하는것
• 제1계명은 하나님의 배타성을 말하는 것.
(너희가 나외에는 견줄수 없다)
• 인간을 향해 오는 현실은 아버지와 아들
성령이면서 그영광을 다른 무엇이게도
허락할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
기타모리의 주장
• 제1계명의 직설법은 형식적 발언이 아니다
- ‘복음’의 논의가 되도 참 모습은 율법
• 신학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은 모티브
혼네인 ‘의도’이다
• 대립. 배타성. 다름.부정. 제1계명과 같은
표현에서 주장되는 모티브와 감싸 안으시는
하나님이란 복음의 모티프는 명백히 다르다
• 제2차 세계대전 한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있는 하나님은 다른 하나님이어야만 한다
• 30년 전보다 더 비참한 상황 / 복음또한
최후의 결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야한다.
2.하나님의 사랑으로 세계문제 해결
• 알브레히트 리츨, 아돌프 폰하르낙
- 자유주의 신학자
• 하나님의 대한 충분한 개념/ 사랑의 개념
- 하나님의 직접적인 사랑을 강조
- 성부 하나님의 부성애를 기초하는 ,
직접적인 사랑
-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라는
아픔을 겪는 하나님을 부인
기타모리의 주장
• ‘벗이요 이 곡조는 아니요.’
• 슐라이어마허 이후의 근대주의 신학
- 하나님의 사랑은 즐거운 소프라노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
• 심연으로 부터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아픔
의 베이스를 들을 귀를 가지 못했다.
• 그들이 만들어낸 ‘하나님의 사랑’은
아픔이 된 중보자를 굳이 피하면서 만든
직접적인 하나님의 사랑임에 틀림 없다.
• 베드로의 사탄적 행위와 같다
‘복음에 대한 절복(折伏)과 섭수(攝受)…’
3.철학적인 접근에 대하여
• 알브레히트 리츨, 아돌프 폰하르낙
- 자유주의 신학자
• 하나님의 대한 충분한 개념/ 사랑의 개념
- 하나님의 직접적인 사랑을 강조
- 성부 하나님의 부성애를 기초하는 ,
직접적인 사랑
-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라는
아픔을 겪는 하나님을 부인
기타모리의 주장
• ‘벗이요 이 곡조는 아니요.’
• 슐라이어마허 이후의 근대주의 신학
- 하나님의 사랑은 즐거운 소프라노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
• 심연으로 부터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아픔
의 베이스를 들을 귀를 가지 못했다.
• 그들이 만들어낸 ‘하나님의 사랑’은
아픔이 된 중보자를 굳이 피하면서 만든
직접적인 하나님의 사랑임에 틀림 없다.
• 베드로의 사탄적 행위와 같다
‘복음에 대한 절복(折伏)과 섭수(攝受)…’
셸링
헤겔
쇼토쿠
태자(불교)
• ‘엄밀한’ 철학적 개념으로 복음을 제단하는 것은
복음의 엄밀성을 해치는 일이다.
• 복음의 엄밀성은 철학적 개념이 아니라
복음의 혼네(복음의 마음)를 잘 표현한
‘아픔’ 이라는 개념으로 부터 나오게 된다.
• 저자는 단순히 ‘하나님의 아픔’을 간과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하면서도, 단순히 비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감싸안고 변화 시키는 노력도 아픔의 신학에서 해야할일
‘복음에 대한 절복(折伏)과 섭수(攝受)…’
 하나님의 진노가 가짜 진노로 전략 할것을 우려 (하나님의 진노는 현실이다 주장)
 죄의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연민이나 사랑이 아니라 현실적인 진노이다
 ‘하나님의 아픔’이라는 내적 갈등과 대립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는것은 지나치게
성급할 뿐더러 복음의 ‘혼네’에 이르지 못한다.
- 진노는 하나님안에
숨겨져있고
- 용서는 하나님 정죄안에
숨겨져 있다
하나님의 진실한 진노
하나님의 진노는
사랑과 내적으로 대립하지
않고 외적인 수단
루터신학 진노루터신학 하나님 사랑
기타모리 가조의 우려
숨겨진 하나님의 개념
루터 신학의 이해
‘저자의 루터신학의 비판적 계승…’
• 하나님의 진노와 사랑은, 진노를 통해 표현되는 사랑이 아니다.
‘진실한 진노’와 대립하여 아픔을 겪는 사랑이며, 이러한 아픔을 통해
진노마저 이기는 ‘진실한 사랑이다.’
• 사랑은 아픔을 통과할 때라야 비로소 진정한 사랑이 된다.
• 저자는 이러한 가현적인 요소들을 경계하면서 자신의 아픔의 신학이
루터의 숨겨진 하나님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수 있다고 주장
하면서 비판적으로 루터를 계승한다.
‘아들을 죽이는 아버지로서의 하나님…’
• 그리스적 사유의 고적전 삼위일체의 ‘본질’ 개념을 비판
- ‘본질’을 잃어버린 ‘본질’
• 아들을 ‘낳으시는 아버지로서의 하나님은 존재하나’ 아들을 ‘죽이는
아버지로서의 하나님’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 행위에 있어서 아픔을 겪으시는 하나님
• ‘아들을 죽음을 경험하는 아버지’ 인간이 느낄수 있는 관계적 아픔을
통해서 자신을 알리신다. / 결정체  그리스도의 십자가
•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에 아픔을 매개하는 ‘아픔의 유비’가 발생
• 기타모리 가조는 자신의 신학을 가부키의 비극을 통해 비유
하나님이
아픔을 섬기는 것
- 단절을 회복 시키는 행위
- 교회 현실 속에서 공동체의
아픔으로 하나님 아픔을 증언
- 하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상징, 증거
- 현실 속에서 이웃의 아픔에 참여 한다는 것
- 중재 하는 ‘행위’로써의 ‘아픔’
- 하나님과 단절된자의 아픔을 끌어안음
- ‘창조론적’ 설명에
이르는 아퀴나스의
‘존재의 유비’를 극복한다
- 선하게 하고 (칭의)
- 순종하게 하는 (성화)
- 구원론적 의미를 가지게 된다.
- 인간의 아픔, 하나님진노의
현실의 결과
- 하나님 아픔의 기초한 사랑
(십자가의 아픔으로 해결)
- ‘아픔의 칭의와 성화’
-‘아픔의유비’ 우리의 죄와 불순종
문제를 완전히 해결
1 2
3
4
5
6
- 구원받은 아픔을 통해 하나님과 세상의 단절을 다시 잇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 봉사한다.
- 단순히 윤리적인 섬김은 숙명적으로 실패한다 / 우리의 아픔은 여전히 죄와 진노의 현실속에 있기 때문이다
- 우리의 섬김은 미완결적이며 개방적이지만 / 미완의 개방성이 끊임 없이 반복 하나님의 아픔으로 돌아가야
‘오직 믿음’ ‘오직은혜’의 진리로 확증된다.
‘아픔의 신학에 대한 논지’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하나님의 아픔
직접적인
하나님이 사랑
하나님의 아픔에
기초한 사랑
- 사랑할 만한 자를 사랑하는 하나님
-‘율법적인’사랑의 질서이다.
- 인간은 이 사랑을 부정 /사랑에 탈락
- 진노 대상으로 전락
- 십자가의 아픔을 통한 자신의 직접적
사랑을 부정한 인간의 불순종을 부정
- 불순종의 부정된 인간을 감싸안음
- 아픔을 기초로 하는 사랑
- 인간은 순종하는 존재로 거듭남
- 하나님 아픔의 승리
‘희극문학을 통한 민족정서 …’
• 기타모리 가조의 신학의 민족정서를 강조하는 복음사.
• 민족정서 안에서 복음은 보존 되고 발전됨을 주장한다
- 일본의 전통 희극 가부키 비극적 요소
• 그리스-로마적 정신으로 부터 게르만적 정신
(종교개혁) 거처 ‘아픔의 시대’인 양차대전
이후까지 아픔의 공간인 일본에 이르러 충분이 이해됨
• ‘쓰라림’- 복음의 본질 하나님의 아픔과 가장 잘 호응
‘쓰라림…’
• 서구의 비극과는 다르게 타인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사랑하는
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데서 드러나게 된다.
- 일본의 희극 가부키에서 비극적인 요소 차용
‚주군을 위해서 자식의 목베임을 보고도
참는 아버지‛
• ‘아픔의 유비’ 일본 문학에서 발견
• 저자는 일본 문학이 없었으면 신학은 현실이 되지
못했을것이며 일본의 마음에 의해서 하나님의 아픔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주장.
• 신학의 중심을 서구에서 동양으로 옮기는 시도
‘하나님의 아픔과 종말론 …’
• 복음이 전세계에 철저해 지는것을 ‘종말의 징조’라 주장한다.
- 복음의 철저함  세계의 아픔의 철저함에 따른 하나님 아픔의 철저함
•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기초로하는‘하나님의 아픔’만이 인류를
최종적으로 구원한다. / ‘오직 은혜’
• 하나님의 아픔의 현실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한 종말은 이미도래
• 현실을 감싸 안는 하나님의 아픔은 미완결과 개방의 상태로 존재
• 저자에게는 하나님 아픔에 기초한 사랑이 철저하게 감싸안을 것이라는
믿음이 희망적 증거가 되는것
하나님의 아픔의신학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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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픔의신학 20180131

  • 1.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Theology of the pain of God) 저자 : 기타모리 가조
  • 2. Book Talk의 진행방법 1. 일정 : 2018.1.31일 (수요일) 시간 : 07:00 ~ 09:00 장소 : 새물결 플러스 아카데미 5층 2. 진행 방법 - 책 내용 소개 및 보충 (07:00 ~ 09:00) - 발제 및 나눔 (09:00 ~ 09:30) 3. 최대한 저자의 관점을 소개, 질문은 저자에게, 우리는 나눔으로. 4. 삶에 적용하고 기도하기
  • 3. 1장.아픔과 하나님 2장. 하나님의 아픔과 역사적 예수 3장. 하나님의 본질로서의 아픔 4장. 하나님 아픔에 대한 섬김 5장. 하나님의 아픔의 상징 6장. 아픔의 신비주의 7장. 하나님의 아픔과 윤리 8장. 하나님의 아픔의 내재성과 초월성 9장 하나님의 아픔과 ‘숨겨진 하나님’ 10장. 사랑의 질서 11장. 하나님의 아픔과 복음사 12장. 하나님의 아픔과 종말로 해설/해제
  • 4. ‘기타모리 가조 (1919-1998)’ • 고등학교 시절 ‘루터의 십자가 신학’에 매료되어 고등학교 졸업후 루터신학 전문학교에 입학 • 서구 신학을 받아들여 신학을 추구한 제1시대 아시아 신학자 • 1943년 ~ 1984년까지 도쿄신학 대학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침 - 동경 유니온 신학대학교 40년간 후학을 가르친후 은퇴함. • 1950년 ~ 1996년까지 일본 기독교 교단 치토세후나바시 교회 목사로 시무 (교토학파) • 1946년 세계 1차대전 종결 직후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저작 • 조직신학적인 기여와 일본적인 특징이 잘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
  • 5. ‘루터교 전통의 신학자.. ’ ‘십자가 신학과’ ‘율법과 복음의 대조’ ‚루터교 전통의 신학자‛ ‘숨겨진 하나님’ 신학적-문학적인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접근, 루터는 ‘하나님의 의’를 중점으로 두었다 면 저자는 ‘하나님의 아픔’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여 자신의 신학을 관통해 나감
  • 6. ‘동양 신학의 공헌.. ’ • 저자는 태평양 전쟁 주범이자 자기 조국이 저지른 전쟁 만행에 대해서 주변 국가들이 겪었을 고통에 대해서 기타모리 가조는 일말에 언급도 없다. / 이부분이 현재까지도 비판을 받고 있는 지점 • 그러나 동양인으로써 세계 학계에서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을 선보인 것은 매우 놀랄만한 일이고 창조적인 일이다 - 백석 신대원 류호준 교수 – • 기타모리 가조가 말하는 ‚아픔‛을 일본의 가부키에서 비극적 문화에서 차용한 ‚쓰라림‛은 , 한민족에게는 ‚타들어가는 애간장‛, ‘상하고 타들어 가는 속’, ‘단장의 슬픔과 비애’등으로 표현될수 있는 아픔
  • 7. ‘이책의 시작은 역자 해제로 부터..’ • ‘기타모리 가조’ 첫번째 아시아 신학 또는 아시아인에 의한 신학을 추구함으로써 세계적 보편성을 얻은 첫번째 신학자. - 영어/독일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한국어 로 번역되었고 수많은 학자들이 인용함. • 조직 신학적인 기여와 /일본적이라는 특징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 일본의 비극 ‘가부키’ ‘쓰라림’용어를 인용 • 1960년대 칼 마이클슨에 의해서 영어권에 소개되었고 몰트만에 언급됨,
  • 8. ‘고통/고난을 해석한 신학으로 알려짐’ • ‘전쟁에서의 고통에 대한 반성적 신학의 대표적 사례‛ 소개 - 말하고자 하는 바와 읽어내고자 하는 바에 대한 차이 ‘저자는 전쟁으로 인한 아픔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 읽는 사람의 역사적인 경험이 압도적일때 책을 쓰는 사람과 엇갈림 • 기타모리는 실제 사람의 아픔은 하나님의 진노의 표현이라 설명 - 진노의 의한 고통은 구원으로 연결 • 일본인들 이 책이 출판된 전쟁이 끝난 직후 아픔과 죽음의 시대를 보 내고 있었기에 아픔의 신학  아픔의 복음으로 받들일수 있었다 • 전쟁의 패전의 경험/가난/빈곤/죽음의 고통 압도적인 시대를 경험한 사람들이 나름대로 이해하기 시작
  • 10. ‘십자가의 달리신 하나님’-몰트만- (라틴 아메리카 의 원주민으로 흑인 노예들로 그의 신학을 전개) • 본회퍼의 처형시기의 정치적 상황에 형성된 기타모리의 신학이 하나님의 고통이 우리를 치유하고 그리스도의 고난속에 하나님 자신이 고난 당하신다는 출발점을 가진다 지적 • 몰트만을 통해 본 기타모리 신학의오해 잘못된 전쟁의 패배로 인한 고통으로 시작하여 출발한 시작
  • 11. ‘도로테 죌레’ ((저항이 상징 베트남 민족을 베트남전에서 미군의행우) • 기타모리가 말하는 고통이 특정 역사적 맥락에서 형성되고 인정된 고통이 아니라 보다 보편적인 신학적 명제로 부터 산출된 것임을 인지 • 고통을 통해서 스스로 강해짐 • 자기의 고통으로 하나니의 고통을 섬기는 제자도임을 지적한다 • 기타모리 입장에서 인정하면서 자신의 맥락으로 특수한 역사적 사건으로 그의 신학을 끌고온다
  • 12. ‘알레스터 맥그레스’ • 고난 당하는 하나님의 맥락에서 기타모리 신학을 언급하고 있다 • ‚루터의 십자가의 신학‛ 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패배와 핵폭발로 인한 국민들의 희생으로 충격에 횝싸인 일본에 특히 적합하다 보았다
  • 13. ‘나약한 하나님, 축소된 하나님 이해로의 길..’ • ‘하이데거’로 부터 ‘지안니 바티모(Gianni Vattimo)’의 사상 으로 그를 두는 것이다. • 유대교 사상인 카발라의 ‘침춤’(Zimzum) – 제한/수축을 원용하여 말하는 몰트만과 시몬 베유의 논의 등에서 구체적 등장 • 침춤 – 아우슈비츠를 경험한 유대인 철학자 ‘한나 요나스’의 ‘아우슈비츠 이후의 하나님 개념’ 가장 두드러짐 • 이런 새로운 하나님의 이해는 아우슈비츠 이후 나치즘과 홀로 코스트 에 대한 반성에서 말마암는 것 • 기타모리의 신학에 전쟁의 참화와 군국주의 및 학살등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다고 볼수 없다.
  • 14. ‘기타모리 신학의 반복적인 오해…’ • 기타모리 신학이 전쟁의 패배, 원자폭탄의 참혹한 역사적 배경속 탄생했다는 생각은 서구인들의 가지고 있는 일본에 대한 이미지 • 동시에 일본이 만들어 내고 그려내려 했던 자신에 대한 이미지로 부터 출발했는지 모르겠다 - ‘전쟁의 가해자에서 원폭의 피해자로..’ • 이로 인하여 기타모리가 전쟁에 대해서 반성하는 것 처럼 지례짐작 생각할수 있다. • 기타모리 자신이 경건하고 금욕적인 삶을 살았으며 청빈하게 행동 했기에 그리고 일본에 유학한 한국인들이 도움을 받았기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었을 것이다.
  • 15.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에서는…’ • 그 어디에서도 전쟁이 발발한 원인, 전쟁의 책임자들 그리고 전쟁이 낳은 결과등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다. • 전쟁에 대하여 반성하거나 구체적인 사안을 특정해서 비판하지 않는다. • 단지 전쟁이 가져온 파괴적인 효과에 대해서 안타까워 하고 있을뿐 • 그리고 그 고통 가운데서 아픔을 느끼고 있는 데서 세계의 구원 희망을 말한다. • 항상 기타모리의 신학을 언급할때 전쟁 문제를 언급 / 이러한 이유로 저자의 의도를 살피는일 그리고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주장하는지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 16. ‘너무나도 일본적이었기에…’ • 많은 사람들의 추측과는 달리 그의 신학에는 전쟁에 대한 책임 혹은 패전에 대한 책임은 없다는 것을 역자는 지적한다. • 역설적으로 이러한 이유로 패전 이후 기타모리의 신학이 일본내 비그리스도인들에게도 광범위하게 환영 받을수 있었다.
  • 17. ‘칼바르트의 비판’ • 일본 신학의 독창성에 대한 비판 • 신학이 국민적 특성을 반영하지 않을수 없지만 그렇다고 신학의 고유성을 가지면서도 복음주의 적이고 성서에 근거하여 세계 교회적으로 타탕해야 한다. ‘보편 타당성이 없다’ • 기타모리 신학은 지나치게 일본적이다 지적 • 바르트에 대한 기타모리의 도전에 대한 응답 ‘바르트가 루터와 바울이 중시하는 죄인을 돌보는데 기인하는 하나님의 아픔을 간과했고 방법론 적으로 1순위가 아니다‛
  • 18. ‘새로운 신학의 개척…’ • 이시하라 겐도 / 기타모리 일본인의 ‘마음’ 곧 ‘쓰라림’을 이해 하고 신학으로 활용했다고 지적 • 미학자 아미미치 도모노부 / 관계의 비극에서 발생하는 ‘쓰라림’과 ‘하나님의 아픔의’ 구조적 유사성을 통해 신학을 개척하여 비로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신학이 되었다고 주장 • 일본적 특징이야 말로 기타모리 가조의 신학의 이해의 핵심이다.
  • 19. 1.일본 고전의 연구를 통한 국학의 영향 2.일본 고대 문학작품 ‘만엽집’의 구절인용 3. 일본인의 특유의 슬픔의 미학이자 공감 - ‘모노노아와래‛ 4. 진노의 대상 사랑할수 없는 대상을 사랑하는 아픔을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발견 국학의 영향 1. 일본의 비극 문학 / 가부키 2. 모든 일본인들이 공감하는 정서 3. 옛 주군의 자식을 지키기 위해 자식과 가족을 희생 4. 가족이나 친자식의 목베임에도 마음으로 슬퍼함 5. 기타모리 ‚쓰라림‛을 찾아낸다 6. 내재적 삼위일체 / 관계적 삼위일체로 전환 1. 교토학파의 자장속에 있었음이 분명 2. 교토 제국대학 다나베 하지메에게 철학을 배움 3. 불교의 개념이나 술어를 차용하여 신학적의미를 확대하는 일은 전형적인 교토 학파의 방법 4. 교토학파 ‘쇼와연구회’를 통해 군국주의와 대동아 전쟁 지지한 근대의 초극과 궤를 같이하는 문제를 가짐 일본의 비극 교토학파 영향 기타모리 신학의 일본적 특징 하나님 아픔의 신학에 대한 전개 1.일본 토착 불교의 영향 정토진종/산란 2.료진이라는 승려와의 대화를 언급 3. 쇼토쿠 태자/유마경의소./ 불교의 슬픔과 하나님의 아픔에 대한 비교 서술 4. 불교희 슬픔은 기타모리의 하나님의 아픔의 모티브 불교의영향
  • 20. ‘기타모리 가조의 오해…’ • 군국주의 파시즘이나 아시아 태평아 전쟁을 찬성 또는 이를 옹호하는 일본 기독교계의 전향에 동조 했다고 보아서는 안 된다. • ‚일본의 내셔널리즘과 관계된 문제‛ / 일본적 기독교, 일본적 신학 기독교 일본, 재패니즈 이스라엘 등으로 표현 기독교를 일본의 전통 사상과 관련시켜 기독교를 일본의 정신 풍토에 토착 시도 • 1930년대 일본 신학자/목사 일본적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기독교의 정신과 일본 천황, 황실, 국체, 일본 정신등을 연결하고 옹호 • 기타모리 1943년 이러한 일본 기독교를 비판한다. ‘일본 기독교가 이름을 붙일 만큼 스스로의 특징과 실력이 없다 비판’
  • 21. ‘기타모리는 어떻게 전쟁을 인식하는가?’ •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에서는 전쟁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구절이 많지 않다. • ‘이토 다케오’의 수기를 통한 전쟁중에 죽음이 임박한 상황에서 죽음을 직면하는자에게 나름의 경의를 표현 하는것을 인간됨을 확인 • ‘히비노 시로’ 야전병원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군인의 모습을 그리스도에게 비견한 장면을 인용 • 오늘날은 ‘죽음의 시대’이자 ‘아픔의 시대’인생 25년이란 말로 전쟁의 참화가 수명을 절반으로 줄일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친다 정도로 표현. • 전쟁에 대한 언급 없고 51년판에는 ‘분열’표현 / 한국전쟁중
  • 22. ‘사람의 아픔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 아픔/죽음/전쟁의 결과에서 시작, 어두움의 시대, 죽음의 시대 • 그는 이런 아픔 중에서 참된 아픔, 즉 관계에서 생겨나는 아픔을 상술할 뿐이다. / 일반적인 신학적 개론에 대해서만 언급 • ‘사람의 아픔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현실이며 하나님과 사람 의 단절로 부터 생겨난 결과’ •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라는 명제와 동일
  • 23. ‘하나님은 제 마음 아실 거예요 하나님도 제 아들 잃어보셨으니까”
  • 24. ‘신정론과 고통의 신학은 여전히…’ • 왜 고통이 생기는가? 이 고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문제 앞에서 단순히 서성이고 있다. • 고통은 죄의결과? 또는 함께 돌보자는 말은 기타모리 신학에서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 고통의 신학의 출발은 고통받는 자는 하나님과 함께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 고통받는 자의 목소리로 시작. • 하나님이 이 고통을 통해서 우리를 나를, 당신을 어떻게 성숙하게 만들지에 대해서 생각하자. • 고통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 고통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생각하고 출발 - 기타모리의 아픔의 신학의 출발점
  • 25. ‘고통에 대한 신학적 통찰은…’ • 피해자였으나 가해자인 모순적 존재를 자각하면서, 아픔으로 승화 시켜서 상처 압은 자를 감싸 안고 보살피는 제자도로 승화 ‘자신은 물론 다른 가해자와 한편이 되어 피해상황 고난의 현장을 덮어 버리고 비난하는 지경에 이른다.’ • 죄에 대한 자각없는 용서와 화해가 너무 남발된다. • 범죄가 발생하는 구체적인 구조와 과정을 고통스럽고 욕지기가 나더라도 실피고 살펴서 죄를 신학적으로 성찰하는 일이 더 절실하다 • 신정론이 오늘날 더 큰 의미를 가지려면 현실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 가난은 왜? 전쟁과 테러의 공포는 왜?
  • 26. ‘고통에 대한 신학적 통찰은…’ • 고통당한 이후에 서로 울며 위로하기 앞서서 이 고통을 없애지는 못할지라도 조금이라도 줄이고, 막을수 있는건 막을 방법을 생각해야 된다.
  • 27.
  • 28. ‘하나님의 아픔…’ • 저자에게 있어서 복음의 마음은 ‚하나님의 아픔‛으로 나타난다. • 예레미야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깊이 본 사람’(렘:31:20) - ‘십자가에서의 하나님’ 예레미야의 경우 ‘아픔에 있어서의 하나님’ •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깊이 본’ 사람인 한에서 복음에 가장 엄밀한 이해자라고 해야 한다. • 렘:31:20 /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 호와의 말씀이니라’ • 구어역 성서 / ‚내 마음이 그를 연모하니‛라는 번역했을때 저자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냄 (5판 서문) / 20년간 두려워하며 경고했던일
  • 29. 벧전 (2:24) 명제 아픔에 있어서 하나님은 자기 자신의 아픔으로 우리 인간의 아픔을 해결해 주는 하나님이시다 ,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자신의 상처로 우리 인간의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는 주님이시다 1.복음 / 하나님은 아픔의 해결자 ,상처 치유하는 구주 2.구원 / 우리의 부서진 현실을 하나님이 끝까지 감싸 안으신다 3.하나님의 아픔은 바로 하나님의 아픔에 기초한 사랑 4. 하나님 아픔에 기초한 신학 / 아픔에 대적하는 아픔 죽음에 대적하는 죽음  부활 1. 해결자이고, 치유하시는 하나님 / 2. 하나님은 자기 자신의 아픔으로 상처 입주신 주님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1. 자기 자신이 상처를 입으시는 주님 2. 하나님의 진노는 완고한 현실로써 존재한다. 3. 하나님의 아픔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을 사랑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 4. 루터 ‘하나님이 하나님과 싸웠다’/ 동일한 하나님 이 사실이 하나님의 아픔
  • 30. ‘하나님의 고통…’ • 죽음을 명령해야 하는 대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자신과 싸웠다. - 다른 하나님이 아니라 동일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하나님의 아픔 • 하나님 말할수 없는 고통을 맛보고, 참혹한 절차를 거쳐, 몸을 희생 제물로 내어놓고 사람을 위해 속죄의 길을 열었다. / ‘속죄론’ • 인간을 향햔 진노를 주님은 자기 자신이 진노에 맞아 상처 입으셨다 - 그 상처로 우리는 치유된다. (사53:5) • 하나님의 고통의 이유 / 감싸 안을수 없는 것을 감싸 안으시기 위해 자신이 부서져 상처 입고 아프신것 • 우리에게 절대적 평안을 보증하는 주님, 자기 자신으로 부터 평안을 완전이 빼앗기심
  • 31. ‘저자의 항변… ’ • 저자의 신학이 ‘성부 수난설’과 관련되어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항변 그것은 오해라고 일갈 • 하나님 아픔의 신학은 ‘실체’로서의 하나님에게 아픔이 있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 하나님은 아픔을 느낄수 없는 존재 • 하나님의 아픔은 ‘실체의 개념’이 아닌 ‘관계의 개념’이다. - ‚현실 가운데 인간의 아픔은 하나님 아픔의 상징으로 나타남‛ • 하나님 아픔에 있어서의 관계의 개념적 성격은 ‚하나님 사랑‛이다. • 이점이 결여 되어 있는 것이 아픔의 신학을 혼돈하는 근본 원인이 된다. (5판 서문에서..)
  • 32. ‘혼네 (복음의 마음)… ’ • ‘하나님의 아픔’/ 하나님의 아픔이야 말로 복음의 정수요 본질. • 하나님은 자신의 아픔을 통해서 인간의 아픔을 해결하는 하나님 • 인간의 아픔을 하나님의 아픔으로 치유한다는 관점에서 단순한 아픔이 아니라 아픔에 기초한 사랑이다. • 오직 ‘고통 당하는 하나님만이 우리를 도울수 있다’는 본회퍼의 명제를 상상하게 된다. • ‘인간의 아픔’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의 현실’이라는 사실을 신학적으로 접근, / 모든 인간은 죄인 이라는 명제와 동일한 관점 • 죄인에게 진노를 내려야 하는 하나님과 그런 죄인들을 감싸 안아야하는 하나님의 사이의 대립 / 하나님의 아픔 복음의 본질
  • 33. ‘복음에 대한 절복(折伏)과 섭수(攝受)…’ 1.감싸안으시는 하나님을 부정 • 인간은 하나님과 대립하는 존재 (바르트) • 대립하는 하나님에 대해서 인간에게 순종을 요구 • ‘은총’ 하나님의 자기 행위를 배타적으로 스스로 홀로 말하는것 • 제1계명은 하나님의 배타성을 말하는 것. (너희가 나외에는 견줄수 없다) • 인간을 향해 오는 현실은 아버지와 아들 성령이면서 그영광을 다른 무엇이게도 허락할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 기타모리의 주장 • 제1계명의 직설법은 형식적 발언이 아니다 - ‘복음’의 논의가 되도 참 모습은 율법 • 신학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은 모티브 혼네인 ‘의도’이다 • 대립. 배타성. 다름.부정. 제1계명과 같은 표현에서 주장되는 모티브와 감싸 안으시는 하나님이란 복음의 모티프는 명백히 다르다 • 제2차 세계대전 한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있는 하나님은 다른 하나님이어야만 한다 • 30년 전보다 더 비참한 상황 / 복음또한 최후의 결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야한다.
  • 34. 2.하나님의 사랑으로 세계문제 해결 • 알브레히트 리츨, 아돌프 폰하르낙 - 자유주의 신학자 • 하나님의 대한 충분한 개념/ 사랑의 개념 - 하나님의 직접적인 사랑을 강조 - 성부 하나님의 부성애를 기초하는 , 직접적인 사랑 -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라는 아픔을 겪는 하나님을 부인 기타모리의 주장 • ‘벗이요 이 곡조는 아니요.’ • 슐라이어마허 이후의 근대주의 신학 - 하나님의 사랑은 즐거운 소프라노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 • 심연으로 부터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아픔 의 베이스를 들을 귀를 가지 못했다. • 그들이 만들어낸 ‘하나님의 사랑’은 아픔이 된 중보자를 굳이 피하면서 만든 직접적인 하나님의 사랑임에 틀림 없다. • 베드로의 사탄적 행위와 같다 ‘복음에 대한 절복(折伏)과 섭수(攝受)…’
  • 35. 3.철학적인 접근에 대하여 • 알브레히트 리츨, 아돌프 폰하르낙 - 자유주의 신학자 • 하나님의 대한 충분한 개념/ 사랑의 개념 - 하나님의 직접적인 사랑을 강조 - 성부 하나님의 부성애를 기초하는 , 직접적인 사랑 -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라는 아픔을 겪는 하나님을 부인 기타모리의 주장 • ‘벗이요 이 곡조는 아니요.’ • 슐라이어마허 이후의 근대주의 신학 - 하나님의 사랑은 즐거운 소프라노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 • 심연으로 부터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아픔 의 베이스를 들을 귀를 가지 못했다. • 그들이 만들어낸 ‘하나님의 사랑’은 아픔이 된 중보자를 굳이 피하면서 만든 직접적인 하나님의 사랑임에 틀림 없다. • 베드로의 사탄적 행위와 같다 ‘복음에 대한 절복(折伏)과 섭수(攝受)…’
  • 36. 셸링 헤겔 쇼토쿠 태자(불교) • ‘엄밀한’ 철학적 개념으로 복음을 제단하는 것은 복음의 엄밀성을 해치는 일이다. • 복음의 엄밀성은 철학적 개념이 아니라 복음의 혼네(복음의 마음)를 잘 표현한 ‘아픔’ 이라는 개념으로 부터 나오게 된다. • 저자는 단순히 ‘하나님의 아픔’을 간과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하면서도, 단순히 비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감싸안고 변화 시키는 노력도 아픔의 신학에서 해야할일 ‘복음에 대한 절복(折伏)과 섭수(攝受)…’
  • 37.  하나님의 진노가 가짜 진노로 전략 할것을 우려 (하나님의 진노는 현실이다 주장)  죄의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연민이나 사랑이 아니라 현실적인 진노이다  ‘하나님의 아픔’이라는 내적 갈등과 대립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는것은 지나치게 성급할 뿐더러 복음의 ‘혼네’에 이르지 못한다. - 진노는 하나님안에 숨겨져있고 - 용서는 하나님 정죄안에 숨겨져 있다 하나님의 진실한 진노 하나님의 진노는 사랑과 내적으로 대립하지 않고 외적인 수단 루터신학 진노루터신학 하나님 사랑 기타모리 가조의 우려 숨겨진 하나님의 개념 루터 신학의 이해
  • 38. ‘저자의 루터신학의 비판적 계승…’ • 하나님의 진노와 사랑은, 진노를 통해 표현되는 사랑이 아니다. ‘진실한 진노’와 대립하여 아픔을 겪는 사랑이며, 이러한 아픔을 통해 진노마저 이기는 ‘진실한 사랑이다.’ • 사랑은 아픔을 통과할 때라야 비로소 진정한 사랑이 된다. • 저자는 이러한 가현적인 요소들을 경계하면서 자신의 아픔의 신학이 루터의 숨겨진 하나님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수 있다고 주장 하면서 비판적으로 루터를 계승한다.
  • 39. ‘아들을 죽이는 아버지로서의 하나님…’ • 그리스적 사유의 고적전 삼위일체의 ‘본질’ 개념을 비판 - ‘본질’을 잃어버린 ‘본질’ • 아들을 ‘낳으시는 아버지로서의 하나님은 존재하나’ 아들을 ‘죽이는 아버지로서의 하나님’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 행위에 있어서 아픔을 겪으시는 하나님 • ‘아들을 죽음을 경험하는 아버지’ 인간이 느낄수 있는 관계적 아픔을 통해서 자신을 알리신다. / 결정체  그리스도의 십자가 •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에 아픔을 매개하는 ‘아픔의 유비’가 발생 • 기타모리 가조는 자신의 신학을 가부키의 비극을 통해 비유
  • 40. 하나님이 아픔을 섬기는 것 - 단절을 회복 시키는 행위 - 교회 현실 속에서 공동체의 아픔으로 하나님 아픔을 증언 - 하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상징, 증거 - 현실 속에서 이웃의 아픔에 참여 한다는 것 - 중재 하는 ‘행위’로써의 ‘아픔’ - 하나님과 단절된자의 아픔을 끌어안음 - ‘창조론적’ 설명에 이르는 아퀴나스의 ‘존재의 유비’를 극복한다 - 선하게 하고 (칭의) - 순종하게 하는 (성화) - 구원론적 의미를 가지게 된다. - 인간의 아픔, 하나님진노의 현실의 결과 - 하나님 아픔의 기초한 사랑 (십자가의 아픔으로 해결) - ‘아픔의 칭의와 성화’ -‘아픔의유비’ 우리의 죄와 불순종 문제를 완전히 해결 1 2 3 4 5 6 - 구원받은 아픔을 통해 하나님과 세상의 단절을 다시 잇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 봉사한다. - 단순히 윤리적인 섬김은 숙명적으로 실패한다 / 우리의 아픔은 여전히 죄와 진노의 현실속에 있기 때문이다 - 우리의 섬김은 미완결적이며 개방적이지만 / 미완의 개방성이 끊임 없이 반복 하나님의 아픔으로 돌아가야 ‘오직 믿음’ ‘오직은혜’의 진리로 확증된다.
  • 41. ‘아픔의 신학에 대한 논지’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하나님의 아픔 직접적인 하나님이 사랑 하나님의 아픔에 기초한 사랑 - 사랑할 만한 자를 사랑하는 하나님 -‘율법적인’사랑의 질서이다. - 인간은 이 사랑을 부정 /사랑에 탈락 - 진노 대상으로 전락 - 십자가의 아픔을 통한 자신의 직접적 사랑을 부정한 인간의 불순종을 부정 - 불순종의 부정된 인간을 감싸안음 - 아픔을 기초로 하는 사랑 - 인간은 순종하는 존재로 거듭남 - 하나님 아픔의 승리
  • 42. ‘희극문학을 통한 민족정서 …’ • 기타모리 가조의 신학의 민족정서를 강조하는 복음사. • 민족정서 안에서 복음은 보존 되고 발전됨을 주장한다 - 일본의 전통 희극 가부키 비극적 요소 • 그리스-로마적 정신으로 부터 게르만적 정신 (종교개혁) 거처 ‘아픔의 시대’인 양차대전 이후까지 아픔의 공간인 일본에 이르러 충분이 이해됨 • ‘쓰라림’- 복음의 본질 하나님의 아픔과 가장 잘 호응
  • 43. ‘쓰라림…’ • 서구의 비극과는 다르게 타인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사랑하는 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데서 드러나게 된다. - 일본의 희극 가부키에서 비극적인 요소 차용 ‚주군을 위해서 자식의 목베임을 보고도 참는 아버지‛ • ‘아픔의 유비’ 일본 문학에서 발견 • 저자는 일본 문학이 없었으면 신학은 현실이 되지 못했을것이며 일본의 마음에 의해서 하나님의 아픔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주장. • 신학의 중심을 서구에서 동양으로 옮기는 시도
  • 44. ‘하나님의 아픔과 종말론 …’ • 복음이 전세계에 철저해 지는것을 ‘종말의 징조’라 주장한다. - 복음의 철저함  세계의 아픔의 철저함에 따른 하나님 아픔의 철저함 •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기초로하는‘하나님의 아픔’만이 인류를 최종적으로 구원한다. / ‘오직 은혜’ • 하나님의 아픔의 현실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한 종말은 이미도래 • 현실을 감싸 안는 하나님의 아픔은 미완결과 개방의 상태로 존재 • 저자에게는 하나님 아픔에 기초한 사랑이 철저하게 감싸안을 것이라는 믿음이 희망적 증거가 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