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탕평채
7학년 정현주

2. 처음 생긴 시기
• 탕평채는 조선시대의 영조때 처음
만들어졌다.

3. 역사와 유래
• 그 당시 조선은 동인과 서인, 남인과 북인,
노론과 소론 등 사색 당쟁으로 골치를 앓고
있었다. 영조 또한 피해자였다. 때문에
자신과 다르게 소론인 아들 사도세자까지
뒤주에 가두어 죽이게 된 영조는 그런
당쟁을 바로잡기 위해 당파를 고루
등용한다는 탕평책을 세웠다. 그리고 이에
알맞게 탕평채라는 음식을 만들었다고 한다.

4. 음식을 먹었던 사람들
• 탕평채는 주로 임금과 신하들이 먹었다.
탕평채는 재료가 다양하고 구하기 어려워
일반 백성들은 먹기가 어려웠다.

5. 음식의 종류
• 탕평채는 영조때 만든 탕평채 한 종류밖에
없었다.

6. 모양, 맛, 재료
• 탕평채의 주재료는 청포묵, 쇠고기, 미나리,
당근, 김 등이다.
• 탕평채는 청포묵을 기둥모양으로 길게
썰어서 그 위에 얇게 썰은 다른 야채들과
고기를 얹은 모양이다.
• 특별한 맛은 없지만 향과 식감이
독특하다고 한다. 그리고 느끼한 맛이 없고
깔끔해서 많은 인기를 끈다고 한다.

7. 특징
탕평채의 여러가지 재료는 각자 다른 색을
띄고 있는데 이는 다른 당파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자는 영조의 뜻이 담겨있다. 탕평 이란
말은 서경의 ‘왕도탕탕 왕도평평’ 이라는
말에서 나왔는데 이는 ‘어느 편에도 들지
않겠다’ 라는 뜻이다.

8. 전수, 보존현황
• 요즈음에는 탕평채를 많이 개조해서 먹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면 탕평채가 들어간
비빔밥, 과일드레싱을 한 탕평채 샐러드도
만들어졌다.

9. 느낀 점
• 나는 탕평채를 조사하고 나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냥 일반 백성들에게서
만들어진 음식인 줄 알고 있었던 탕평채가
영조의 깊은 뜻에서 만들어졌다니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래서 전통음식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겼고, 다음에는 다른 전통
음식들의 이름이나 유래도 많이 조사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