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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시민아카데미 Lifestyle for Gaian Citizenship  발표: 노준식
4시간 1.지구시민의 출현 새로운 문화창조자들의 출현과     출현배경이 된 세계현실
완전히 새로운 시대의 출현  지금 우리는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을         시대에 맞도록 근본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지 않을 수 없는 시점에 와있다. 수렵시대의 논리로 산업정보시대를 살수 없듯이,이미 지구화된 시대를 산업시대의   논리로 살수는 없기 때문이다.
지구촌적 시민의식과 감수성은 세계시민의식의 기초 이며 21세기를 평화와 공영으로 이끄는  작업의 토대이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시민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받아야 하는 필수적인 코스이지만, 어른들도 같은 지점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워야 한다.
새로운 시민들의목소리
  인간 중심          생태 중심   기계의 속도        생명의 리듬 (Natural Step, Familiarity) 양 (외부)질 (내부) (지역에서 가이아의 시민으로 살아가가기
10시간 2. L4GC의 가치관 전통적 사유의 새로운 디자인 (지역의 전통과  지구시민의식의 결합)
 信 Trust
이어령 인터뷰 기사 일본과 한국을 명예백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백 인들의 흉내를 내며 중심에 들어가기도 전에 백인들의  문명은 문명사적으로 보아 몰락으로 들어가고 있다. 21세기의 싸움은 군사력이나 경제력의 싸움이 아니라 문화와 창조력의 싸움이다. 이제는 노동이 아니라 창조 력에 힘을 쏟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우리 색갈로 이야기 해야 한다. 변전소가 아니라 발전소가 되어야 한다. 21세기에는 첨 단 미디어를 활용한 슈퍼개인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문화일보 2008.11.6)
溫故而知新 21세기 한국의 人文은 溫故를 버리고  歐美의 學問으로 知新만을 했기 때문에   歐美의 새장 속에 갖혀있는 꼴이다.  낙론, 윤재근 2007,나들목
1)어짊 仁
21세기적 시각 ,[object Object],[object Object]
3)  마땅함  義
시장논리가 아닌오상의  원리로  해결
4) 안다고 하는 것  知
東西의 합리성과 知 西洋 :  合理的, 分析的, 還元主意的 합리성 (유전자, 나노 로봇공학, 초고층 빌딩, 거대쇼핑몰,   초대형 비행기를 만들어내는 합리성) 東洋 :  非合理的, 綜合的(Holistic View) (온몸의, 전체적 감수성의, 균형적인  그리고 지극히          평범한 상식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합리성)
4) 믿을 수 있다는 것 信
사회적 자본(信)을  통한 갈등해결
기타 전통적 사유의 지구시민적 가치  我 虛欲 中  和樂
4시간 3.지구별 시민의라이프 스타일 -개인, 학교, 지역, 시민 -소박한 일상의 위대함
L4GC 인권∙빈곤 ∙ 환경 ∙ 세계화 ∙ 분쟁∙ 고령화 지구 개인 직장 (학교) 지역  지구적 차원에서, 생각하고 (Think Globally)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일부터실천  (Act  Locally )
L4GC실천자들 이상훈 사진 ODA워치간사
도시에서 마을로
간디는 미래세계의 희망은, 아무런 강제와 무력이 없고, 모든 활동이 자발적인 협력 으로 이루어지는 작고 평화롭고 협력적인 마을에 있다고 말했다. 마을 스와라지에서 는 전체가 사랑에 의해 다스려지므로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없다....마을 스와라 지는 간디의 평생에 걸친 탐색의 열매이다. 그는 굶주리는 인도의 수많은 민중과 함 께하는 마음으로 인도의 모든 병폐를, 아니, 전세계의 병폐를 치유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으로 이‘마을 자치’사상을 제안했다.  아마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간디라고 하면, ‘비폭력, 무저항주의’를 내세워 영국 의 식민통치로부터 민족을 해방시키고자 한 ‘인도 독립의 아버지’라는 식으로 이해 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래서 끊임없는 단식투쟁이나, 소금행진과 같은 ‘비폭력’ 투 쟁 방식을 통하여 독립을 추구한 비타협적인 애국지사 혹은 민족주의자로서 사람 들은 간디를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간디를 단순히 애국지사로 보아서는 그의 사상과 실천의 핵심을 놓쳐버릴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간디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국의 식민통치로부터의 정치 적 독립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목표는 지금까지 인도-그리고, 세계의 온갖 지역 에서-의 풀뿌리 민중에 대한 착취, 억압을 옹호해온 인간불평등 사상을 극복하고,  그러한 착취, 억압 없이는 한 순간도 지탱할 수 없는 사회 경제적 시스템을 뿌리로 부터 넘어서는 근원적 변화였다.
외세에 의한 식민주의는 철저히 배격되어야 하지만, 문제는 외세의 직접적 지배가  종식되었다고 해서 식민주의가 저절로 극복되는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식민주의 는 형태를 바꾼 채 독립 이후에도 얼마든지 계속될 수 있고, 또 실제로 계속되어온  것이 현대사의 엄연한 현실이기도 하다. 그런데, 식민주의의 극복을 말할 때 간디의 독특함은 그가 다른 많은 현대적 사상 가, 정치가들과는 달리 서구적 근대문명, 산업주의, 기계문명을 철저히 배격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는 점에 있다.  간디에 의하면, 영국의 식민지로서 인도사회의 노예상태와 빈곤의 궁극적 원인은  영국 혹은 서양으로부터 도입된 산업주의 내지 기계문명의 논리에 순응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자립, 자치의 능력을 상실해버린 인도 사람들 자신에게 있었다. 간디는  근대적 산업화, 기계화는 “인류에게 무엇보다 큰 화근”임을 주목하여, 언젠가 “반 드시 인류에게 저주가 될 날이 올 것”이라고 단언하였다.  그는 근대 산업주의 문명이 가져다 주는 물질적 풍요를 기반으로 한 인류의 행복이 란 결국 허망한 약속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집요하게 역설하였다.  간디에 의하면, 인도의 참다운 미래는 근대적인 도시가 아니라 자립적인 농촌마을 에 달려있었다. 그는 이기심과 영적 빈곤과 낭비를 조장하는 근대적 대도시와 산업 문명의 논리 속에서는 풀뿌리 민중의자립, 자치적인 삶이 장려될 가능성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 .
간디는 식민지 시대를 통해서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해온 인도의 70만개의 농촌마 을의 부활과 회생 속에서 참다운 독립과 해방뿐만 아니라 진정하게 새로운 인류문 명의 가능성을 보았다. 그러나 인도뿐만 아니라 세계전역의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간디의 마을 을 중심으로 하는 ‘스와라지’ 즉 자치, 자립의 사상은 중세적 보수주의 경제사상 쯤 으로 받아들여져, 경시되어왔다. 하지만, 세계의 현실이 간디가 깊이 우려했던 방 향으로 갈수록 위기상황으로 치닫는 오늘날 간디의 선견지명과 그의 중심적 메시 지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절박한 현실성과 호소력을 가지고 다가오는 느낌이다.  특히, 이른바 압축적 경제성장의 결과, 농업, 농촌, 농민의 전면적인 몰락과 함께,  식량자급률 25퍼센트 수준에서 외국농산물에 대한 의존 없이는 생존 자체가 불가 능하게 된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여전히 경제성장의 논리에 굴복하고 있는 한국의  우리들에게 간디의 메시지는 심히 아픈 각성을 요구하고 있다. 오늘날 식민주의 논리의 확대판이라고 해야 할 ‘세계화 경제’의 지배 밑에서 세계 전역에서 풀뿌리 민중의 삶은 짓이겨지고, 인간생존의 자연적 토대는 급속도로 허 물어지고 있다. 이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는 많은 헌신적인 노력들 속에서 지금 간 디의 사상은 새삼 활발하게 재음미되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당연하다.   ‘마을 스와라지’ 사상과 그 실천은 지금 인류사회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희망의 논 리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천의 하나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지역의 세계시민, 이장  정문찬 (충북단양 한드미 마을)
개실마을 김병식 종손 경북고령
파리로 진출하는 한지문화제의 주역 김진희, 이선경 (원주한지문화제 집행,기회위원장)
2시간 4.나는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새로운 별들의   아름다운 연대
(참고)제프리삭스의8가지행동지침 1.우리 세대의 과제에 대해 배워라.(WS)  2 세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이  여행하라.  3.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하는 단체를     만들거나 단체에 가입하라.  4. 당신의 지역사회가 전 지구적 지속가능     발전 운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다른     이들도 운동에 가담하도록 고무하라.  5. 인터넷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무    하라.  6. 정치인들에게 정부의 약속을 존중하라    고 요구하라.  7. 회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준을 준 수하도록 당신의 직장을 끌어들여라.  8. 개인적으로 밀레니엄 약속들의 기준을 지키며 살아라.”
     2010년,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地天泰天地否 ☷ ☰ ☰ ☷ 지구시민정신과 (Global Citizenship) 우리의 전통
Reference 주역, 논어강의/남회근,   주역 해의/남동원,  주역강해/ 김흥호 논어,맹자,중용,대학/ 차주환,      도올 논어, 노자,금강경/김용옥 퇴계집,율곡집/민족문화추진위원회,    한국의 명저/현암사 녹색평론(정기간행물)/김종철,     나락 한 알속의 우주/장일순 위험사회/ 울리히벡,     빈곤의 종말, 커먼웰스/ 제프리작스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스와라지)/간디,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박원순 낙론/ 윤재근,     문명들의 대화/ 뚜웨이밍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새로운 과학과 문명의 전환/프리초프 카프라 에코  이코노미, Plan B/ 레스터 브라운 우리공동의 미래(Our common Future)/ 세계환경발전위원회 Balance of Earth, 불편한 진실,이성의 위기/앨 고어 지속 가능한 사회/레스터밀브래스,   평평한 세계/밀튼프리드만 유러피안 드림,엔트로피 육식의 종말 , 노동의 종말/ 제레미리프킨 희망의 경제,굶주리는 세계/프란스 무어 라페  Diet for New America,육식의 종말/죤로빈스 Alternatives to Economic Globalization/ IFG The case against the global economy/edited by Jerry Mander & E. Goldsmith Cultural Creatives, The Riseof the Creative Class/Paul Ray 인터넷 사이트: Oxsfam/ World Shift 2012/ UN/ 희망제작소/SERI/ POSRI
요청사항 교육 프로그램(안) 작성 후(3월 15일) 1. 발표하고,  평가를 받고, 개선및 보충사항에 대한 충고를 받고 싶음. 2.‘지역주민센터’  ‘문화센터’등에서 작은 규모로 W/S을 진행하게 될 때, 정신적 후원을 바람.(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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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완전히 새로운 시대의 출현 지금 우리는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을 시대에 맞도록 근본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지 않을 수 없는 시점에 와있다. 수렵시대의 논리로 산업정보시대를 살수 없듯이,이미 지구화된 시대를 산업시대의 논리로 살수는 없기 때문이다.
  • 5. 지구촌적 시민의식과 감수성은 세계시민의식의 기초 이며 21세기를 평화와 공영으로 이끄는 작업의 토대이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시민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받아야 하는 필수적인 코스이지만, 어른들도 같은 지점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워야 한다.
  • 7. 인간 중심 생태 중심 기계의 속도 생명의 리듬 (Natural Step, Familiarity) 양 (외부)질 (내부) (지역에서 가이아의 시민으로 살아가가기
  • 8. 10시간 2. L4GC의 가치관 전통적 사유의 새로운 디자인 (지역의 전통과 지구시민의식의 결합)
  • 10. 이어령 인터뷰 기사 일본과 한국을 명예백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백 인들의 흉내를 내며 중심에 들어가기도 전에 백인들의 문명은 문명사적으로 보아 몰락으로 들어가고 있다. 21세기의 싸움은 군사력이나 경제력의 싸움이 아니라 문화와 창조력의 싸움이다. 이제는 노동이 아니라 창조 력에 힘을 쏟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우리 색갈로 이야기 해야 한다. 변전소가 아니라 발전소가 되어야 한다. 21세기에는 첨 단 미디어를 활용한 슈퍼개인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문화일보 2008.11.6)
  • 11. 溫故而知新 21세기 한국의 人文은 溫故를 버리고 歐美의 學問으로 知新만을 했기 때문에 歐美의 새장 속에 갖혀있는 꼴이다. 낙론, 윤재근 2007,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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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東西의 합리성과 知 西洋 : 合理的, 分析的, 還元主意的 합리성 (유전자, 나노 로봇공학, 초고층 빌딩, 거대쇼핑몰, 초대형 비행기를 만들어내는 합리성) 東洋 : 非合理的, 綜合的(Holistic View) (온몸의, 전체적 감수성의, 균형적인 그리고 지극히 평범한 상식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합리성)
  • 20. 4) 믿을 수 있다는 것 信
  • 21. 사회적 자본(信)을 통한 갈등해결
  • 22. 기타 전통적 사유의 지구시민적 가치 我 虛欲 中 和樂
  • 23. 4시간 3.지구별 시민의라이프 스타일 -개인, 학교, 지역, 시민 -소박한 일상의 위대함
  • 24. L4GC 인권∙빈곤 ∙ 환경 ∙ 세계화 ∙ 분쟁∙ 고령화 지구 개인 직장 (학교) 지역 지구적 차원에서, 생각하고 (Think Globally)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일부터실천 (Act Locally )
  • 27. 간디는 미래세계의 희망은, 아무런 강제와 무력이 없고, 모든 활동이 자발적인 협력 으로 이루어지는 작고 평화롭고 협력적인 마을에 있다고 말했다. 마을 스와라지에서 는 전체가 사랑에 의해 다스려지므로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없다....마을 스와라 지는 간디의 평생에 걸친 탐색의 열매이다. 그는 굶주리는 인도의 수많은 민중과 함 께하는 마음으로 인도의 모든 병폐를, 아니, 전세계의 병폐를 치유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으로 이‘마을 자치’사상을 제안했다. 아마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간디라고 하면, ‘비폭력, 무저항주의’를 내세워 영국 의 식민통치로부터 민족을 해방시키고자 한 ‘인도 독립의 아버지’라는 식으로 이해 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래서 끊임없는 단식투쟁이나, 소금행진과 같은 ‘비폭력’ 투 쟁 방식을 통하여 독립을 추구한 비타협적인 애국지사 혹은 민족주의자로서 사람 들은 간디를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간디를 단순히 애국지사로 보아서는 그의 사상과 실천의 핵심을 놓쳐버릴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간디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국의 식민통치로부터의 정치 적 독립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목표는 지금까지 인도-그리고, 세계의 온갖 지역 에서-의 풀뿌리 민중에 대한 착취, 억압을 옹호해온 인간불평등 사상을 극복하고, 그러한 착취, 억압 없이는 한 순간도 지탱할 수 없는 사회 경제적 시스템을 뿌리로 부터 넘어서는 근원적 변화였다.
  • 28. 외세에 의한 식민주의는 철저히 배격되어야 하지만, 문제는 외세의 직접적 지배가 종식되었다고 해서 식민주의가 저절로 극복되는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식민주의 는 형태를 바꾼 채 독립 이후에도 얼마든지 계속될 수 있고, 또 실제로 계속되어온 것이 현대사의 엄연한 현실이기도 하다. 그런데, 식민주의의 극복을 말할 때 간디의 독특함은 그가 다른 많은 현대적 사상 가, 정치가들과는 달리 서구적 근대문명, 산업주의, 기계문명을 철저히 배격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는 점에 있다. 간디에 의하면, 영국의 식민지로서 인도사회의 노예상태와 빈곤의 궁극적 원인은 영국 혹은 서양으로부터 도입된 산업주의 내지 기계문명의 논리에 순응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자립, 자치의 능력을 상실해버린 인도 사람들 자신에게 있었다. 간디는 근대적 산업화, 기계화는 “인류에게 무엇보다 큰 화근”임을 주목하여, 언젠가 “반 드시 인류에게 저주가 될 날이 올 것”이라고 단언하였다. 그는 근대 산업주의 문명이 가져다 주는 물질적 풍요를 기반으로 한 인류의 행복이 란 결국 허망한 약속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집요하게 역설하였다. 간디에 의하면, 인도의 참다운 미래는 근대적인 도시가 아니라 자립적인 농촌마을 에 달려있었다. 그는 이기심과 영적 빈곤과 낭비를 조장하는 근대적 대도시와 산업 문명의 논리 속에서는 풀뿌리 민중의자립, 자치적인 삶이 장려될 가능성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 .
  • 29. 간디는 식민지 시대를 통해서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해온 인도의 70만개의 농촌마 을의 부활과 회생 속에서 참다운 독립과 해방뿐만 아니라 진정하게 새로운 인류문 명의 가능성을 보았다. 그러나 인도뿐만 아니라 세계전역의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간디의 마을 을 중심으로 하는 ‘스와라지’ 즉 자치, 자립의 사상은 중세적 보수주의 경제사상 쯤 으로 받아들여져, 경시되어왔다. 하지만, 세계의 현실이 간디가 깊이 우려했던 방 향으로 갈수록 위기상황으로 치닫는 오늘날 간디의 선견지명과 그의 중심적 메시 지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절박한 현실성과 호소력을 가지고 다가오는 느낌이다. 특히, 이른바 압축적 경제성장의 결과, 농업, 농촌, 농민의 전면적인 몰락과 함께, 식량자급률 25퍼센트 수준에서 외국농산물에 대한 의존 없이는 생존 자체가 불가 능하게 된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여전히 경제성장의 논리에 굴복하고 있는 한국의 우리들에게 간디의 메시지는 심히 아픈 각성을 요구하고 있다. 오늘날 식민주의 논리의 확대판이라고 해야 할 ‘세계화 경제’의 지배 밑에서 세계 전역에서 풀뿌리 민중의 삶은 짓이겨지고, 인간생존의 자연적 토대는 급속도로 허 물어지고 있다. 이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는 많은 헌신적인 노력들 속에서 지금 간 디의 사상은 새삼 활발하게 재음미되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당연하다. ‘마을 스와라지’ 사상과 그 실천은 지금 인류사회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희망의 논 리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천의 하나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 30. 지역의 세계시민, 이장 정문찬 (충북단양 한드미 마을)
  • 32. 파리로 진출하는 한지문화제의 주역 김진희, 이선경 (원주한지문화제 집행,기회위원장)
  • 33. 2시간 4.나는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 34. 새로운 별들의 아름다운 연대
  • 35. (참고)제프리삭스의8가지행동지침 1.우리 세대의 과제에 대해 배워라.(WS) 2 세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이 여행하라. 3.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하는 단체를 만들거나 단체에 가입하라. 4. 당신의 지역사회가 전 지구적 지속가능 발전 운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다른 이들도 운동에 가담하도록 고무하라. 5. 인터넷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무 하라. 6. 정치인들에게 정부의 약속을 존중하라 고 요구하라. 7. 회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준을 준 수하도록 당신의 직장을 끌어들여라. 8. 개인적으로 밀레니엄 약속들의 기준을 지키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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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 2010년,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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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地天泰天地否 ☷ ☰ ☰ ☷ 지구시민정신과 (Global Citizenship) 우리의 전통
  • 40. Reference 주역, 논어강의/남회근, 주역 해의/남동원, 주역강해/ 김흥호 논어,맹자,중용,대학/ 차주환, 도올 논어, 노자,금강경/김용옥 퇴계집,율곡집/민족문화추진위원회, 한국의 명저/현암사 녹색평론(정기간행물)/김종철, 나락 한 알속의 우주/장일순 위험사회/ 울리히벡, 빈곤의 종말, 커먼웰스/ 제프리작스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스와라지)/간디,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박원순 낙론/ 윤재근, 문명들의 대화/ 뚜웨이밍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새로운 과학과 문명의 전환/프리초프 카프라 에코 이코노미, Plan B/ 레스터 브라운 우리공동의 미래(Our common Future)/ 세계환경발전위원회 Balance of Earth, 불편한 진실,이성의 위기/앨 고어 지속 가능한 사회/레스터밀브래스, 평평한 세계/밀튼프리드만 유러피안 드림,엔트로피 육식의 종말 , 노동의 종말/ 제레미리프킨 희망의 경제,굶주리는 세계/프란스 무어 라페 Diet for New America,육식의 종말/죤로빈스 Alternatives to Economic Globalization/ IFG The case against the global economy/edited by Jerry Mander & E. Goldsmith Cultural Creatives, The Riseof the Creative Class/Paul Ray 인터넷 사이트: Oxsfam/ World Shift 2012/ UN/ 희망제작소/SERI/ POSRI
  • 41. 요청사항 교육 프로그램(안) 작성 후(3월 15일) 1. 발표하고, 평가를 받고, 개선및 보충사항에 대한 충고를 받고 싶음. 2.‘지역주민센터’ ‘문화센터’등에서 작은 규모로 W/S을 진행하게 될 때, 정신적 후원을 바람.(4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