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똑같은 이웃인데도 과거로부터 ‘아이들 간을 빼먹는다’, ‘문등병이다’라는 차별과 편견 속에서 한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한센인들이 있습니다. 이번 강연이 이들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록 과거에는 한센병에 걸렸지만, 지금은 치유가 되어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소록도 한센인들을 통해, 오늘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Lire mo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