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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베트남 및 세계선교 매거
진
임도마 선교사
소개글




2012년 베트남 및 세계선교 소식지 매거진과
선교에 관한 기사 및 글들을 모아 한권의 블로그 북으로 만들었습니다.


2013년에 또 다른 한권의 블로그 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열심히 사역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는
임도마 선교사
목차




•   2011년 12월호                     4

•   2012년_2월호                      7

•   2012년 2월 선교세미나                10

•   그래도 사랑한다면...                  11

•   날치기 당한 핸드폰 사건이 주는 교훈          12

•   한 돈 금반지가 전해 준 눈물              13

•   자매 사이가 아닌가요?                  14

•   2012년_3월호                     15

•   2012년_4월호                     19

•   경산명성 다문화 가족 센터                23

•   2012년_5월호                     26

•   2012년 6월호                     29

•   2012년 7월호                     34

•   제7차 세계한인선교대회 특강_존 파이퍼         36

•   전세계 기독교 동향 -남하현상              37

•   미완성 과업_미전도 종족 선교              38

•   제3차 로잔대회와 세계복음화의 미래           39

•   2012년 8월호                     40

•   2012년 9월호                     50

•   한국교회 해외 선교운동의 빛과 그림자          52

•   다문화 사회로 가는 한국 교회의 역할          55

•   2012년 11월호                    57

•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자료집 영문판 출간   61
2011년 12월호                                                                 2011.12.26 14:45




                         Vietnam Mission Magazine     Vol. 2011-12

                     MERRY CHRISTMAS & a HAPPY NEW YEAR to you!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나니...
 지난 2011년 10월 하노이 캠퍼스의 학위수여식 이후 현지 경찰이 졸업생 몇명을 찾아와 학생들이 받은 학위증과 제출한 논문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갔었다. 경찰이 찾아온 학생들은 지하교회 목사로서 전도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사역자들 이었다. 이들의 활동을 조금이
라도 압박하려고 온갖 핑계와 구실로 핍박을 가하는 의도로 그렇게 했던 것이다. 두 가지를 요구하던 경찰에게서는 3주가 지나도록 소식이
없었다.
 그저 협박을 했던 것으로 끝을 낸 것이다. 협박으로 인해 학생들의 활동이 잠시동안 잠잠하면서 주춤했던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했을
지도 모른다. 경찰들이 진정으로 두려워한 것은 무엇일까? 긴급 기도를 요청했던 학생들은 무엇을 두려워했을까?
 학생들에게서는 더욱 담대한 마음의 결단이 일고 있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복음을 위해 두려움없이 주저하지 않고 나아갈 힘이 충만해
진 것이다.


2011년을 보내며...
 2011년 12월 23일 국제본부와 한국본부 주관으로 국내 체류 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지피선교회관 예배실에서 성탄감사 예배를 드렸다. 예배
와 중식 후 친교와 선물교환을 함께 나누고 돌아오면서 선교회의 지체로 동역하게 됨을 감사드렸다.
 성탄은 아기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Born, Birth성탄)의 의미보다, 오셔서(Coming, Incarnation 강림) 우리와 함께 거하시려고 자신을 나
타내주심(임마누엘)의 의미가 더 강조되어야 하는 절기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 하
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딤후1:10 ...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
써..) 백성을 구원하실 구원자 예수로 오신 하나님을 기쁘게 맞이하며, 감사하는 참된 성탄의 의미로 충만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도한다.



                ================== 2012년 예정 사역 =================
한국교회 해외선교 100주년 기념 마닐라 포럼(2012)
 2012년은 한국교회가 최초로 타문화권 선교사를 파송한 1912년으로부터 100년째가 되는 해 입니다. 한국교회가 연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해
외 선교에 눈을 돌려 세계 선교에 힘을 쏟았던 선진들의 믿음에 힘입어, 한국 선교가 세계 선교에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한국 선교
에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기 위해, ‘한국교회의 아시아 선교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2월 6일-9일까지 마닐라에서 해외선교 100주
년 기념
포럼을 가집니다.
 300여명이 모일 포럼에서 베트남 선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원고 발제를 한다. 한글과 영문으로 발행되는 포럼 자료는 아시아 각 교회
들, 선교지도자들에게 배부 될 것인데 아시아 선교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베트남 세계선교회 2012년 제1차 정기 이사회
 2월 13일 회의에서 결정할 주요 의제는 2012년 선교세미나 과정과 국내 선교훈련 과정 실시를 결의합니다.
 선교 훈련 과정은 일반인을 위한 선교 세미나(훈련), 선교사 헌신자를 위한 선교사 훈련으로 구분하여, 선교세미나는 매월 실행하고, 선교
사 훈련은 3 과정으로 나누어 3개월간씩 하기로 결정하게 될 이사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2011년 12월호   •   4
2012년 2월 선교세미나 및 선교 훈련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2012년 첫 선교세미나가 세계선교센터에서 실시됩니다. 구정으로 휴강하고 다시 시작하는 금년 첫 강의에 큰 은혜
가 넘치기를 기도해 주세요.

아시아 신학 네트웍 2012년 봄 학기 세미나
1. 필리핀 세미나 : 3월 27일-31일 시캅(SICAP) 센터
2. 베트남 세미나 : 4월 1일-4일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3. 한국 세미나 : 4월 4일-7일 광명 캠퍼스
 아시아 지역의 신학교 공동학위 과정 세미나가 마이클 존슨 워싱턴 국제신대원장의 강의로 열립니다. 효과적인 네트웍과 지역 협력이 이루
어지고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교수들과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2012년 제1차 베트남 선교사 국내훈련 (3개월 과정)
1. 일시 : 2012년 5월부터 7월까지
2. 선교 세미나에서 선교사 헌신을 한 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훈련을 실시 합니다.
 국내 훈련 과정을 통해 해외 선교사로 헌신하거나 지역 교회의 선교 동원을 위한 헌신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봄 세미나
1. 일시 : 2012년 5월 7일-11일
2. 봄 세미나는 석.박사 과정 세미나 입니다. 구약신학 이순임 박사의 강의가 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구약학 교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여름 세미나
1. 일시 : 2012년 6월 4일-9일
2. 미 뉴카버넌트 휄로십 교회의 오장석 박사의 창조과학 강의가 있습니다. 바른 창조 인식을 통해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선포하는 목회
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3. 일시 : 2012년 6월 12일-15일
4. 지피선교회 국제협의회 의장이며 미주 이사장 뉴저지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님의 강의로 교회 지도자의 지도력 개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지게 됩니다. 학생들이 바른 교회 지도자로 세워지는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피선교회 아시아 2권역 2012연례회의(ARSM)
1. 일시 : 6월 12일-14일 베트남 호치민
 매년 1회 열리는 지역연례회의(APISCO)와 함께, 아시아 지역의 권역회의는 2년에 한번 아시아 권역에 속한 국가에서 열리게 되는데, 2012
년 회의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모이게 됩니다. 아시아 지역의 선교 전략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모임에 큰 은혜 주셔서 국가별로 가장 적합한
선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혜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교 하노이 캠퍼스 2012년 가을 세미나
1. 일시 : 2012년 10월 29일 - 11월 3일
2. 이순임 박사의 구약신학 강의가 있습니다. 신학 강의다운 강의가 많지 않은 하노이 신학교에 단비와 같은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2012년 제1차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 (3개월 과정)
1. 일시 :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2. 국내 선교사 훈련을 마친 사람들 가운데 선교사 파송 후보자를 선별하여 태국 촌부리 아시아선교사 국제훈련센터에서 해외 현지적응훈련
을 받게 됩니다.




                                                                       2011년 12월호   •   5
3. 아시아 국가 선교사 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타문화 적응과 현지언어 훈련, 현장 선교사역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좋은 훈련
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1회 베트남 2012 세계선교대회
1. 일시 : 2012년 12월경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2. 현지 교회와 목회지도자, 성도들을 선교에 동원하여 베트남이 한국과 함께 세계 선교에 동역하는 꿈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 비전이
성취될 수 있도록 준비와 필요한 재정이 공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세계 선교 정보 ======================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제 24차 전국년차총회
 기독교 한인 세계선교 협의회(KWMC)는 2011년 11월 14일-16일까지 미국 타코마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제24차 연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 대한 주제와 장소, 강사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결정했다. 이외에도 총회에서는 빌리 그래함 목사에게 감사
패를 증정하고 제7차 대회에 프랭클린 그래함을 초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인 세계선교 대회"는 북미주 한인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세계복음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대적 사명을 절감하고, 미국
시카고 빌리 그래함 센터(휫튼 대학)에서 1988년 7월 25-30일 세계복음화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것을 다짐하며 시작되어, 매 4년
마다 선교대회를 열어,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교회들의 선교동참운동을 이끌어 한인 디아스포라선교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제7차 한인 세계선교 대회
● 일시: 2012년 7월 23일(월)-27일(금)까지 4박 5일
● 장소: 미국 시카고 휫튼 대학
● 주제: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
 전 세계 한인 목회자, 성도, 선교사 등 7천 여명이 모여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량을 모으는 한국 기독교 최대 선교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KWMC는 이 대회를 통해 북미주와 한국 간의 긴밀한 선교 협력을 이루고,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무한한 선교잠재력과 선
교역량을 결집 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과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사들의 협력 선교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인세계선교사회(KWMF)와 협력
해 전 세계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교계 및 학계 지도자들에게 자문을 구해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선교포럼과 주제 강연은 선교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한국형선교 모델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전략 ▲미전도 종족 선교전략 ▲평신도 선교운동 ▲북한선교 ▲탈북자 선교 ▲의료선교 ▲구제 및
NGO 선교 ▲IT /인터넷/방송 선교 ▲문화 선교
 ● 특히 중점을 둘 부분은“한인 선교의 미래와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를 어떻게 다음 세대로 연결할 수 있을까?”이다. 이를 위해
GKYM(한인청년 디아스포라)와 협력해 세계선교대회 동안에 해외 한인 청년들과 선교사와 함께 만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셀 그룹을 조
직해 연결시켜
연대감을 높이고, 세계선교에 동역하도록 이끈다는 계획이다. 또 마지막 날에는 선교사와 함께 파송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교사 자녀
(MK) 선교대회를 개최해 한인 디아스포라의 미래 지도자로서의 비전과 사명에 도전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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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2월호   •   6
2012년_2월호                                                           2012.02.11 14:57




                    Vietnam Mission Magazine        Vol. 2012-2

               Vietnam International Seminary 베트남 국제신학교·신학대학원
                Vietnam Global Mission Association 베트남 세계선교협의회


 아시아교회의 사도성과 정통성
 1월10일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회관 소강당에서 Bawai Soro박사(콥틱교회 감독)의 저서를 번역 출간(정학봉 박사)하게되어 출판기념
축하예배를 드렸다. 지금까지 기독교회 역사의 중심이 서구에만 편중되었던 것을, 아시아 교회역사를 통해 그 사도성과 정통성을 밝히는 귀
중한 연구 자료를 번역출판하게 됨으로, 지금까지 아시아 교회의 역사를 서구 교회사에 의지하던 것에서 아시아 교회의 역사로 인식을 바꾸
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교회 아시아선교 100주년 기념 포럼
 2012년은 한국교회가 최초로 중국에 타문화권 선교사를 파송한 1912년으로 부터 100년째가 되는 해이다. 한국교회가 연약했음에도, 해외 선
교에 힘을 쏟았던 초대교회 성도의 열심에 힘입어 한국이 세계 선교에서 놀라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한국 선교에 주신 은혜에 감사하
고, 찬양하기 위해, ‘한국교회의 아시아 선교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2월 6일-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디스커버리 호텔에서 열린 ‘한국교
회 아시아선교 100주년 기념’ 포럼에 아시아지역 선교사 및 한국 선교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에서 채택된 선언문 5개항은 △초대 한국교회가 보여준 사도적 선교 자세를 회복시키고 계승 발전한다. △선교사역을 문서로 정리하고
공유하지 못했음을 반성하고, 선교역사 기록 및 평가에 힘쓴다. △현지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선교지향적 교회로 성장하도록 섬긴다. △
건전한 현지 교단, 선교단체와 협력하고 팀 사역에 힘쓴다. △21세기 급변하는 디아스포라와 다문화 사회화 상황에서 전통적인 보내는 선교
와 더불어, 모든 성도들에게 선교적 삶을 살도록 촉구한다.
 이 포럼에서 베트남 선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했다. 발표된 자료는 한글, 영문으로 출판하여 아시아 신학교, 선교지도자, 북반구
선교계에 배포되어 세계선교에 동역하고 있는 한국 선교를 알리는데 사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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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국제신학교 예정 사역 ================

    아시아 신학 네트웍 2012년 봄 학기 세미나
● 필리핀 세미나: 3월 20일-23일 사마르 섬 시캅(SICAP) 센터
● 베트남 세미나: 3월 24일-27일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 한국 세미나: 3월 26일-29일 광명 캠퍼스
 아시아 지역의 신학교 공동학위 과정 세미나가 워싱턴 국제신학대학원장 마이클 존스 박사의 강의로 열립니다. 효과적인 네트웍과 지역 협
력이 이루어지고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교수들과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봄 세미나
● 일시: 2012년 5월 7일-11일 (봄 세미나는 석.박사 과정 세미나 입니다).
 이순임 박사의 구약학 세미나를 통해, 구약학 교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여름 세미나
● 일시: 6월 4일-9일
 미국 뉴카버넌트 휄로십 교회 오장석 박사의 창조과학 강의가 있습니다. 바른 창조 인식을 통해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선포하는 목회
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일시: 6월 12일-15일
 미국 뉴저지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지피선교회 국제협의회 의장, 미주 이사장)의 강의로 교회 지도자의 지도력 개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지게 됩니다. 학생들이 바른 교회 지도자로 세워지는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교 하노이 캠퍼스 2012년 가을 세미나
● 일시: 2012년 10월 29일 - 11월 3일
 이순임 박사의 구약신학 강의가 있습니다. 신학 강의다운 강의가 많지 않은 하노이 신학교에 단비와 같은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베트남 세계선교회 예정 사역 ==================

    2012년 제1차 정기 이사회
 2월 28일 회의에서 결정할 주요 의제는 선교세미나 과정과 국내 선교훈련 과정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결의하게 된다. 선교
훈련 과정은 일반인을 위한 선교 세미나(훈련), 선교사 헌신자를 위한 선교사 훈련으로 구분하여 일반선교훈련(세미나)는 매월, 선교사 훈련
은
국내, 국제, 파송 3과정으로 나누어 3개월간씩 하게된다.

    2012년 2월 선교세미나
 27일부터 3월 2일까지 2012년 첫 선교세미나가 세계선교센터에서 실시된다. 구정 휴강 후 다시 시작하는 금년 첫 세미나는 나우(NOW) 대




                                                                         2012년_2월호   •   8
표 송동호 목사를 강사로 현지 목회자와 선교 헌신자를 대상으로 선교의 성경적기초, 선교와 지역교회의 역할을 배우게 된다.

     2012년 제1차 베트남 선교사 국내훈련 (3개월 과정)
● 일시: 5월부터 7월까지
 선교 세미나에서 선교사 헌신을 한 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훈련을 실시 합니다. 국내 훈련 과정을 통해 해외 선교사로 헌신하거나 지역 교
회의 선교 동원을 위한 헌신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2012년 제1차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 (3개월 과정)
● 일시: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선교사 훈련을 마친 사람들 가운데 선교사 파송 후보자를 선별하여 태국 촌부리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센터에서 해외 현지적응훈련
을 받게 됩니다. 아시아 국가 선교사 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타문화 적응과 현지언어 훈련, 현장 선교사역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좋은 훈련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1회 베트남 2012 세계선교대회
● 일시: 12월경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현지 교회와 목회지도자, 성도들을 선교에 동원하여 베트남이 한국과 같이 세계 선교에 동역하는 꿈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 비전이
성취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집회 허가와 필요재정이 공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Thomas S. Won Lim




                                                                   2012년_2월호   •   9
2012년 2월 선교세미나                                                      2012.02.29 23:31




금년 첫 세미나가 2월 28일부터 시작되었다.
첫날 27명이 모여 시작된 세미나에 둘째날인 오늘 첫날 참석자의 권유로 4명이 더 모여 31명이 강의에 몰입 되었다.
좋은 강의를 들으면 다른이들을 불러 함께 듣기를 권하는 것이 특히 선교세미나의 경우 동원의 한 방법이기도 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아마 내일도 새로운 사람이 더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하며 기대에 차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 하나 둘 늘어가는 것에 기쁨이 넘친다.




할렐루야!!!




                                                                2012년 2월 선교세미나    •    10
그래도 사랑한다면...                                                       2012.03.02 08:31




3월이 시작된 어제 셋째날 세미나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큰 기쁨이 넘치는 가운데 집으로 돌아오기전 저녁 시간에 호치민 시내에서 강사
의 취미인 사진찍기에 들어갔다.
방문자들과 베트남에 온지 얼마되지 않는 이들에게, 길거리에서 일어나는 오토바이 날치기를 주의하라고 항상 말해준다.
이 말을 새겨들은 강사는 항상 조심하며 최근 구입한 자산 목록1호 갤럭시 노트 핸드폰을 가지고 취미이자 지으신 세계를 통해 매일 매일 우
리에게 주시는 주 하나님의 그림을 깨닫는 사진 찍기를 방문하는 날 부터 계속해왔다.
비교적 복잡하고 어수선한 장소에서는 깊은 경계와 주의를 기울여왔기에 아무 일이 없었고, 그것이 한산하고 안전하다 생각되는 공원에서 경
계가 풀리고 사진찍기에 몰두하자 마자 일이 일어났다.
오토바이 한 대가 가까이 다가오자 피해준다고 뒤로 몇 발자국 물러서는 순간 잽싸게 강사의 핸드폰을 낚아채어 달아났다.
멍하니 달아나는 날치기를 바라보는 강사를 뒤로하고 달려가 쫓아보았으나 허사... 망연자실..
내일이면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가기에 오늘 집으로 돌아가 정리하려고 지금까지 찍은 것도, 강의를 녹음한 것도 옮겨놓지 않았는데...
값 비싼 핸드폰보다 담아둔 것들이 어떤 것들인데...
베트남에서 보여주신 그림들을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려고 소중히 담아둔 것들을 어떡하라고...
강사를 제대로 쳐다 볼 수가 없다. 바보같이 이게 뭐람!! 몇년 전 집회때 당했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 했
는데 또 어이없이 당하고 말았다. 초청한 분들을 유쾌하지 못하게 만드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겠다 했는데...
여기 이 사람들이 또 나를 아프게한다. 눈물이 난다.
그래도 사랑할 수 있나? 그래도 사랑해야 하나? 그래도 사랑한다면...




                                                                 그래도 사랑한다면...    •    11
날치기 당한 핸드폰 사건이 주는 교훈                                            2012.03.02 22:33




오늘 아침 선교훈련 세미나장에서는 주님의 큰 위로가 넘쳤다.
핸드폰을 잃고서 이렇게 마음이 상하는데, 영혼을 잃는 주님의 마음은 어떠하겠는가 생각해보라시며 마음을 다독여 주신다.
훈련생들에게 순간의 방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을 악한 세력에게 빼았기지 않도록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고 가르쳐 주신다.
강사는 핸드폰에 남기는 사진이 아니라 오래토록 간직하라고 마음에 찍어주셨다고 고백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 인생에서 무엇이 부주의하여 날치기 당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겠다.




                                                     날치기 당한 핸드폰 사건이 주는 교훈     •   12
한 돈 금반지가 전해 준 눈물                                                    2012.03.02 22:50




지난 2월 28일 베트남세계선교회 이사회의에서 대표 이사장이 선교회 사무실의 복사기 필요에 대해 중보를 요청했었다.
회의에 참석했던 세미나 강사가 3월 1일 강의중에 이사회의의 내용을 훈련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강의 내용에 해당하는 사례로 말해주었고 함
께 기도해 줄것을 요청했었다.
2일 아침 강의가 시작되기 한 시간전부터 먼저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한 자매가 대표의 옆자리로 와서 조용히 말을 건네고 갔
다.
자매가 자리를 뜬 후 대표는 내게 반지 하나를 보여주었다. 자매가 복사기 구입을 위한 헌물로 드리는 것이라 했다.
어찌 이런일이... 베트남인에게서... 동시에 눈물이 왈칵쏟아져 강의장에서 급히 사무실로 내려와 통곡했다.
세미나를 마치며 강사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중에 또 다시 놀라운 일이 한 가지 더 발생했다.
선교를 위해 강의를 다니는 강사를 위해 선교헌금을 한다며 훈련생 가운데 두 사람이 각각 봉투를 내밀었다.
처음으로 일어난 일들로 인해 오늘 많이 울었다. 그냥 울지 못하고 펑펑, 엉엉 울었다.
이 놀라운 변화는 베트남 교회와 성도들에게 곧 놀라운 일이 베트남 세계선교회와 선교 헌신자들을 통해 이루어주실것을 확인하게 해주신다.
할렐루야!!!!




                                                              한 돈 금반지가 전해 준 눈물    •   13
자매 사이가 아닌가요?                                                      2012.03.03 11:58




선교회 이사회 자리에는 특별히 처음으로 베트남인, 한국인, 선교사, 강사 등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몇명 함께 참석 했었다.
사람들 가운데 얼굴이 서로 많이 닮은 두 여성이 있었다.
얼마나 닮았으면 한국 참석자들은 두 사람이 베트남 자매간인 줄 알았고, 베트남 사람은 두 사람이 한국 자매인줄 알았다.
두 사람 중 한국 사람이 아마 자기가 나이가 조금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언니'라 부르라고 했다.
그러나 확인결과 베트남 자매가 한 살 더많은 언니이고 자신이 동생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참석자들에게 베트남 자매는 다른 사람들에게 '한국인 내 동생'이라고 소개하고, 한국 자매는 '베트남 내 언니'라며 소개를 다시했다.
닮은 두 자매로 인해 좌중은 웃음이 넘치게 되었다.
다음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에서 어느쪽이 한국인 동생일까요?




정답: 왼쪽이 한국인 홍 집사, 오른쪽이 베트남인 항 집사.




                                                               자매 사이가 아닌가요?     •   14
2012년_3월호                                       2012.03.05 14:46




사역 하나.   세계선교회 정기 이사회
                  2월 28일 회의에서 결정한 주요 의제는 선교세미나 과정과 국내 선교
                  훈련 과정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결의했다. 선교 훈련 과
                  정은 베트남 교회와 목회자를 깨우기 위한 선교 세미나를 매 2개월마다
                  실시하며, 선교사 헌신자를 위한 선교 훈련은 기초, 중급, 국제훈련으로
                  나누어 각각 3개월간씩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선교사로 헌신한 17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대표 이사의 면접 결과를
                  보고 받고, 후보자로 허입을 승인했다.




                                                  2012년_3월호   •   15
자매 사이 아닌가요?
이사회에 베트남인, 한국인, 선교사, 강사 등 서로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이 몇명 함께 참석 했다.
참석한 사람들 가운데 얼굴이 서로 많이 닮은 두 여성이 있었다.
한국사람들은 두 사람이 베트남 자매간인 줄 알았고, 베트남 사람은 두 사람이 한국 자매인줄
알았다. 두 사람 중 한국 사람이 자기 나이가 조금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자기를 '언니'라 부르게
했다. 그러나 확인결과 베트남 자매가 한 살 더 많아 자신이 동생으로 밝혀졌다.
베트남 자매는 다른이들에게 '한국인 내 동생'이라고 소개하고,
한국 자매는 '베트남 내 언니'라며 다시 소개를 했다.
서로 닮은 두 자매로 인해 좌중은 웃음이 넘치게 되었다. 사진의 어느쪽이 한국인일까요?



사역 둘.   세계선교회 선교세미나
 27일부터 3월 2일까지 2012년 첫 선교세미나가 세계선교센터에서 실시되었다. 구정 휴강 후 다시 시작한 금년 첫
세미나는 나우(NOW)미션 대표 송동호 목사가 현지 목회자와 선교헌신자를 대상으로 선교의 성경적 관점, 지역교회
의 선교적 역할을 주제로 참석한 32명을 뜨겁게 만들어 세계선교에 동역하기를 결단하게 했다.




  금반지가 준 눈물!
 이사회의에서 대표 이사장이 선교회 사무실의 복사기 필요에 대해 중보를 요청했었다.
회의에 참석했던 세미나 강사가 3월 1일 강의중에 이사회의의 내용을 훈련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강의 내용에 해당하는 사례로 말해주었고 함께 기도해 줄것을 요청했었다.
2일 아침 강의가 시작되기 한 시간전부터 먼저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한 자매가
대표의 옆자리로 와서 조용히 말을 건네고 갔다. 자매가 자리를 뜬 후 대표는 내게 반지 하나를
보여 주었다. 복사기 구입을 위한 헌물로 드리는 것이라 했다.
어찌 이런일이... 베트남인에게서... 눈물이 왈칵쏟아져 강의장에서 급히 사무실로 내려와 통곡했다.
                  세미나를 마치며 강사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중에 또 놀라운 일이 한 가지 더 발생했다. 선교를
                 위해 강의하는 강사에게 선교헌금을 한다며 훈련생 두 사람이 각 각 봉투를 내밀었다. 처음 일어난
                 일들로 인해 많이 울었다. 그냥 울지 못하고 엉엉 울었다.
                  이 놀라운 변화는 베트남 교회와 성도들에게 곧 놀라운 일이 세계선교회와 선교 헌신자들을
                 통해 이루어질것을 확인하게 해주신다.




                                                               2012년_3월호   •   16
할렐루야!!!!



                   ================   국제신학 예정 사역   =================

아시아 신학교 공동학위 네트워크
● 필리핀 세미나: 3월 20일-23일 사마르 섬 시캅(SICAP) 센터

● 베트남 세미나: 3월 24일-28일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 한국 세미나: 3월 27일-30일 광명 캠퍼스

 아시아 지역의 신학교 공동학위 과정 세미나가 워싱턴 국제신학대학원장 마이클 존스 박사의 강의로 열립니다. 효
과적인 네트웍과 지역 협력이 이루어지고 그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교수들과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봄 세미나
● 일시: 2012년 5월 7일-11일 (봄 세미나는 석.박사 과정 세미나 입니다).

 이순임 박사의 구약학 세미나를 통해, 구약학 교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여름 세미나
● 일시: 6월 4일-9일

 미국 뉴카버넌트 휄로십 교회 오장석 박사의 창조과학 강의가 있습니다. 바른 창조 인식을 통해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선포하는 목회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일시: 6월 12일-15일

 미국 뉴저지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지피선교회 국제협의회 의장, 미주 이사장)의 강의로 교회 지도자의 지도력
개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지게 됩니다. 학생들이 바른 교회 지도자로 세워지는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교 하노이 캠퍼스 2012년 가을 세미나
● 일시: 2012년 10월 29일 - 11월 3일

 이순임 박사의 구약신학 강의가 있습니다. 신학 강의다운 강의가 많지 않은 하노이 신학교에 단비와 같은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세계선교센터 예정 사역      =================

2012년 제1차 베트남 선교사 국내훈련 (3개월 과정)
● 일시: 5월부터 7월까지

 선교 세미나에서 선교사 헌신을 한 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훈련을 실시 합니다. 국내 훈련 과정을 통해 해외 선교사
로 헌신하거나 지역 교회의 선교 동원을 위한 헌신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2012년 제3차 선교 세미나
● 일시: 8월 6-9일까지

 교회 지도자 및 선교관심자를 중심으로 현지 교회와 성도를 선교에 동원하기 위한 세미나로 백석대학교 선교대학
원 이종우 교수의 특강이 있습니다.

2012년 제1차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 (3개월 과정)



                                                                         2012년_3월호   •   17
● 일시: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선교사 훈련을 마친 사람들 가운데 선교사 파송 후보자를 선별하여 태국 촌부리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센터
에서 해외 현지적응훈련을 받게 됩니다. 아시아 국가 선교사 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타문화 적응과 현지언어
훈련, 현장 선교사역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좋은 훈련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1회 베트남 2012 세계선교대회
● 일시: 12월경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현지 교회와 목회지도자, 성도들을 선교에 동원하여 베트남이 한국과 같이 세계 선교에 동역하는 꿈을 가지고 준비
하고 있는데, 이 비전이 성취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집회 허가와 필요재정이 공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세계 선교 정보   ======================

월광 인도차이나 선교대회
● 일시 및 장소: 3월 14일-15일, 태국 치앙마이
 광주 월광교회 해외선교회의 인도차이나 선교대회가 인도차이나 5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21명의 동역선교사를 초
청하여 월광 성도들과 연합으로 개최됩니다. 이 대회에서 지역교회의 선교에 대한 역할과, 바른 정책을 이끌어주게
될 것이고, 또 대회에서 발표할 베트남 캠퍼스와 한국어 통역원 양성 선교사례는 동역자들의 사역을 돌아보게하고,
앞으로 나아갈 바른 방향을 조망하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
지피선교회(Global Partners) 아시아 2권역 2012연례회의(ARSM)
● 일시 및 장소: 6월 12일-14일, 베트남 호치민.

 매년 1회 열리는 베트남 지역연례회의(AFISCO)와 함께, 아시아 2권역(베트남, 방글라데시,태국, 라오스, 미얀마,
네팔, 인도)에 속한 국가에서 2년에 한번 연합으로 열리는 제2차 권역회의가 2012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모입니
다. 아시아 지역의 선교 전략을 수립할 모임에 큰 은혜 주셔서 국가별로 가장 적합한 선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혜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제7차(2012년) 한인 세계선교 대회
● 일시 및 장소 : 7월 23일(월)-27일(금) 4박5일, 미국 시카고 휫튼 대학.

● 주제 :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
 "한인 세계선교 대회"는 북미주 한인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세계복음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대적
사명을 절감하고, 미국 시카고 빌리 그래함 센터(휫튼 대학)에서 1988년 7월 25-30일 세계복음화를 향한 하나님의 부
르심에 순종할 것을 다짐하며 시작되어, 매 4년마다 선교대회를 열어,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교회들의 선교동참운동
을 이끌어 한인 디아스포라선교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7차 대회는 전 세계 한인 목회자, 성도, 선교사 등 7천 여명이 모여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량을 모으는 한국 기독교
최대 선교대회로 이 대회를 통해 북미주와 한국 간의 긴밀한 선교 협력을 이루고,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
라들의 무한한 선교잠재력과 선교역량을 결집합니다.




                                                                         2012년_3월호   •   18
2012년_4월호                                                2012.03.30 23:14




    사역 하나. 월광 인도차이나 선교대회
3월 14일-15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광주 월광교회 해외선교회의 인도차이나 선교대회가 열렸다.
인도차이나 5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동역선교사 21명을 초청하여 월광 해외선교 위원들과 연합으로
개최한 대회에서, 각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동역자들이 발표한 선교사역 사례는 동역자들의 사역
을
재점검하고 돌아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바른 방향을 조망하고, 보다 더 효율적이고 복음적인 사역이
되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고 참석자 모두에게 큰 힘과 격려를 주었다.
또한 지역교회가 선교에 대한 올바른 역할과 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대회가 되었다.




                                                           2012년_4월호   •   19
사역 둘. 아시아 신학교 공동학위 네트워크
아시아 지역의 신학교 공동학위 과정 세미나가 워싱턴 국제신학대학원장 마이클 존스 박사의 강의로 열렸다.

  ● 필리핀 세미나 : 3월 20일-23일 사마르 섬 시캅(SICAP) 센터에서 35명의 학위과정 학생들이 모여 교회 개척과
              목회철학에 대한 집중 강의를 통해 사역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을 알게 해 주었다.




  ● 베트남 세미나: 3월 24일-28일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에서 33명의 석,박사 학위 대상자의 집중강의가 있었다.




    ● 한국 세미나: 3월 27일-30일 9명의 학생들이 광명 캠퍼스의 박사과정 집중 강의에 참석해 강의를 들었다.




                                                                    2012년_4월호   •   20
================ 국제신학 예정 사역 =================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봄 세미나
● 일시: 2012년 5월 7일-11일 (봄 세미나는 석.박사 과정 세미나 입니다).
 이순임 박사의 구약학 세미나를 통해, 구약학 교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여름 세미나
● 일시: 6월 4일-9일
 미국 뉴카버넌트 휄로십 교회 오장석 박사의 창조과학 강의가 있습니다. 바른 창조 인식을 통해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선포하
는 목회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일시: 6월 12일-15일
 미국 뉴저지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지피선교회 국제협의회 의장, 미주 이사장)의 강의로 교회 지도자의 지도력 개발을 주제로 세
미나를 가지게 됩니다. 학생들이 바른 교회 지도자로 세워지는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교 하노이 캠퍼스 2012년 가을 세미나
● 일시: 2012년 10월 29일 - 11월 3일
 이순임 박사의 구약신학 강의가 있습니다. 신학 강의다운 강의가 많지 않은 하노이 신학교에 단비와 같은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주
세요.


================ 세계선교센터 예정 사역 =================

     2012년 선교 세미나 및 선교사 국내훈련 (3개월 과정)
● 일시: 4월 17-20일까지 선교세미나
 선교 세미나에서 선교사 헌신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훈련을 실시 합니다. 이번 국내 훈련은 특별히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성도
들의 간증을 통해 선교의 삶을 알게하려고 합니다. 간증을 통해 큰 은혜가 세미나에 넘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일시: 5월부터 7월까지 선교사 국내훈련
 선교 세미나에서 선교사 헌신을 한 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훈련을 실시 합니다. 국내 훈련과정을 통해 해외 선교사로 헌신하거나 지
역 교회의 선교 동원을 위한 헌신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일시: 8월 6-9일까지 선교세미나
 교회 지도자 및 선교관심자를 중심으로 현지 교회와 성도를 선교에 동원하기 위한 세미나로 백석대학교 선교대학원 이종우 교수의
특강이 있습니다. 세미나를통해 교회 지도자들이 복음 선교의 선두에 서서 베트남 교회와 성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
요.

     2012년 제1차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 (3개월 과정)




                                                              2012년_4월호   •   21
● 일시: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선교사 훈련을 마친 사람들 가운데 선교사 파송 후보자를 선별하여 태국 촌부리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센터에서 해외 현지
적응훈련을 받게 됩니다. 아시아 국가 선교사 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타문화 적응과 현지언어 훈련, 현장 선교사역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좋은 훈련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1회 베트남 2012 세계선교대회
● 일시: 12월경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현지 교회와 목회지도자, 성도들을 선교에 동원하여 베트남이 한국과 같이 세계 선교에 동역하는 꿈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
비전이 성취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집회 허가와 필요재정이 공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세계 선교 정보 ======================

  지피선교회(Global Partners) 아시아 2권역 2012연례회의(ARSM)
● 일시 및 장소: 6월 12일-14일, 베트남 호치민.
 매년 1회 열리는 베트남 지역연례회의(AFISCO)와 함께, 아시아 2권역(베트남, 방글라데시,태국, 라오스, 미얀마, 네팔, 인도)에 속
한 국가에서 2년에 한번 연합으로 열리는 제2차 권역회의가 2012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모이게 됩니다. 아시아 지역의 선교 전략
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모임에 큰 은혜 주셔서 국가별로 가장 적합한 선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혜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제7차(2012년) 한인 세계선교 대회
● 일시 및 장소 : 7월 23일(월)-27일(금) 4박5일, 미국 시카고 휫튼 대학.
● 주제 :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
 "한인 세계선교 대회"는 북미주 한인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세계복음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대적 사명을 절감하
고, 미국 시카고 빌리 그래함 센터(휫튼 대학)에서 1988년 7월 25-30일 세계복음화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것을 다짐하며
시작되어, 매 4년마다 선교대회를 열어,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교회들의 선교동참운동을 이끌어 한인 디아스포라선교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7차 대회는 전 세계 한인 목회자, 성도, 선교사 등 7천 여명이 모여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량을 모으는 한국 기독교 최대 선교대회
로 이 대회를 통해 북미주와 한국 간의 긴밀한 선교 협력을 이루고,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무한한 선교잠재력과
선교역량을 결집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살전2:4)
                                                                     Thomas S. Won Lim (Th.D / D.Miss)
                                       Founder of Vietnam International Seminary & Global Mission Center
                                       South Asia Directot of Washington college & International Seminary




                                                                                           2012년_4월호   •    22
경산명성 다문화 가족 센터                                         2012.04.18 12:11




센터 설립 목적
 본 센터는 한국의 다문화 가정 수의 증가와 다문화 가정에서 발생하는 사회·가족적인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 사회적 기업을 통한 경제적 지원 등 다문화 가정을 돌보며 지원하기




                                                 경산명성 다문화 가족 센터      •    23
위해 설립되었다.

센터 조직
◐ 이사장 : 이상봉 목사 (경산명성교회 담임)
◐ 이사 : 장여규, 고승일, 김덕기, 이달식, 성용화
◐ 일반이사 : 권사회원, 안수집사, 서리집사
◐ 대표 : 임도마 선교사
◐ 전임 상담사 : 최화평 선교사

센터 3대 사역
1. 다문화 가정 돌봄
  상담 (자녀, 부부, 가족) / 한국 부모결연 / 한국문화 체험
2. 다문화 가정 지원
  교육 지원 (요리·가사·육아·한글 교실) / 물물교환 장터 운영 / 이주민 쉼터 제공
3. 다문화 가정 사회적 사업 개발
  Asian Cafe / 아시아 각국 전통물품 매장




                                                    경산명성 다문화 가족 센터   •   24
712-110 경북 경산시 정평동 246-103번지
      Tel. 053) 814-1963, 010-7776-0691 (대표) Fax. 053) 814-9558
      E-mail : giaolim@yahoo.co.kr




                                                                  경산명성 다문화 가족 센터   •   25
2012년_5월호   2012.05.14 00:36




              2012년_5월호   •   26
================ 국제신학 예정 사역 =================
호치민 캠퍼스 2012년 신학대학원 여름 세미나
● 일시: 6월 4일-9일
  미국 뉴카버넌트 휄로십 교회 오장석 박사의 성경적 세계관 강의가 있습니다. 바른 창조 인식을 통해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선포하는
목회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노이 캠퍼스 2012년 신학교 현지교수진 강의
● 일시: 2012년 7월 2-6일, 10월 1-5일, 12월 3-7일
  현지 교수진에 의한 2학기 강의가 있습니다. 현지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하는 하노이 국제신학교와 신학대학원에 주님께서 큰 긍휼을 베풀
어 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


================ 세계선교센터 예정 사역 =================
2012년 선교 세미나
● 일시: 6월 11일-14일
  미국 뉴저지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지피선교회 국제협의회 의장, 미주 이사장)의 선교 지도력 개발 세미나를 가집니다. 훈련생들이 바른
지도자로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 일시: 8월 7-10일




                                                                  2012년_5월호   •   27
현지 교회와 성도를 선교에 동원하며, 선교헌신자, 선교 지도자를 위해 백석대학교 선교대학원 이종우 교수의 세미나가 있습니다. 세미나
를 통해 참석자들이 선교의 선두에서서 베트남 교회와 성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012년 제1차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 (3개월 과정)
● 일시: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선교사 훈련을 마친 사람들 가운데 선교사 파송 후보자를 선별하여 태국 촌부리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센터에서 해외 현지적응훈
련을 받게 됩니다. 아시아 국가 선교사 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타문화 적응과 현지언어 훈련, 현장 선교사역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좋은 훈련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세계 선교 정보 ======================
지피선교회(Global Partners) 아시아 2권역 2012연례회의(ARSM)
● 일시 및 장소: 6월 12일-14일, 베트남 호치민.
  매년 1회 열리는 베트남 지역연례회의(AFISCO)와 함께, 아시아 2권역(베트남, 방글라데시,태국, 라오스, 미얀마, 네팔, 인도)에 속한 국가
에서 2년에 한번 연합으로 열리는 제2차 권역회의가 2012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모이게 됩니다. 아시아 지역의 선교 전략을 수립하고 점
검하는 모임에 큰 은혜 주셔서 국가별로 가장 적합한 선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
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살전2:4)
===================================================================================================
                                                                Thomas S. Won Lim (Th.D / D.Miss)




                                                                                   2012년_5월호   •    28
2012년 6월호   2012.07.09 07:33




              2012년 6월호   •   29
2012년 6월호   •   30
2012년 6월호   •   31
2012년 6월호   •   32
2012년 6월호   •   33
2012년 7월호   2012.07.13 11:20




              2012년 7월호   •   34
파송 단체인 지피(GP)선교회에서 원활한 재정 처리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후원계좌를
가상계좌로 변경했습니다. 7월부터는 변경된 계좌로 송금해 주세요.
외환은행 990-090818-772 임도마,최화평




                                                  2012년 7월호   •   35
제7차 세계한인선교대회 특강_존 파이퍼                                        2012.07.26 14:14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 내게 있으므로
(금세기 최고의 설교자 존 파이퍼 목사는 ‘기독교 희락주의자’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로 불린다.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높이
는 순수하고 강력한 복음 선포를 통해 이 시대 최고의 설교자로 “하나님을 기뻐하라” “하나님이 복음이다” “예수님의 지상명
령” “삶을 허비하지 말라” “말씀으로 승리하라” 등 영혼을 격동케 하는 저서로 한국교회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휫튼대학, 풀러
신학교를 나와 독일 뮤니히대학 신학박사로, 32년간 미네아폴리스의 베들레헴 침례교회를 섬기고 있다.)
 파이퍼 목사는 요한복음 10장 7절에서 18절의 본문을 중심으로 총 6가지 분석을 제시했다.
첫째, 예수님은 스스로 목자라 부르심(요 10:11,14),
둘째, 어떤 양들은 주님께 속해 있지만 어떤 양들은 주님께 속해 있지 않음(요 10:3),
셋째, 예수님께 속한 양들은 하나님께서 그 분께 맡겨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양이 됨(요 6:37),
넷째, 예수님께서 그들이 자기 양이란 사실을 알고 이름을 부르시니 그들이 듣고 따름(요 10:26),
다섯째, 예수님은 자기 양을 부르실 뿐 아니라 목숨을 내어주심(요 10:11),
여섯째, 목숨을 내어주신 후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심이다.
 이 과정은 로마서 8장의 전개과정과 매우 비슷하다. 즉 구원을 받는 과정이며,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양이 아님
으로 믿지 않는다’, 즉 내게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나를 믿지 않는다고말씀하셨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네가
나(예수님)를 믿지 않으므로 나에게 속해 있지 않다고 오해한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의 교리를 왜곡시켰다. 이
현상은 윌리엄 캐리 시대에 특별히 많이 일어났는데, 윌리엄 캐리가 인도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내가 가겠다
고 일어섰을 때,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선택하셨다면 네 도움이 없이도 구원하실 수 있다고 말했었다'고 덧붙였
다.
  파이퍼 목사는 이 우리에 들지 않은 주님의 다른 양들을 인도하려면,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는 것이 필수적이며,
 여기에서 하나님의 선교에서 사람 동역의 필수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교가 시작되고 해변을 중심으로
 교회가 세워졌을 때, 사람들은 전세계에 편만하게 복음이 증거됐다고 생각했다. 그 때 허드슨 테일러가 아직 이
 우리에 들지 않은 양들이 있다고 외치고 내지(land)로 들어가 선교했다. 해변 선교와 내지 선교가 고루 이뤄지면서
 전세계에 교회가 세워졌으니, 이제 복음이 모두 전파됐다고 생각했을 때 카메론 타운센드는 전세계 6천여 언어가
 존재하고, 이 중 수천 언어가 성경이 없고 교회도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성경 번역 사역에 매달린다. 1974년 스
 위스 로잔대회에서 랄프 윈터 박사는 이 우리에 들지 않은 또 다른 양들을 발견한다. 그는 전세계를 2만4천 종족
 그룹으로 나누고 이 중 절반 이상이 복음을 듣지 못했음을 말한다고 했다.
파이퍼 목사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역사 가운데 교회가 교회 안에 고착, 고립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선교를 통해 밀
어내고 계신다고 말하면서 “여러분이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께 속한 양이 반드시 있으며, 우리가 그 분의 말씀을 선
포했을 때 그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권고했다.
“예수님께서는 그 우리에 들지 않은 양들은 반드시 자기에게로 이끌겠다고 약속하셨다. 말씀을 신실하게 전달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잊지말자'고 격려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시카고=권나라 기자의 글 편집




                                                 제7차 세계한인선교대회 특강_존 파이퍼     •   36
전세계 기독교 동향 -남하현상                                                   2012.07.26 14:19




전세계 기독교 동향 -지난 100년간 기독교의 남하 현상
(고든컨웰신학교 타드 존슨 교수는 전세계 모든 종족, 언어, 나라, 도시의 기독교와 타종교 현황의 전체 통계 연구 권위자로서, 그
가 편찬한 ‘세계 기독교 대백과사전은 ABC, BBC, AP 통신, 뉴욕 타임즈 등에서도 널리 활용 및 인용되고 있다. 이런 통계 자
료를 가지고 로잔운동에서 새로운 전략, 미전도종족 선교, 세계 종교에 대한 대화의 물꼬를 트는 데 활발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
다.)
   존슨 교수는 기독교 번영 국가는 유럽, 미국에서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남미) 쪽으로 남하했지만, 여전히 남
 쪽 국가 기독교에 선교 전략 및 복음의 서구성이 남아 있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1910년에는 전세계 기
 독교 인구의 66%가 유럽에 있었고, 북미주를 포함했을 때 전체 기독교 인구의 80%가 미국과 유럽에 분포했다.
 그러나 100년이 지난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유럽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66%에서 25%로 줄어들었고, 북미주도
 12%로 다소 줄었다. 이제는 기독교 인구 비율에 있어서 유럽과 미국은 전 세계의 40%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기독교 번영 국가는 아프리카와 남미 중심으로, 즉 지구 전체로 봤을 때 남하 현상을 겪었으나, 남쪽
 국가들의 기독교는 여전히 서구성이 짙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기독교의 문화적 토착화와 관련 대표적 서구성과
 동양성을 띠는 국가를 독일과 중국으로 꼽고 연구했다는 존슨 교수는 독일은 개인주의, 문제를 만났을 때 그대로
 돌파하는 성향과 좁은 인간 관계를 갖고 있다. 반면 중국은 집단주의, 문제를 만났을 때는 돌아가며 광범위한 인
 간관계를 구성하는 것을 발견했다. 독일보다 중국이 오히려 초대교회의 성향과 더 비슷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방
 국가들이 기독교를 받아들이되 서구성까지 그대로 적용해 서구화된 기독교를 정착 시키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
 한 존슨 교수는 "서구성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복음이 선교대상 국가에 들어가 그 나라의 문화를 변혁시키
 는 역할을 해내야 한다. 이것이 현재 기독교가 직면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독교 번영국인 남방 국가의 교회 지도자들은 쇠퇴국인 북방(유럽 및 북미) 지역 지도자들보다 긍정적인
 복음화 미래상을 갖고 있음이 발견됐다. 하지만 회의적인 복음화상을 갖고 있는 서구 지역에서 여전히 대부분의
 선교 전략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 지난 2010년 로잔대회 결과 발견됐다고 말하고 이제는 새로운 전략들이 새로운
 기독교 번영국인 남방 국가들에서 나와야 할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

                                 타드 존슨 교수가 제시한, 지난 100년간(1910~2010년) 기독교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 선진 순위 조사 도표다.
                                 1910년에는 대부분 북방에 위치한 국가들인 반면, 2010년에는 미국,
                                 러시아, 독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가 남방에 위치하고 있다.
                                  존슨 교수가 지적한 또 다른 현대 기독교 도전들에는 기독교
                                 의 지나친 분열 현상이 있었으며, 여전히 선교 비용의 90%가 예
                                 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가는 현실과 미전도종족에 대해 절실한 선
교적 관심이 있었다. 이외에도 전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도시 선교의 중요성이 거론됐다. 마지막으로 존
슨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관계가 있다면 기독교와 이슬람이라며 현재 기독교인과 이슬람교도가 전세계의
55%를 구성하고 있는데, 활발한 선교를 벌이고 있는 이 두 종교는 100년이 지나면 총 66% 전체 인구를 구성할 전망
이다. 앞으로 선교사들과 후방 기독교인들의 이슬람 선교 전략의 중요성이 떠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리스천투데이 시카고=권나라 기자의 글 편집




                                                          전세계 기독교 동향 -남하현상       •   37
미완성 과업_미전도 종족 선교                                                    2012.07.26 14:27




미완성 과업, 미전도종족 선교
(폴 애쉴맨 박사는 미전도종족에 관한 최고 전략가로 ‘남은 과업 성취 운동(Finishing the Task Movement)’을 통해 전세계
639개 미전도종족을 향한 최전방 개척선교를 펼치고 있다. 1,000개 언어로 번역되고 236개국에서 6억번 이상 상영된 ‘예수 영화’를
창안해 30여년간 디렉터로 섬겨왔으며, 1966년 CCC에 헌신해 현재 부총재로 사역하고 있다.)
 " 예수님이 오신 후 2천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선교사도 없고,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않은민족이 많다"며 전세
계 총 6천여 미전도종족이 있다고 밝혔다.
 " 1974년 랄프 윈터 박사가 '나라=민족'으로 새롭게 정의하면서 미전도종족을 나눈 것에 따르면, 전세계에 1만2천개
종족이 살고 있다. 이 중 6천 종족은 '전도율' 2% 이하, 그 중 절반인 3천 종족이 선교사도, 교회도 없이 살아가고 있
다. 복음화되지 않은 지역은 비기독교강경주의자들의 강력한 반대가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남은 과업 성취 운동을
하는 사역자들 중 절반가량이 예수 영화를 상영한다는 이유로 폭력에 시달렸고, 최근에는 소말리아 미전도종족에게
예수 영화를 보여주던 10명의 사역자가 주민들에게 참수되는 참극을 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순교 열매는 달았다. 지난 6년간 총 980여 단체가 미전도종족 선교에 참여했고, 이중 250여 단체는 풀타임으
로 뛰어들었다. 그 결과 7,543명의 사역자가 파송됐고, 772개 종족이 개척됐으며, 교회가 없던 지역에 총 14,505개 교
회가 개척됐고, 이로 인해 총 80만명이 예수님을 영접 했다.
 애쉴만 박사는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교회는 선교를 시작은 잘하지만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라고
기독교 선교의 취약점을 말하기도 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시카고=권나라 기자의 글 편집




                                                            미완성 과업_미전도 종족 선교      •   38
제3차 로잔대회와 세계복음화의 미래                                              2012.07.26 16:00




 24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 강사로 나선 버드셀 목사는 ‘제3차 로잔대회와 세계복음화의 미래’라는 주제
로 강연하면서 현대 기독교가 주목해야 할 5가지를 설파했다.
(더그 버드셀 목사는 현대 복음주의 선교운동 산실 로잔대회의 맥을 이은 인물이다. 지난 2010년 제3회 로잔대회를 남아공 케이프타
운에서 열었다. 아시안 액세스(Asian Access)에서 20여년간 일본 지역 선교사로 사역하며, 한국인 사위를 두는 등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현재 로잔대회 회장이자 로잔운동의 총재를 맡고 있으며, 휫튼, 고든컨웰, 하버드대에서 수학했다.)
△확장하는 이슬람
 먼저 버드셀 목사는 “가장 큰 위기는 이슬람이다. 이슬람은 경제적으로 부강하게, 선교적으로는 전세계 사원을 세우는 목적을 가
지고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슬람은 예수님을 주라 고백하지 않는 종교이지만, 무슬림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사람이라는 게 큰 도전”이라며 “선교에 집중하는 종교는 크게 두 가지, 기독교와 이슬람이다. 하나는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종교고,
다른 하나는 용서가 없는 종교”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원주의로 흔들리는 진리
 두번째 그가 지적한 것은 다원주의로 흐려진 진리다. 버드셀 목사는 “성(性)정체성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성
경을 있는 그대로 믿는 우리의 신앙이 도전받고 있는 시대”라면서 “하버드 대학 총장은 ‘기독교 진리는 300년 전 퓨리탄의 신앙
일 뿐이고, 절대 진리란 없다’고 공공연히 연설한다”고도 말했다.
△교회 및 기독교 영향력 쇠퇴
 세번째는 바로 ‘교회 자체’다. 그는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가장 큰 장애물은 이슬람도 아니고 진리도 아닐 수 있다. 가장 큰
벽은 교회일지 모른다”면서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거울의 역할을 해야 할 교회가 영광을 막는 벽이 되는 경우가 많다. 진정성
과 겸손함을 가져야 하고, 젊은 세대들을 일으켜야 한다. 그런 면에서 2개 국어와 문화를 완벽히 알고 있는 젊은 한인 디아스포라들
의 선교적 역량은 미래 기독교를 이끌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도 말했다.
△대도시 선교
  네번째는 ‘대도시 거점 선교의 필요성’이다. 버드셀 목사는 “아주 옛날에는 전세계 인구의 90% 시골이나 작은 마을에 흩어져
살았다. 현재는 50%가 대도시에 살고 있고, 앞으로 30년 이내에 75%가 대도시로 이주하게 된다는 통계가 나왔다. 계산해 보면 총 32
억명의 사람들이 도시에서 새로 태어나거나 도시로 이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대도시 선교의 중요성을 심었다.
△어린이 선교
 다섯번째는 ‘어린이 선교’다. 어린아이들의 마음이 하나님과 가깝다는 것을 깨닫고, 사랑을 받고자 하는 마음뿐인 순수한 어린이
들을 하나님께 이끌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제3차 로잔대회와 세계복음화의 미래      •   39
2012년 8월호   2012.08.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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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하노이 캠퍼스 신학 세미나
9월 18-21일 현지 교수의 강의로 학위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금년까지 신학교와 신대원이 함께 수업 하였는데 내년 부터 학사과정
의 신학교와 석박사 과정의 신학대학원을 분리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학교에는 17명, 신대원은 22명의 학생들이 등록하여 공부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노이 캠퍼스의 운영 전략은 목회자의 양적인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이제 목회자의 수급에 대한 양적인 필요
가 어느정도 충족이 되어, 보다 더 차원 높은 자질 향상을 위해 목회자의 질적인 양육과 성장에 중점을 두기 위해 학사와 석박사 과
정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이 결정이 현지의 필요에 적합한 것인지 충분히 확인하였고, 시기적으로도 합당한 때로 여기게 된것은 하노이 지역에서 선교사 양
성을 위한 선교훈련 센터의 개설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북부 지역은 많은 소수종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남부의 호치민 선교훈




                                                                2012년 9월호   •   50
련센터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고 있는 후보자들 가운데 북부 지역에서 살고 있는 소수종족 선교를 위한 예비 선교사들이 몇명 있습니
다. 이들이 남부에서 훈련을 받고 북부로 파송되는 것보다, 북부 지역에서 직접훈련을 하고 인근 소수종족에게로 선교사 파송을 하는
것이 시간, 경비, 언어훈련 등에서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 이 일이 전개되는데 실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
요.




                                                                2012년 9월호   •   51
한국교회 해외 선교운동의 빛과 그림자                                                 2012.11.10 10:33




                         한국교회 해외 선교운동의 빛과 그림자
                             ‘한국교회 최근 30년(1982-2012) 탐구’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이덕주 교수) 설립 3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안교성(장신대) 교수 발제


 안교성 교수는 “한국교회는 20세기 후반 놀라운 교회성장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1980년대부터 선교 부문도 급성장하여 비서구선교국
으로 그 위상이 높아져 왔다”며 “그러나 20세기 말부터 한국교회 교회성장에 찬사를 보내던 학계에서 그 진정성(authenticity)를 문제삼기
시작하는 등 오늘날 한국교회의 위기가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고, 21세기부터는 한국 선교에 관하여서도 위기론이 제기되는 등 한국교회와 선
교가 동반 몰락의 위기를 맞는 게 아닌가 하는 위기의식이 점증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러한 한국선교의 갈림길에서, 미래를 전망하기보다 그 전망의 근거가 될 역사를 되돌아보고자 하며, 그 목적은 한국선교의 역사를 돌아보
는 데 있지 본격적인 선교학적 비평이나 선교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있지 않다고 취지를 밝혔다. 안 교수는 선교에 있어 성장, 사상, 실천 부
문의 명암에 대해 이야기했다.


교회 성장과 선교 성장, 그 사이 10년의 시차
 먼저 선교 성장에 대해서는 1980년 선교사 수가 1백명을 갓 넘어선 데 비해, 30년 만인 2009년 무려 2만명을 넘어서 불과 한 세대만에
200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첫번째 10년간 20배 증가에 비해 마지막 10년간에는 3배에 그쳐 증가세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선교 성장의 요인으로는 교회 성장과 함께 민족복음화운동에서 세계선교운동으로 이어진 대형집회, 대형집회를 통한 선교동원, 국내외 선교
단체 증가, 1984년 한국기독교 백주년기념대회로 표출된 복음전도의 부채감 등이 있고, 외적으로는 국가경제력 증가 및 교회경제력 증가, 해
외여행 자유화 등이 꼽혔다.
 안 교수는 지난 30년간 선교 성장의 특징으로 “1980년대부터 선교 성장이 가속화했으나 1990년대부터 비로소 선교사 수가 절대숫자에 있
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는 ‘선교운동상의 시차’가 나타나는데, 이는 1980년대 선교운동을 통해 동원화된 선교사 후보생들이 본격 선교
사로 나가는데 10년의 시차가 나타났기 때문”이라며 “이런 선교사 증가세는 선교사 증가율 둔화에도 당분간 계속되리라 추산된다”고 말했
다. 1970-1980년대 가장 두드러졌던 교회 성장과 선교 성장 사이에도 시차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0년을 10년 단위로도 분석했다. 1980년대 한국선교가 급성장기에 돌입하면서 선교 내용이 타문화권 선교 중심이 됐고, 선교의 하부구
조가 놓이기 시작했으며, 선교사 수가 급증함에 따라 주목받는 비서구선교국이 됐다. 1990년대는 선교사 절대숫자가 급증하면서 선교대국으
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타문화권 선교와 교민선교가 증가했으며, 사역 다변화와 구공산권 개방으로 인한 개척선교가 시작됐고 선교학이 궤도
에 오르는 등 긍정적 기대감이 넘쳤지만, 문제점들도 드러나기 시작했다. 2000년대에는 선교대국의 책임감을 자타가 공인하면서도 안팎에서
선교 선진국 발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한편으로는 세계화로 인해 한국이 다문화·다종교·다인종 사회가 되면서, 일방적·쌍방적인 선
교에서 다방적 선교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선교 성장을 통해 한국 선교의 위상은 확고해졌고, 이로 인해 한국 선교는 책임감이 강해졌으며 세계적으로 주목의 대상이 됐다. 그
러나 성장 패러다임 중심적 선교 성장으로 인해 성과주의나 자기만족적 선교, 건축 위주의 선교라는 문제를 낳기도 했다. 안 교수는 “한국
선교의 성장은 교회 성장 이외에 별다른 자원을 확보하지 못한 일종의 기생 구조”라며 “그런데도 교회 성장의 정체 내지 쇠퇴라는 현실을
외면한 채 성장 패러다임만을 고집한다면, 장차 교회 성장 정체로 인해 선교 성장과의 간극이 크게 벌어져 파국을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
다. 그러므로 다양한 출구전략을 마련하고, 선교비 축소 시대에 맞는 청지기적 선교 개념을 고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30년간 한국 선교를 주도한 ‘사상’은 무엇이었나




                                                            한국교회 해외 선교운동의 빛과 그림자     •   52
안교성 교수는 “한국 선교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선교 사상 특히 선교 신학의 발전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다”며 “오늘날 선교
학은 신학 가운데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지만 선교가 급성장했던 1980년부터 20년간은 선교학의 발전이 부진했고, 그 결과 신학적
관점보다 실용적 관점이 지배하면서 전통적 선교관 우세, 교회 중심적 선교, 한국적 선교 등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전통적 선교관’이란 전도 중심, 교회개척 중심, 선교사 중심 등의 선교다. 그래서 초기에는 전도 및 교회개척 중심, 목회자·선교사 중
심, 선교기관·후원교회 중심의 양상을 보였으나, 점차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의 약진, 선교사역 다변화, 선교기관 및 현지교회와의 협력 및
교류 등의 모습도 나타났다. 안 교수는 “한국에는 20세기 전반 ‘선교의 재고(Rethinking Missions)’로 대변되는 진보적 선교사상의 대
두, 서구선교와 현지교회의 갈등 및 현지교회의 부상 등 선교 상황 변화, 에큐메니칼 선교 및 하나님의 선교 등으로 대변되는 교회간 선교협
력 및 교회의 선교 주도권 등이 잘 소개되지 않았다”며 “1980년을 전후해 활동하기 시작한 대다수 국내외 선교단체들의 보수신학적 성향은
전통적 선교관을 더욱 강화했다”.
 서구 개신교 선교운동에서는 선교회 중심의 선교가 주종을 이뤘지만, 한국교회는 처음부터 자전적 전통이 있었고 교단 설립 초기부터 선교
를 시행한 ‘자선교적 교회(self-missionizing church)였기 때문에 ‘교회 중심적 선교’가 대세가 됐다. 안 교수는 “교회 중심적 선교
성향이 한국 선교 급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로 인해 후원교회와의 갈등, 교회의 지나친 입김, 전문성 결여, 전시행정식
선교, 선교의 교회 종속성 강화 등의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적 선교’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국형 기독교’의 장점을 현지에 이식할 수 있지만, 한국교회의 단점까지 심거나 현지와 맞지 않
는 선교가 될 수도 있다. 안 교수는 “자본주의식 한국 선교는 진정성에 대한 오해를 부를 수 있고, 최근 한류(韓流)와 접목하려는 노력도 단
기적으로는 의미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문화제국주의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또 한국 선교는 공산주의에 대한 몰이해나 무관심 때문에
그 지역 사역을 하면서도 독특한 선교 노하우를 축적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백병전식 개미군단 선교 계속하면, 거시적 선교판 짜기 소외돼
 안교성 교수는 “지난 30년간의 한국 선교 실천에 대해 단적으로 말한다면, 급성장과 그에 따른 부실”이라며 이는 신진 선교, 개인주의적
선교 의식, 팽창주의적 선교 정책 등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신진 선교’란 한국 선교가 이미 100년의 역사를 지녔음에도 1980년대부터 사실상 새롭게 시작한 면모를 지녔다는 뜻이다. 그 결과 한국
선교는 사전 지식 없이 거의 맨손으로, 단순한 열정에 의지해 매진하여 괄목할 정도로 성장했고 이같은 열정과 헌신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 교수는 “서구 선교사들이 인건비 등 경제적 문제로 축소되는 상황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대안이 되리라는 기대도 있었다”며
“여하튼 신진 선교로서의 한국 선교는 열정과 미성숙이 결부됐으며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한 마디로 좌충우돌의 선교를 수행했다”고 말했
다.
 ‘개인주의적 선교의식’이란 선교사대로, 선교단체대로, 후원교회대로 개인주의적 성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런 선교는 단기적으로 융통
성을 발휘할 여지를 줘 일정 수준 성공을 거뒀지만, 장기적으로는 아마추어리즘과 선교사역 사유화의 위험이 있었다. 안 교수는 “개인주의
적 선교는 한국 선교가 지난 30년간 엄청난 인적·물적 자원을 투자하고도 세계 선교계에 제대로 내세울 만한 독특한 업적이 없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며 “한국 선교가 개미군단처럼 백병전에 만족하는 ‘미시적 선교’를 하는 한 세계 선교의 판을 짜는 ‘거시적 선교’에는
소외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택과 집중, 이를 보완하는 선교연합에 바탕을 두지 않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팽창주의적 선교정책’은 자기만족 외에 실질적 효
과를 거두기 어렵다고도 했다. 안 교수는 “지난 세기부터 선교 완수를 위해 선교사 재배치가 큰 관심을 받았는데, 한국 선교는 재배치에 앞
서 선교기관 정책 전환부터 이룰 필요가 있다”며 “이런 팽창주의는 선교정책의 피상성, 선교사역의 비전문성, 선교복지의 발전부진의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선교 거대주의 성향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 자체가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근본적인 사고 전환이
필요하며, 직접적 선교동원 현장의 위기감을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적극적 자세가 요청된다는 것이다.


21세기형 선교 모델 연구 지속해야
 안교성 교수는 선교의 미래에 있어 한국 선교의 과반수를 차지하면서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여성 선교사 문제, 선교사 후보생 감소로
인한 선교동원 위기, 비즈니스 선교·디아스포라 선교·공동체 선교·스포츠 선교 등 21세기형 선교에 대한 연구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 교수는 “모든 삶과 활동이 그러하듯 한국 선교에도 명암이 교차하고, 이러한 현실은 부인할 수 없다”며 “오히려 그러한 명암을 잘
조화시켜 명작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선교의 밝은 점은 무엇보다 세계 선교를 비서구선교가 함께 감당하고 할 수




                                                            한국교회 해외 선교운동의 빛과 그림자       •   53
있음을 보여준 것이고, 선교 실천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에 봉착했지만 고무적인 사실은 이런 문제를 떠안고 해결하기 위해 대화하고 변화하
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이처럼 작은 변화의 물줄기가 문제도 많고 탈도 많다는 한국 선교의 주류를 변화시킬지 혹은 묻혀버릴지 지켜볼
차례”라고 전했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류대영 교수)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외에도 장규식 중앙대 교수 사회로 김성건 교수(서원대)가
‘고도성장 이후의 한국교회-종교사회학적 고찰’을, 이진구 교수(호남신대)가 ‘최근 한국 사회의 안티 기독교 운동과 기독교계의 대응’을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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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로 가는 한국 교회의 역할                                                2012.11.10 10:37




                       다문화 사회로 가는 한국 교회의 역할
                           한국기독교교육협회 성경적 교육 방법 제시


따돌림 받는 이웃 없게 ‘다름’ 존중부터 일깨우자
 통계청은 지난 7월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사상 처음으로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결혼이민자는 14만4000명, 다문화
가정 자녀 수는 5만8000명에 달했다.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20만명을 넘은 것이다. 이는 한국 사회가 이미 다문화사회로 변화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세계화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이 전 지구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볼 때 다문화사회 추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에도 외국인근로자나 결혼이민 여성 및 그 가족을 섬기는 활동을 전개하는 곳이 늘고 있다. 교회들은 예배, 상담, 인권
향상운동 등 다양한 선교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선교의 대상으로만 본 나머지, 다양성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적 배
려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는 지적도 있다. 즉 다문화적 삶의 상황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것을 격려하는 기독교적 다문화교육이 필
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기독교교육학회가 올 하계 학술대회에서 ‘다문화사회와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신학적 및 교육학적 접근을 시도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문화 교육의 성서적 배경
 다양성과 차이를 이해하는 기독교적 다문화교육은 성서에 근거를 두고 있다. 장종철(감신대) 교수는 ‘다문화사회와 기독교교육’이라는 주
제발제를 통해 다양한 성서적 배경을 제시했다. 우선 성서는 다인종 간의 결혼을 많이 기록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사라와
결혼했고 이집트 여인 하갈과 결혼했다. 또한 모세는 아프리카 구스 출신 여인과 결혼했으며 에스더는 페르시아 아하수에로왕의 왕비였다.
특히 장 교수는 다문화교육이 히브리인의 역사 속에 잘 나타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앙의 열조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모
세와 솔로몬의 이방 민족과의 결혼 관계, 또 이사야 등 예언자들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에는 우리 주변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 고
아들, 과부들 또는 소수민족에 대해서도 본국의 백성들과 똑같이 대우하라는 정신이 나타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 교수는 교회가 이주민들의 자녀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양쪽의 문화를 잘 조화시키는 포괄적인 다문화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
적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교수방법에 있어서 교차 문화적 기술개발에 힘써야 하며 어린이들에게 협동심, 개방성과 함께 타인에 대한 관심, 타
인에 대한 선행을 하도록 사회적 관계성을 양육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이주민 자녀들과 함께 살아가
도록 가르치는 것을 도와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 교수는 “다문화교육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새 시대의 가치관, 정의와 공평성, 타인과 협동하는 정신과 관용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라며 “교회는 이를 위한 정책 수립과 예산 확보, 전문적 교사 양성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극적인 이주민 인권보호
 다문화사회에서의 기독교교육은 이주민 인권이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염(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목사는 ‘이주민 인권보호와
기독교교육의 과제’ 발제에서 “다문화사회의 정의는 다문화의 담지자들이 모든 생활영역에서 인종적, 민족적, 성적, 문화적 차별을 당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라며 “다문화 담지자인 이주민의 인권보호 자체가 다문화사회 기독교교육의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
주여성 노동자들과 결혼이민 여성들의 경우 지속적인 인종차별과 폭력에 노출돼 있으며 자녀들 역시 교육 및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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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상황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 목사는 “이주민이 차별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을 존엄한 존재로서 존중하는 풍
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름을 차별하지 않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기독인들로 하여금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를 일깨
우고 신앙화하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주민도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존엄한 존재이며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죄를 범하는 것임을 교육해야 한다는
등 5가지 신학적 명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열린 다문화사회를 위한 기독교교육에는 다문화사회의 실태 조사와 함께 목회자들에 대한 인권보
호 및 다문화 감수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목사는 “한국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적 기독교교육은 타문화 수용과 편견 극복, 다름을 수용하고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 등을
통해 의식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며 “이주민이 우리에게 적응하기를 고집하는 데서 탈피해 우리가 이주민에게 적응하는 훈련도 필요하
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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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2012.11.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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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자료집 영문판 출간                                                                              2012.11.24 17:38




지난 2012년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마닐라포럼’ 자료집이 한글과 영문으로 각각 번역·출간됐다.
마닐라포럼은 한국교회 주요 선교 지도자들과 전세계 한국선교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선교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조망했다.
이 자료집은 ‘산동반도에서 페르시아까지-아시아 선교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각 나라의 선교역사에 대해 선교 권위자들이 발표한 글들과
각국선교사들의 선교보고가 수록돼 있다.
이번 자료집 출간은 한국교회 선교 역사와 현황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러한 자료가 영문으로 출판된 것은 한국교회 최초다.




                                 한글판은 KWMA 412쪽 1만원, 영문판은 도서출판 복음 559쪽 2만원.


베트남 국가보고에 대한 영문 자료입니다.
                                   History and Perspectives on Vietnam Missions
                                                                                     Thomas S. Won Lim (GP Missions)1)
Introduction
 One of the reasons why we need to research on how missions have been understood in history is that it helps to
analyze the present and to prepare for the future.
 Missiologist David J. Bosch states "that the importance of historical research on missions is that the historical study
on missions provides preliminary lessons. Whenever many churches and missionaries separate their activities from
the flow of church history of the last 19th century, they call for very critical danger. When missionaries lose their sight
on historical perspectives, it causes them to easily work their missionary work based on a few directly picked Bible
verses. In that case, they are not aware that their interpretation of Scripture has been limited by unique situations.
Therefore, they don’t see the weakness of their missionary work, and consider that only their work is right because
they believe that their work is totally consistent with Scripture." 2)
  Helmut Richard Niebuhr says "that in this regard, Christians in the 20th century, when faced with critical moments,
are like the Israelites in Exodus, wandering in the wilderness, needing to remember covenants received from the
Lord in the Bible, and who got not only comfort but also finding a way forward in the future as well." 3)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자료집 영문판 출간                •    61
Exhibition of War Remnants Museum in Hochiminh City, Vietnam was previously called China War Crime and USA
War Crime Museum, but was changed into the current one due to opposition from tourists of both countries. In this
museum not only tanks, warcrafts, missiles, and other weapons used in the Vietnam War were exhibited but also
malformed baby corpses due to defoliants that show the image of a horrible war. In the logo of the museum there is
a dove in the center, representing the image of peace and overcoming war with background of three bombs
representing France, America, and South-North Vietnam War. This museum was formerly an American CIA building,
and its tourist guide states that the purpose of establishing this museum is “to arouse alertness so that there will
be no more of this kind of terrible war in the future.”
 The year of 2011 is the year to celebrate the 100th year of receiving the gospel by the Protestant missionaries, and
the 100th year of Protestant mission commemorating conference is held throughout Vietnam, Australia, and USA, etc.,
where Vietnam communities exist. The 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of Vietnam was registered legally 10 years ago
to the government, and even though they are eager to evangelize her nation by having 100th year of protestant
mission, churches belonging under the Evangelical Church of Vietnam are in a deep sleep in their missionary work.
  Korean missionaries in Vietnam say that there is no capable Vietnamese Christian leader to lead the Vietnam
church in the present as well the future. There is only one theological seminary to receive permission from the
government officially, which is the Evangelical Church of Vietnam Theological Seminary, but it has only graduated 100
students in four years. Due to a serious lack of pastors, there are many churches having Vietnamese pastors without
the proper theological training.
 One of the biggest difficulties in establishing and developing the underground Vietnam church is the qualification of
leaders. Most unregistered underground churches have many problems, such as lack of theological education, lack
of ethics, untransparent handling of finance, and a mystic worship style. In addition to those problems, there are a
lot of problems to be solved too, namely building a new theological seminary campus, producing theological faculty
members and registered pastors, ordination of Church leaders, church planting in ethnic people, recovering the
closed churches and its registration, getting permission of Christian publications including the Bible and hymns, and
welfare of retired pastors and widowed pastors’ wives.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s mentioned above, many Korean missionaries use the traditional missionary method.
They use primary means such as raising Christian leaders directly, training the local believers through seminars and
lectures, and discipling lay leaders in the churches by their pastors, but the quality is not good enough to be
independent.
 Korean churches sent the first cross-cultural missionary in the year of 1912 and they commemorate the 100th year
of missionary work through Manila Forum with the theme of “Asian Mission History and Future of Korean Churches”
in 2012. In this paper I like to present 100 years of protestant mission work in Vietnam, and desirable Vietnam
mission strategies through understanding the current situation of Korean missionary work in Vietnam.
 First of all, I will survey the Protestant Mission history in Vietnam including Korean missionary work, then summarize
the present Korean missionary work from the perspective of four stages of pioneer, parent, partner, and participant.
After that, I will suggest a paradigm shift of traditional missionary work in order to develop Korean missionary work
step by step for the future in Vietnam.


1. Vietnam Protestant Mission History
  Christianity came into Vietnam by Roman Catholic missionaries around the 10th century. Even though the gospel
was spread through some commercial traders, seamen, and foreign soldiers, it is difficult to consider it as the
official stage of gospel proclamation in Vietnam. The history of Vietnam protestant church was developed in the midst
of being a French Colony and persecution by the Communist regime. In spite of the Indo-China War in Vietnam
during 1948-1954, Vietnamese church members were grown in numbers, and some destroyed church buildings were
reconstructed.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자료집 영문판 출간               •    62
Before she became a communist country in 1975, the population of the Evangelical Church of Vietnam was 300,000.
After unification, the communist government closed the theological seminary, around 50% of the church building, and
then persecuted the church.
   It was estimated to have around 6 million Roman Catholics, and around 300,000 protestant believers.4) The
Vietnamese government is relatively favorable towards the Roman Catholic church, but still suspicious towards the
protestants. The population of Vietnam in the year of 2011 is about 85 million, and population of protestant believers
is about 2 million, so the Christian rate for the whole population is 2.3%.
  The number of protestant denomination is more than 30 in the year of 2011.5) But in the year of 2007, officially
registered denominations from the government are 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of Vietnam(Southern, North),
Vietnam Evangelization for Christ, The Grace Baptist Church, Vietnam Southern Baptist, Vietnam Presbyterian Church,
Vietnam Seventh-day Adventist Church(cult), Vietnam Mennonite Church, Pentecostal church, and Vietnam Christian
Fellowship, which is a total of 8 denominations with around 1,800 churches. And also there are around 70
unregistered denominations with around 1,500 household churches.6)
 On March 1, 2005 the Vietnamese government declared “Ordinance on Religion and Belief,”which regulates matters
needed to get permission from the government and states its office, deadlines, and required documents. Matters
needed to secure government permission are divided into report, registration and permission, and the office that
receives such document must reply to it with proper reasons within deadlines. After this declaration, the prime
minister guided unregistered churches (household churches, house churches) through his “The Prime Minister’s
Order Regarding Matters Related to the Protestant Church” and encouraged them to register.
  Those registered Southern General Assembly of 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CMA) churches recently got
permission to hold Praise and evangelistic meetings during Easter and Christmas for the last couple of years at a
school field, and small denominations also hold enthusiastically small and large meetings for evangelization, but the
North is very difficult to evangelize until now.
 1) Vietnam CMA Church (Hoi Thanh Tin Lanh Vietnam)
 Vietnam CMA is consisted of the Southern and Northern General Assembly. Unlike the Southern General Assembly
having around 500 registered and household churches, the Northern Assembly has 15 registered churches, but there
is one church in Nghe-An district that is occupied by the Red Cross during war and not yet returned, so there are
only 14 churches. And also there are around 1,000 churches in minority ethnic households located in the northern
mountains that joined Vietnam CMA church.
 In the year of 1984 French Mission Society sent the 1st pastor to Hai-Phong area, but he was a pastor for French
people. During those days there were some activities by the Bible Society, but they did not produce much fruit. After
the Great Revival in the Western church, when missionary movement reached its highest point and many mission
societies were made, Rev. A. B. Simpson established CMA. CMA Mission Board had a great interest in the Indo-
China Peninsula and tried to find a way to evangelize Vietnam.
  After learning the language in 1911, CMA missionaries started to share the gospel. But their work met many
problems. When some of them were kicked out from the Vietnam, they were questioned by French people. In 1919
there was the 1st bible study group formed, and then they constructed the 1st church building that was made of hay.
In 1921 Da-Nang Bible School was set up, and the 1st General Assembly met at Da-Nang. In 1926 the whole
Vietnamese Bible was published. In 1927 the church had 4,326 members and 74 district churches. From that point the
church became independent financially and administratively.
  In 1950 the Hymnal Books was published by Vietnam CMA. Before 1964 there was Northern Regional Assembly,
Central Regional Assembly, and Southern Regional Assembly. Due to the Geneva Agreement in 1954, Vietnam was
divided into the North and South, so likewise CMA was divided into two: Northern and Southern Regional Assembly.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자료집 영문판 출간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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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베트남 및_세계선교_매거진

  • 1. 2012년 베트남 및 세계선교 매거 진 임도마 선교사
  • 2. 소개글 2012년 베트남 및 세계선교 소식지 매거진과 선교에 관한 기사 및 글들을 모아 한권의 블로그 북으로 만들었습니다. 2013년에 또 다른 한권의 블로그 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열심히 사역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는 임도마 선교사
  • 3. 목차 • 2011년 12월호 4 • 2012년_2월호 7 • 2012년 2월 선교세미나 10 • 그래도 사랑한다면... 11 • 날치기 당한 핸드폰 사건이 주는 교훈 12 • 한 돈 금반지가 전해 준 눈물 13 • 자매 사이가 아닌가요? 14 • 2012년_3월호 15 • 2012년_4월호 19 • 경산명성 다문화 가족 센터 23 • 2012년_5월호 26 • 2012년 6월호 29 • 2012년 7월호 34 • 제7차 세계한인선교대회 특강_존 파이퍼 36 • 전세계 기독교 동향 -남하현상 37 • 미완성 과업_미전도 종족 선교 38 • 제3차 로잔대회와 세계복음화의 미래 39 • 2012년 8월호 40 • 2012년 9월호 50 • 한국교회 해외 선교운동의 빛과 그림자 52 • 다문화 사회로 가는 한국 교회의 역할 55 • 2012년 11월호 57 •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자료집 영문판 출간 61
  • 4. 2011년 12월호 2011.12.26 14:45 Vietnam Mission Magazine Vol. 2011-12 MERRY CHRISTMAS & a HAPPY NEW YEAR to you!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나니... 지난 2011년 10월 하노이 캠퍼스의 학위수여식 이후 현지 경찰이 졸업생 몇명을 찾아와 학생들이 받은 학위증과 제출한 논문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갔었다. 경찰이 찾아온 학생들은 지하교회 목사로서 전도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사역자들 이었다. 이들의 활동을 조금이 라도 압박하려고 온갖 핑계와 구실로 핍박을 가하는 의도로 그렇게 했던 것이다. 두 가지를 요구하던 경찰에게서는 3주가 지나도록 소식이 없었다. 그저 협박을 했던 것으로 끝을 낸 것이다. 협박으로 인해 학생들의 활동이 잠시동안 잠잠하면서 주춤했던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했을 지도 모른다. 경찰들이 진정으로 두려워한 것은 무엇일까? 긴급 기도를 요청했던 학생들은 무엇을 두려워했을까? 학생들에게서는 더욱 담대한 마음의 결단이 일고 있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복음을 위해 두려움없이 주저하지 않고 나아갈 힘이 충만해 진 것이다. 2011년을 보내며... 2011년 12월 23일 국제본부와 한국본부 주관으로 국내 체류 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지피선교회관 예배실에서 성탄감사 예배를 드렸다. 예배 와 중식 후 친교와 선물교환을 함께 나누고 돌아오면서 선교회의 지체로 동역하게 됨을 감사드렸다. 성탄은 아기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Born, Birth성탄)의 의미보다, 오셔서(Coming, Incarnation 강림) 우리와 함께 거하시려고 자신을 나 타내주심(임마누엘)의 의미가 더 강조되어야 하는 절기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 하 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딤후1:10 ...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 써..) 백성을 구원하실 구원자 예수로 오신 하나님을 기쁘게 맞이하며, 감사하는 참된 성탄의 의미로 충만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도한다. ================== 2012년 예정 사역 ================= 한국교회 해외선교 100주년 기념 마닐라 포럼(2012) 2012년은 한국교회가 최초로 타문화권 선교사를 파송한 1912년으로부터 100년째가 되는 해 입니다. 한국교회가 연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해 외 선교에 눈을 돌려 세계 선교에 힘을 쏟았던 선진들의 믿음에 힘입어, 한국 선교가 세계 선교에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한국 선교 에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기 위해, ‘한국교회의 아시아 선교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2월 6일-9일까지 마닐라에서 해외선교 100주 년 기념 포럼을 가집니다. 300여명이 모일 포럼에서 베트남 선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원고 발제를 한다. 한글과 영문으로 발행되는 포럼 자료는 아시아 각 교회 들, 선교지도자들에게 배부 될 것인데 아시아 선교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베트남 세계선교회 2012년 제1차 정기 이사회 2월 13일 회의에서 결정할 주요 의제는 2012년 선교세미나 과정과 국내 선교훈련 과정 실시를 결의합니다. 선교 훈련 과정은 일반인을 위한 선교 세미나(훈련), 선교사 헌신자를 위한 선교사 훈련으로 구분하여, 선교세미나는 매월 실행하고, 선교 사 훈련은 3 과정으로 나누어 3개월간씩 하기로 결정하게 될 이사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2011년 12월호 • 4
  • 5. 2012년 2월 선교세미나 및 선교 훈련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2012년 첫 선교세미나가 세계선교센터에서 실시됩니다. 구정으로 휴강하고 다시 시작하는 금년 첫 강의에 큰 은혜 가 넘치기를 기도해 주세요. 아시아 신학 네트웍 2012년 봄 학기 세미나 1. 필리핀 세미나 : 3월 27일-31일 시캅(SICAP) 센터 2. 베트남 세미나 : 4월 1일-4일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3. 한국 세미나 : 4월 4일-7일 광명 캠퍼스 아시아 지역의 신학교 공동학위 과정 세미나가 마이클 존슨 워싱턴 국제신대원장의 강의로 열립니다. 효과적인 네트웍과 지역 협력이 이루 어지고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교수들과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2012년 제1차 베트남 선교사 국내훈련 (3개월 과정) 1. 일시 : 2012년 5월부터 7월까지 2. 선교 세미나에서 선교사 헌신을 한 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훈련을 실시 합니다. 국내 훈련 과정을 통해 해외 선교사로 헌신하거나 지역 교회의 선교 동원을 위한 헌신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봄 세미나 1. 일시 : 2012년 5월 7일-11일 2. 봄 세미나는 석.박사 과정 세미나 입니다. 구약신학 이순임 박사의 강의가 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구약학 교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여름 세미나 1. 일시 : 2012년 6월 4일-9일 2. 미 뉴카버넌트 휄로십 교회의 오장석 박사의 창조과학 강의가 있습니다. 바른 창조 인식을 통해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선포하는 목회 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3. 일시 : 2012년 6월 12일-15일 4. 지피선교회 국제협의회 의장이며 미주 이사장 뉴저지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님의 강의로 교회 지도자의 지도력 개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지게 됩니다. 학생들이 바른 교회 지도자로 세워지는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피선교회 아시아 2권역 2012연례회의(ARSM) 1. 일시 : 6월 12일-14일 베트남 호치민 매년 1회 열리는 지역연례회의(APISCO)와 함께, 아시아 지역의 권역회의는 2년에 한번 아시아 권역에 속한 국가에서 열리게 되는데, 2012 년 회의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모이게 됩니다. 아시아 지역의 선교 전략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모임에 큰 은혜 주셔서 국가별로 가장 적합한 선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혜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교 하노이 캠퍼스 2012년 가을 세미나 1. 일시 : 2012년 10월 29일 - 11월 3일 2. 이순임 박사의 구약신학 강의가 있습니다. 신학 강의다운 강의가 많지 않은 하노이 신학교에 단비와 같은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2012년 제1차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 (3개월 과정) 1. 일시 :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2. 국내 선교사 훈련을 마친 사람들 가운데 선교사 파송 후보자를 선별하여 태국 촌부리 아시아선교사 국제훈련센터에서 해외 현지적응훈련 을 받게 됩니다. 2011년 12월호 • 5
  • 6. 3. 아시아 국가 선교사 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타문화 적응과 현지언어 훈련, 현장 선교사역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좋은 훈련 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1회 베트남 2012 세계선교대회 1. 일시 : 2012년 12월경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2. 현지 교회와 목회지도자, 성도들을 선교에 동원하여 베트남이 한국과 함께 세계 선교에 동역하는 꿈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 비전이 성취될 수 있도록 준비와 필요한 재정이 공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세계 선교 정보 ======================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제 24차 전국년차총회 기독교 한인 세계선교 협의회(KWMC)는 2011년 11월 14일-16일까지 미국 타코마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제24차 연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 대한 주제와 장소, 강사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결정했다. 이외에도 총회에서는 빌리 그래함 목사에게 감사 패를 증정하고 제7차 대회에 프랭클린 그래함을 초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인 세계선교 대회"는 북미주 한인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세계복음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대적 사명을 절감하고, 미국 시카고 빌리 그래함 센터(휫튼 대학)에서 1988년 7월 25-30일 세계복음화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것을 다짐하며 시작되어, 매 4년 마다 선교대회를 열어,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교회들의 선교동참운동을 이끌어 한인 디아스포라선교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제7차 한인 세계선교 대회 ● 일시: 2012년 7월 23일(월)-27일(금)까지 4박 5일 ● 장소: 미국 시카고 휫튼 대학 ● 주제: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 전 세계 한인 목회자, 성도, 선교사 등 7천 여명이 모여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량을 모으는 한국 기독교 최대 선교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KWMC는 이 대회를 통해 북미주와 한국 간의 긴밀한 선교 협력을 이루고,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무한한 선교잠재력과 선 교역량을 결집 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과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사들의 협력 선교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인세계선교사회(KWMF)와 협력 해 전 세계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교계 및 학계 지도자들에게 자문을 구해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선교포럼과 주제 강연은 선교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한국형선교 모델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전략 ▲미전도 종족 선교전략 ▲평신도 선교운동 ▲북한선교 ▲탈북자 선교 ▲의료선교 ▲구제 및 NGO 선교 ▲IT /인터넷/방송 선교 ▲문화 선교 ● 특히 중점을 둘 부분은“한인 선교의 미래와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를 어떻게 다음 세대로 연결할 수 있을까?”이다. 이를 위해 GKYM(한인청년 디아스포라)와 협력해 세계선교대회 동안에 해외 한인 청년들과 선교사와 함께 만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셀 그룹을 조 직해 연결시켜 연대감을 높이고, 세계선교에 동역하도록 이끈다는 계획이다. 또 마지막 날에는 선교사와 함께 파송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교사 자녀 (MK) 선교대회를 개최해 한인 디아스포라의 미래 지도자로서의 비전과 사명에 도전을 줄 계획이다. 다운 받으실 파일을 선택하세요. 선교 매거진_2011_12.pdf 선교 매거진_2011_12.odt 2011년 12월호 • 6
  • 7. 2012년_2월호 2012.02.11 14:57 Vietnam Mission Magazine Vol. 2012-2 Vietnam International Seminary 베트남 국제신학교·신학대학원 Vietnam Global Mission Association 베트남 세계선교협의회 아시아교회의 사도성과 정통성 1월10일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회관 소강당에서 Bawai Soro박사(콥틱교회 감독)의 저서를 번역 출간(정학봉 박사)하게되어 출판기념 축하예배를 드렸다. 지금까지 기독교회 역사의 중심이 서구에만 편중되었던 것을, 아시아 교회역사를 통해 그 사도성과 정통성을 밝히는 귀 중한 연구 자료를 번역출판하게 됨으로, 지금까지 아시아 교회의 역사를 서구 교회사에 의지하던 것에서 아시아 교회의 역사로 인식을 바꾸 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교회 아시아선교 100주년 기념 포럼 2012년은 한국교회가 최초로 중국에 타문화권 선교사를 파송한 1912년으로 부터 100년째가 되는 해이다. 한국교회가 연약했음에도, 해외 선 교에 힘을 쏟았던 초대교회 성도의 열심에 힘입어 한국이 세계 선교에서 놀라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한국 선교에 주신 은혜에 감사하 고, 찬양하기 위해, ‘한국교회의 아시아 선교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2월 6일-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디스커버리 호텔에서 열린 ‘한국교 회 아시아선교 100주년 기념’ 포럼에 아시아지역 선교사 및 한국 선교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에서 채택된 선언문 5개항은 △초대 한국교회가 보여준 사도적 선교 자세를 회복시키고 계승 발전한다. △선교사역을 문서로 정리하고 공유하지 못했음을 반성하고, 선교역사 기록 및 평가에 힘쓴다. △현지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선교지향적 교회로 성장하도록 섬긴다. △ 건전한 현지 교단, 선교단체와 협력하고 팀 사역에 힘쓴다. △21세기 급변하는 디아스포라와 다문화 사회화 상황에서 전통적인 보내는 선교 와 더불어, 모든 성도들에게 선교적 삶을 살도록 촉구한다. 이 포럼에서 베트남 선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했다. 발표된 자료는 한글, 영문으로 출판하여 아시아 신학교, 선교지도자, 북반구 선교계에 배포되어 세계선교에 동역하고 있는 한국 선교를 알리는데 사용할 것이다. 2012년_2월호 • 7
  • 8. ================ 베트남 국제신학교 예정 사역 ================ 아시아 신학 네트웍 2012년 봄 학기 세미나 ● 필리핀 세미나: 3월 20일-23일 사마르 섬 시캅(SICAP) 센터 ● 베트남 세미나: 3월 24일-27일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 한국 세미나: 3월 26일-29일 광명 캠퍼스 아시아 지역의 신학교 공동학위 과정 세미나가 워싱턴 국제신학대학원장 마이클 존스 박사의 강의로 열립니다. 효과적인 네트웍과 지역 협 력이 이루어지고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교수들과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봄 세미나 ● 일시: 2012년 5월 7일-11일 (봄 세미나는 석.박사 과정 세미나 입니다). 이순임 박사의 구약학 세미나를 통해, 구약학 교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여름 세미나 ● 일시: 6월 4일-9일 미국 뉴카버넌트 휄로십 교회 오장석 박사의 창조과학 강의가 있습니다. 바른 창조 인식을 통해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선포하는 목회 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일시: 6월 12일-15일 미국 뉴저지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지피선교회 국제협의회 의장, 미주 이사장)의 강의로 교회 지도자의 지도력 개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지게 됩니다. 학생들이 바른 교회 지도자로 세워지는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교 하노이 캠퍼스 2012년 가을 세미나 ● 일시: 2012년 10월 29일 - 11월 3일 이순임 박사의 구약신학 강의가 있습니다. 신학 강의다운 강의가 많지 않은 하노이 신학교에 단비와 같은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베트남 세계선교회 예정 사역 ================== 2012년 제1차 정기 이사회 2월 28일 회의에서 결정할 주요 의제는 선교세미나 과정과 국내 선교훈련 과정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결의하게 된다. 선교 훈련 과정은 일반인을 위한 선교 세미나(훈련), 선교사 헌신자를 위한 선교사 훈련으로 구분하여 일반선교훈련(세미나)는 매월, 선교사 훈련 은 국내, 국제, 파송 3과정으로 나누어 3개월간씩 하게된다. 2012년 2월 선교세미나 27일부터 3월 2일까지 2012년 첫 선교세미나가 세계선교센터에서 실시된다. 구정 휴강 후 다시 시작하는 금년 첫 세미나는 나우(NOW) 대 2012년_2월호 • 8
  • 9. 표 송동호 목사를 강사로 현지 목회자와 선교 헌신자를 대상으로 선교의 성경적기초, 선교와 지역교회의 역할을 배우게 된다. 2012년 제1차 베트남 선교사 국내훈련 (3개월 과정) ● 일시: 5월부터 7월까지 선교 세미나에서 선교사 헌신을 한 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훈련을 실시 합니다. 국내 훈련 과정을 통해 해외 선교사로 헌신하거나 지역 교 회의 선교 동원을 위한 헌신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2012년 제1차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 (3개월 과정) ● 일시: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선교사 훈련을 마친 사람들 가운데 선교사 파송 후보자를 선별하여 태국 촌부리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센터에서 해외 현지적응훈련 을 받게 됩니다. 아시아 국가 선교사 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타문화 적응과 현지언어 훈련, 현장 선교사역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좋은 훈련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1회 베트남 2012 세계선교대회 ● 일시: 12월경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현지 교회와 목회지도자, 성도들을 선교에 동원하여 베트남이 한국과 같이 세계 선교에 동역하는 꿈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 비전이 성취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집회 허가와 필요재정이 공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Thomas S. Won Lim 2012년_2월호 • 9
  • 10. 2012년 2월 선교세미나 2012.02.29 23:31 금년 첫 세미나가 2월 28일부터 시작되었다. 첫날 27명이 모여 시작된 세미나에 둘째날인 오늘 첫날 참석자의 권유로 4명이 더 모여 31명이 강의에 몰입 되었다. 좋은 강의를 들으면 다른이들을 불러 함께 듣기를 권하는 것이 특히 선교세미나의 경우 동원의 한 방법이기도 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아마 내일도 새로운 사람이 더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하며 기대에 차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 하나 둘 늘어가는 것에 기쁨이 넘친다. 할렐루야!!! 2012년 2월 선교세미나 • 10
  • 11. 그래도 사랑한다면... 2012.03.02 08:31 3월이 시작된 어제 셋째날 세미나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큰 기쁨이 넘치는 가운데 집으로 돌아오기전 저녁 시간에 호치민 시내에서 강사 의 취미인 사진찍기에 들어갔다. 방문자들과 베트남에 온지 얼마되지 않는 이들에게, 길거리에서 일어나는 오토바이 날치기를 주의하라고 항상 말해준다. 이 말을 새겨들은 강사는 항상 조심하며 최근 구입한 자산 목록1호 갤럭시 노트 핸드폰을 가지고 취미이자 지으신 세계를 통해 매일 매일 우 리에게 주시는 주 하나님의 그림을 깨닫는 사진 찍기를 방문하는 날 부터 계속해왔다. 비교적 복잡하고 어수선한 장소에서는 깊은 경계와 주의를 기울여왔기에 아무 일이 없었고, 그것이 한산하고 안전하다 생각되는 공원에서 경 계가 풀리고 사진찍기에 몰두하자 마자 일이 일어났다. 오토바이 한 대가 가까이 다가오자 피해준다고 뒤로 몇 발자국 물러서는 순간 잽싸게 강사의 핸드폰을 낚아채어 달아났다. 멍하니 달아나는 날치기를 바라보는 강사를 뒤로하고 달려가 쫓아보았으나 허사... 망연자실.. 내일이면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가기에 오늘 집으로 돌아가 정리하려고 지금까지 찍은 것도, 강의를 녹음한 것도 옮겨놓지 않았는데... 값 비싼 핸드폰보다 담아둔 것들이 어떤 것들인데... 베트남에서 보여주신 그림들을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려고 소중히 담아둔 것들을 어떡하라고... 강사를 제대로 쳐다 볼 수가 없다. 바보같이 이게 뭐람!! 몇년 전 집회때 당했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 했 는데 또 어이없이 당하고 말았다. 초청한 분들을 유쾌하지 못하게 만드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겠다 했는데... 여기 이 사람들이 또 나를 아프게한다. 눈물이 난다. 그래도 사랑할 수 있나? 그래도 사랑해야 하나? 그래도 사랑한다면... 그래도 사랑한다면... • 11
  • 12. 날치기 당한 핸드폰 사건이 주는 교훈 2012.03.02 22:33 오늘 아침 선교훈련 세미나장에서는 주님의 큰 위로가 넘쳤다. 핸드폰을 잃고서 이렇게 마음이 상하는데, 영혼을 잃는 주님의 마음은 어떠하겠는가 생각해보라시며 마음을 다독여 주신다. 훈련생들에게 순간의 방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을 악한 세력에게 빼았기지 않도록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고 가르쳐 주신다. 강사는 핸드폰에 남기는 사진이 아니라 오래토록 간직하라고 마음에 찍어주셨다고 고백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 인생에서 무엇이 부주의하여 날치기 당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겠다. 날치기 당한 핸드폰 사건이 주는 교훈 • 12
  • 13. 한 돈 금반지가 전해 준 눈물 2012.03.02 22:50 지난 2월 28일 베트남세계선교회 이사회의에서 대표 이사장이 선교회 사무실의 복사기 필요에 대해 중보를 요청했었다. 회의에 참석했던 세미나 강사가 3월 1일 강의중에 이사회의의 내용을 훈련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강의 내용에 해당하는 사례로 말해주었고 함 께 기도해 줄것을 요청했었다. 2일 아침 강의가 시작되기 한 시간전부터 먼저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한 자매가 대표의 옆자리로 와서 조용히 말을 건네고 갔 다. 자매가 자리를 뜬 후 대표는 내게 반지 하나를 보여주었다. 자매가 복사기 구입을 위한 헌물로 드리는 것이라 했다. 어찌 이런일이... 베트남인에게서... 동시에 눈물이 왈칵쏟아져 강의장에서 급히 사무실로 내려와 통곡했다. 세미나를 마치며 강사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중에 또 다시 놀라운 일이 한 가지 더 발생했다. 선교를 위해 강의를 다니는 강사를 위해 선교헌금을 한다며 훈련생 가운데 두 사람이 각각 봉투를 내밀었다. 처음으로 일어난 일들로 인해 오늘 많이 울었다. 그냥 울지 못하고 펑펑, 엉엉 울었다. 이 놀라운 변화는 베트남 교회와 성도들에게 곧 놀라운 일이 베트남 세계선교회와 선교 헌신자들을 통해 이루어주실것을 확인하게 해주신다. 할렐루야!!!! 한 돈 금반지가 전해 준 눈물 • 13
  • 14. 자매 사이가 아닌가요? 2012.03.03 11:58 선교회 이사회 자리에는 특별히 처음으로 베트남인, 한국인, 선교사, 강사 등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몇명 함께 참석 했었다. 사람들 가운데 얼굴이 서로 많이 닮은 두 여성이 있었다. 얼마나 닮았으면 한국 참석자들은 두 사람이 베트남 자매간인 줄 알았고, 베트남 사람은 두 사람이 한국 자매인줄 알았다. 두 사람 중 한국 사람이 아마 자기가 나이가 조금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언니'라 부르라고 했다. 그러나 확인결과 베트남 자매가 한 살 더많은 언니이고 자신이 동생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참석자들에게 베트남 자매는 다른 사람들에게 '한국인 내 동생'이라고 소개하고, 한국 자매는 '베트남 내 언니'라며 소개를 다시했다. 닮은 두 자매로 인해 좌중은 웃음이 넘치게 되었다. 다음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에서 어느쪽이 한국인 동생일까요? 정답: 왼쪽이 한국인 홍 집사, 오른쪽이 베트남인 항 집사. 자매 사이가 아닌가요? • 14
  • 15. 2012년_3월호 2012.03.05 14:46 사역 하나. 세계선교회 정기 이사회 2월 28일 회의에서 결정한 주요 의제는 선교세미나 과정과 국내 선교 훈련 과정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결의했다. 선교 훈련 과 정은 베트남 교회와 목회자를 깨우기 위한 선교 세미나를 매 2개월마다 실시하며, 선교사 헌신자를 위한 선교 훈련은 기초, 중급, 국제훈련으로 나누어 각각 3개월간씩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선교사로 헌신한 17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대표 이사의 면접 결과를 보고 받고, 후보자로 허입을 승인했다. 2012년_3월호 • 15
  • 16. 자매 사이 아닌가요? 이사회에 베트남인, 한국인, 선교사, 강사 등 서로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이 몇명 함께 참석 했다. 참석한 사람들 가운데 얼굴이 서로 많이 닮은 두 여성이 있었다. 한국사람들은 두 사람이 베트남 자매간인 줄 알았고, 베트남 사람은 두 사람이 한국 자매인줄 알았다. 두 사람 중 한국 사람이 자기 나이가 조금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자기를 '언니'라 부르게 했다. 그러나 확인결과 베트남 자매가 한 살 더 많아 자신이 동생으로 밝혀졌다. 베트남 자매는 다른이들에게 '한국인 내 동생'이라고 소개하고, 한국 자매는 '베트남 내 언니'라며 다시 소개를 했다. 서로 닮은 두 자매로 인해 좌중은 웃음이 넘치게 되었다. 사진의 어느쪽이 한국인일까요? 사역 둘. 세계선교회 선교세미나 27일부터 3월 2일까지 2012년 첫 선교세미나가 세계선교센터에서 실시되었다. 구정 휴강 후 다시 시작한 금년 첫 세미나는 나우(NOW)미션 대표 송동호 목사가 현지 목회자와 선교헌신자를 대상으로 선교의 성경적 관점, 지역교회 의 선교적 역할을 주제로 참석한 32명을 뜨겁게 만들어 세계선교에 동역하기를 결단하게 했다. 금반지가 준 눈물! 이사회의에서 대표 이사장이 선교회 사무실의 복사기 필요에 대해 중보를 요청했었다. 회의에 참석했던 세미나 강사가 3월 1일 강의중에 이사회의의 내용을 훈련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강의 내용에 해당하는 사례로 말해주었고 함께 기도해 줄것을 요청했었다. 2일 아침 강의가 시작되기 한 시간전부터 먼저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한 자매가 대표의 옆자리로 와서 조용히 말을 건네고 갔다. 자매가 자리를 뜬 후 대표는 내게 반지 하나를 보여 주었다. 복사기 구입을 위한 헌물로 드리는 것이라 했다. 어찌 이런일이... 베트남인에게서... 눈물이 왈칵쏟아져 강의장에서 급히 사무실로 내려와 통곡했다. 세미나를 마치며 강사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중에 또 놀라운 일이 한 가지 더 발생했다. 선교를 위해 강의하는 강사에게 선교헌금을 한다며 훈련생 두 사람이 각 각 봉투를 내밀었다. 처음 일어난 일들로 인해 많이 울었다. 그냥 울지 못하고 엉엉 울었다. 이 놀라운 변화는 베트남 교회와 성도들에게 곧 놀라운 일이 세계선교회와 선교 헌신자들을 통해 이루어질것을 확인하게 해주신다. 2012년_3월호 • 16
  • 17. 할렐루야!!!! ================ 국제신학 예정 사역 ================= 아시아 신학교 공동학위 네트워크 ● 필리핀 세미나: 3월 20일-23일 사마르 섬 시캅(SICAP) 센터 ● 베트남 세미나: 3월 24일-28일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 한국 세미나: 3월 27일-30일 광명 캠퍼스 아시아 지역의 신학교 공동학위 과정 세미나가 워싱턴 국제신학대학원장 마이클 존스 박사의 강의로 열립니다. 효 과적인 네트웍과 지역 협력이 이루어지고 그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교수들과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봄 세미나 ● 일시: 2012년 5월 7일-11일 (봄 세미나는 석.박사 과정 세미나 입니다). 이순임 박사의 구약학 세미나를 통해, 구약학 교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여름 세미나 ● 일시: 6월 4일-9일 미국 뉴카버넌트 휄로십 교회 오장석 박사의 창조과학 강의가 있습니다. 바른 창조 인식을 통해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선포하는 목회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일시: 6월 12일-15일 미국 뉴저지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지피선교회 국제협의회 의장, 미주 이사장)의 강의로 교회 지도자의 지도력 개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지게 됩니다. 학생들이 바른 교회 지도자로 세워지는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교 하노이 캠퍼스 2012년 가을 세미나 ● 일시: 2012년 10월 29일 - 11월 3일 이순임 박사의 구약신학 강의가 있습니다. 신학 강의다운 강의가 많지 않은 하노이 신학교에 단비와 같은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세계선교센터 예정 사역 ================= 2012년 제1차 베트남 선교사 국내훈련 (3개월 과정) ● 일시: 5월부터 7월까지 선교 세미나에서 선교사 헌신을 한 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훈련을 실시 합니다. 국내 훈련 과정을 통해 해외 선교사 로 헌신하거나 지역 교회의 선교 동원을 위한 헌신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2012년 제3차 선교 세미나 ● 일시: 8월 6-9일까지 교회 지도자 및 선교관심자를 중심으로 현지 교회와 성도를 선교에 동원하기 위한 세미나로 백석대학교 선교대학 원 이종우 교수의 특강이 있습니다. 2012년 제1차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 (3개월 과정) 2012년_3월호 • 17
  • 18. ● 일시: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선교사 훈련을 마친 사람들 가운데 선교사 파송 후보자를 선별하여 태국 촌부리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센터 에서 해외 현지적응훈련을 받게 됩니다. 아시아 국가 선교사 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타문화 적응과 현지언어 훈련, 현장 선교사역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좋은 훈련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1회 베트남 2012 세계선교대회 ● 일시: 12월경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현지 교회와 목회지도자, 성도들을 선교에 동원하여 베트남이 한국과 같이 세계 선교에 동역하는 꿈을 가지고 준비 하고 있는데, 이 비전이 성취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집회 허가와 필요재정이 공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세계 선교 정보 ====================== 월광 인도차이나 선교대회 ● 일시 및 장소: 3월 14일-15일, 태국 치앙마이 광주 월광교회 해외선교회의 인도차이나 선교대회가 인도차이나 5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21명의 동역선교사를 초 청하여 월광 성도들과 연합으로 개최됩니다. 이 대회에서 지역교회의 선교에 대한 역할과, 바른 정책을 이끌어주게 될 것이고, 또 대회에서 발표할 베트남 캠퍼스와 한국어 통역원 양성 선교사례는 동역자들의 사역을 돌아보게하고, 앞으로 나아갈 바른 방향을 조망하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 지피선교회(Global Partners) 아시아 2권역 2012연례회의(ARSM) ● 일시 및 장소: 6월 12일-14일, 베트남 호치민. 매년 1회 열리는 베트남 지역연례회의(AFISCO)와 함께, 아시아 2권역(베트남, 방글라데시,태국, 라오스, 미얀마, 네팔, 인도)에 속한 국가에서 2년에 한번 연합으로 열리는 제2차 권역회의가 2012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모입니 다. 아시아 지역의 선교 전략을 수립할 모임에 큰 은혜 주셔서 국가별로 가장 적합한 선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혜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제7차(2012년) 한인 세계선교 대회 ● 일시 및 장소 : 7월 23일(월)-27일(금) 4박5일, 미국 시카고 휫튼 대학. ● 주제 :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 "한인 세계선교 대회"는 북미주 한인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세계복음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대적 사명을 절감하고, 미국 시카고 빌리 그래함 센터(휫튼 대학)에서 1988년 7월 25-30일 세계복음화를 향한 하나님의 부 르심에 순종할 것을 다짐하며 시작되어, 매 4년마다 선교대회를 열어,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교회들의 선교동참운동 을 이끌어 한인 디아스포라선교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7차 대회는 전 세계 한인 목회자, 성도, 선교사 등 7천 여명이 모여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량을 모으는 한국 기독교 최대 선교대회로 이 대회를 통해 북미주와 한국 간의 긴밀한 선교 협력을 이루고,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 라들의 무한한 선교잠재력과 선교역량을 결집합니다. 2012년_3월호 • 18
  • 19. 2012년_4월호 2012.03.30 23:14 사역 하나. 월광 인도차이나 선교대회 3월 14일-15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광주 월광교회 해외선교회의 인도차이나 선교대회가 열렸다. 인도차이나 5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동역선교사 21명을 초청하여 월광 해외선교 위원들과 연합으로 개최한 대회에서, 각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동역자들이 발표한 선교사역 사례는 동역자들의 사역 을 재점검하고 돌아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바른 방향을 조망하고, 보다 더 효율적이고 복음적인 사역이 되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고 참석자 모두에게 큰 힘과 격려를 주었다. 또한 지역교회가 선교에 대한 올바른 역할과 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대회가 되었다. 2012년_4월호 • 19
  • 20. 사역 둘. 아시아 신학교 공동학위 네트워크 아시아 지역의 신학교 공동학위 과정 세미나가 워싱턴 국제신학대학원장 마이클 존스 박사의 강의로 열렸다. ● 필리핀 세미나 : 3월 20일-23일 사마르 섬 시캅(SICAP) 센터에서 35명의 학위과정 학생들이 모여 교회 개척과 목회철학에 대한 집중 강의를 통해 사역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을 알게 해 주었다. ● 베트남 세미나: 3월 24일-28일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에서 33명의 석,박사 학위 대상자의 집중강의가 있었다. ● 한국 세미나: 3월 27일-30일 9명의 학생들이 광명 캠퍼스의 박사과정 집중 강의에 참석해 강의를 들었다. 2012년_4월호 • 20
  • 21. ================ 국제신학 예정 사역 =================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봄 세미나 ● 일시: 2012년 5월 7일-11일 (봄 세미나는 석.박사 과정 세미나 입니다). 이순임 박사의 구약학 세미나를 통해, 구약학 교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원 호치민 캠퍼스 2012년 여름 세미나 ● 일시: 6월 4일-9일 미국 뉴카버넌트 휄로십 교회 오장석 박사의 창조과학 강의가 있습니다. 바른 창조 인식을 통해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선포하 는 목회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일시: 6월 12일-15일 미국 뉴저지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지피선교회 국제협의회 의장, 미주 이사장)의 강의로 교회 지도자의 지도력 개발을 주제로 세 미나를 가지게 됩니다. 학생들이 바른 교회 지도자로 세워지는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국제신학대학교 하노이 캠퍼스 2012년 가을 세미나 ● 일시: 2012년 10월 29일 - 11월 3일 이순임 박사의 구약신학 강의가 있습니다. 신학 강의다운 강의가 많지 않은 하노이 신학교에 단비와 같은 강의가 되도록 기도해주 세요. ================ 세계선교센터 예정 사역 ================= 2012년 선교 세미나 및 선교사 국내훈련 (3개월 과정) ● 일시: 4월 17-20일까지 선교세미나 선교 세미나에서 선교사 헌신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훈련을 실시 합니다. 이번 국내 훈련은 특별히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성도 들의 간증을 통해 선교의 삶을 알게하려고 합니다. 간증을 통해 큰 은혜가 세미나에 넘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일시: 5월부터 7월까지 선교사 국내훈련 선교 세미나에서 선교사 헌신을 한 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훈련을 실시 합니다. 국내 훈련과정을 통해 해외 선교사로 헌신하거나 지 역 교회의 선교 동원을 위한 헌신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일시: 8월 6-9일까지 선교세미나 교회 지도자 및 선교관심자를 중심으로 현지 교회와 성도를 선교에 동원하기 위한 세미나로 백석대학교 선교대학원 이종우 교수의 특강이 있습니다. 세미나를통해 교회 지도자들이 복음 선교의 선두에 서서 베트남 교회와 성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 요. 2012년 제1차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 (3개월 과정) 2012년_4월호 • 21
  • 22. ● 일시: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선교사 훈련을 마친 사람들 가운데 선교사 파송 후보자를 선별하여 태국 촌부리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센터에서 해외 현지 적응훈련을 받게 됩니다. 아시아 국가 선교사 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타문화 적응과 현지언어 훈련, 현장 선교사역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좋은 훈련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1회 베트남 2012 세계선교대회 ● 일시: 12월경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현지 교회와 목회지도자, 성도들을 선교에 동원하여 베트남이 한국과 같이 세계 선교에 동역하는 꿈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 비전이 성취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집회 허가와 필요재정이 공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세계 선교 정보 ====================== 지피선교회(Global Partners) 아시아 2권역 2012연례회의(ARSM) ● 일시 및 장소: 6월 12일-14일, 베트남 호치민. 매년 1회 열리는 베트남 지역연례회의(AFISCO)와 함께, 아시아 2권역(베트남, 방글라데시,태국, 라오스, 미얀마, 네팔, 인도)에 속 한 국가에서 2년에 한번 연합으로 열리는 제2차 권역회의가 2012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모이게 됩니다. 아시아 지역의 선교 전략 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모임에 큰 은혜 주셔서 국가별로 가장 적합한 선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혜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제7차(2012년) 한인 세계선교 대회 ● 일시 및 장소 : 7월 23일(월)-27일(금) 4박5일, 미국 시카고 휫튼 대학. ● 주제 :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 "한인 세계선교 대회"는 북미주 한인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세계복음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대적 사명을 절감하 고, 미국 시카고 빌리 그래함 센터(휫튼 대학)에서 1988년 7월 25-30일 세계복음화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것을 다짐하며 시작되어, 매 4년마다 선교대회를 열어,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교회들의 선교동참운동을 이끌어 한인 디아스포라선교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7차 대회는 전 세계 한인 목회자, 성도, 선교사 등 7천 여명이 모여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량을 모으는 한국 기독교 최대 선교대회 로 이 대회를 통해 북미주와 한국 간의 긴밀한 선교 협력을 이루고, 북미주 및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무한한 선교잠재력과 선교역량을 결집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살전2:4) Thomas S. Won Lim (Th.D / D.Miss) Founder of Vietnam International Seminary & Global Mission Center South Asia Directot of Washington college & International Seminary 2012년_4월호 • 22
  • 23. 경산명성 다문화 가족 센터 2012.04.18 12:11 센터 설립 목적 본 센터는 한국의 다문화 가정 수의 증가와 다문화 가정에서 발생하는 사회·가족적인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 사회적 기업을 통한 경제적 지원 등 다문화 가정을 돌보며 지원하기 경산명성 다문화 가족 센터 • 23
  • 24. 위해 설립되었다. 센터 조직 ◐ 이사장 : 이상봉 목사 (경산명성교회 담임) ◐ 이사 : 장여규, 고승일, 김덕기, 이달식, 성용화 ◐ 일반이사 : 권사회원, 안수집사, 서리집사 ◐ 대표 : 임도마 선교사 ◐ 전임 상담사 : 최화평 선교사 센터 3대 사역 1. 다문화 가정 돌봄 상담 (자녀, 부부, 가족) / 한국 부모결연 / 한국문화 체험 2. 다문화 가정 지원 교육 지원 (요리·가사·육아·한글 교실) / 물물교환 장터 운영 / 이주민 쉼터 제공 3. 다문화 가정 사회적 사업 개발 Asian Cafe / 아시아 각국 전통물품 매장 경산명성 다문화 가족 센터 • 24
  • 25. 712-110 경북 경산시 정평동 246-103번지 Tel. 053) 814-1963, 010-7776-0691 (대표) Fax. 053) 814-9558 E-mail : giaolim@yahoo.co.kr 경산명성 다문화 가족 센터 • 25
  • 26. 2012년_5월호 2012.05.14 00:36 2012년_5월호 • 26
  • 27. ================ 국제신학 예정 사역 ================= 호치민 캠퍼스 2012년 신학대학원 여름 세미나 ● 일시: 6월 4일-9일 미국 뉴카버넌트 휄로십 교회 오장석 박사의 성경적 세계관 강의가 있습니다. 바른 창조 인식을 통해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선포하는 목회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노이 캠퍼스 2012년 신학교 현지교수진 강의 ● 일시: 2012년 7월 2-6일, 10월 1-5일, 12월 3-7일 현지 교수진에 의한 2학기 강의가 있습니다. 현지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하는 하노이 국제신학교와 신학대학원에 주님께서 큰 긍휼을 베풀 어 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 ================ 세계선교센터 예정 사역 ================= 2012년 선교 세미나 ● 일시: 6월 11일-14일 미국 뉴저지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지피선교회 국제협의회 의장, 미주 이사장)의 선교 지도력 개발 세미나를 가집니다. 훈련생들이 바른 지도자로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 일시: 8월 7-10일 2012년_5월호 • 27
  • 28. 현지 교회와 성도를 선교에 동원하며, 선교헌신자, 선교 지도자를 위해 백석대학교 선교대학원 이종우 교수의 세미나가 있습니다. 세미나 를 통해 참석자들이 선교의 선두에서서 베트남 교회와 성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012년 제1차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 (3개월 과정) ● 일시: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선교사 훈련을 마친 사람들 가운데 선교사 파송 후보자를 선별하여 태국 촌부리 아시아 선교사 국제훈련센터에서 해외 현지적응훈 련을 받게 됩니다. 아시아 국가 선교사 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타문화 적응과 현지언어 훈련, 현장 선교사역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좋은 훈련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세계 선교 정보 ====================== 지피선교회(Global Partners) 아시아 2권역 2012연례회의(ARSM) ● 일시 및 장소: 6월 12일-14일, 베트남 호치민. 매년 1회 열리는 베트남 지역연례회의(AFISCO)와 함께, 아시아 2권역(베트남, 방글라데시,태국, 라오스, 미얀마, 네팔, 인도)에 속한 국가 에서 2년에 한번 연합으로 열리는 제2차 권역회의가 2012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모이게 됩니다. 아시아 지역의 선교 전략을 수립하고 점 검하는 모임에 큰 은혜 주셔서 국가별로 가장 적합한 선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 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살전2:4) =================================================================================================== Thomas S. Won Lim (Th.D / D.Miss) 2012년_5월호 • 28
  • 29. 2012년 6월호 2012.07.09 07:33 2012년 6월호 • 29
  • 30. 2012년 6월호 • 30
  • 31. 2012년 6월호 • 31
  • 32. 2012년 6월호 • 32
  • 33. 2012년 6월호 • 33
  • 34. 2012년 7월호 2012.07.13 11:20 2012년 7월호 • 34
  • 35. 파송 단체인 지피(GP)선교회에서 원활한 재정 처리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후원계좌를 가상계좌로 변경했습니다. 7월부터는 변경된 계좌로 송금해 주세요. 외환은행 990-090818-772 임도마,최화평 2012년 7월호 • 35
  • 36. 제7차 세계한인선교대회 특강_존 파이퍼 2012.07.26 14:14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 내게 있으므로 (금세기 최고의 설교자 존 파이퍼 목사는 ‘기독교 희락주의자’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로 불린다.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높이 는 순수하고 강력한 복음 선포를 통해 이 시대 최고의 설교자로 “하나님을 기뻐하라” “하나님이 복음이다” “예수님의 지상명 령” “삶을 허비하지 말라” “말씀으로 승리하라” 등 영혼을 격동케 하는 저서로 한국교회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휫튼대학, 풀러 신학교를 나와 독일 뮤니히대학 신학박사로, 32년간 미네아폴리스의 베들레헴 침례교회를 섬기고 있다.) 파이퍼 목사는 요한복음 10장 7절에서 18절의 본문을 중심으로 총 6가지 분석을 제시했다. 첫째, 예수님은 스스로 목자라 부르심(요 10:11,14), 둘째, 어떤 양들은 주님께 속해 있지만 어떤 양들은 주님께 속해 있지 않음(요 10:3), 셋째, 예수님께 속한 양들은 하나님께서 그 분께 맡겨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양이 됨(요 6:37), 넷째, 예수님께서 그들이 자기 양이란 사실을 알고 이름을 부르시니 그들이 듣고 따름(요 10:26), 다섯째, 예수님은 자기 양을 부르실 뿐 아니라 목숨을 내어주심(요 10:11), 여섯째, 목숨을 내어주신 후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심이다. 이 과정은 로마서 8장의 전개과정과 매우 비슷하다. 즉 구원을 받는 과정이며,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양이 아님 으로 믿지 않는다’, 즉 내게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나를 믿지 않는다고말씀하셨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네가 나(예수님)를 믿지 않으므로 나에게 속해 있지 않다고 오해한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의 교리를 왜곡시켰다. 이 현상은 윌리엄 캐리 시대에 특별히 많이 일어났는데, 윌리엄 캐리가 인도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내가 가겠다 고 일어섰을 때,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선택하셨다면 네 도움이 없이도 구원하실 수 있다고 말했었다'고 덧붙였 다. 파이퍼 목사는 이 우리에 들지 않은 주님의 다른 양들을 인도하려면,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는 것이 필수적이며, 여기에서 하나님의 선교에서 사람 동역의 필수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교가 시작되고 해변을 중심으로 교회가 세워졌을 때, 사람들은 전세계에 편만하게 복음이 증거됐다고 생각했다. 그 때 허드슨 테일러가 아직 이 우리에 들지 않은 양들이 있다고 외치고 내지(land)로 들어가 선교했다. 해변 선교와 내지 선교가 고루 이뤄지면서 전세계에 교회가 세워졌으니, 이제 복음이 모두 전파됐다고 생각했을 때 카메론 타운센드는 전세계 6천여 언어가 존재하고, 이 중 수천 언어가 성경이 없고 교회도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성경 번역 사역에 매달린다. 1974년 스 위스 로잔대회에서 랄프 윈터 박사는 이 우리에 들지 않은 또 다른 양들을 발견한다. 그는 전세계를 2만4천 종족 그룹으로 나누고 이 중 절반 이상이 복음을 듣지 못했음을 말한다고 했다. 파이퍼 목사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역사 가운데 교회가 교회 안에 고착, 고립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선교를 통해 밀 어내고 계신다고 말하면서 “여러분이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께 속한 양이 반드시 있으며, 우리가 그 분의 말씀을 선 포했을 때 그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권고했다. “예수님께서는 그 우리에 들지 않은 양들은 반드시 자기에게로 이끌겠다고 약속하셨다. 말씀을 신실하게 전달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잊지말자'고 격려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시카고=권나라 기자의 글 편집 제7차 세계한인선교대회 특강_존 파이퍼 • 36
  • 37. 전세계 기독교 동향 -남하현상 2012.07.26 14:19 전세계 기독교 동향 -지난 100년간 기독교의 남하 현상 (고든컨웰신학교 타드 존슨 교수는 전세계 모든 종족, 언어, 나라, 도시의 기독교와 타종교 현황의 전체 통계 연구 권위자로서, 그 가 편찬한 ‘세계 기독교 대백과사전은 ABC, BBC, AP 통신, 뉴욕 타임즈 등에서도 널리 활용 및 인용되고 있다. 이런 통계 자 료를 가지고 로잔운동에서 새로운 전략, 미전도종족 선교, 세계 종교에 대한 대화의 물꼬를 트는 데 활발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 다.) 존슨 교수는 기독교 번영 국가는 유럽, 미국에서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남미) 쪽으로 남하했지만, 여전히 남 쪽 국가 기독교에 선교 전략 및 복음의 서구성이 남아 있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1910년에는 전세계 기 독교 인구의 66%가 유럽에 있었고, 북미주를 포함했을 때 전체 기독교 인구의 80%가 미국과 유럽에 분포했다. 그러나 100년이 지난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유럽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66%에서 25%로 줄어들었고, 북미주도 12%로 다소 줄었다. 이제는 기독교 인구 비율에 있어서 유럽과 미국은 전 세계의 40%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기독교 번영 국가는 아프리카와 남미 중심으로, 즉 지구 전체로 봤을 때 남하 현상을 겪었으나, 남쪽 국가들의 기독교는 여전히 서구성이 짙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기독교의 문화적 토착화와 관련 대표적 서구성과 동양성을 띠는 국가를 독일과 중국으로 꼽고 연구했다는 존슨 교수는 독일은 개인주의, 문제를 만났을 때 그대로 돌파하는 성향과 좁은 인간 관계를 갖고 있다. 반면 중국은 집단주의, 문제를 만났을 때는 돌아가며 광범위한 인 간관계를 구성하는 것을 발견했다. 독일보다 중국이 오히려 초대교회의 성향과 더 비슷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방 국가들이 기독교를 받아들이되 서구성까지 그대로 적용해 서구화된 기독교를 정착 시키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 한 존슨 교수는 "서구성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복음이 선교대상 국가에 들어가 그 나라의 문화를 변혁시키 는 역할을 해내야 한다. 이것이 현재 기독교가 직면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독교 번영국인 남방 국가의 교회 지도자들은 쇠퇴국인 북방(유럽 및 북미) 지역 지도자들보다 긍정적인 복음화 미래상을 갖고 있음이 발견됐다. 하지만 회의적인 복음화상을 갖고 있는 서구 지역에서 여전히 대부분의 선교 전략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 지난 2010년 로잔대회 결과 발견됐다고 말하고 이제는 새로운 전략들이 새로운 기독교 번영국인 남방 국가들에서 나와야 할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 타드 존슨 교수가 제시한, 지난 100년간(1910~2010년) 기독교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 선진 순위 조사 도표다. 1910년에는 대부분 북방에 위치한 국가들인 반면, 2010년에는 미국, 러시아, 독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가 남방에 위치하고 있다. 존슨 교수가 지적한 또 다른 현대 기독교 도전들에는 기독교 의 지나친 분열 현상이 있었으며, 여전히 선교 비용의 90%가 예 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가는 현실과 미전도종족에 대해 절실한 선 교적 관심이 있었다. 이외에도 전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도시 선교의 중요성이 거론됐다. 마지막으로 존 슨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관계가 있다면 기독교와 이슬람이라며 현재 기독교인과 이슬람교도가 전세계의 55%를 구성하고 있는데, 활발한 선교를 벌이고 있는 이 두 종교는 100년이 지나면 총 66% 전체 인구를 구성할 전망 이다. 앞으로 선교사들과 후방 기독교인들의 이슬람 선교 전략의 중요성이 떠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리스천투데이 시카고=권나라 기자의 글 편집 전세계 기독교 동향 -남하현상 • 37
  • 38. 미완성 과업_미전도 종족 선교 2012.07.26 14:27 미완성 과업, 미전도종족 선교 (폴 애쉴맨 박사는 미전도종족에 관한 최고 전략가로 ‘남은 과업 성취 운동(Finishing the Task Movement)’을 통해 전세계 639개 미전도종족을 향한 최전방 개척선교를 펼치고 있다. 1,000개 언어로 번역되고 236개국에서 6억번 이상 상영된 ‘예수 영화’를 창안해 30여년간 디렉터로 섬겨왔으며, 1966년 CCC에 헌신해 현재 부총재로 사역하고 있다.) " 예수님이 오신 후 2천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선교사도 없고,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않은민족이 많다"며 전세 계 총 6천여 미전도종족이 있다고 밝혔다. " 1974년 랄프 윈터 박사가 '나라=민족'으로 새롭게 정의하면서 미전도종족을 나눈 것에 따르면, 전세계에 1만2천개 종족이 살고 있다. 이 중 6천 종족은 '전도율' 2% 이하, 그 중 절반인 3천 종족이 선교사도, 교회도 없이 살아가고 있 다. 복음화되지 않은 지역은 비기독교강경주의자들의 강력한 반대가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남은 과업 성취 운동을 하는 사역자들 중 절반가량이 예수 영화를 상영한다는 이유로 폭력에 시달렸고, 최근에는 소말리아 미전도종족에게 예수 영화를 보여주던 10명의 사역자가 주민들에게 참수되는 참극을 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순교 열매는 달았다. 지난 6년간 총 980여 단체가 미전도종족 선교에 참여했고, 이중 250여 단체는 풀타임으 로 뛰어들었다. 그 결과 7,543명의 사역자가 파송됐고, 772개 종족이 개척됐으며, 교회가 없던 지역에 총 14,505개 교 회가 개척됐고, 이로 인해 총 80만명이 예수님을 영접 했다. 애쉴만 박사는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교회는 선교를 시작은 잘하지만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라고 기독교 선교의 취약점을 말하기도 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시카고=권나라 기자의 글 편집 미완성 과업_미전도 종족 선교 • 38
  • 39. 제3차 로잔대회와 세계복음화의 미래 2012.07.26 16:00 24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 강사로 나선 버드셀 목사는 ‘제3차 로잔대회와 세계복음화의 미래’라는 주제 로 강연하면서 현대 기독교가 주목해야 할 5가지를 설파했다. (더그 버드셀 목사는 현대 복음주의 선교운동 산실 로잔대회의 맥을 이은 인물이다. 지난 2010년 제3회 로잔대회를 남아공 케이프타 운에서 열었다. 아시안 액세스(Asian Access)에서 20여년간 일본 지역 선교사로 사역하며, 한국인 사위를 두는 등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현재 로잔대회 회장이자 로잔운동의 총재를 맡고 있으며, 휫튼, 고든컨웰, 하버드대에서 수학했다.) △확장하는 이슬람 먼저 버드셀 목사는 “가장 큰 위기는 이슬람이다. 이슬람은 경제적으로 부강하게, 선교적으로는 전세계 사원을 세우는 목적을 가 지고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슬람은 예수님을 주라 고백하지 않는 종교이지만, 무슬림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사람이라는 게 큰 도전”이라며 “선교에 집중하는 종교는 크게 두 가지, 기독교와 이슬람이다. 하나는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종교고, 다른 하나는 용서가 없는 종교”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원주의로 흔들리는 진리 두번째 그가 지적한 것은 다원주의로 흐려진 진리다. 버드셀 목사는 “성(性)정체성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성 경을 있는 그대로 믿는 우리의 신앙이 도전받고 있는 시대”라면서 “하버드 대학 총장은 ‘기독교 진리는 300년 전 퓨리탄의 신앙 일 뿐이고, 절대 진리란 없다’고 공공연히 연설한다”고도 말했다. △교회 및 기독교 영향력 쇠퇴 세번째는 바로 ‘교회 자체’다. 그는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가장 큰 장애물은 이슬람도 아니고 진리도 아닐 수 있다. 가장 큰 벽은 교회일지 모른다”면서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거울의 역할을 해야 할 교회가 영광을 막는 벽이 되는 경우가 많다. 진정성 과 겸손함을 가져야 하고, 젊은 세대들을 일으켜야 한다. 그런 면에서 2개 국어와 문화를 완벽히 알고 있는 젊은 한인 디아스포라들 의 선교적 역량은 미래 기독교를 이끌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도 말했다. △대도시 선교 네번째는 ‘대도시 거점 선교의 필요성’이다. 버드셀 목사는 “아주 옛날에는 전세계 인구의 90% 시골이나 작은 마을에 흩어져 살았다. 현재는 50%가 대도시에 살고 있고, 앞으로 30년 이내에 75%가 대도시로 이주하게 된다는 통계가 나왔다. 계산해 보면 총 32 억명의 사람들이 도시에서 새로 태어나거나 도시로 이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대도시 선교의 중요성을 심었다. △어린이 선교 다섯번째는 ‘어린이 선교’다. 어린아이들의 마음이 하나님과 가깝다는 것을 깨닫고, 사랑을 받고자 하는 마음뿐인 순수한 어린이 들을 하나님께 이끌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제3차 로잔대회와 세계복음화의 미래 • 39
  • 40. 2012년 8월호 2012.08.13 09:47 2012년 8월호 • 40
  • 41. 2012년 8월호 • 41
  • 42. 2012년 8월호 • 42
  • 43. 2012년 8월호 • 43
  • 44. 2012년 8월호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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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 2012년 8월호 • 47
  • 48. 2012년 8월호 • 48
  • 49. 2012년 8월호 • 49
  • 50. 2012년 9월호 2012.09.24 14:05 하나. 하노이 캠퍼스 신학 세미나 9월 18-21일 현지 교수의 강의로 학위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금년까지 신학교와 신대원이 함께 수업 하였는데 내년 부터 학사과정 의 신학교와 석박사 과정의 신학대학원을 분리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학교에는 17명, 신대원은 22명의 학생들이 등록하여 공부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노이 캠퍼스의 운영 전략은 목회자의 양적인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이제 목회자의 수급에 대한 양적인 필요 가 어느정도 충족이 되어, 보다 더 차원 높은 자질 향상을 위해 목회자의 질적인 양육과 성장에 중점을 두기 위해 학사와 석박사 과 정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이 결정이 현지의 필요에 적합한 것인지 충분히 확인하였고, 시기적으로도 합당한 때로 여기게 된것은 하노이 지역에서 선교사 양 성을 위한 선교훈련 센터의 개설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북부 지역은 많은 소수종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남부의 호치민 선교훈 2012년 9월호 • 50
  • 51. 련센터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고 있는 후보자들 가운데 북부 지역에서 살고 있는 소수종족 선교를 위한 예비 선교사들이 몇명 있습니 다. 이들이 남부에서 훈련을 받고 북부로 파송되는 것보다, 북부 지역에서 직접훈련을 하고 인근 소수종족에게로 선교사 파송을 하는 것이 시간, 경비, 언어훈련 등에서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 이 일이 전개되는데 실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 요. 2012년 9월호 • 51
  • 52. 한국교회 해외 선교운동의 빛과 그림자 2012.11.10 10:33 한국교회 해외 선교운동의 빛과 그림자 ‘한국교회 최근 30년(1982-2012) 탐구’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이덕주 교수) 설립 3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안교성(장신대) 교수 발제 안교성 교수는 “한국교회는 20세기 후반 놀라운 교회성장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1980년대부터 선교 부문도 급성장하여 비서구선교국 으로 그 위상이 높아져 왔다”며 “그러나 20세기 말부터 한국교회 교회성장에 찬사를 보내던 학계에서 그 진정성(authenticity)를 문제삼기 시작하는 등 오늘날 한국교회의 위기가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고, 21세기부터는 한국 선교에 관하여서도 위기론이 제기되는 등 한국교회와 선 교가 동반 몰락의 위기를 맞는 게 아닌가 하는 위기의식이 점증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러한 한국선교의 갈림길에서, 미래를 전망하기보다 그 전망의 근거가 될 역사를 되돌아보고자 하며, 그 목적은 한국선교의 역사를 돌아보 는 데 있지 본격적인 선교학적 비평이나 선교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있지 않다고 취지를 밝혔다. 안 교수는 선교에 있어 성장, 사상, 실천 부 문의 명암에 대해 이야기했다. 교회 성장과 선교 성장, 그 사이 10년의 시차 먼저 선교 성장에 대해서는 1980년 선교사 수가 1백명을 갓 넘어선 데 비해, 30년 만인 2009년 무려 2만명을 넘어서 불과 한 세대만에 200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첫번째 10년간 20배 증가에 비해 마지막 10년간에는 3배에 그쳐 증가세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선교 성장의 요인으로는 교회 성장과 함께 민족복음화운동에서 세계선교운동으로 이어진 대형집회, 대형집회를 통한 선교동원, 국내외 선교 단체 증가, 1984년 한국기독교 백주년기념대회로 표출된 복음전도의 부채감 등이 있고, 외적으로는 국가경제력 증가 및 교회경제력 증가, 해 외여행 자유화 등이 꼽혔다. 안 교수는 지난 30년간 선교 성장의 특징으로 “1980년대부터 선교 성장이 가속화했으나 1990년대부터 비로소 선교사 수가 절대숫자에 있 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는 ‘선교운동상의 시차’가 나타나는데, 이는 1980년대 선교운동을 통해 동원화된 선교사 후보생들이 본격 선교 사로 나가는데 10년의 시차가 나타났기 때문”이라며 “이런 선교사 증가세는 선교사 증가율 둔화에도 당분간 계속되리라 추산된다”고 말했 다. 1970-1980년대 가장 두드러졌던 교회 성장과 선교 성장 사이에도 시차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0년을 10년 단위로도 분석했다. 1980년대 한국선교가 급성장기에 돌입하면서 선교 내용이 타문화권 선교 중심이 됐고, 선교의 하부구 조가 놓이기 시작했으며, 선교사 수가 급증함에 따라 주목받는 비서구선교국이 됐다. 1990년대는 선교사 절대숫자가 급증하면서 선교대국으 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타문화권 선교와 교민선교가 증가했으며, 사역 다변화와 구공산권 개방으로 인한 개척선교가 시작됐고 선교학이 궤도 에 오르는 등 긍정적 기대감이 넘쳤지만, 문제점들도 드러나기 시작했다. 2000년대에는 선교대국의 책임감을 자타가 공인하면서도 안팎에서 선교 선진국 발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한편으로는 세계화로 인해 한국이 다문화·다종교·다인종 사회가 되면서, 일방적·쌍방적인 선 교에서 다방적 선교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선교 성장을 통해 한국 선교의 위상은 확고해졌고, 이로 인해 한국 선교는 책임감이 강해졌으며 세계적으로 주목의 대상이 됐다. 그 러나 성장 패러다임 중심적 선교 성장으로 인해 성과주의나 자기만족적 선교, 건축 위주의 선교라는 문제를 낳기도 했다. 안 교수는 “한국 선교의 성장은 교회 성장 이외에 별다른 자원을 확보하지 못한 일종의 기생 구조”라며 “그런데도 교회 성장의 정체 내지 쇠퇴라는 현실을 외면한 채 성장 패러다임만을 고집한다면, 장차 교회 성장 정체로 인해 선교 성장과의 간극이 크게 벌어져 파국을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 다. 그러므로 다양한 출구전략을 마련하고, 선교비 축소 시대에 맞는 청지기적 선교 개념을 고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30년간 한국 선교를 주도한 ‘사상’은 무엇이었나 한국교회 해외 선교운동의 빛과 그림자 • 52
  • 53. 안교성 교수는 “한국 선교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선교 사상 특히 선교 신학의 발전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다”며 “오늘날 선교 학은 신학 가운데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지만 선교가 급성장했던 1980년부터 20년간은 선교학의 발전이 부진했고, 그 결과 신학적 관점보다 실용적 관점이 지배하면서 전통적 선교관 우세, 교회 중심적 선교, 한국적 선교 등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전통적 선교관’이란 전도 중심, 교회개척 중심, 선교사 중심 등의 선교다. 그래서 초기에는 전도 및 교회개척 중심, 목회자·선교사 중 심, 선교기관·후원교회 중심의 양상을 보였으나, 점차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의 약진, 선교사역 다변화, 선교기관 및 현지교회와의 협력 및 교류 등의 모습도 나타났다. 안 교수는 “한국에는 20세기 전반 ‘선교의 재고(Rethinking Missions)’로 대변되는 진보적 선교사상의 대 두, 서구선교와 현지교회의 갈등 및 현지교회의 부상 등 선교 상황 변화, 에큐메니칼 선교 및 하나님의 선교 등으로 대변되는 교회간 선교협 력 및 교회의 선교 주도권 등이 잘 소개되지 않았다”며 “1980년을 전후해 활동하기 시작한 대다수 국내외 선교단체들의 보수신학적 성향은 전통적 선교관을 더욱 강화했다”. 서구 개신교 선교운동에서는 선교회 중심의 선교가 주종을 이뤘지만, 한국교회는 처음부터 자전적 전통이 있었고 교단 설립 초기부터 선교 를 시행한 ‘자선교적 교회(self-missionizing church)였기 때문에 ‘교회 중심적 선교’가 대세가 됐다. 안 교수는 “교회 중심적 선교 성향이 한국 선교 급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로 인해 후원교회와의 갈등, 교회의 지나친 입김, 전문성 결여, 전시행정식 선교, 선교의 교회 종속성 강화 등의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적 선교’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국형 기독교’의 장점을 현지에 이식할 수 있지만, 한국교회의 단점까지 심거나 현지와 맞지 않 는 선교가 될 수도 있다. 안 교수는 “자본주의식 한국 선교는 진정성에 대한 오해를 부를 수 있고, 최근 한류(韓流)와 접목하려는 노력도 단 기적으로는 의미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문화제국주의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또 한국 선교는 공산주의에 대한 몰이해나 무관심 때문에 그 지역 사역을 하면서도 독특한 선교 노하우를 축적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백병전식 개미군단 선교 계속하면, 거시적 선교판 짜기 소외돼 안교성 교수는 “지난 30년간의 한국 선교 실천에 대해 단적으로 말한다면, 급성장과 그에 따른 부실”이라며 이는 신진 선교, 개인주의적 선교 의식, 팽창주의적 선교 정책 등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신진 선교’란 한국 선교가 이미 100년의 역사를 지녔음에도 1980년대부터 사실상 새롭게 시작한 면모를 지녔다는 뜻이다. 그 결과 한국 선교는 사전 지식 없이 거의 맨손으로, 단순한 열정에 의지해 매진하여 괄목할 정도로 성장했고 이같은 열정과 헌신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 교수는 “서구 선교사들이 인건비 등 경제적 문제로 축소되는 상황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대안이 되리라는 기대도 있었다”며 “여하튼 신진 선교로서의 한국 선교는 열정과 미성숙이 결부됐으며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한 마디로 좌충우돌의 선교를 수행했다”고 말했 다. ‘개인주의적 선교의식’이란 선교사대로, 선교단체대로, 후원교회대로 개인주의적 성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런 선교는 단기적으로 융통 성을 발휘할 여지를 줘 일정 수준 성공을 거뒀지만, 장기적으로는 아마추어리즘과 선교사역 사유화의 위험이 있었다. 안 교수는 “개인주의 적 선교는 한국 선교가 지난 30년간 엄청난 인적·물적 자원을 투자하고도 세계 선교계에 제대로 내세울 만한 독특한 업적이 없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며 “한국 선교가 개미군단처럼 백병전에 만족하는 ‘미시적 선교’를 하는 한 세계 선교의 판을 짜는 ‘거시적 선교’에는 소외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택과 집중, 이를 보완하는 선교연합에 바탕을 두지 않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팽창주의적 선교정책’은 자기만족 외에 실질적 효 과를 거두기 어렵다고도 했다. 안 교수는 “지난 세기부터 선교 완수를 위해 선교사 재배치가 큰 관심을 받았는데, 한국 선교는 재배치에 앞 서 선교기관 정책 전환부터 이룰 필요가 있다”며 “이런 팽창주의는 선교정책의 피상성, 선교사역의 비전문성, 선교복지의 발전부진의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선교 거대주의 성향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 자체가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근본적인 사고 전환이 필요하며, 직접적 선교동원 현장의 위기감을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적극적 자세가 요청된다는 것이다. 21세기형 선교 모델 연구 지속해야 안교성 교수는 선교의 미래에 있어 한국 선교의 과반수를 차지하면서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여성 선교사 문제, 선교사 후보생 감소로 인한 선교동원 위기, 비즈니스 선교·디아스포라 선교·공동체 선교·스포츠 선교 등 21세기형 선교에 대한 연구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 교수는 “모든 삶과 활동이 그러하듯 한국 선교에도 명암이 교차하고, 이러한 현실은 부인할 수 없다”며 “오히려 그러한 명암을 잘 조화시켜 명작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선교의 밝은 점은 무엇보다 세계 선교를 비서구선교가 함께 감당하고 할 수 한국교회 해외 선교운동의 빛과 그림자 • 53
  • 54. 있음을 보여준 것이고, 선교 실천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에 봉착했지만 고무적인 사실은 이런 문제를 떠안고 해결하기 위해 대화하고 변화하 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이처럼 작은 변화의 물줄기가 문제도 많고 탈도 많다는 한국 선교의 주류를 변화시킬지 혹은 묻혀버릴지 지켜볼 차례”라고 전했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류대영 교수)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외에도 장규식 중앙대 교수 사회로 김성건 교수(서원대)가 ‘고도성장 이후의 한국교회-종교사회학적 고찰’을, 이진구 교수(호남신대)가 ‘최근 한국 사회의 안티 기독교 운동과 기독교계의 대응’을 각각 발표했다. 한국교회 해외 선교운동의 빛과 그림자 • 54
  • 55. 다문화 사회로 가는 한국 교회의 역할 2012.11.10 10:37 다문화 사회로 가는 한국 교회의 역할 한국기독교교육협회 성경적 교육 방법 제시 따돌림 받는 이웃 없게 ‘다름’ 존중부터 일깨우자 통계청은 지난 7월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사상 처음으로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결혼이민자는 14만4000명, 다문화 가정 자녀 수는 5만8000명에 달했다.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20만명을 넘은 것이다. 이는 한국 사회가 이미 다문화사회로 변화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세계화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이 전 지구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볼 때 다문화사회 추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에도 외국인근로자나 결혼이민 여성 및 그 가족을 섬기는 활동을 전개하는 곳이 늘고 있다. 교회들은 예배, 상담, 인권 향상운동 등 다양한 선교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선교의 대상으로만 본 나머지, 다양성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적 배 려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는 지적도 있다. 즉 다문화적 삶의 상황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것을 격려하는 기독교적 다문화교육이 필 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기독교교육학회가 올 하계 학술대회에서 ‘다문화사회와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신학적 및 교육학적 접근을 시도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문화 교육의 성서적 배경 다양성과 차이를 이해하는 기독교적 다문화교육은 성서에 근거를 두고 있다. 장종철(감신대) 교수는 ‘다문화사회와 기독교교육’이라는 주 제발제를 통해 다양한 성서적 배경을 제시했다. 우선 성서는 다인종 간의 결혼을 많이 기록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사라와 결혼했고 이집트 여인 하갈과 결혼했다. 또한 모세는 아프리카 구스 출신 여인과 결혼했으며 에스더는 페르시아 아하수에로왕의 왕비였다. 특히 장 교수는 다문화교육이 히브리인의 역사 속에 잘 나타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앙의 열조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모 세와 솔로몬의 이방 민족과의 결혼 관계, 또 이사야 등 예언자들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에는 우리 주변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 고 아들, 과부들 또는 소수민족에 대해서도 본국의 백성들과 똑같이 대우하라는 정신이 나타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 교수는 교회가 이주민들의 자녀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양쪽의 문화를 잘 조화시키는 포괄적인 다문화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 적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교수방법에 있어서 교차 문화적 기술개발에 힘써야 하며 어린이들에게 협동심, 개방성과 함께 타인에 대한 관심, 타 인에 대한 선행을 하도록 사회적 관계성을 양육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이주민 자녀들과 함께 살아가 도록 가르치는 것을 도와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 교수는 “다문화교육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새 시대의 가치관, 정의와 공평성, 타인과 협동하는 정신과 관용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라며 “교회는 이를 위한 정책 수립과 예산 확보, 전문적 교사 양성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극적인 이주민 인권보호 다문화사회에서의 기독교교육은 이주민 인권이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염(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목사는 ‘이주민 인권보호와 기독교교육의 과제’ 발제에서 “다문화사회의 정의는 다문화의 담지자들이 모든 생활영역에서 인종적, 민족적, 성적, 문화적 차별을 당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라며 “다문화 담지자인 이주민의 인권보호 자체가 다문화사회 기독교교육의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 주여성 노동자들과 결혼이민 여성들의 경우 지속적인 인종차별과 폭력에 노출돼 있으며 자녀들 역시 교육 및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에 놓 다문화 사회로 가는 한국 교회의 역할 • 55
  • 56. 인 상황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 목사는 “이주민이 차별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을 존엄한 존재로서 존중하는 풍 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름을 차별하지 않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기독인들로 하여금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를 일깨 우고 신앙화하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주민도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존엄한 존재이며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죄를 범하는 것임을 교육해야 한다는 등 5가지 신학적 명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열린 다문화사회를 위한 기독교교육에는 다문화사회의 실태 조사와 함께 목회자들에 대한 인권보 호 및 다문화 감수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목사는 “한국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적 기독교교육은 타문화 수용과 편견 극복, 다름을 수용하고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 등을 통해 의식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며 “이주민이 우리에게 적응하기를 고집하는 데서 탈피해 우리가 이주민에게 적응하는 훈련도 필요하 다”고 지적했다. 다문화 사회로 가는 한국 교회의 역할 • 56
  • 57. 2012년 11월호 2012.11.23 12:32 2012년 11월호 • 57
  • 61.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자료집 영문판 출간 2012.11.24 17:38 지난 2012년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마닐라포럼’ 자료집이 한글과 영문으로 각각 번역·출간됐다. 마닐라포럼은 한국교회 주요 선교 지도자들과 전세계 한국선교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선교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조망했다. 이 자료집은 ‘산동반도에서 페르시아까지-아시아 선교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각 나라의 선교역사에 대해 선교 권위자들이 발표한 글들과 각국선교사들의 선교보고가 수록돼 있다. 이번 자료집 출간은 한국교회 선교 역사와 현황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러한 자료가 영문으로 출판된 것은 한국교회 최초다. 한글판은 KWMA 412쪽 1만원, 영문판은 도서출판 복음 559쪽 2만원. 베트남 국가보고에 대한 영문 자료입니다. History and Perspectives on Vietnam Missions Thomas S. Won Lim (GP Missions)1) Introduction One of the reasons why we need to research on how missions have been understood in history is that it helps to analyze the present and to prepare for the future. Missiologist David J. Bosch states "that the importance of historical research on missions is that the historical study on missions provides preliminary lessons. Whenever many churches and missionaries separate their activities from the flow of church history of the last 19th century, they call for very critical danger. When missionaries lose their sight on historical perspectives, it causes them to easily work their missionary work based on a few directly picked Bible verses. In that case, they are not aware that their interpretation of Scripture has been limited by unique situations. Therefore, they don’t see the weakness of their missionary work, and consider that only their work is right because they believe that their work is totally consistent with Scripture." 2) Helmut Richard Niebuhr says "that in this regard, Christians in the 20th century, when faced with critical moments, are like the Israelites in Exodus, wandering in the wilderness, needing to remember covenants received from the Lord in the Bible, and who got not only comfort but also finding a way forward in the future as well." 3)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자료집 영문판 출간 • 61
  • 62. Exhibition of War Remnants Museum in Hochiminh City, Vietnam was previously called China War Crime and USA War Crime Museum, but was changed into the current one due to opposition from tourists of both countries. In this museum not only tanks, warcrafts, missiles, and other weapons used in the Vietnam War were exhibited but also malformed baby corpses due to defoliants that show the image of a horrible war. In the logo of the museum there is a dove in the center, representing the image of peace and overcoming war with background of three bombs representing France, America, and South-North Vietnam War. This museum was formerly an American CIA building, and its tourist guide states that the purpose of establishing this museum is “to arouse alertness so that there will be no more of this kind of terrible war in the future.” The year of 2011 is the year to celebrate the 100th year of receiving the gospel by the Protestant missionaries, and the 100th year of Protestant mission commemorating conference is held throughout Vietnam, Australia, and USA, etc., where Vietnam communities exist. The 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of Vietnam was registered legally 10 years ago to the government, and even though they are eager to evangelize her nation by having 100th year of protestant mission, churches belonging under the Evangelical Church of Vietnam are in a deep sleep in their missionary work. Korean missionaries in Vietnam say that there is no capable Vietnamese Christian leader to lead the Vietnam church in the present as well the future. There is only one theological seminary to receive permission from the government officially, which is the Evangelical Church of Vietnam Theological Seminary, but it has only graduated 100 students in four years. Due to a serious lack of pastors, there are many churches having Vietnamese pastors without the proper theological training. One of the biggest difficulties in establishing and developing the underground Vietnam church is the qualification of leaders. Most unregistered underground churches have many problems, such as lack of theological education, lack of ethics, untransparent handling of finance, and a mystic worship style. In addition to those problems, there are a lot of problems to be solved too, namely building a new theological seminary campus, producing theological faculty members and registered pastors, ordination of Church leaders, church planting in ethnic people, recovering the closed churches and its registration, getting permission of Christian publications including the Bible and hymns, and welfare of retired pastors and widowed pastors’ wives.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s mentioned above, many Korean missionaries use the traditional missionary method. They use primary means such as raising Christian leaders directly, training the local believers through seminars and lectures, and discipling lay leaders in the churches by their pastors, but the quality is not good enough to be independent. Korean churches sent the first cross-cultural missionary in the year of 1912 and they commemorate the 100th year of missionary work through Manila Forum with the theme of “Asian Mission History and Future of Korean Churches” in 2012. In this paper I like to present 100 years of protestant mission work in Vietnam, and desirable Vietnam mission strategies through understanding the current situation of Korean missionary work in Vietnam. First of all, I will survey the Protestant Mission history in Vietnam including Korean missionary work, then summarize the present Korean missionary work from the perspective of four stages of pioneer, parent, partner, and participant. After that, I will suggest a paradigm shift of traditional missionary work in order to develop Korean missionary work step by step for the future in Vietnam. 1. Vietnam Protestant Mission History Christianity came into Vietnam by Roman Catholic missionaries around the 10th century. Even though the gospel was spread through some commercial traders, seamen, and foreign soldiers, it is difficult to consider it as the official stage of gospel proclamation in Vietnam. The history of Vietnam protestant church was developed in the midst of being a French Colony and persecution by the Communist regime. In spite of the Indo-China War in Vietnam during 1948-1954, Vietnamese church members were grown in numbers, and some destroyed church buildings were reconstructed.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자료집 영문판 출간 • 62
  • 63. Before she became a communist country in 1975, the population of the Evangelical Church of Vietnam was 300,000. After unification, the communist government closed the theological seminary, around 50% of the church building, and then persecuted the church. It was estimated to have around 6 million Roman Catholics, and around 300,000 protestant believers.4) The Vietnamese government is relatively favorable towards the Roman Catholic church, but still suspicious towards the protestants. The population of Vietnam in the year of 2011 is about 85 million, and population of protestant believers is about 2 million, so the Christian rate for the whole population is 2.3%. The number of protestant denomination is more than 30 in the year of 2011.5) But in the year of 2007, officially registered denominations from the government are 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of Vietnam(Southern, North), Vietnam Evangelization for Christ, The Grace Baptist Church, Vietnam Southern Baptist, Vietnam Presbyterian Church, Vietnam Seventh-day Adventist Church(cult), Vietnam Mennonite Church, Pentecostal church, and Vietnam Christian Fellowship, which is a total of 8 denominations with around 1,800 churches. And also there are around 70 unregistered denominations with around 1,500 household churches.6) On March 1, 2005 the Vietnamese government declared “Ordinance on Religion and Belief,”which regulates matters needed to get permission from the government and states its office, deadlines, and required documents. Matters needed to secure government permission are divided into report, registration and permission, and the office that receives such document must reply to it with proper reasons within deadlines. After this declaration, the prime minister guided unregistered churches (household churches, house churches) through his “The Prime Minister’s Order Regarding Matters Related to the Protestant Church” and encouraged them to register. Those registered Southern General Assembly of 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CMA) churches recently got permission to hold Praise and evangelistic meetings during Easter and Christmas for the last couple of years at a school field, and small denominations also hold enthusiastically small and large meetings for evangelization, but the North is very difficult to evangelize until now. 1) Vietnam CMA Church (Hoi Thanh Tin Lanh Vietnam) Vietnam CMA is consisted of the Southern and Northern General Assembly. Unlike the Southern General Assembly having around 500 registered and household churches, the Northern Assembly has 15 registered churches, but there is one church in Nghe-An district that is occupied by the Red Cross during war and not yet returned, so there are only 14 churches. And also there are around 1,000 churches in minority ethnic households located in the northern mountains that joined Vietnam CMA church. In the year of 1984 French Mission Society sent the 1st pastor to Hai-Phong area, but he was a pastor for French people. During those days there were some activities by the Bible Society, but they did not produce much fruit. After the Great Revival in the Western church, when missionary movement reached its highest point and many mission societies were made, Rev. A. B. Simpson established CMA. CMA Mission Board had a great interest in the Indo- China Peninsula and tried to find a way to evangelize Vietnam. After learning the language in 1911, CMA missionaries started to share the gospel. But their work met many problems. When some of them were kicked out from the Vietnam, they were questioned by French people. In 1919 there was the 1st bible study group formed, and then they constructed the 1st church building that was made of hay. In 1921 Da-Nang Bible School was set up, and the 1st General Assembly met at Da-Nang. In 1926 the whole Vietnamese Bible was published. In 1927 the church had 4,326 members and 74 district churches. From that point the church became independent financially and administratively. In 1950 the Hymnal Books was published by Vietnam CMA. Before 1964 there was Northern Regional Assembly, Central Regional Assembly, and Southern Regional Assembly. Due to the Geneva Agreement in 1954, Vietnam was divided into the North and South, so likewise CMA was divided into two: Northern and Southern Regional Assembly.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자료집 영문판 출간 •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