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06 마음이 생기는 시간 몸이 움직이는 순간 - 하자글로벌학교
2007 만남을 통해 배우다 - 하자글로벌학교
2010 우리는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닮은 꿈을 꾼다 - 하자작업장학교
2011 국경에서 만난 자유의 사람들, 그리고 아웅산 수치 - 하자작업장학교
하자 글로벌 프로젝트 – 우리 안의 글로벌
3. 메솟,
메솟 버마
난민지역
따비에는
한국 시민사회와
한국의 청소년들이
메솟에, 또 버마와
교류하도록 돕는
하나의 플랫폼
플랫폼으로서 서
버마 청소년들의 한국
학습과 성장을 지원합니다 부천 고리울청소년의 집
집,
이우학교,
하자작업장학교 등
4. 태국 국경지역 메솟 Mae Sot,
CDC학교는 1,200명 규모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인데
이곳에는 이런 학교가 이미 60개쯤 있습니다
있습니다.
태국정부는 더 이상의 인가를 불허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벌써
열 개가 넘는 비인가 학교들이 생겨나 있습니다.
버마 내의 교육환경이 좋지 못해 태국으로 넘어와 이 지역에 머무는
청소년들의 숫자는 벌써 4-50만 명이 넘고 있습니다.
상당수가 불법체류를 감행하면서까지 이 곳에 남아 공부를 합니다.
5. 하자작업장학교 학생들을 위해 카렌 민족의 춤을 가르쳐주고 있는 타이선생님은
아이들과 만나면서 삶의 행복과 소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에게도 다시 꿈을 꾸게 하는 힘을 가진 것 같습니다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인가학교의 정식 교사인 타이선생님도 언제든지 추방 당할 수 있는
이주노동자ID를 가진 불안정적인 상태였습니다.
6. 멜라 Mae La 에는 태국정부가 운영하는 난민캠프가 9개 있습니다.
하자작업장학교는 LMTC라 불리는, 이곳의 유일한 대학의 학생들과 교류했습니다.
불법학교이지만 버마 태국 양쪽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오고 싶어하는 대학입니다
버마, 대학입니다.
하자작업장학교에서는 이곳에 조한혜정, 신영복, 아감벤, 랑시에르 같은 교수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세계사회의 훌륭한 시민이 될 수 있을 겁니다.
7. 네 차례의 메솟 방문, 한 번의 버마 방문을 해오는 동안,
메솟에도, 양곤에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자고
의논하게 됐습니다 한국의 청소년은 물론 이삼십대 문화작업자
됐습니다. 문화작업자,
지혜로운 학자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곳에서
버마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과 행복을 의논하는 작업공간을 만들 수도 있고,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여 창의적 학습공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있습니다.
8. 버마가
전쟁이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되었 면 좋겠
아이들과 청년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는
자유가 있었으면 좋겠고
민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두려움 없이 걸을 수 있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버마를 만들고 싶어요
다른 나라들과 함께 살며
다른 나라도 도와줄 수 있는
버마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웅저(Maung Zaw)
9. 버마의 청소년, 청년들은
난민지역에서, 감옥에서, 군부독재의 사회에서
자유와 행복을 향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하자작업장학교의 학생들도 이 꿈을 함께 꾸기 시작했습니다
마웅저와 하자작업장학교가 함께 만들고자 하는
따비에하자는 그 꿈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