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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
Ⅰ. Table Talk 1 _ 진로 고민나누기
Ⅱ. 연사 강의 _ (김시온 / 김윤승 / 이훈상)
Ⅲ. Table Talk 2 _ 연사님의 조언
- 참가자 후기
- 설문조사 공유
진로 고민 나누기 : 전공 고민 및 자유로운 대화
마인드 맵 활동을 통해
전공과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고민 찾기
테이블 별, 마인드맵 활동으로 나눈
고민 세 가지 정하여 조별 발표하기
스펙, 노동강도, 종교
결혼, 경력, 대학원
언어, 전공과 연계성, 구체적인 방향
스펙, 진로, 신앙, 해외봉사
소통의 문제, 모금전략, 전공
취업, 여자친구, 군대문제
국제개발협력과 전공이라는 주제 아래 모인 참가자들
‘전공, 진로, 취업’은 우리 모두의 공통된 고민
1조
2조
3조
4조
5조
6조
김시온
-전, (주)착한여행 국외여행팀(공정여행 플래너)
- 현, 혜초여행사 근무
관광경영학전공
김윤승
-현, Project BOM 프로젝트 매니저
영어영문학전공
이훈상
-현, KOICA 경제사회개발팀 교육보건팀
의학전공
Special Guest 1. 김시온 연사
오지탐험을 꿈꾸는 공정여행가
“여행으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요.”
드라마 ‘호텔리어’, 한비야의 영향으로 관광경영학을 전공한 김시온 연사는 일
반적인 관광경영학의 길을 걷지 않게 된 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관광업계의 대기
업하나투어의 챌린지 프로그램을 ‘공정여행’ 주제로 참가한 경험한 이후였다.
그는 토마스 쿡의 법칙에 따라 패키지상품화에 따라 여행이 거대산업으로 성장
하였음을 알았지만 거기에 다양한 사회문제가 야기 되었음을 알았다. 여행으로
인한 비행기 환경오염, 사라지는 몰디브, 관광을 위한 코끼리 학대, 보라카이 개
발로 인한 현지주민들 주거 문제 등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직접 보고 느꼈다.
“공정여행에는 다양한 여행의 요소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어요”
발리의 마을생태관광은 마을주민이 직접 가이드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자본주의 체제에서 공정여행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유통망, 지속 가능한 직원이 중요하다고 말한 그는
현재 트레킹 전문여행 혜초여행사와 대학원을 통해 배워가고 있다.
* 공정 여행이란?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등한 관계
를 지향하며 착한 여행 이라고도
한다. 즐기기만 하는 여행에서 초
래된 환경오염, 문명 파괴, 낭비
등을 반성하고 관광으로 얻어지
는 이익의 대부분은 다국적 기업
에 돌아가기 때문에 공정여행을
통해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를
이용하고, 현지에서 생산되는 음
식을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를 살
리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Special Guest 2. 김윤승 연사
국제개발협력 과 ‘죽은 시인들의 사회’
“의학, 법학은 고귀한 직업이지만 사랑,로맨스는 살아가야 할 이유다.”
김윤승 연사는 미국에서 대학을 문학 예술을 전공하였다. 그에게 진로를 바꾸
게 한 계기는 영화 ‘죽은 시인들의 사회’ 였다. ‘의학, 법학, 비즈니스가 고귀한 직
업이지만 사랑,로맨스, 시는 살아가야 할 이유이다.’ 한 구절은 그가 진정으로 원
하는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였다.
“개발은 사실 어떤 의미에서 잡학이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모든 학과가 필요하며 삶이 힘든 사람을 도와보자는 철
학적 관점이기에 국제개발협력이 모든 학과와 관련 있다고 말했다. 그는 꿈을 쫓
고자 노력했지만 번번히 그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달랐다. 대화를 해도
그는 항상 외로웠다고 한다.
보건대학원에서 자신의 외로움을 알아주고 고민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서 그는 국제개발협력과 보건의 관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는 보건분야가 개
발의 목적이 가장 순수하다고 말한다. 현장에 처음 나설 때 국제개발을 현장에서
마주하고 지향하는 가치관이 흔들리진 않을까 두려웠지만 현실을 똑바로 마주해
야 자신이 갈 길이 보인다고 말했다.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
현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똑바로 마주 할 때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나아 갈 수 있다
Special Guest 3. 이훈상 연사
하얀 가운을 입지 않는 의사
“하얀 가운을 입지 않는 의사”
이훈상 연사는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정책학을 공부하다 연세대 의대로 편입하
여 졸업했다고 한다. 의대를 다니면서 진행한 북한의료보건 관련 스터디와 WHO
인턴시 만난 멘토는 이훈상 연사가 하얀 가운을 입지 않는 의사가 된 계기였다.
그는 바로 미국의 존스 홉킨스 보건대학원을 진학하여 프로젝트 말라위 컨설턴트
를 거쳐 현재 KOICA에 소속되었다.
“빙산의 일각이 아닌 문제의 근본을 볼 것”
진단키트의 보급과 말라리아 모기장의 보급이 모기장사업을 하는 지역의 토착
기업을 몰락 시킨다면? 보건분야와 국제개발의 관계 속에 조달과 매니지먼트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일차적인 치료로 보건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빙산의 일각이
아닌 전체를 보고 국제보건은 인구학 차원, 자원이 한정된 상태에서 효과적인 접
근방법인 조달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사과정은 전공의
기본기를 쌓는 것”
국제개발의 분야는 포괄적이
기에 학사전공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특정분야를 선택해
석사과정을 통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연사 조언 : 선배님과 함께 하는 고민나누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직접 부딪히는 것이 제일 좋은 것”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행동이 영향을 끼칠 수 있으나, 역시 부딪히고 체감하며 조정
해가는 것은 자신 스스로의 일이다. 시련이든 문제가 있든, 때가 닥치면 어떻게든 해
결 방안은 생긴다.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반드시 부딪혀보고 도전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정보에 대한 탐색은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스로 어떤 길을 위해서 나섰다면, 그 길에 맞도록 자신을 설계하는 것 또한 잊어서
는 안 된다. 노동 강도 등 문제가 되는 것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Special Guest 1. 김시온 연사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수입 등의 현실적 요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구조적 특성상의 한계, 재원 부족 등과 같은 문제들이 아직 까지 난관 이다.
대학원에서의 전공은?
현재 국제관광대학원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과정을 밟고 있으며, 탄소세 도
입을 비롯한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문제들, 이슈들에 대한 대답을 찾는 노
력을 하고 있다.
개발분야가 다양하다.
‘공정여행’으로 보았을 때,
어떤 부분이 가장 큰 연관
성이 있다고 보는 가?
하나로 꼽기는 어렵다.
관광개발사업의 진행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마련, 서비스업계 상
의 문제 등이 있다, 해결방안은 간단하지만, 실제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최근 이를 위한 인식제고 활동 등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사업을 진행하면 100% 성
공 할 수는 없다. 실패에
대한 요인은 어떻게 생각하
나?
모든 기준이 합의가 되어 알려지는 건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가이드라인 작성 등을 비롯해서 간단하게 이루어져서 내비치는 건 굉장히 극
소수에 해당하며, 실제로 이를 갖추더라도 팔리지 않아 문제가 될 때고 있고,
사후 상황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변수는 다양하다.
시간에 쫓기는 현실적 문제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1년, 2년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지 않다.
그것은 자신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생각된다. 기회는 언제든 있다. 그 기회를
어떻게 포착하고 자신을 그 길에 맞추는 가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Special Guest 1. 김시온 연사
일문 일답
“우리는, 나는 왜 국제개발을 해야 하는가?”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업으로 삼기 이전 우리가 왜 국제개발을 해야 하는가? 나는 왜 국제
개발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질문 할 필요가 있다. 전자는 인권, 인도주의, 개발, 공동체
측면의 이유가 많았다. 후자는 착하게 돈 벌고 싶어서, 여행 다니는게 좋아서, 행복하고 싶
어서 등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다.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을 설득 해야 한다”
이상적인 비전과 현실 사이에 다음의 질문을 던지면서 나 스스로를 설득하고 주변사람들을
설득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분야의 일을 하면 외롭다 그럴 때 마다 끊임없는 자신의 정체성
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Special Guest 2. 김윤승 연사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Special Guest 2. 김윤승 연사
일문 일답
직업에 종사하며 가장 힘든
점?
개발분야는 공리주의를 보살 필 수 있는 영역, 종교적 부분에 강점을 줄 수
있는 분야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생각은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기 급하며
고민을 나누고 소통 할 때 외로움이 있다.
프로젝트 봄 이 원하는 인
재상은?
열정이 있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제한 된 상화 속에서 효과적인 방법을 찾게 하는 미시, 거시적인
시야가 필요하다. 그것을 적용하고 실제적으로 응용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런 점에서 개인적으로 경제학 전공을 선호 한다.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로
필요한가?
개발분야에 처음 들어 온 친구들은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가질 필요는
없고, 뻔뻔하지만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이면서, 제안서 및 공식 서
신 작성은 되는 친구들이면 좋다.
국제개발분야 그 안에서
보건에 대한 견해가 궁금
하다.
보편적인 가치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보건 분야 이다.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며, 이 분야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사람들이 순
수성을 잃지 않게 하는 비전이 있다.
“다양한 분야가 함께 대화를 나누는 부분은 매우 중요”
국제 보건, 그 중에서 모자보건의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해선 문자해독률과 지역개발
이 중요하다. 협소한 의미의 보건을 바라보는 시야를 넘어 여러 분야의 사람과 함께
포괄적인 시야를 가져야 한다. 보건의 분야를 떠나 국제개발협력에 종사하는 다양한
분야는 수혜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내의 보건학과 개발학 공부는 기술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그 국가의 사회문화적인 측면을 이해하려는 공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것이
‘전문성’이며 전문성이 갖추어 졌을 때 실천분야의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다.
Special Guest 3. 이훈상 연사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Special Guest 3. 이훈상 연사
일문 일답
코이카에 입사하기 위해 필
요한 노력은?
공채를 준비해야 한다.
코이카에선 수 많은 전공자들이 존재하고 학부를 넘어 석사 과정을 가진다.
일반적인 전공과 코이카 세부 분야의 석사과정이면 충분한 준비이다.
먄약 내가 졸업 후 NGO에 취업한다고 가정하면 NGO의 약 3년이 경험이 되
고 그 후 석사 준비를 해도 된다. 끊임없는 커리어를 쌓아가야 한다.
개발학과에서 전문성을 가
지려면?
전문성을 대학원에 가서 쌓으면 된다.
개발학 분야에서도 내가 가장 흥미로운 부분을 찾아라. 그것은 내가 계속해
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질문자가 원조 투명성에 관심이 많다면 모니터링과 평가에 대한 공부, 석사
과정으로 정치학, 정책 대학원도 괜찮다.
해외 봉사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생각은?
지속적인 문제의식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라면 나쁘게 행동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
봉사를 하기 전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그냥 무언가 하고 있다는 것으로 끝나
는 게 아닌 더 나아가고 내다보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한국에서도 힘든 사람이 많
은데 왜 다른 나라를 돕느
냐고 질문 받는다면?
코이카 직원들은 세월호 사건을 보며 해외 아동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만 국내 청소년을 구해내지 못하는 현실에 가슴 아팠다.
여기에 대한 뚜렷한 답은 없지만 두가지 마음 가짐이 있다.
한 가지는 국내의 문제를 외면, 부정하며 국제 이슈에 고민하는 것은 옳지 않
다. 또 하나는 내가 국제적 활동에 관심이 있는지, 국제적 아픔에 관심이 있
는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재승 기획단원
국제개발협력이라는 분야를 비전으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나와 같은 꿈을 꾸거나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많
은 사람들을 만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스스로 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기획단에 지원하였었습니
다. 기획된 아이디어들이 많은 대학생 참여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아래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밀려
오더군요. 국제개발협력 진로와 관련된 내 걱정들 모두 모두 서로 털어놓고 공유하고 발표하는 첫 번째 프로그
램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스스로 '나는 국제개발협력을 왜 하려고 하는 걸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생
각하게 한 의미 있었던 포유데이 최고였습니다.
※ 5월 4U DAY는 처음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단
에 참여했다. 4U 역시 참가자들의 욕구와 그들의 시
각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고마워요 :)
김현진 기획단원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을 가지면서 주로 책을 읽거나 강연을 듣기만 했지
제가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기획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
으로 행사 한 달 전 매주 토요일 마다 회의에 참여하여 4U DAY를 준비
했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
이 신기했습니다.
4U DAY를 통해 이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같은 주제와 고민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
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정말 뜻 깊었습니다. 그리고 뿌듯했습니다.
강호준 참가자
제 전공이 농업분야라 국제개발협력과 관련이 있을 것도 같고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런데 인터넷에서 찾다가 알게 된 4U DAY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정말 어느 분야보다 연관성이 많다고 느꼈
어요.이번 모임 덕분에 나의 미래에 하고 싶은 활동들이 구체화 된 것 같아서 좋았고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
다. 세계에 기아가 없는 그날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실천하게 하는 그날까지 4U 파이팅 입니다.
최용헌 기획단원
포유데이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지만 특히 코이카 보건분
야에 종사하시는 연사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보건분야라고 보건 종사자들만 필요한 것이 아니예요.그
약품을 보관하기 위한 장비, 그 장비를 돌리기 위해 전력을
공급할 장치 등등 수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어야 한 나
라, 한 마을에 의약품이 제대로 공급될 수 있는 겁니다. 어떤
전공을 가지고 있던 내가 국제개발협력을 위해 일하고자 하
는 마음만 있다면 여러분을 필요로 하는 곳은 많습니다.“ 그
말씀에 가지고 있던 많은 고민이 풀린 것 같았습니다.
좋은 강연과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
셨던 포유에 감사 드립니다. ^^
기획단은 끝났지만 지금의 인연이 더 좋은 곳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권도헌 참가자
제가 참여한 두 번째, 4U Day 사실 이런 행사가 있으
면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싶습니다.
늘 국제개발협력을 공부한다고 하지만, 늘 고민을 나
누고 논점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는 것은 쉽지 않으니
까요.
누군가와 이런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4UDay의 매
력입니다.
오래오래 해주셨으면, 오늘도 4U 팀원들에게 감사하
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문득 궁금해서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카페회원들에게도 던져봅니다.
여러분이 국제개발협력을 하(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0%
52%
28%
접근경로
지인
카페
페이스북
48%
36%
12%
4%
진행방식 만족도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40%
52%
8%
내용 만족도
매우만족
만족
불만족
카페를 통한 접근률이 높음
전체 92%가 대체로 내용 만족
전체 84%가 대체로 진행방식 만족
 사람들과의 소통을 희망하여서
 고민을 나누고 싶어서
 관심분야라서
 전공과 국제개발협력의 연결법을 몰라서
 국제개발협력의 업무환경과 어떤 분야로 가야 할 지 알기 위해서
 국제개발협력 종사자 및 관심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서
 4U DAY 를 계속하여 참가하였고 유익한 시간이어서
 페이스북 홍보글을 보고
 친구의 권유
 전공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다른 시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
 현장에 종사하시는 연사님의 강연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
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고민나누기 가 좋았음
 주제가 좋고 전반적인 흐름이 좋음
 국제개발협력에서 처음 접해보는 정보와 이론들이 있어서 좋았음.
 평소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었음
 3부 테이블토크 때 1명의 연사님만 대화의 시간을 가진게 아쉬움
 신청한 사람들의 전공을 파악하고 관련 연사자를 초빙하면 좋을 듯
 연사자 강연이 길고 지루했음
 1부와 3부의 테이블토크 프로그램에 고민나누기 시간성격이 비슷함.
 컨텐츠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이지 않아서 전공과 국제개발협력의 연계
의 깊은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음
 테이블토크 프로그램 특징 상 조별참가자끼리만 교류로 제한적이었음.
 전체적인 시간이 짧았다.
 나는 왜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지망하는지 동기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음
 국제개발협력에 도전 할 만 하다고 생각하게 됨
 한정된 분야가 아니라 다양한 전공이 국제개발에 요구되며 전공
에 얽매이지 않고서도 국제개발협력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됨.
 Management 와 Communication 이 생각보다 중요함을 느낌
 좀 더 구제척으로 계획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생겼다.
 전공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함
 더 근본적인 의미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잘 몰랐는데 많은 정보를 들었고 다시금
진로에 대 해 고민하게 되었다.
 자금 조달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 다들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서 좋았다.
facebook.com/the4u2010
cafe.naver.com/the4u
4u_mas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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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4U DAY_전공과 국제개발협력

  • 2. Ⅰ. Table Talk 1 _ 진로 고민나누기 Ⅱ. 연사 강의 _ (김시온 / 김윤승 / 이훈상) Ⅲ. Table Talk 2 _ 연사님의 조언 - 참가자 후기 - 설문조사 공유
  • 3. 진로 고민 나누기 : 전공 고민 및 자유로운 대화 마인드 맵 활동을 통해 전공과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고민 찾기 테이블 별, 마인드맵 활동으로 나눈 고민 세 가지 정하여 조별 발표하기
  • 4. 스펙, 노동강도, 종교 결혼, 경력, 대학원 언어, 전공과 연계성, 구체적인 방향 스펙, 진로, 신앙, 해외봉사 소통의 문제, 모금전략, 전공 취업, 여자친구, 군대문제 국제개발협력과 전공이라는 주제 아래 모인 참가자들 ‘전공, 진로, 취업’은 우리 모두의 공통된 고민 1조 2조 3조 4조 5조 6조
  • 5. 김시온 -전, (주)착한여행 국외여행팀(공정여행 플래너) - 현, 혜초여행사 근무 관광경영학전공 김윤승 -현, Project BOM 프로젝트 매니저 영어영문학전공 이훈상 -현, KOICA 경제사회개발팀 교육보건팀 의학전공
  • 6. Special Guest 1. 김시온 연사 오지탐험을 꿈꾸는 공정여행가 “여행으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요.” 드라마 ‘호텔리어’, 한비야의 영향으로 관광경영학을 전공한 김시온 연사는 일 반적인 관광경영학의 길을 걷지 않게 된 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관광업계의 대기 업하나투어의 챌린지 프로그램을 ‘공정여행’ 주제로 참가한 경험한 이후였다. 그는 토마스 쿡의 법칙에 따라 패키지상품화에 따라 여행이 거대산업으로 성장 하였음을 알았지만 거기에 다양한 사회문제가 야기 되었음을 알았다. 여행으로 인한 비행기 환경오염, 사라지는 몰디브, 관광을 위한 코끼리 학대, 보라카이 개 발로 인한 현지주민들 주거 문제 등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직접 보고 느꼈다. “공정여행에는 다양한 여행의 요소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어요” 발리의 마을생태관광은 마을주민이 직접 가이드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자본주의 체제에서 공정여행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유통망, 지속 가능한 직원이 중요하다고 말한 그는 현재 트레킹 전문여행 혜초여행사와 대학원을 통해 배워가고 있다. * 공정 여행이란?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등한 관계 를 지향하며 착한 여행 이라고도 한다. 즐기기만 하는 여행에서 초 래된 환경오염, 문명 파괴, 낭비 등을 반성하고 관광으로 얻어지 는 이익의 대부분은 다국적 기업 에 돌아가기 때문에 공정여행을 통해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를 이용하고, 현지에서 생산되는 음 식을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를 살 리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 7. Special Guest 2. 김윤승 연사 국제개발협력 과 ‘죽은 시인들의 사회’ “의학, 법학은 고귀한 직업이지만 사랑,로맨스는 살아가야 할 이유다.” 김윤승 연사는 미국에서 대학을 문학 예술을 전공하였다. 그에게 진로를 바꾸 게 한 계기는 영화 ‘죽은 시인들의 사회’ 였다. ‘의학, 법학, 비즈니스가 고귀한 직 업이지만 사랑,로맨스, 시는 살아가야 할 이유이다.’ 한 구절은 그가 진정으로 원 하는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였다. “개발은 사실 어떤 의미에서 잡학이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모든 학과가 필요하며 삶이 힘든 사람을 도와보자는 철 학적 관점이기에 국제개발협력이 모든 학과와 관련 있다고 말했다. 그는 꿈을 쫓 고자 노력했지만 번번히 그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달랐다. 대화를 해도 그는 항상 외로웠다고 한다. 보건대학원에서 자신의 외로움을 알아주고 고민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서 그는 국제개발협력과 보건의 관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는 보건분야가 개 발의 목적이 가장 순수하다고 말한다. 현장에 처음 나설 때 국제개발을 현장에서 마주하고 지향하는 가치관이 흔들리진 않을까 두려웠지만 현실을 똑바로 마주해 야 자신이 갈 길이 보인다고 말했다.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 현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똑바로 마주 할 때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나아 갈 수 있다
  • 8. Special Guest 3. 이훈상 연사 하얀 가운을 입지 않는 의사 “하얀 가운을 입지 않는 의사” 이훈상 연사는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정책학을 공부하다 연세대 의대로 편입하 여 졸업했다고 한다. 의대를 다니면서 진행한 북한의료보건 관련 스터디와 WHO 인턴시 만난 멘토는 이훈상 연사가 하얀 가운을 입지 않는 의사가 된 계기였다. 그는 바로 미국의 존스 홉킨스 보건대학원을 진학하여 프로젝트 말라위 컨설턴트 를 거쳐 현재 KOICA에 소속되었다. “빙산의 일각이 아닌 문제의 근본을 볼 것” 진단키트의 보급과 말라리아 모기장의 보급이 모기장사업을 하는 지역의 토착 기업을 몰락 시킨다면? 보건분야와 국제개발의 관계 속에 조달과 매니지먼트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일차적인 치료로 보건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빙산의 일각이 아닌 전체를 보고 국제보건은 인구학 차원, 자원이 한정된 상태에서 효과적인 접 근방법인 조달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사과정은 전공의 기본기를 쌓는 것” 국제개발의 분야는 포괄적이 기에 학사전공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특정분야를 선택해 석사과정을 통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 9. 연사 조언 : 선배님과 함께 하는 고민나누기
  • 10.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직접 부딪히는 것이 제일 좋은 것”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행동이 영향을 끼칠 수 있으나, 역시 부딪히고 체감하며 조정 해가는 것은 자신 스스로의 일이다. 시련이든 문제가 있든, 때가 닥치면 어떻게든 해 결 방안은 생긴다.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반드시 부딪혀보고 도전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정보에 대한 탐색은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스로 어떤 길을 위해서 나섰다면, 그 길에 맞도록 자신을 설계하는 것 또한 잊어서 는 안 된다. 노동 강도 등 문제가 되는 것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Special Guest 1. 김시온 연사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 11. 수입 등의 현실적 요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구조적 특성상의 한계, 재원 부족 등과 같은 문제들이 아직 까지 난관 이다. 대학원에서의 전공은? 현재 국제관광대학원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과정을 밟고 있으며, 탄소세 도 입을 비롯한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문제들, 이슈들에 대한 대답을 찾는 노 력을 하고 있다. 개발분야가 다양하다. ‘공정여행’으로 보았을 때, 어떤 부분이 가장 큰 연관 성이 있다고 보는 가? 하나로 꼽기는 어렵다. 관광개발사업의 진행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마련, 서비스업계 상 의 문제 등이 있다, 해결방안은 간단하지만, 실제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최근 이를 위한 인식제고 활동 등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사업을 진행하면 100% 성 공 할 수는 없다. 실패에 대한 요인은 어떻게 생각하 나? 모든 기준이 합의가 되어 알려지는 건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가이드라인 작성 등을 비롯해서 간단하게 이루어져서 내비치는 건 굉장히 극 소수에 해당하며, 실제로 이를 갖추더라도 팔리지 않아 문제가 될 때고 있고, 사후 상황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변수는 다양하다. 시간에 쫓기는 현실적 문제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1년, 2년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지 않다. 그것은 자신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생각된다. 기회는 언제든 있다. 그 기회를 어떻게 포착하고 자신을 그 길에 맞추는 가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Special Guest 1. 김시온 연사 일문 일답
  • 12. “우리는, 나는 왜 국제개발을 해야 하는가?”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업으로 삼기 이전 우리가 왜 국제개발을 해야 하는가? 나는 왜 국제 개발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질문 할 필요가 있다. 전자는 인권, 인도주의, 개발, 공동체 측면의 이유가 많았다. 후자는 착하게 돈 벌고 싶어서, 여행 다니는게 좋아서, 행복하고 싶 어서 등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다.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을 설득 해야 한다” 이상적인 비전과 현실 사이에 다음의 질문을 던지면서 나 스스로를 설득하고 주변사람들을 설득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분야의 일을 하면 외롭다 그럴 때 마다 끊임없는 자신의 정체성 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Special Guest 2. 김윤승 연사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 13. Special Guest 2. 김윤승 연사 일문 일답 직업에 종사하며 가장 힘든 점? 개발분야는 공리주의를 보살 필 수 있는 영역, 종교적 부분에 강점을 줄 수 있는 분야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생각은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기 급하며 고민을 나누고 소통 할 때 외로움이 있다. 프로젝트 봄 이 원하는 인 재상은? 열정이 있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제한 된 상화 속에서 효과적인 방법을 찾게 하는 미시, 거시적인 시야가 필요하다. 그것을 적용하고 실제적으로 응용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런 점에서 개인적으로 경제학 전공을 선호 한다.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로 필요한가? 개발분야에 처음 들어 온 친구들은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가질 필요는 없고, 뻔뻔하지만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이면서, 제안서 및 공식 서 신 작성은 되는 친구들이면 좋다. 국제개발분야 그 안에서 보건에 대한 견해가 궁금 하다. 보편적인 가치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보건 분야 이다.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며, 이 분야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사람들이 순 수성을 잃지 않게 하는 비전이 있다.
  • 14. “다양한 분야가 함께 대화를 나누는 부분은 매우 중요” 국제 보건, 그 중에서 모자보건의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해선 문자해독률과 지역개발 이 중요하다. 협소한 의미의 보건을 바라보는 시야를 넘어 여러 분야의 사람과 함께 포괄적인 시야를 가져야 한다. 보건의 분야를 떠나 국제개발협력에 종사하는 다양한 분야는 수혜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내의 보건학과 개발학 공부는 기술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그 국가의 사회문화적인 측면을 이해하려는 공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것이 ‘전문성’이며 전문성이 갖추어 졌을 때 실천분야의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다. Special Guest 3. 이훈상 연사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 15. Special Guest 3. 이훈상 연사 일문 일답 코이카에 입사하기 위해 필 요한 노력은? 공채를 준비해야 한다. 코이카에선 수 많은 전공자들이 존재하고 학부를 넘어 석사 과정을 가진다. 일반적인 전공과 코이카 세부 분야의 석사과정이면 충분한 준비이다. 먄약 내가 졸업 후 NGO에 취업한다고 가정하면 NGO의 약 3년이 경험이 되 고 그 후 석사 준비를 해도 된다. 끊임없는 커리어를 쌓아가야 한다. 개발학과에서 전문성을 가 지려면? 전문성을 대학원에 가서 쌓으면 된다. 개발학 분야에서도 내가 가장 흥미로운 부분을 찾아라. 그것은 내가 계속해 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질문자가 원조 투명성에 관심이 많다면 모니터링과 평가에 대한 공부, 석사 과정으로 정치학, 정책 대학원도 괜찮다. 해외 봉사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생각은? 지속적인 문제의식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라면 나쁘게 행동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 봉사를 하기 전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그냥 무언가 하고 있다는 것으로 끝나 는 게 아닌 더 나아가고 내다보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한국에서도 힘든 사람이 많 은데 왜 다른 나라를 돕느 냐고 질문 받는다면? 코이카 직원들은 세월호 사건을 보며 해외 아동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만 국내 청소년을 구해내지 못하는 현실에 가슴 아팠다. 여기에 대한 뚜렷한 답은 없지만 두가지 마음 가짐이 있다. 한 가지는 국내의 문제를 외면, 부정하며 국제 이슈에 고민하는 것은 옳지 않 다. 또 하나는 내가 국제적 활동에 관심이 있는지, 국제적 아픔에 관심이 있 는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16. 이재승 기획단원 국제개발협력이라는 분야를 비전으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나와 같은 꿈을 꾸거나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많 은 사람들을 만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스스로 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기획단에 지원하였었습니 다. 기획된 아이디어들이 많은 대학생 참여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아래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밀려 오더군요. 국제개발협력 진로와 관련된 내 걱정들 모두 모두 서로 털어놓고 공유하고 발표하는 첫 번째 프로그 램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스스로 '나는 국제개발협력을 왜 하려고 하는 걸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생 각하게 한 의미 있었던 포유데이 최고였습니다. ※ 5월 4U DAY는 처음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단 에 참여했다. 4U 역시 참가자들의 욕구와 그들의 시 각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고마워요 :)
  • 17. 김현진 기획단원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을 가지면서 주로 책을 읽거나 강연을 듣기만 했지 제가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기획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 으로 행사 한 달 전 매주 토요일 마다 회의에 참여하여 4U DAY를 준비 했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 이 신기했습니다. 4U DAY를 통해 이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같은 주제와 고민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 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정말 뜻 깊었습니다. 그리고 뿌듯했습니다. 강호준 참가자 제 전공이 농업분야라 국제개발협력과 관련이 있을 것도 같고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런데 인터넷에서 찾다가 알게 된 4U DAY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정말 어느 분야보다 연관성이 많다고 느꼈 어요.이번 모임 덕분에 나의 미래에 하고 싶은 활동들이 구체화 된 것 같아서 좋았고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 다. 세계에 기아가 없는 그날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실천하게 하는 그날까지 4U 파이팅 입니다.
  • 18. 최용헌 기획단원 포유데이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지만 특히 코이카 보건분 야에 종사하시는 연사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보건분야라고 보건 종사자들만 필요한 것이 아니예요.그 약품을 보관하기 위한 장비, 그 장비를 돌리기 위해 전력을 공급할 장치 등등 수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어야 한 나 라, 한 마을에 의약품이 제대로 공급될 수 있는 겁니다. 어떤 전공을 가지고 있던 내가 국제개발협력을 위해 일하고자 하 는 마음만 있다면 여러분을 필요로 하는 곳은 많습니다.“ 그 말씀에 가지고 있던 많은 고민이 풀린 것 같았습니다. 좋은 강연과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 셨던 포유에 감사 드립니다. ^^ 기획단은 끝났지만 지금의 인연이 더 좋은 곳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권도헌 참가자 제가 참여한 두 번째, 4U Day 사실 이런 행사가 있으 면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싶습니다. 늘 국제개발협력을 공부한다고 하지만, 늘 고민을 나 누고 논점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는 것은 쉽지 않으니 까요. 누군가와 이런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4UDay의 매 력입니다. 오래오래 해주셨으면, 오늘도 4U 팀원들에게 감사하 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문득 궁금해서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카페회원들에게도 던져봅니다. 여러분이 국제개발협력을 하(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  사람들과의 소통을 희망하여서  고민을 나누고 싶어서  관심분야라서  전공과 국제개발협력의 연결법을 몰라서  국제개발협력의 업무환경과 어떤 분야로 가야 할 지 알기 위해서  국제개발협력 종사자 및 관심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서  4U DAY 를 계속하여 참가하였고 유익한 시간이어서  페이스북 홍보글을 보고  친구의 권유
  • 21.  전공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다른 시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  현장에 종사하시는 연사님의 강연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 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고민나누기 가 좋았음  주제가 좋고 전반적인 흐름이 좋음  국제개발협력에서 처음 접해보는 정보와 이론들이 있어서 좋았음.  평소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었음
  • 22.  3부 테이블토크 때 1명의 연사님만 대화의 시간을 가진게 아쉬움  신청한 사람들의 전공을 파악하고 관련 연사자를 초빙하면 좋을 듯  연사자 강연이 길고 지루했음  1부와 3부의 테이블토크 프로그램에 고민나누기 시간성격이 비슷함.  컨텐츠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이지 않아서 전공과 국제개발협력의 연계 의 깊은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음  테이블토크 프로그램 특징 상 조별참가자끼리만 교류로 제한적이었음.  전체적인 시간이 짧았다.
  • 23.  나는 왜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지망하는지 동기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음  국제개발협력에 도전 할 만 하다고 생각하게 됨  한정된 분야가 아니라 다양한 전공이 국제개발에 요구되며 전공 에 얽매이지 않고서도 국제개발협력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됨.  Management 와 Communication 이 생각보다 중요함을 느낌  좀 더 구제척으로 계획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생겼다.
  • 24.  전공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함  더 근본적인 의미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잘 몰랐는데 많은 정보를 들었고 다시금 진로에 대 해 고민하게 되었다.  자금 조달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 다들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