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소개
1
8.5 대한민국
11시간의 비행
Paris, France
2시간의 기차
8.6 캠프 장소 도착
-Workcamp in Machemont, Picardie, France.
-CONC 160
-RENOVATION
-8.6~8.20
-15 WORKCAMPERS, 2 LEADERS
5. Where is Machemont?
소개
1
프랑스 파리에서 두 시간 떨어져 있는 곳, Picardie 지방에서 Oise에 속해 있고, Compiegne구에 속하고, Ribecourt와 Noyon 이라는 소도시 사이에 위치 개별 기차역조차 존재하지 않는 곳
6. Who were the workcampers?
리더까지 합치면 프랑스3, 스페인4, 한국2, 일본1, 체코2, 독일1, 멕시코1, 터키1, 방글라데시1, 기니1
프랑스어만 가능한 사람: 4명
4명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영어를 구사했으나 스페인어와 프랑스어로 주로 대화, 언어의 불편함을 겪음
소개
1
7. 워캠
2
How was the site?
도착해보니 테이블과 텐트, 그리고 소파는 모두 야외에 위치,
충격적이었던 것은 화장실 내부에 위치한 샤워실이 모두 뻥 뚫려 있었다는 것! 나중에 간신히 비닐로 가렸지만 개방적인(?)화장실 덕에 여자끼리 친해질 수 있었음
16. 에피 소드
3
섣부른 모험이 부른 참극
8/17 무료한 주말 기차를 타고 다른 도시로 가기로 결정
가다가 넘어지는 사태 ->다행히 친절한 이웃주민이 응급처치를!
두 시간 가량 묻고
물어서 기차역에 도착!
일요일이라 기차가
다섯 시간에 한번씩…결국 포기
1차 시도!
2차 시도!
8/18 일이 없는 틈을 타서
어제 한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시간과 경로 철저히 체크!
더 가까운 Thourotte 역을 1시간 걸어서 도착!
작동하지 않는 티켓머신
공짜로 열차 탑승! YooHoo!!
돌아올 땐 열차 안에서 맥주
마시며 신나게 떠들다가
적발, 기차값을 내야 했음
20. What were the tourist attractions?
8/5
워크캠프 가기 전에 노트르담 대성당, 생트 샤펠 등 시테 섬 주변 관광
8/21
오르세 미술관 관람, 워크캠퍼들과 함께 에펠탑, 물랑 루즈, 퐁피두 센터, 포럼 데 알, 샹젤리제 거리 구경
8/22
파리에 사는 워크캠퍼 집에서 아침 먹고 시청사 구경, 라파예트 백화점 구경
21.
22.
23. What were the tourist attractions?
8/23
버로우 마켓, 테이트 모던과 세인트 폴 대성당, 런던 브릿지, 빅 벤과 런던 아이, 피카델리 서커스 등을 관광
8/24
버킹엄 궁전 내부 구경, 웨스트 민스터 사원, 노팅힐 페스티벌 구경, 리젠트 스트리트와 옥스퍼드 스트리트, 코벤트 가든 구경, 내셔널 갤러리 관람
24.
25. What were the tourist attractions?
8/25 그랑 플라스 광장, EU 본부와 왕궁 관광, 브뤼셀의 먹거리 탐험(홍합, 와플, 초콜렛, 맥주, 감자튀김) 8/26 마그리트 박물관 관람
30. 깨달은점
5
언어의 중요성
영어가 잘 구사가 되지 않는 워크캠퍼들과 의사소통을 할 때,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을 배우고 구사할 필요성 절실히 느낌.
영어를 어렸을 때 다들 배우지만, . 정작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으면 쓸모가 없음. + 유럽의 많은 국가들은 영어를 표기하지 않을 때도 많다고 함.
31. 깨달은점
5
세상을 보는 눈
유럽 여행을 할 때 한국에서는 이런데~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큰 코 다친다!! 예를 들어, 한국은 더우니까 반바지 위주로 옷을 챙겼다가 끊임없이 비가 오고 추운 날씨 때문에 고생한 기억. 당연히 자동문인줄 알고 기다리다가 문을 안 열어서 파리 지하철에서 못 내린 기억. 환승 제도가 당연히 있을 것이란 생각에 충전을 안했다가 런던에서 승차거부당한 기억. 식당이 모두 6-7시에 닫는 줄 모르고 돌아다니다가 런던에서 저녁을 이틀이나 못 먹은 기억.
모든 곳에서 영어가 통할 것이라는 생각, 모든 길거리의 사람이 친절하고 길을 알려줄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날씨에 적응하라. 끊임없이 비와 해가 1시간 간격이던 Machemont, 이틀 내내 비만 오던 브뤼셀,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던 파리. 불만가져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32. 깨달은점
5
국적을 속일 수는 없다
KOREA가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무슨 언어를 쓰는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뭐가 유명한지 등 한국 여권과 동양인 얼굴을 가지고 있다면 항상 설명해야 한다. ‘내가 곧 한국이다’.
KOREA를 알고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편견과 인종차별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 많으므로 ‘영어’로 먼저 그 생각을 바로잡고, ‘한국’을 제대로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끔 하자.
강남 스타일만 알고 있거나 중국의 속국으로 생각하거나, 북한이 한국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경우를 접하면서 ‘한국 알리기’의 필요성 느낌
유명 관광지에서 매너를 지키는 것이 첫 걸음. 특히 배낭여행 온 대학생들이 지나친 셀카 찍기, 줄 안 지키기, 박물관 규칙 어기는 것, 과한 쇼핑 등의 모습으로 한국 관광객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음.
33. 깨달은점
5
기술, 또 기술
와이파이도 데이터도 잘 안되는 유럽에서 생활하면서 깨달은 점: 기술이 필요해!!
여행자들이 많은 파리에 없는 것: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기계는 거의 없다
파리는 지하철역의 공사를 알려주는 방법마저 종이를 사용.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교통 카드 안내방법, LED 전광판 등의 필요성 절실히 느낌.
파리지앵들은 지하철 과 열차앱이 있는데도 사용방법과 존재 여부 둘다 몰라서 사용을 못함.
34.
35. 요리 메뉴와 규칙 정하기에 ‘도착한 시 한 시간 만에’ 메인 역할
심지어 한국 음식을 포함시키기 위해 Cooking Team을 조작하기도!
집에서는 하지도 않던 화장실 청소와 캠프 장소 청소에 솔선수범
먼저 남자 워크캠퍼들에게 축구 게임을 요청
Victor이라는 애의 생일이었을 때 세계 지도(지만 유럽만 거의 그려진)를 나라차별이라 화내며 고친 일
6일 만에 워크캠프를 떠나야 했던 한국 언니를 위해서 5분 가량의 비디오를 15명을 직접 찾아다니며 찍은 일
어느새 보니 스페인사람들만 구성된 소위 ‘SPANISH TEAM’에 속해 있었음 이유를 물어보니 너의 유머와 행동들이 스페인 사람들과 비슷해서라고
시청에서 만난 콜롬비아 출신의 Machemont 사람과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수다 떤 뒤 연락처까지 어느새 교환하고 있었던 일. ‘한국 사람들은 다 너같이 말이 잘 통하냐는 얘기를 들었다!
술을 마시면 하는 놀이 중에 포스트잇에 그 사람에 대한 짓궂은 말을 쓰고 이마에 붙여서 그 사람이 모르게 하는 놀이가 있었는데, 내 포스트잇들은 대부분 Ellen(영어 이름) is the boss. Soy La Puta Ama(스페인어 버전) 등이었음. 어느새 BOSS가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