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게임 업계 최고의 화두는 AR/VR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곳에서 VR/AR을 외치고 있었죠. 그러나 성과적인 측면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고민 없이 VR/AR 게임을 찍어내듯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강연은 기존의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VR/AR이 '왜 다른 지' 분석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6. 무한 반복 퀘스트
오브젝트 사용 필터
필드 보스 보상
미션 갱신 확률 조정
몬스터 처치 스킬 필터
이벤트 스크립트
스크립트 제어 연출
가젯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아는 것
시스템에 대한 이해
[내깃거리 미니 게임 구현을 위한 시스템 항목]
철저한 분석에서 시작되어야 함
게임 속도의 향상이 중요함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가진
매직더 게더링의 온라인 버전’
대지카드, 방어자 턴 삭제
순간 마법 삭제, 카드 수량 축소
하스스톤내깃거리 스팟
18. -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 기반이 되는 세계는 현실, AR의 R은 현실 세계를 뜻함(Real World)
AR(Augmented Reality)
19. -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세계
- 기반이 되는 세계는 가상 세계, VR의 R은 가상 세계를 뜻함(Virtual World)
VR(Virtual Reality)
20.
21. 현실보다 더 극적인 가상 세계를 플레이어가 경험하는 것
그래픽 완성도 높아야 함
패드가 아닌 모션 컨트롤러의 사용
캐릭터
II
플레이어
현실 보다
극적인
가상 세계
VR기기 자체의 성능 향상 필요
(멀미 해결, VR 기기 무게)
현실에서 체험할 수 없는 경험을 주어야 함
나의 행동이 게임에 그대로 영향을 미침
게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나지 않아야 함, 플레이어는 세계의 일부
하체로 이동을 하는 형태의
모션 콘트롤러 필요
VR게임의 지향점
22. 1인칭 슈팅 게임 (First Person Shooter)FPS?
이동
(30%)
슈팅
(40%)
VR의 시점 = 1인칭 = 잘 맞음
FPS 장르 에서 이동도 슈팅 못지않게 중요함
대전
(30%)
이동이 자유롭지 못함 = 대전 불가
장르적 특징을 100% 살리지 못함
23. 완전하지 않은 FPS
슈팅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성장이 중요한 RPG에 가까운 형태
이동 없음 = PC버전과 같은 대전 불가 이동 있음 = PC버전과 같은 대전 가능
VS
모바일 디바이스 UI의 한계로
원하는 수준의 조작이 어려움
24. VR 시장이 열리는 시기 = 플레이어가 이동을 의식하지 않고 이동하게 될 때
게임의 스펙트럼은 엄청나게 넓어지게 됨
FPS장르의 특성을 그대로 살릴 수 있음
가상 세계의 몰입감이 극대화 됨
높은 비용으로 인해 대중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B2B 에서 B2C)
26. 보는 것이 중요한(1인칭)
이동을 최소화
현실에서 경험하기 힘든
‘게임의 캐릭터 = 플레이어’
로 포지셔닝 가능한 서사
성장의 요소가 적은
FPS가 아닌
갓 게임, 테이블 게임
특수복장이 필요한 제한적 환경
(우주, 심해 등등)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의 특별
한 상황 경험(역사적 사건)
방탈출이 아닌 추리 게임
연애 시뮬레이션(성인물)
비행, 로봇 파일럿(탈것)
게임 맵 투어(?)
호러 게임
15~ 30분 내로 완결된 서사를 가진
27. 엔더스 게임(2013)
‘함대의 사령관이 되는 것’
퍼시픽 림(2013)
‘거대 로봇의 파일럿이 되는 것’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세계와 상황에 플레이어를 있게 하는 것
38. 최소 22% 이상
포켓몬을 알지못할 가능성이
있는 연령층의 비율이 의외로 높음
IP만으로 포켓몬GO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함
이미지 겹침의 AR도 성공요인이 아님
39. 포켓몬의 서사를 포켓몬GO를 통해 경험 가능
‘포켓몬 마스터 지우가 되어 보는 것’
[포켓몬과 포켓몬GO 비교] [포켓컴과 포켓볼]
40.
41. 포켓몬GO 성공의 비밀 = 현실 공간을 게임의 공간으로 확장
[포켓몬GO 트레일러의 장면]
[망나뇽을 잡기위해 모인 사람들]
42. 포켓 스탑이 되는 위치정보는 그것 자체로 콘텐츠가 됨(콘텐츠의 핵심)
이동 > AR
43. 현실 세계 가상 세계
증강
현실
현실이 게임의 공간이 될 수 있는 설정 필요
현실세계를 게임의 공간으로 확장시키는 것AR게임의 지향점
일반적인 이미지 겹침의
AR은 의미가 없음
‘플레이어 = 캐릭터’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행동이 게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함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
현실 공간 = 게임 공간
플레이어 = 캐릭터
증강 현실의 개념은 확장 될 필요가 있음
45. [산해경GO]
‘GO’가 붙임
(스스로 아류작임을 드러냄)
굳이 AR로 만들어야 되는 이유가 분명하지 않음
핵심 시스템 동일
‘이동’ & ‘AR파밍’
포켓몬의 ‘탐험’과 ‘수집’의 서사가
없어서 목적성이 떨어짐
현실공간을 돌아다녀야 하는 이유 부족
이동이 핵심이지만, 양질의 위치 정보 부족
RPG 요소의 콘텐츠를 보강하는 경우,
AR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림
46. [인그레스의 ‘포탈’ 기준]
대중의 접근이 가능하고, 안전해야 합니다.
(Should be safe and accessible to the public)
[인그레스의 ‘포탈’] [포켓몬GO의 ‘포켓스탑’]
‘나이언틱’은 자사의 게임인
‘인그레스’를 통해서 전세계에
양질의 위치 정보를 확보 중
(동일한 시스템으로 경쟁 불가)
47. 현실에서의 행동이 게임에 반영
(이동으로 발생하는 위치 정보)
현실 공간의 경험이 중요한
‘게임의 캐릭터 = 플레이어’
로 포지셔닝 가능한 서사
보드게임의 컨버전
‘보드 게임의 말 = 플레이어'
특별한 역할 부여
(탐정, 요원, 스파이, 해커)
이미지 겹침 AR의 제한적 사용
몸으로 하던 놀이의 컨버전
진돌(마야) 같은 류
추적(물건, 사람, NPC)
특정 장소에 가야만 하는 게임
새로운 AR 기술의 적용
추리 게임
성장의 요소가 적은
48.
49.
50.
51. 게임의 캐릭터 = 플레이어 유저의 입장에서 해보고 싶은 게임 = 200만원 짜리 게임(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