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자비에 돌란(Xavier Dolan-Tadros)
19세의 나이에 [아이 킬드 마이 마더]로 칸에 입성했고
차기작 [하트비트]와 [로렌스 애니웨이]로 꾸준히 칸의 부름을 받더니
마침내 지난 해 [마미]로 최연소 심사위원상을 수상,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젊은 거장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천재 아티스트.
그리고 올해는 칸 영화제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기라성 같은 영화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4. 8살에 영화 <타이타닉>을 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반하여 러브레터를 보내고
16살에 제인 캠피온의 영화 <피아노>를 보고
아름답고 강인한 영혼을 지닌 여자들에 대한
영화를 찍기를 희망했던 어린 소년은
이제 '젊은 거장'이라는 수식어를 씀에도 손색이 없
어엿한 영화 감독 그리고 배우로 성장하였고
올해 제 68회 열리는 칸국제영화에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되었다.
남들과 달라 학창시절 이상한 눈총을 받았던 소년,
연기 섭외가 들어오지 않아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찍을 수 없던 소년은
엄마의 '쉬어'라는 말을 듣고 물러나
자신의 방에 박혀 있는 대신
방문을 열고 나가 판을 벌려 세상을 놀라게 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의 방식대로,
그가 영화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하여
사람의 마음 밑바닥을 건드린 그에
관객은 마음을 연 것이다.
연기를 사랑하는, 배우를 하기 위해 감독을 시작했고,
비주류로 인식되던 자신의 성적 가치관을 데뷔작부터 당당히 영화에 담은 감독 , 자비에 돌란
7. 자신의 모습과 사랑이라는 감정을 아름답게 녹여낸
자비에 돌란 감독의 영화들을 모아
내가 그의 작품들을 보고 느낀 감정을 담아서 Mash up 영상을 만들고 싶다.
나의 목표
mash up 영상 제작하기
'매시업(Mashup)'이란
원래 서로 다른 곡을 조합하여 새로운 곡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하는 음악용어이지만
IT(정보기술) 분야에서는 웹상에서 웹서비스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콘텐츠)와 서비스를 혼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서로 다른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8.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비에 돌란 감독의 영화들을 나의 시각과 감성으로 재구성해서 mash up 영상 제작하기
YOUTUBE 사이트에 K-POP,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시업 영상이 올려져 있고
이 매시업 영상들은 기존의 영상들의 감동이나 감정을 극대화 하거나
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의 감정을 자아내기도 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매시업 영상인 Fan.tas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