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의 좋은 글 모음 제 67호 2016년 5월

1. 청석의 좋은글 모음(제 67호) 2016년 5월
Since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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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제목: 아름다운 장미와 기업거버넌스
여름이 빨간 장미도 낮에는 햇빛,
밤에는 조명아래서 본연의 색을 보여준다.
어둠 속의 장미는 잘 드러낼 수가 없다.
기업의 거버넌스는 직원들에 빛을 주고 희망의 분위기를 제공한다.
만일 기업거버넌스가 경직되고 유연하지 않고 무겁다면
능력이 있는 직원들이 빛을 잘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청석
2016. 5. 27

3. 3
제목: 도전을 해야 결실을 얻는다
오늘은 내가 강의장에 너무 빨리 왔다 보다.
텅 빈 강의실에 내가 먼저 들어섰다.
오늘 느낀 점은 요즘 대학생들이 약간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부분이다.
작품을 잘 만들어 놓고, 막상 대학생프로젝트경진대회에서
발표하라고 하자 망설인다. 도전은 이런 망설임 주저함을 극복해야 성공한다.
도전을 해야 결실을 얻는다. 도전은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어떤 형태로든 도
움이 된다. 젊은이여! 청춘이여!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청석 2016. 5. 24

4. 4
제목: 진주의 하늘
아름답다. 인연이 아름답고, 노력이 아름답고 지식공유가 아름답고 눈빛이 아름답다.
세상의 하늘아래 진주의 하늘이 깨끗하고 아름답고 국수 색깔이 아름답고 음식점 주인의
마음이 아름답다.
늘 나를 정거장까지 태워주는 김교수님의 마음이 아름답고 카톡으로 마음을 전하는 가족
의 사랑 또한 아름답다.
아침에 눈을 뜰 때 내 다리를 주물러주는 아내의 마음이 아름답고 일을 마치고 집에 올 때
나와 입맞춤해주는 막내의 마음이 아름답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노력하는 딸의 모습이 아름답고 잠자는 자녀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잠자는 아내의 볼이 아름답고 뒤척이다 신음소리 내는 아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이처럼 "아름답다"라는 표현을 포함한 글은 아름다우며 내면의 세계에 평온한 언덕에 초
록잔디밭이 있어 하늘을 보며 달콤한 잠을 잘 수 있는 여유가 있을 때 더 아름다우며
외면의 세계에 마주치는 인연들에 대한 감사, 신의, 정성과 변치 않는 정직이 있을 때
세상은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신뢰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지요.
진주에서 수원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청석 2016. 05.24

5. 5
제목: 기술의 변화와 발전
아토스가 있었기에 레이가 잘 만들어졌다. 지난 날의 기술의 경험은 다음 프로젝
트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다. 예전의 경험을 통한 경쟁력은 제품 개발에는 단순한
실제적 문서보다 비실체적 무형의 인적자산의 경험 또한 중요하다
청석 2016. 5. 6

6. 6
제목: 한강에서 탄천으로
한양대에서 한강을 따라 영동대로를 넘어 탄천으로의 자전거 트랭킹. 도중 김치 냉 국
수를 먹었다. 약간 매운데도 한 그릇 뚝 해치웠다. 길거리 음식 맛은 보편성이 아니고 특
이성이다. 오늘 자전거 트랭킹에서 다시 찾고 싶은 길거리 음식을 맛났다.
길거리 음식의 맛은 나눔이다. 이야기 나눔이다. 공사판 아저씨 이야기도 도움이 되고
짧은 머리카락의 아저씨의 말도 도움이 된다. 탄천의 베쓰가 작은 송사리를 다 잡아먹는
다고 한탄을 하신다. 한강은 대규모 베쓰잡기를 했다는데 탄천은 고기잡이 금지란다. 먹
을 것이 부족해서 외래어를 식용으로 들여왔었는데 그게 하천에 풀어버리니 지금은 먹
이사슬을 파괴하고 있다.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은 원인에 대해 아저씨들은 나라고 하천
에 가서 베쓰를 잡고 싶다고 한다. 불법 고기잡이는 벌금300만원이라니 감히 엄두를 못
낸다. 이러한 부분부터 해결하여야 되지 않겠는가? 참고로 베쓰는 잉어보다 크고 주둥
아리가 매우 커서 막 작은 고기를 잡아먹는데 어찌 생명력이 끈질긴지 밖에 한 시간을
내어 놓아도 거뜬히 살아있는다고 한다. 다행한 것은 베쓰 고기 맛은 그리 먹을 만하다
하니 고기잡는 허가만 나면 탄천에서 베쓰는 많이 없어질 듯 하다. 마지막으로 이제 2시
간 자전거 탔으니 무리하지 말고 근처에서 전철을 타고 가라는 짧은 머리의 아저씨의
말씀이 고맙게 느껴진다. 스쳐 지나가는 인연들도 이리 챙겨주는 것이
우리가 정겹게 세상을 사는 목적이다. 청석 2016. 5. 19

7. 7
제목: 아침에 길을 나서며
아침에 길을 나서니 밤새 내린 비가 아침에도 내린다. 아파트 화단의 꽃들은 고개를 숙이고 나 역시 고개를
숙인다. 내가 우산을 받쳐들고 길을 걷지만 앞을 보지 않고 고개를 숙어 울퉁불퉁한 길 위에 작은 물 웅덩
이를 피해 길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늘 우리의 인생이 그렇듯 살피고 또 살피고 조심스럽게 길을 걸어야
한다. 길가의 가로수는 빗방울을 잠시 줄여주지만 완전히 막지 못하듯이 거리를 지켜주는 가로수처럼 우
리를 완전히 보호해주는 사람은 주위에 없을 것이다. 즉 우리의 인생은 스스로 관리하고 지켜나가야 한다.
그래도 좀 걷다 보면 빵집의 구수한 향기가 흘러나오고 아이스크림 가게의 신선한 그림들이 기분을 좋게
만들듯 조용한 걷다 보면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들도 많다. 서둘러 버스를 타려고 급히 신호등을 서둘러 뛰
어가지 않는가? 버스 정거장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리던 버스가 바로오면 오늘은 뭐가 잘 풀이는 가 보다 하
고 스스로 착각의 최면을 거는 것이 우리들의 심리현상들. .인생에서 하루하루는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다.
먼 길을 찾아 인연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길을 걷다가 우연히 들어온 사물에 관심이 있어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덧 지난 여행의 어느 장소에서 보았던 것과 억지로 연관을 시키려고 노력하는 우리의 심리.
스스로 강한 척하지만 남에게 은근히 의지하려고 하는 것도 우리들의 심리.
아예 막걸리 한 사발 먹고 큰소리로 욕하고 싶지만 스스로 교양인 인냥 정숙한 표현으로 간접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현대인의 가식적 심리…오늘 비를 맞으려 많은 것이 생각이 난다.
순수한 비가 기다려지고 세상을 깨끗하게 해주고 만물에 생명과 지식의 물을 부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청석 2016. 5. 10

8. 제목: 생활 속의 리스크----자동차 안전시스템
리스크는 불확실성으로 운전을 하다 보면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른다. 예전에는 사고
가 발생하면 승객을 보호하는 리스크 완화기법을 사용했다. 대표적인 시스템이 에
어백이다. 그러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주로 환경적인 부분으로
도로상태 등을 감안 미끄럼방지관련 ABS가 리스크 예방에 관한 기술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눈길에서 차량자세 조정인 ESP가 2012년 부터 아예 의무로 장착되
었다. 이제는 운전자를 위한 레인이탈 경보시스템. 졸음방지경고 시스템 등 가급적
자동적으로 차량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으로 진행 중이고 아마도 2025년 정도가 되
면 자동운전시스템이 실제화 될 것 같다. 차는 자동으로 운전하고 사람은
차 안에서 커피와 빵은 즐길 수도 있다. 전자와 기계기술에 의존하게 되면서 그 동안
인간이 가지고 있던 차량운전기술과 경험의 비중이 작아지게 되는 듯하다.
중요한 것은 시스템보다 안전을 생각하는 사고방식과 기본 안전의식에 따른 실천이
있어야 선진국이 된다.
청석 2016. 5. 3

9. 제목: PMI 한국챕터 Conference(5월13일)
컨퍼런스에 참가하신 분과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약 130명 참가자와 20여 개의 발표. 우리나라 스마트공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
국챕터의 기여를 위한 ICT 융합네트워크와의 MOU조인식. 3분의 Keynote speech.
KSPM 대학생경진대회 대상 팀 논개 프로젝트 발표(아주 좋은 반응이었죠).
꿈을 만드는 만드는 마술 쇼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정관리가 비교적 잘되었고 다양한 주제와 좋은 발표로
국제컨퍼런스 품격도 지킨 것 같아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협조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컨퍼런스 준비위원장 청석 이두표 드림

10. 청석의 멘토링—5월 이야기---창조적 발상에 대해
아이디어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야 간신히 나올 듯 말듯하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시간은 다소 필요하다.
그것을 빠르게 극복하는 것은 젊음의 에너지이다.

11. 6월에는 무슨 행사가 있을까?

12. 6월에는 무슨 행사가 있을까?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 2016 춘계 학술대회 발표논문 모집>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 2016년 춘계 및 제10회 학술대회를 2016년 06월
10일(금)에 한양대학교 경영관에서 개최합니다.
일시 : 2016년 06월 10일(금) 13:00 - 18:00
장소 : 한양대학교 경영관 7층
주제 : 재난 상황에서의 프로젝트경영의 역할
http://www.pmkorea.org/

13. 사진으로 보는 올포피엠 소식
NCS
경상대
이석주 박사님
책 출간회 참석

14. 사진으로 보는 올포피엠 소식
LG DMZ Tour After conference
PMI 한국챕터 conference

15. 2016년 5월 말일입니다.
2010년 9월부터 월말에 발송되었던 청석의 좋은 글 모음은 현재는 평균 1,200분이 메일로 받고 계시고
슬라이드쉐어와 유 튜브를 통해 기타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십니다.
저의 느낌과 경험으로 많은 분들이 감성을 느끼고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변화의 시작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석의 좋은 글 모음은 지금도 변함없이 순수함과 정직함으로 여러분에게 다가설 것입니다
http://cafe.naver.com/all4pm http://blog.naver.com/tomasbeth tomasldp@empal.com
이두표 : 올포피엠 대표
 ICMCI CMC(국제공인컨설턴트)
 PMP(국제공인프로젝트 관리전문가-미국) / RMP(국제공인프로젝트리스크 관리전문가)
 PRINCE2 Practitioner(국제공인프로젝트 관리전문가-영국) / Project+
 경상대학교 프로젝트 경영 학부 강의
 경기테크노파크 전문위원
 고양시 사회 예비적 기업 정식 심사위원
 국제공인컨설턴트(CMC) 양성과정 강사
 ICT융합협동조합 강사
 PMI한국챕터 이사 및 2016년 국제컨퍼런스 준비위원장
 IIL Senior consultant
 한국생산성본부 등록 강사
 프린스2 운영회원
 KSPM제조산업 분과 위원장
저서: PMP Power exam 800(핵심요약 및 문제집), 아내에게 글로 보낸 선물(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