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
제목: 종로의 길은 그대로
종로6가에서 종각까지 걸어갔다. 옛날 길을 걷는 느낌이었다. 오래된 물건을 파는
상점들.. 씨앗과 의료기기. 현미경.길가의 구두 가게. 조금 걸으려다가 계속 걷게 되
었다. 천천히 걸으면서 80년대 걸었던 길이 생각이 났다. 종로의 길은 시간이 지났
는데도 많이 변한 것 같지 않다. 청계천의 흐르는 길을 바라보며 지난 추억도 흐르
고 있었다.
청석
3. 3
제목: Communication에는?
(1)기본 communication skill
(Reading, writing, speaking, interview, presentation, meeting skill) + technology, Model, Method
(2) 기업 Governance...
(3) Culture
(4) Leadership
(5) Diversity 등이 다 포함된다.
여기에 대상이 이해관계자 관리부분까지 포함하여야 실질적인 의사소통의
적용이 이루어진다. Communication을 기본으로 하여 Network를 잘 쌓은 다음
에 VRIO를 생각하고 늘 준비하는 사람만이 미래에 성공하듯 지쳐도 어둠 속
에 지식을 찾아 깨우치는 이가 새벽의 시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청석
4. 4
제목: Gold plating의 좋은 예?
전주 예수병원 근처에 있는 현대차 블루서비스에서 에어컨 가스를 충전하였다.
충전 후 차를 리프트에 들어 하체에 헐겁게 되어있는 다른 부분을 조이더니 완
료했다. 여러 차례 에어콘을 작동하더니 시원한 바람을 확인하고 완료했다. 내가
시동을 걸고 길거리로 나서는데 정비기사가 낙 뛰어오더니 다시 후진하라고 했
다. 브레이크 등이 안 들어 온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안 들어 온 것이다. 무료로
전구를 교환하시고 브레이크를 밟아 확인까지 해주셨다. 어찌 보면 큰 사고를 사
전에 막아주신 것이나 다름이 없다. 사실 혼자 운전하면서 제동 등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이 글을 읽으시면서 본인의 제동 등의 이상여부를 확인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내 차의 양쪽 제동 등이 다 고장인지가 언제 있었는지 모
르지만 사고가 발생 안한 것이 참 다행이다.
품질관리에서의 Gold plating은 안전부문에 대해서는 해주는 것이 리스크관리측
면에서도 낮은 듯하다. 토요일 오후 4시에 퇴근하신다는 정비기사님의 고객의
차에 대한 관찰에 감사 드린다
청석
5. 5
제목: 스포츠 거버넌스에서 넥센의 강점은?
넥센과 수원 KT와의 경기.
난 아들과 수원 KT응원을 하면서 경기 중 유심하게 살펴 본 것이 있다.
첫째는 바로 선수들의 움직임과 커뮤니케이션이다. 수원 KT는 덕 아웃이 밑이라 보이지가
않아서 판단을 할 수 없지만 넥센은 반대편에 있어 잘 볼 수 있었다.
첫 번째 외야 플라이로 아웃을 잡고 덧 아웃으로 들어갈 때 우익수 플라이의 경우 2루수
서건창은 우익수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2루수 숏 스탑 우익수가 모여 덕 아웃으로 들어
가면서 무슨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둘째는 위계질서이다.
고참 이택근은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듯하다. 질루타를 치고 덧 아웃에 들어갈 때 거의 모
든 선수들이 화이 파이브하며 맞이해주었다.
셋째는 타자로 타구를 치고 아웃이 되었을 경우 덧아웃에 들어가지 않아도 옆 수비수가
글러브와 모자를 들고 와서 전달해준다. 이건 KT도 마찬가지 였다.
마치 정해진 프로세스 같았다. 이렇게 스포츠 거버런스는 질서 프로세스 팀웍으로 이루어
진다. 물론 감독의 영향이 큰 것은 말한 필요도 없지만. .
청석
6. 6
길을 바라보며
사람들이 걷는 길을 바라봅니다.
한 가지 색만 존재하지 않는 보도블록 들. 길 가운데의 노란 선.
어쩌면 우리가 걷는 길은 다양함이 존재하면서 경쟁이 존재하며
우리들에게 기준이 되는 삶의 지표 선을 제공하는 듯합니다.
우리는 길을 따라 걷는 동안 길을 주위에 있는
환경요소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맑은 공기, 바람소리, 나무 잎사귀를 파고 내려오는 날카로운 햇빛.
무엇보다 같이 길을 걷는 사람들과의 인연.
오늘 내가 바라보는 길에서 맑은 포도 옆의
푸르른 나무들이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청석
7. 7
작은 행복이란
깊은 잠에서 깨어날 적
창가에서 새소리를 들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서 잠자는 아이의 모습을 바라볼 때,
그리고 작은 손가락을 어루만질 때
자식과의 사랑에서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거리에 나설 때 기분 좋은 공기의 흐름과
나무들의 약간의 흔들림과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이
내 마음과 같이할 때.
자연과 같이하는 순간에도 나는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나는 내가 가까이 하는
인연과 자연과 만남 속에서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청석
8. 혼자 먹기엔
아이스크림을 주문을 하고 또는 사업상 교육관련 계약을 하고
혼자 먹기엔 혼자 감당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여도
남들 주기엔 아깝기에 혼자 먹으려 한다.
내가 먹다 비록 배탈이 날지라도 경쟁자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려는
사고방식이 지속되기에 거꾸로 경쟁자들이 다른 길을 찾고 더 발전을 하는
아이러니를 만들어내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서호 협업을 안 하려는 전문분야는
그래서 발전이 더디었나 보다.
내 집단 의식과 이기심이 가득한
전문분야는 그래서 큰 전문업체가
나오기 어렵다.
청석
9. 청석의 멘토링—6월 이야기---창직에 대해
취직 과 창업 그리고 새로운 단어 창직. 새로운 직업을 만든 다는 창직
이제는 창업보다는 창직에 대해 생각을 해볼 때이다.
도심내의 텃밭에 대한 직업이 무려 71개가 새롭게 태어난 부분이
창직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11. 사진으로 보는 올포피엠 소식
글로벌 PM컨퍼런스-한양대
PPP-여의도 코래도 호텔
판교 글로벌 R/D센터 판교 테크노 밸리 L기업 교육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 심포지엄 및
대학생 프로젝트경진대회--한양대
인천대교 본사방문
12. 사진으로 보는 올포피엠 소식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조찬
회—과학기술회관 강남
글로벌 R/D센터 강의
경상대 강의(1학기 강의 종료)
13. 2016년 6월 말일입니다.
2010년 9월부터 월말에 발송되었던 청석의 좋은 글 모음은 현재는 평균 1,200분이 메일로 받고 계시고
슬라이드쉐어와 유 튜브를 통해 기타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십니다.
저의 느낌과 경험으로 많은 분들이 감성을 느끼고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변화의 시작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석의 좋은 글 모음은 지금도 변함없이 순수함과 정직함으로 여러분에게 다가설 것입니다
http://cafe.naver.com/all4pm http://blog.naver.com/tomasbeth tomasldp@empal.com
이두표 : 올포피엠 대표
ICMCI CMC(국제공인컨설턴트) 및 중소기업 코칭 및 BM부문 컨설턴트
경기테크노파크 전문위원 및 고양시 사회 예비적 기업 정식 심사위원
경상대학교 프로젝트 경영 학부 강의 및 CMC 양성과정 강사
ICT융합협동조합 강사
PMP(국제공인프로젝트 관리전문가-미국) / RMP(국제공인프로젝트리스크 관리전문가)
PRINCE2 Practitioner(국제공인프로젝트 관리전문가-영국) / Project+
PMI한국챕터 이사 및 2016년 국제컨퍼런스 준비위원장
IIL Senior consultant 및 한국생산성본부 등록 강사 https://www.airklass.com/k/DDBFYX6
프린스2 운영회원 및 KSPM제조산업 분과 위원장
저서: PMP Power exam 800(핵심요약 및 문제집),
아내에게 글로 보낸 선물(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