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게임컨퍼런스 2015 (Inven Game Conference) 에서 VR 및 AR 기술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한 자료입니다.
기계학습 기술의 게임 적용에 대해서도 간단히 언급합니다.
관련 기사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44046
17. VR의 셀링 포인트
프레즌스 (Presence) 내가 실제로 거기에 있는 것 처럼 느껴짐
직접 체험해봐야
실감할 수 있습니다
VR MAGIC !
18. 프레즌스
높은 FOV + 프레임레이트 + 고해상도 + 헤드트래킹 = 프레즌스
뇌를 속이기에 충분한 시각적 존재감
기존 미디어에서 체험할 수 없는 ‘마법 같은’ 경험을 제공
엔터테인먼트로서 큰 가능성
VR 업계가 최근 3년간 급 생성됨
19. VR의 약점
멀미
- 앞의 롤러코스터 게임을 계속 플레이 하면 멀미 일어남
- 시각적 자극과 다른 자극(가속도, 평형 감각 등)의 불일치
장시간 플레이시 피로
- 헤드셋 무게
- 수렴-조절 불일치에 의한 3D 피로
accommodation-convergence conflict
20. 멀미를 잡아라
가이드 라인
- 프레임레이트를 유지할 것
- 카메라를 움직이지 말 것 (!)
- 카메라를 움직이더라도 가속 감속 부분을 없애거나 최소화
- 플레이어 근처에 고정된 물체를 표시 (계기판, 코 등)
- 부유물, 환경효과(비) 등을 사용해 공간감 유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 참고
https://developer.oculus.com/documentation/intro-vr/latest/concepts/bp_intro/
http://www.gamasutra.com/blogs/JesseSchell/20150626/247113/Making_Great_VR_Six_Lessons_Learned_From_I_Expect_You_To_Die.php
21. 어떤 게임을 만들면 되나
현장감, 박진감을 표현할 수 있는 게임
SEGA feat. HATSUNE MIKU Project: VR Tech DEMO
26. 어떤 게임을 만들면 되나
레일 슈터
Vanguard V (Justin Moravetz)
27. 프레즌스를 지속 시키는 것이 중요
프레즌스가 깨지는 요인
- 패드로 인물 이동 : 인지부조화를 일으킴
(플레이어는 앉아있는데) 패드 조작으로 걸어 다니는 게임
-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반응
- 소리가 나야 하는 반응인데 나지 않음
- Kitchen 플레이중 의자에서 일어남
28. 프레즌스를 지속 시키는 것이 중요
위치를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고안
KITCHEN (Capcom)
29. 프레즌스를 지속 시키는 것이 중요
몰입을 깨지 않는 상호작용 방식 고안
Summer Lesson (Bandai Namco)
30. 그런거 없고 그냥 정면돌파
멀미 따위 적응하면 OK
RIGS (Guerrilla Cambridge)
49. VR ? AR ?
실용적으로 보급 가능한 수준에 도달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예정
게임 플레이의 영역을 확대할 것
- 기존 장르의 이식 보다는 새로 생길 장르에 기대
50. 과연 이게 대중화 될까요?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 : 새롭고 강력한 체험
주요 업체에서 경쟁적으로 개발중
차세대 플랫폼으로 대두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51. 새로운 플랫폼 = 새로운 기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홀더는 VR 쪽에
소프트웨어 플랫폼 홀더는 AR 쪽에 더 투자하는 경향
VR 진입 장벽(구매 비용)이 좀 더 높을 수 있음
엔터테인먼트에 보수적인 한국 상황을 고려하면
한국 시장에서는 AR쪽이 좀 더 가능성이 있을지도
52. 마치며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게임계 대격변이 있었듯,
머지 않아 다시 대격변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플랫폼과 게임 환경에 대비합시다.
62. 적용 분야의 확장 (음성 번역)
오인식률이 확 떨어짐 = 인식률이 확 올라감
최근 음성 인식 성능도 급격하게 향상
핸드폰에서 구글 음성인식 써보세요
3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수준
근데 지금보다도 더 나아질 것
http://deview.kr/2014/session?seq=26
63. 적용 분야의 확장 (자동 번역)
현재 구글 번역기
7월에 로이터가 언급했듯, 좌석 구성이 바로
최신 장치들 사이에서의 다툼의 연료가 되고 있다
딥러닝(LSTM) 번역
7월에 로이터가 언급했듯, 좌석의 구성이 바로
최신 비행기들 사이에서의 다툼을 벌이고 있는 분
인간 번역
7월에 로이터가 언급했듯, 좌석 배치가 바로
최신 제트기들이 다툼을 벌이고 있는 분야이다
맥락에 맞는, 자연스러운 문장을 구성
64. 인간이 0.1초 (뉴런이 10번 동작하는 시간)
이내에 할 수 있는 것이면
(그게 무엇이든)
컴퓨터도 10단계 정도의
인공신경망으로 해낼 수 있다!
67. 인간 성능을 초월하기 시작
작년부터 뇌의 특화 부분(얼굴 인식) 성능을 능가
https://research.facebook.com/publications/480567225376225/deepface-closing-the-gap-to-human-level-performance-in-face-verification/
69. Elon Musk
테슬라 모터스 / SpaceX 사장
Ray Kurzweil
미래학자, 발명가(미국 명예의 전당)
인공지능 연구 뿐 아니라
특이점에서 인류를 보호할
연구를 하는 재단에도 출연
최근 인공지능 발전 상황을 보고 구글에서 데려감
인공지능 개발 지휘
(Director of Engineering)
특이점은 SF가 아니라 현업 일선에 있는 아저씨들이 진심으로
승부하고 있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미래 (앞으로 20-30년 정도 앞)
70. 게임에서의 인공지능?
AR의 경우, 주변 환경의 인식
인간적인 반응을 하는 NPC
- 플레이어를 더 영웅처럼 만들어 줌
- 인공지능 미소녀!
컨텐츠 개발 파이프라인의 개선
- 자동 선따기, 컬러링
- 정교한 레벨 자동 생성